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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바스(Bath)는 정말로 bath가 있다! 아~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은 늦잠을 실컷 잤다 하암~ㅜOㅜ 연휴에 대체 왜 비가오는겨 ~_~;;오늘의 배경음악은 James Blunt 의 "You're Beautiful"이번 포스팅은 좀 기네요..^^;;아무튼.. 바스이야기를 시작하자면스톤헨지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한시간 남짓 달리면 바스에 도착할 수 있다!!버스타고 달리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도시를 찍은 사진이다! 저 담 넘어에 흰 건물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곳이 Bath다.바스에 대해서 들어본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당. 배낭여행으로 잉글랜드에 들르면 옥스포드 캠브리지 등등은 많이 가보더라도.. 바스는 많이 가는 곳이 아니다. 도시의 이름이 바스(Bath)인 것은 실제로 이 도시에 유명한 bath(욕탕내지는 온천)가 있기 때문이다.백문이 불여일.. 더보기
일상의 작은 생각 1화 - 고속도로 위 많은 사람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이쪽에서 저쪽. 저쪽에서 이쪽으로 이동한다. 아~ 아~ 먼저 쓰기전에 주인장의 블로그에 낑겨 살아가고있는 블로거입니다. 블로그가 처음이라 글을 썼다 지웠다를 했다가 드디어 작성해봅니다. 다시 돌아와서 ㅇㅅㅇ 집이 청주이고 학교가 천안이 나는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한다. 특히 친구들이 서울에 많아서 서울로 놀러갈 때에도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된다. 고속버스에 몸을 실은채로 가면 그동안 듣지 못했던 음악들을 무수히 들으면서 가게 된다. 사실 학교생활이 너무 바쁘고 해서 음악 듣는 것 조차 여의치 않는 나에게 이동하면서 듣는 음악은 삶의 하나의 낙이다. 과거의 음악을 들으면서 과거의 즐거웠던 기억을 다시 살릴 수도 있고, 현재의 음악을 들으면서 새로나온 곡을 느껴볼 수도 있다 이.. 더보기
배고파지는 사진...(속쓰림 경고) 우와 족발, 라면, 피자, 치킨, 보쌈, 떡볶이, 곱창, 비빔밥.. 별게 다있네.. -ㅅ-;; 배고파 죽겠다ㅋㅋ 이걸 보고있는건 고문이 아닐까? 어떤 못된(?) 사람이 이걸 다 모아서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참....... 밉다ㅋㅋㅋ 아악 속쓰려ㅠㅠㅠ 오늘밤에 치킨이 땡긴다..크크 7530cd9b64a40654af39b8d7d64fc65a 더보기
Beyonce - Irreplaceable(06 BBC + 07 experience) 오늘은 휴일 내일은 토요일 헤헤 오늘은 갑자기 음악이 마구마구 듣고 싶어졌다. 요즘엔 별로 음악을 듣지 않았다. 듣는거 좋아라 하는디ㅋ 지금 신나게 듣고 있는 노래는 Beyonce 의 Irreplaceable 이다. 나온지는 한참된 노래지만 최근에 아이폰녀가 부르기도 한 노래이다ㅋ 나는 비욘세 팬이다.(나는 온갖 사람들의 팬인듯..ㅋㅋ) 비욘세 공연영상을 뒤적거리면서 흥얼거리고 있는.. 비욘세의 라이브무대를 올려보았다(이 노래는 화끈한 음악은 아니다!) 07년 experience 버전ㅎㅎ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모습.. 멋지다. 역시 비욘세..짱!!! To the left To the left To the left To the left Everything you own in the box to the le.. 더보기
뷔페 비즈바즈(bizbaz)에서 배터지게 드시고 오다 비즈바즈 2인무료 식사권이 있어서 동훈이를 데리고 가기로 했다.(동훈이가 얼마전에 좋지않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위로하기 위해서..)ㅋ 거기에 더해서.. 오늘은 동윤이를 불렀다ㅋㅋ 자기 한가하다고.. 꼭 부르라고 한다ㅋㅋ 7시에 3명 예약해놓고.. 나는 서울로 출발 했는데 이 된장할 녀석들이 7시가 되도록 안온다. 동훈이는 천안에서 오고.. 동윤이는 안암에서 오는데.. 내가 제일 먼곳에서 왔는데 제일 먼저 도착했다ㅠㅠ 내가 도착해서 책보고 있으니까 동윤이가 도착했고.. 동훈이가 왔다. 비즈바즈는 코엑스 2층에 있다. 반디앤 루니스 근처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1층인데.. 거기서 에스컬레이터타고 한층을 더 올라가면 있당. 동훈이야 자주 보지만.. 동윤이는 겨울방학때 보고 처음 본다ㅋㅋ 그치만 웬지 자.. 더보기
스톤헨지에는 스톤헨지만 있다? 이주일이 지났을 때.. 인터넷 카페에서 많이 돌아댕기라는 충고를 본적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어디론가 놀러가기로 한다ㅋ 학원에서 하는 정기적인 excursion이 있는데, 그걸 통해서 가면 근처의 여러군데를 데려다 준다. 그래서 이번에는 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당ㅎ 아침 일~찍 학원 앞에서 다들 모여서 버스를 타고 가는 일정이어서.. 아침에 씨리얼 한사발이랑 계란을 먹구, 빵을 싸가지고 갔다(버스에서 배고프면 먹으려고..ㅋㅋ) 학원앞에 가보니 사람들이 무지 많았다는..ㅋㅋ 버스자리가 꽉 찼으니까.. 최대인원을 수용해서 가는 모양이다. 스톤헨지를 먼저 들려서 바스를 다녀오는 여정.. 스톤헨지는 얼마 안멀다ㅋ 한시간쯤 가면 바로 스톤헨지. 스톤헨지는 솔즈베리평원에 있는 고대 거석이다. 유네스코 선정 세계문화유산.. 더보기
당분간 포스팅이 뜸해질 것 같다ㅠ 논문 작업이 밀려서.. 이거 부터 처리해야 할 것 같다. 6월 초부턴 기말고사 기간이라 또 바쁜데..!! 6월 중순까지는 포스팅 하기 쉽지 않을 거 같다.. 킁; 그러고 보니 벌써 1학기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시간은 참 빨리도 간다. 이건 악몽이야! 더보기
박지성선수가 대한민국에게 보내는 편지.. 박지성 선수가 쓴 편지네요.. 감동입니다. 자꾸 옛날 생각이 나네요. 월드컵이 얼렁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쪽에 영상을 틀어놓구 보세요~!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최고의 선수가 없더라도 팀이 하나로 힘을 모으면 어떤 강팀도 이길 수 있습니다." "개개인으로서는 평범할 수도 있지만, 하나로 뭉쳤을 때 누구보다 강한 투혼의 팀.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팀이기 때문입니다." 제작-나이키풋볼 대한민국 화이팅ㅋㅋ 더보기
본머스 도착 후 2주일 동안의 일상☆ 오늘의 배경음악은 자두의 "식사부터 하세요" 첫날.. 커피를 먹고 잠을 못잔 이유로... -_-;; 그 다음날 낮에 거의 하루종일!! 자버렸다 ㅡ.ㅡ; => 시차적응 대참사.. 일요일이었기 때문에 학원은 안가도 됬었지만 허무하게 하루를 잠으로 날려버리시고... 저녁때가 되어서야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ㅋㅋ 저녁을 먹으라고 나를 친절하게 불러주시는 Landlady(집주인 할머니).. 음ㅋㅋ 해주신 저녁을 허겁지겁(!) 먹으면서 대화를 나눴다. 물론 뭐라고 말씀하시는지는 거의 못들었다ㅋㅋㅋㅋㅋ 영국 발음 진짜 알아듣기가 힘들었다ㅠㅠ 게다가 할머니의 발음이 좀 불분명해서.. 더 힘들었다는 OTL... 여지껏 말로만 듣던 홈스테이를 처음 해보니까 기분이 이상했다 ~_~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할머니는 몇년전에 .. 더보기
편안한 휴양도시, 본머스(Bournemouth) 오늘의 배경음악은 뜨거운감자의 "고백". 김c 목소리 참 좋아 ~_~ 본머스는 잉글랜드의 남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다. 인구는 대략 25만정도 된다고 하니 우리나라로 치면 충북 충주의 인구정도 될듯.. 서울의 한 구 보다도 훨씬 작은 인구다. 본머스를 알고 있는 한국인은 거의 없었다ㅋ 나도 갈때 "본머스 그게 웬 듣보잡 촌임?" 이러고 갔을 정도니..ㅎㅎ 그래도 이곳은 나름 유명한 휴양도시라고 한다. 관광도시가 아니고 휴양도시. 1998년에는(꽤 오래전..) 유럽의 3대 휴양도시로 뽑히기도 했다고 한다. 본머스 해안의 모습이다. 지금 생각하면 친구들과의 추억들이 많이 있는 곳..ㅋ 본머스의 바다에 가서 신기했던게 있었는데.. 그게 뭐냐면 바다냄새가 안난다는 것이다ㅋ 바다에 가면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이곳에.. 더보기
류현진 17K 완투 - 신기록 작성..ㄷㄷㄷ(하이라이트) 아 나 진짜......ㅠ 오늘 경기보러 갈가말까 고민했었는데... 서래에서 고기 쳐묵고 귀찮아서 안갔더니..ㅠ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오늘.... 청주서 류현진 등판하는데.. 왜 안갔을까 후회막심........OTL 아래는 17 탈삼진 영상ㅋ 5월 11일 LG전에서 무려 17개의 탈삼진.. 한이닝당 2개꼴로 삼진을.. 모든 타자들 상대로 삼진 -_-; 이게 바로 ACE 다 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소년가장 류현진 덕분에 성적이 안좋아도.. 한화팬으로서 웃을 수 있다!! 경기를 직접 보지 못했는데 신경현의 리드도 아주 좋았다고 그런다.. 류현진 컨디션도 최상이었다고.. 경기끝나고 더 던질수 있다.. 라고 인터뷰해 파문을 낳고 있다. 이날 경기로 탈삼진 61개.. 1위로 올라섰다. 탈삼진은 이제 욕심.. 더보기
미동산 수목원에 다녀왔다ㅋ :0 오늘 동훈이가 미동산 수목원에 같이 가자구 해서.. 동훈이네 어머니 아버지랑 같이 다녀왔다ㅎㅎ 수목원 같은 곳은 거의 못가봤는데.. 예전에 의정부 이모댁에 놀러갔을 때 광릉수목원에 가려다가 예약을 안하면 못들어간다고 그래서 발길을 돌렸었던 기억이 난다. 오늘 다녀와보니 상쾌하고 좋았다. 꽃들도 참 많아서(이름은 하나도 모르지만..) 많이 구경하고 왔다. 미동산 수목원은 미원에 있다. 공군사관학교를 지나서 가덕을 지나서 가면 한시간 안되어 금방 갈 수 있다.(출발위치에 따라 다를 수 있다ㅋ) 미동산 수목원의 장점은 공짜라는 것이다ㅋㅋ 나라에서 관리한다고 하던데.. 그래서 공짜인가부다. 굿 -_-b 월요일은 수목들의 휴식을 위해 쉬니깐 월요일에 가면 안되겠다ㅎㅎ 내부 지도인데 이렇게 크다ㅎㅎ 오늘 가서 전부.. 더보기
홈스테이를 찾아갈 때의 그 요상한 기분이란... 오늘은 배경음악과 함께..~_~ㅋ Win Some Lose Some - Robbie Williams 공항까지 나를 데려다 준 엄마 아빠.. 같이 마지막 점심을 먹구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아무래도 엄마는 내가 계속 걱정이 됬던 모양이다. 가서 꼭 전화해야된다고.. 그리고 전화기를 빨리 사서 번호를 알려달라고 계속 그 말만 했다. 나는 계속 알았다고~ 귀에 딱지 앉겠다고 그러면서 갈시간 됬으니 어서 가라구 그랬지만 내가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것 보고 간다고 나먼저 가라고 그러셨다. 눈물의 이별을 하고..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들어갔다~_~ 만나서 같이 가기로 한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ㅎㅎ 이야기를 나눴다. 4명이었던거 같은데.. 나, 정희누나, 선영이, 정화..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나는 기분이.. 더보기
엄정화 주연의 베스트셀러.. 괜히봤어 무서워ㅠㅠ 오늘 동훈이랑 계속 이야기를 하다가 영화를 보러가게 되었다. 근처에 있는 프리머스를 갔는데.. 보고싶었던 '하하하'가 안하길래 베스트셀러를 보았다. 사실 무서운거 잘 보는 편이 아닌데 엄정화씨 팬이라서.. 꾹 참고 봤다.. 무섭게 생긴 귀신 튀어나오는 평범한 한국 공포영화인줄 알았는데.. 공포영화라기 보다는 스릴러(?)에 좀더 가까운 영화였다. 간단한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약간 스포일러) 10여 년간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군림해온 백희수. 발표한 신작 소설이 표절했다는 혐의를 받게 된 희수는, 하루 아침에 사회적 명성을 잃고, 결혼생활마저 순탄하지 못하게 된다. 그 후로 창작할 수 없는 지경에 빠져 있던 희수는 화려한 재기를 꿈꾸며 딸 연희와 함께 시골의 외딴 별장으로 내려간다. 그들이 찾.. 더보기
비 "뮤뱅 1위하면 생선들고 수달춤 추겠다?!!?" 오늘 일찍 끝나서 집에 와서 인터넷을 슥슥 둘러보고 있었는데.. 눈에 띄는 기사.. 오잉 이게 뭔소리지~? 하고 검색을 해보니까.. 비의 안무가 어떤 만화에 나온 수달의 동작과 비슷하다고..ㅋㅋ 그래서 동영상을 찾아봤다. ㅋㅋㅋㅋㅋㅋㅋ 머 이런게 다있담ㅋㅋㅋ 오늘 첨 알았네.. ㅋㅋㅋ 아래는 비가 컬투쇼에 나왔을 때 녹음한거 같다...ㅋㅋㅋ 이 수달 따라했다고 안무 표절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ㅋㅋㅋㅋ 꼭 1위해서 생선들고 춤추는거 구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 더보기
2007년 갑자기 결정해 버린 어학연수.. 2007년 이야기다.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3년이나 지났구나.. 나는 재수를 해서 대학에 들어왔다. 하지만 만족할 수가 없었고.. 1학기를 마치고 휴학후에 삼수를 준비했었는데 그마저도 잘 되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복학을 하려고 했더니 1학년때 휴학을 하면 두 학기를 쉬어야만 한다고 했다. 그래서 복학을 못했다. OTL 절망했음.. OTL 2월부터 8월까지 학교를 안나가면 대체 뭘 한단 말인가..ㅠㅠ 그래서 온갖 고민을 하다가 결국 유학원에 찾아가게 되었다. "어서오세요~ 어학연수 가시려구요?" "네.. 다들 어디로 보통 가나요~" 이렇게 상담하는 누나와 나의 이야기는 시작되었고.. 필리핀부터 호주 미국 영국 등등 갈곳이 아주 많다면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었다. 솔직히 필리핀에는 가고 싶지 않았고.. 더보기
안드레아 보첼리 내한공연 - was brilliant 도삼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내한공연.. 덕분에 정말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었다. 멋진 안드레아 보첼리. 쓰여있는대로 천상의 목소리.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티켓 가격은 안드로메다... R석이 29만원.. 그리고 제일 싼 B석이 10만원. 티켓은 오지라게 비싼데 공연장은 잠실 실내 체육관 ㅡ.ㅡ;; 오케스트라, 합창단과 함께 공연을 하는데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뭘 어쩌겠다는 건지... 공연시작하고 나서 역시 우려했던대로 합창이 귀에 거슬렸다ㅠ 스피커가 후진건지 마이크가 후진건지 합창할때마다 째지는 소리가 계속 났고 합창단에서 나오는 실제 소리 / 마이크,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소리 / 반사되서 울리는 소리가 짬뽕이 되서 완전 짜증남ㅠㅠ 오케스트라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구 닭장에 가둬.. 더보기
루나틱 - 창작뮤지컬의 전설을 기록하다 루나틱(Lunatic). 미치광이, 정신병자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그렇다 이 뮤지컬은 미친사람들의 이야기이다 -_-;; 배경은 루나틱 정신병동...ㅋㅋ 아~~ 이 뮤지컬은 정말 특이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루나틱 병동에 있는 정신병자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식으로 풀어나간다. 환자들중에는 진실된 사랑을 찾았지만 실패한 제비족 환자, 오랫동안 행복없이 일생을 살아온 할머니 환자, 아들의 성인식을 치뤄준답시고 몹쓸병을 안겨준 아버지 환자, 자기가 아니라 다른사람들이 미쳤다고 생각하는 환자.. 그리고 이 환자들을 보살펴 주는.. 그러나 이루지 못한 꿈으로 인해 조금은 정신이 나간 의사 선생님이 나와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한다. 이 뮤지컬은 시작하면서 객석을 병실로 만들어 버린다. 우리를 자기들과 같은 환자로.. 더보기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 칼잽이는 있었으나 영웅은 없었다. 오늘 개봉한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을 보고 오는 길이다. 출연진은 황정민씨(황정학), 차승원씨(이몽학), 한지혜씨(백지), 백성현씨(견자). 무슨 영화인지도 잘 모르는 채 '황정민', '차승원'을 보고 바로 예매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다. 먼저.. 이영화의 배경은 1592년 임진왜란이다. 그 당시의 조선. 영화가 역사적인 사실을 그대로 그리지는 않지만.. 배경을 알고 보면 영화가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 1)붕당정치 - 동인과 서인으로 당파가 갈려 서로 정권을 잡기위해 싸우고 있었다. 동인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주장했고 서인은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 나약하고 유약한 선조는 이들에 휘둘려 왕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일본군의 상륙전까지 이 문제로 싸워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못했.. 더보기
다른 사람이 본다고 생각하니 글쓰기가 부끄럽.. 블로그를 만들고 시간이 꽤 흘렀다. 8달정도 되었나..? 그동안 77 개를 포스팅했다. 사실 블로그를 만들었던 이유는 자전적인 것이 컸다. 그래서 그동안 써왔던 것들두 전부 일기처럼 되어있다. 여행다녀온 것도 그렇고, 공연을 본 것두 그렇고.... 좋은 기억들이 머리에서 사라질까봐 기록해 놓자는 취지였다... 블로그에 오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 댓글을 다는 사람은 더더욱 없었고... 그래서 쓸쓸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글 쓸때는 마음이 편했다. 보는 사람도 없을테니까 말이다 ㅡ.ㅡㅋ 하지만 언젠가 파란연필님이 내 글에 댓글을 남겨주셨다. 웬지 감사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나도 가서 댓글을 남기고 여태 계속 방문하고 있다. 그 후로 파란연필님은 자주 들러주신다ㅡㅡㅋ 뿐만 아니라 데보라님, 하늘엔별님, 핑구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