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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모두들 취업을 하기위해서 스펙쌓기에 열중한다. 아마도 그들의 공통된 관심사는 영어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하게 되나..하고 골똘하다가 한번쯤 떠올려보게 되는 어학연수. 물론 나는 조금 특이하게 어학연수를 가게된 경우였지만..

아무리 공부해도 안되는 영어...어학연수를 가야만 영어를 잘 할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남들 다 가는데 나만 안가면 웬지 뒤쳐지는 것 같고,
그냥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완전 부럽고,

이런 이유들로 보통 어학연수를 결정하게 된다.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하고 나서, 출발하기 전까지 그야말로 꿈같은 시간이 펼쳐진다(나는 일주일밖에 없었지만^^:;)
'가서 뭘할까~?', '어떤걸 공부하지?', '외국친구들도 많이 만들어야지~', '쇼핑도 많이 해야지'. 이런것들을 생각하면서 얼마나 좋은지 심지어 영어공부하는 것조차도 즐거워 진다. 처음으로 하게되는 외국생활에대한 막연한 동경과 설렘. 소풍가기전날 아이들의 마음처럼ㅎㅎ

막상 그곳에 도착하면 1~2주 동안은 정신 못차리지만, 그 후에 자신이 생각했던 유토피아에 왔다는 실감이 전혀 나지 않는다. 왜냐~? 그곳은 유토피아가 아니니까..ㅎㅎ


처음 도착한 학생들이 겪는 일반적인 문제들이 있다. 첫째, 배고픔. 둘째, 외로움. 셋째, 경제적 어려움. 넷째, 게으름.

배고픔에 대해서는 지난번 포스팅에 잘 써놓았다ㅋ(도망다니던 내가 영국에서 교회에 제발로 찾아간 사연) 소화가 2시간만에 되서 하루종일 배가 고프다는 거.. 감자, 야채, 고기 가지고는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없다는 거. 삼겹살, 된장찌개, 김치 등 한국음식에 대한 그리움은 집에 갈때까지 물리칠 수가 없다. 뭐.. 이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가보면 알게된다. 얼마나 괴로운지 -ㅅ-; 첫째가 배고픔인 이유가 다 있다. 이런 것들은 3개월쯤 지내다보면 적응이 된다.


외로움. 친구도 없고, 가족도 없다. 고민이나 힘든점을 이야기 할 친밀한 상대가 없다는 것. 처음 도착한 학생들이 외로움에서 벗어나서 어학연수 생활 중급단계로 가려면 한국인 보다는 외국친구들하고 많이 다니는게 좋다.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밥도 같이 먹고, 술도 같이 마시고, 클럽.. 쿨럭.. 여행도 같이 갈 수 있다. 한국인들하고만 있으면 고립되어 있다는 느낌이 따라다닌다. 한국인과의 관계도 꼭 필요하지만 분명히 외국친구들하고도 친하게 지내야 지내야 외로움을 달랠 수 있다. 일단 외로움이 해결되면 자기가 목적한 바(공부든, 여행이든)를 실행할 수 가 있다.


경제적 어려움. 보통은 견적을 내고 어느정도 준비를 해서 오기때문에 찢어질 정도로 어려운 경우는 별로 없지만.. 워낙에 돈이 많이 들기때문에 항상.. 왔을때부터 갈때까지 경제적으로 쪼들리는 상태가 지속된다. 홈스테이에서 주는 아침을 먹고 먹은걸 또 싸와서 점심으로 먹고.. 이런건 기본이고.. 도보 20~30분 정도 거리는 그냥 걷고.. 항상 중고장터를 애용하고.. 빨래도 돈드니까 자주 안하고(나만 그랬나 -_-;).. 서빙이나 청소, 번역, 타이핑 알바...이런 것도 하고 암표장사하는 사람도 봤다(-_-b. 플랏(쉐어)에서 살게되면 마트에서 장 볼때도 싼거...(buy1 get1) 이런건 놓치지 않는다. 옆방사는 사람 계란도 몰래 먹고 나중에 채워넣고..ㅋㅋㅋㅋㅋ 암튼 경제적 어려움도 큰 어려움중에 하나이다. 물론 본인이 부자라면 문제없음!


게으름. 이것은 어느정도 지난후에 발현되는 문제점이다. 공부든 여행이든 하고 싶었던 거를 해야되는데.. TV만 디립따 보게되고..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만 보내는.. 최악의 문제다. 이럴 때를 위해서 조언을 한마디 해주자면.. 조깅이든 스트레칭이든 수영이든 헬스든 축구든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라는 거. 그럼 귀찮음에서 벗어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밖으로 나가라. 집에있는 건 잘때만으로도 족하다. 밖에 나가서 놀든 파티를 하든 여행을 하든 수다를 떨든(물론 영어로^^;;) 하라. 밖으로. 이것만 기억하라. 밖으로.

이런 어려움들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집에 갈때까지 힘들고.. 목적한 바를 이루기 어렵다. 출국준비나, 영어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이런 문제들에 대한 대비(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생각해보는 것)일 것이다.

누구나 멋진 유학생활을 꿈꾸겠지만 처음엔 대부분은 실망하게 된다. 물론 나중에는 대부분 만족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다녀온 사람들이 좋다고 말하는 이야기는 직접 겪기 전에는 알 수가 없으니 괜히 혼자서 유토피아를 만들지 말자.

  1. BlogIcon @파란연필@ 2010.07.02 19:03 신고

    전 어학연수를 간적이 없어서 실감이 안나지만...
    조금만 더 젊었더라면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그노무 영어 스트레스.. ㅠ.ㅠ

    • BlogIcon ppsyg 2010.07.10 16:57 신고

      멋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스트레스는 아마 죽을때까지 따라다닐것만 같아요 ㅡㅡ;;

  2. BlogIcon ondori 2010.07.02 21:12 신고

    많이들 가더군요..
    무엇인들 어려움이 없겠습니까..이국먼리 타국땅인데..
    잘 계획하고 다부지게 마음먹고 다녀와야겠지요..ㅎㅎ
    멋진주말 되세요^^

    • BlogIcon ppsyg 2010.07.10 16:59 신고

      마음 굳게 먹어야 원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봅니다ㅎㅎ
      돌아오면 강해져서 옵니다ㅎㅎ

  3. BlogIcon 무식한욱 2010.07.03 11:28

    막상 입사하고 나면 영어 쓸일이 별로 없는데, 왜 그렇게 입사할 때는 영어 성적을 따지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곳에서 많이 배우고 들어오세요. 그래도 큰 꿈을 꾸기 위해서는 영어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7.10 17:00 신고

      그러게 말입니다. 영어가 필요로 하는 자리는 별로 없는데.. 쓸데없이 영어만 보고.. 다들 영어공부만 하고 국가적인 손실도 정말 큽니다.

  4. BlogIcon killerich 2010.07.03 15:57 신고

    유학도 돈 있고 빽있어야지..국내에서..인정해주더군요^^a
    그냥.. 국내들어와서 후회 많이했어요..;;
    외국에 남을껄..하고요^^..
    옛 생각이 나네요^^a..

    • BlogIcon ppsyg 2010.07.10 17:01 신고

      킬러님도 유학파시군요.. 저도 한국에 와서 많이 그리워지더라구요.. 우리나라는 너무 필요로 하는게 많네요..ㅠㅠ 돈, 인맥, 이런거도 없는 사람은 어찌삽니까ㅠㅠ

    • BlogIcon killerich 2010.07.10 18:31 신고

      근 7년만에 한국 들어와서 느낀 건..
      친구들도 별 소용없고, 능력도 소용없고,
      오로지 필요한 건 인맥+돈 이라는 것^^..

      전공과 별 상관없는..무역 일하면서..
      정말 좌절도 많이했죠^^;;..
      실력으로 인정받는 세상..꿈인거죠^ㅡ^;;

    • BlogIcon ppsyg 2010.07.11 12:20 신고

      그래서 외국나가 살던 사람들이 다시 안오는 거 같아요..
      환멸을 느끼고 다시 외국으로 나가구.. 그러더라구요;;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실력으로 인정받는 세상이 될꺼라고 믿고 싶습니다 ^^:;
      티런님은 무역업계쪽에 종사하시나보군요. 화이팅입니다!!

  5. BlogIcon hermoney 2010.07.03 17:48 신고

    경험해보진않았지만..친구들얘기들어보니 정말 쉽지않다더군요^^

    • BlogIcon ppsyg 2010.07.10 17:02 신고

      갈때는 정말 기대에 차서가지만 도착해서 막 우울하고 우는 사람도 많아여ㅋㅋ 그치만 곧 적응하고나면 참 좋은것 같습니다.

  6. BlogIcon mark 2010.07.03 22:29

    유격훈련이라고 봅니다. 편하고 즐거울 수가 있겠어요?

    • BlogIcon ppsyg 2010.07.10 17:04 신고

      편하고 즐거울 작정이라면 여행을 가는것이 맞지요ㅎㅎ
      이왕 간거면 열심히 배우고 돌아와야 되겠죠ㅋ

  7. 본분을 잊지 않도록~^^*

    • BlogIcon ppsyg 2010.07.10 17:04 신고

      본분을 잊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말고..ㅎㅎ

  8. BlogIcon 공학코드 2010.07.11 14:05 신고

    유학가신 blackIIwhite님 부럽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7.12 10:31 신고

      짧게 있다가 온거라서 좀 아쉽기도 해요^^:;

  9. BlogIcon 뿌리원 2010.07.11 17:40

    ㅎㅎ 저도 이 기분 알아요.
    제가 느꼈던 감정을 그대로 글로 써주신것 같아요 ㅎ
    유학중에 겪는 외로움..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
    작년 1년동안 중국에서 지내면서 이러한 것들과 홀로 싸워야했어요ㅠ
    그래도 돌아오보니 다 추억이 되더라구요!
    저도 기회되면 꼭 한번 영어권 나라로 장기간여행 혹은 어학연수를 가고싶어요~
    영국.. 물가 비싸죠?

    • BlogIcon ppsyg 2010.07.12 10:34 신고

      뿌리원님두 외국에 있다 오셨군요! 처음에는 힘들기도 했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한국보다 더 좋더라구요-ㅅ-ㅋㅋ
      저도 지금은 좋은 추억으로만 남아있답니다.
      영국은 물가가 많이 비싸요 =ㅅ= 뜨아~ 환율도.. 덜덜;;

  10. 불꽃남자 2010.09.10 01:40

    안녕하세요 ~~ 저도 이주뒤면 본머스로 어학연수를 떠나는데 이리저리 본머스 알아보다가 여기까지 들렸네요 ?

    지금까지 공부를 하고 계신가요 ? ? 여기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 ^

    • BlogIcon ppsyg 2011.01.18 14:56 신고

      아니에요ㅎㅎ 07년에 다녀왔습니다ㅎㅎ 이미 출발 하셨겠네요ㅠ

이제 곧 비가 시작된다. 으으.. 주말내내 비가 오면.. 어디 가지고 못하구..큰일이다.

오늘은 Jamiroquai의 음악.. 그 중에서 Virtual Insanity 라는 곡이다. 베로나(Verona)에서의 라이브공연인데.. 이날 비가 무척 많이 왔나보다. 그런데도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그의 모습은.. 역시 자미로콰이 답다고 할까..

 

  1. BlogIcon 아바래기 2010.07.02 07:39 신고

    비가 오려고 날이 심상치 않네요^^ 비가 주말까지 온다고 하니 이번 주말엔 집에서 보내야겠어요~
    너무 더워서 비가 왔으면 했지만 주말을 집에서 보내야한다니 좀 슬프네요ㅎㅎㅎ

    • BlogIcon ppsyg 2010.07.10 16:55 신고

      장마가 얼른 끝났으면 좋겠어요ㅠ 너무 끈적거리네요. 으으 에어컨도 없구ㅠ 은행이라도 가야겠어요 -ㅅ-;

  2. BlogIcon hermoney 2010.07.03 17:49 신고

    이사람 노래특이한데..라이브는 어떨까 라이브로 소화가능할까..라고생각했는데 오히려 라이브가 더 멋져서 놀랐었었지요

    • BlogIcon ppsyg 2010.07.10 17:02 신고

      그러게 말이에요.. 저도 이런 곡을 라이브를 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ㅋㅋ 멋지게 공연하더군요ㅎㅎ

제목이 좀 웃긴가 -_.-?? 뭐 사실이니깐..ㅋㅋ
본머스에 가기 전에 나는 교회를 싫어했다. 그냥 교회사람들만 봐도 질렸었다. 툭하면 길가는 나를 잡고.. 교회다니라고 이야기한다고 나를 놔주지를 않았다. 내가 또 매몰찬 그런 성격은 아니라..(?) 한번 붙들리면 또 10분 20분 시간가는줄 모르고 얘기를 듣곤 했다.

그런데... 영국까지가서 교회는 왜 제발로 갔느냐~?

영국에 처음가서 내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배가고프다는 것이었다 -_-; 이것은 농담이 아니고.. 매일매일 쌀로 된 밥을 세끼먹던 한국과는 달리 거기서는 쌀을 마음대로 먹을 수가 없었다. 홈스테이에서 제공해주던 아침은 빵과 함께 계란, 우유(혹은 커피)였다.. 거짓말 안하고 2시간도 안되서 전부 소화가 다 되고 배가 고프다ㅠㅠ 8시에 아침을 먹고 10시가 되면 강의실에 꾸르~~르륵 꾸룩꾸룩 꾹꾹~ 소리가 울려퍼진다 -0-;;

"이게 무슨소리야~? ET~ 무슨소리 못들었어? 너한테서 나는거 같은데?" <내 별명이 ET였다>
"들었어.. 배가 고파서 나는 소리야ㅜㅜ"
"아침을 꼭 먹어야지! 정말 배 많이 고픈가 보다ㅋㅋㅋ"
"아침을 먹었는데도 이래..ㅠㅠ 밥먹고 싶어ㅠㅠ"

꾸루룩소리가 났을 때 처음에는 다들 모른척해주고 그러더니 나중에는 재밌다고 나를 보면서 웃는다ㅡㅡㅋ선생님까지... 아.. 창피해라ㅠㅠ 이게 웬 망신. 아무튼 아침먹고서만 그런 소리가 나는게 아니고.. 하루종일 그런 소리가 난다. 거기서 주로 먹었던게 감자, 밀가루, 고기 등이었는데 왜그런지는 몰라도 2시간이면 소화가 다되고 너무너무 배가 고픈 것이었다. 
 하나. 나는 한국에서 노래방엘 자주 갔다. 노래부르는걸 좋아해서(잘하지는 못하지만 소리지르면 스트레스 풀리고 하니까..) 비싼 노래방 말고 오락실에 있는 그 쪼만한 부스(일명 오래방)에서 불렀다. 한곡에 200원ㅋㅋ 근데 이건 뭐 본머스에는 노래방같은게 있는지도 모르겠고, 있다면 터무니없이 비쌀테니까 가볼 생각조차 못했다. 그래서 날로 쌓여만 가는 노래욕구..-_-;;

그 때 교회에 가면 한국음식도 많이 주고.. 노래도 마음껏 부를 수 있다고... 교회에 간다는게 꺼림찍했지만 심각하게 고려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고민하기를 일주일.. 결국 일요일에 교회로..ㅠㅠ 

이 교회는 빌려서 쓰는 형식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영국은 거의 기독교가 초토화되다시피 해서.. 교회가 건물이 매각되고, 망하고 하는 사례가 많다고 했다. 아마 이 교회도 그런 이유로 빌려주고 있었을 것이다.

교회에 처음 가는 사람의 그 뻘쭘함과 어색함이란.. 킁 새신자 소개한다고 일어나라고 할때는 정말 패닉할뻔.. 후덜덜.. 하필 그날따라 새신자도 없어서 나랑 어떤 사람이랑 둘밖에.....OTL 그러나 곧 인고의 시간이 흐르고 승리의 밥먹는 시간..ㅋㅋ 그날은 아마도 비빔밥이랑 미역국을 줬던거 같다. 대박이군 이러면서 허겁지겁 맛있게 냠냠 먹고 인사도 나누고.. 그렇게 교회에서 하루을 보냈다. 지금 생각해보면 새신자 소개하고 나서는 다들 편하게 대해주어서 적응(?)이랄까.. 되게 편하게 있다 온것 같다.

그렇게 교회를 매주 나가게 되었다. 두번째 갔을 때부턴 찬양할 때 노래도 따라하고 그랬는데.. 나는 몰라도 막 따라했다. 그냥 노래 부르고 싶어서 잘모르는 노래도 부르고 가끔씩 틀리고 그랬는데.. 그것은 굉장한 결과를 가져왔다. 사람들이 내가 노래부르는 것에대해서 얘기를 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저 친구는 새로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찬양을 정말 열심히 하더라.. 다들 본받아야 된다. 잘몰르고 틀리더라도 끝까지 열심히 부른다..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뭐 이런식으로 분위기가.... OTL 나는 그냥 노래를 부른 것 뿐인데ㅠㅠ 그래서 결국 본의아니게 열심히 하는 아이로 찍히고... 결국 나중에 선교여행까지 가게되는 것이다.(-_-)

돌이켜보면 교회에서의 추억이 참 좋았다고 생각한다. 뭐 물론 배고픔도 해결하고 노래도 부를수 있어서 좋았지만.. 좋은 사람들도 만날 수 있었고.. 신앙에 대한 여러가지 지식도 얻고 생각의 지평도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외지에서 선교여행이라는 것두 해보고.. 그리고 지금은 교회를 안나가지만.. 언젠가 다시 교회로 돌아간다면 그건 이때의 경험 때문일 것이다. 한국에서만 있었다면 교회에 찾아가는 일은 절대로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1. 문어 2010.06.29 11:45

    본머스로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한 마음에 댓글 남길게요

    • BlogIcon ppsyg 2010.06.29 11:55 신고

      앗.. 엄청난 광속으로 댓글을 다셨네요^^ㅋㅋ 준비 열심히 하시구요~ 잘 다녀오세요ㅎㅎ 혹시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 또 달아주세요ㅋ

  2. BlogIcon 달빛의명사수 2010.06.29 12:45 신고

    난 글 올렸다길래... 설마 어제 찍은 사진들 올릴 준 알고 식겁해서 들어왔음~ ㅋㅋㅋ

    • BlogIcon ppsyg 2010.06.29 12:50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왜 그사진 잘찍었는데ㅋㅋㅋㅋㅋ 헬스장 고고

  3. BlogIcon 공학코드 2010.06.29 15:48 신고

    역시 처음이란게 참 중요한거죠 ㅎㅎ 좋은 기억으로 남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BlogIcon ppsyg 2010.07.02 02:03 신고

      넵ㅎㅎ 거부감을 다 버리고 왔어요ㅎㅎ 저의 영국생활은 어떻게 보면 교회와 함께시작했다고도 볼 수 있네요ㅎㅎ

  4. BlogIcon Phoebe Chung 2010.06.29 16:27 신고

    ㅋㅋㅋ 울 엄니가 78이신데 몇 십년 불교 신자셨어요.
    근데 얼마전부터 교회엘 가신답니다.
    거기가면 다들 상냥하게 잘해주고 밥도 주고 노인 친구들도 많다고....
    교회 교리나 성경은 잘 몰라서 예배 시간엔 주무신다네요. 하하하....

    • BlogIcon ppsyg 2010.07.02 02:04 신고

      헉!! 몇 십년 불교 신자셨는데..ㅎㅎ 교회에 불교였던 분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근데 연로하신 분들은 잘 챙겨주고 이야기도 많이 하는 교회가 참 좋은거 같아요^^
      근데 예배시간에 주무시면..ㅋㅋㅋ

  5. BlogIcon @파란연필@ 2010.06.29 16:55 신고

    배고픈 유학생활의 시작이었군요.... ㅎㅎㅎ
    남자들은 군대에서 초코파이때문에 교회를 찾는다지요? ^^

    • BlogIcon ppsyg 2010.07.02 02:05 신고

      ㅋㅋㅋㅋㅋㅋㅋ그이야기 많이 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
      다들 갑자기 신자가 된다고..ㅋㅋㅋㅋ 군대가면 많이 배고픈가봐여ㅠㅠ

  6. BlogIcon mark 2010.06.29 17:27

    제가 그곳에 있었다면 먹는 고민 덜어 줄 수 있었을까?

    • BlogIcon ppsyg 2010.07.02 02:06 신고

      마크님이 근사한 요리 해주시려구요?ㅎㅎㅎ

  7. BlogIcon 아바래기 2010.06.30 08:31 신고

    배고픈 유학생활이 이렇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종교를 만나는 기회를 주었네요^^

    • BlogIcon ppsyg 2010.07.02 02:07 신고

      넵^^ 좋은 사람들도 많았구.. 많이 배웠답니당ㅋ
      물론 배고픔도 채우고요ㅎㅎㅎㅎ

  8. BlogIcon killerich 2010.06.30 12:40 신고

    좋은 추억으로 남았군요^^.. 어렸을때..초코파이가 생각납니다;;..ㅎㅎㅎ

    • BlogIcon ppsyg 2010.07.02 02:08 신고

      교회와 초코파이는 밀접한 관계..ㅋㅋ
      저기서두 초코파이 많이 얻어먹었어요 호호호~

  9. Ssun 2010.06.30 16:06

    난 지금까지 네가 정말 열심인 개신교신자라고 생각했었어.....아니었구나?ㅎ

    • BlogIcon ppsyg 2010.07.02 02:11 신고

      오잉?ㅋㅋㅋ 아,아니야 열심열심 +_+ㅋㅋㅋ
      여름에 어디 휴가 안가노?ㅋ

  10. BlogIcon KEN 2010.06.30 23:20

    고마운 눈물나게.. ㅎㅎㅎㅎ
    밥심 역시 한국인...

    • BlogIcon ppsyg 2010.07.02 02:12 신고

      한국사람은 밥먹어야 해요ㅋㅋㅋ 꾸룩거려서 혼났네요..
      진심으로요 -ㅅ-;;

  11. BlogIcon Deborah 2010.07.01 11:40 신고

    그렇네요. 여기와서 한국분을 만났는데, 그 분이 그렇시더라고요. 교회를 가야 한국사람을 만난다면서 우울증 안 걸리려면 한국교회 나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 BlogIcon ppsyg 2010.07.02 02:14 신고

      속터놓고 이야기를 할 상대가 없으면 우울해지기도 하니까.. 그런 문제를 겪는분이라면 교회에서 도움을 받는것도 좋겠어요ㅎㅎ

  12. 냥이들의 범접할수 없는 놀라운 집중력! @.@

    • BlogIcon ppsyg 2010.07.02 02:24 신고

      ㅋㅋㅋㅋㅋㅋ그래도 착하지 않나요? 안덤벼들고 다소곳하게..ㅋㅋㅋㅋ

  13. BlogIcon 더공 2010.07.01 14:22 신고

    저는 요즘... 강요에 의해 억지로 교회 다니고 있어요. ㅜㅜ

    • BlogIcon ppsyg 2010.07.02 02:26 신고

      가족분(부모님? 부인?)께서 강요하시나 봐요ㅎㅎ 강요하면 그게 참 웬지 가는게 힘든데 말이죠-ㅅ-;;

  14. BlogIcon hermoney 2010.07.03 17:49 신고

    군인들이 갑자기 주말에 종교활동을 하게되는거랑 비슷한것일까요? 흐흐-ㅁ-)

    • BlogIcon ppsyg 2010.07.10 17:03 신고

      ㅋㅋ 그렇죠..ㅋㅋㅋ 그래두 그 덕분에 교회에 열심히 다니게 된 사람도 많아요ㅎㅎ

  15. BlogIcon panfluter 2010.10.11 01:00 신고

    저도 여기 다녔죠 ㅋ
    웨스트본에서 걸어서 한시간씩 매 주..
    그래도 영어로 실시간으로 번역해 주시기도 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ㅎㅎ

    • BlogIcon ppsyg 2011.01.18 15:20 신고

      이런 저랑 비슷한 생활을 하셨군요!!ㅋㅋ
      반갑습니다 헤헤

축구 졌다.. 엉엉. 비는 추적추적 오고 축구는 지고.. 웬지 우울해..


지난번에 이어서 Muse의 Wembley공연(HAARP). 제목은 Butterflies and Hurricanes. <Absolution>앨범의 곡이다. 노래를 듣고 힘내야지.. ㅠ.ㅠ

 


 


아.. 축구도 끝나고.. 뭐하고 버티나ㅠㅠ
  1. BlogIcon ondori 2010.06.27 15:18 신고

    좋은노래 듣고 힘 내겠습니다.
    한국축구 어제 잘 싸웠습니다. 조금 아쉽긴 하지만 골대맞고 나오면 진다는 징크스 여지없이 맞았습니다. 더운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고 힘 내세요^^

    • BlogIcon ppsyg 2010.06.29 11:31 신고

      으으ㅠㅠ 정말로 아쉬웠어요.. 이제 다 끝난경기니까 더이상 이야기하면 속만 상하구..ㅠㅠ 온도리님도 힘내세요!!

  2. BlogIcon 무식한욱 2010.06.27 18:46

    노래가사 처럼 4년후 월드컵에서는 우리 축구가 세계에 복수(?)하는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잘 듣고 힘 얻어서 갑니다.

    • BlogIcon ppsyg 2010.06.29 11:35 신고

      가사까지 보셨군요!! 헤헤 웬지 기분좋습니다ㅎㅎ
      4년후에는 좀더 좋은 결과가 있을꺼라고 믿어요!!

  3. BlogIcon 공학코드 2010.06.27 20:25 신고

    축구가 져서 씁쓸하네요

    그런데 뮤즈 역시 이름이 드높은 이유가 있군요 훌륭한 연주와 무대시설... 최고네요!

    • BlogIcon ppsyg 2010.06.29 11:37 신고

      사기토님은 아이콘에 표정이 안좋으시네요 ㅜㅜㅋㅋ
      뮤즈만의 색깔이 있어서 참 좋은거 같아요ㅎㅎ 무대시설은 이때가 최고였을 것 같네요ㅎ

  4. BlogIcon KEN 2010.06.27 21:12

    1골 먼저 먹는 순간...
    아 끝이다 ....
    이런.. ㅠㅠ

    • BlogIcon ppsyg 2010.06.29 11:45 신고

      후반전에 기회가 정말 많았는데 아쉽네요ㅠㅠㅋㅋ
      저 끝나고 후유증이 장난아니에요ㅠㅠ

  5. BlogIcon 루비™ 2010.06.28 13:26 신고

    덕분에 힘이 납니다..
    아자~!

    • BlogIcon ppsyg 2010.06.29 11:49 신고

      아자아자~!! 루비님 화이팅 ^^ㅋㅋ 저도 좀 요즘 슬럼프라 블로깅 하기 힘든데 힘내야겠어요ㅠㅠ

  6. BlogIcon Deborah 2010.07.01 12:03 신고

    아 뮤즈의 곡이군요. 예전에 들어본 기억이 납니다. 축구 끝나고 나니 좀 많이 심심해졌죠?

    • BlogIcon ppsyg 2010.07.02 02:24 신고

      정말로 심각하게 심심합니다ㅠㅠ 요즘은 블로그 하는것두 슬럼프가 온거 같아여ㅠ

  7. BlogIcon 공학코드 2010.08.26 01:09 신고

    요즘 느끼는거지만.. 뮤즈멤버는 3명인데 공연할때 보면 신디하시는분이 한 분 더있다는.. 누구죠? 하하;; 메튜벨라미... 어떻게 저런 연주하면서 저런 보컬파트를 할수있는건지 신기합니다. 뮤즈는 음원피일보다 라이브가 훨씬좋네요

    • BlogIcon ppsyg 2010.08.27 20:35 신고

      뮤즈의 제4의 멤버라고 뷜리는 Morgan Nicholls라는 분이세요..ㅎㅎ 정말 정감있게 생기신 이분은요 이것저것 다 하십니다..정말 만능이에요ㅋㅋㅋ
      연주와 보컬모두를 놓치지 않는 메튜 대단하죠?ㅎ
      라이브가 더 좋다는 말씀.. 백번 공감입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원정 첫 16강 진출.. 아 정말 감동이다.. 감동ㅠㅠ



이정수선수의 골장면(머리는 거들뿐..)

 
이정수 선수는 정말 골 잘넣는 것같다. 어쩜 저렇게 위치선정이 후덜덜한지.. 이정수 선수 지금 득점 2위인듯한데.. 정말 최고!!


박주영선수의 역전골장면

 
박주영선수의 프리킥.. 지난 자책골을 만회하는 회심의 슛!!!!
청소년대표팀에서 뛸때 나이지리아전에서 프리킥 골을 넣었던 적이 있다. 그장면과 웬지 겹쳐지는건.. !?
박주영선수에게 큰 의미가 있는 경기였을 것이다.


야쿠부선수의 패널티킥

 
야쿠부선수..ㅜ.ㅜ 뭐 오늘은 야쿠부 선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한다 -ㅅ-;;


오늘의 프리킥골로 월드컵 6회연속 프리킥골이라는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자랑스러워~!!
1990년 황보관 스페인 상대로 프리킥골
1994년 홍명보 스페인 상대로 프리킥골
1998년 하석주 멕시코 상대로 프리킥골
2002년 이을용   터키  상대로 프리킥골
2006년 이천수   토고  상대로 프리킥골
2010년 박주영 나이지리아 상대로 프리킥골


대한민국 화이팅!! 수고하셨습니다~ㅎㅎ 우리나라가 제일 처음으로16강 경기를 치루게 되는군요. 우루과이와 붙게 됩니다. 상대전적은 4전패...


 26일이니까.. 며칠 안남았네요!? 체력관리 잘하셔서 좋은 경기 보여주세요!!


  1. BlogIcon 티런 2010.06.23 06:51 신고

    다행히 11시군요...휴~
    지금...졸려요..ㅋ

    • BlogIcon ppsyg 2010.06.25 21:49 신고

      ㅎㅎ 티런님 내일 응원하실꺼죠~? 꼭 이길꺼라고 믿쑵니다!!

  2. BlogIcon @파란연필@ 2010.06.23 21:00 신고

    밤잠 설쳐가며 중계를 본 보람이 있네요....
    피곤한 하루였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6.25 22:05 신고

      저는 자다가 일어나서 봤는데, 그냥 잤으면 꽤나 아쉬웠을거 같아요ㅎㅎ 내일도 즐거운 하루가 됬으면 해요..!

  3. BlogIcon 아바래기 2010.06.24 07:26 신고

    머리는 거둘뿐^^
    이정수 선수의 동방예의지국슛이라고도 하죠ㅎㅎ정말 묘한 골이 아닐 수 없네요~

    • BlogIcon ppsyg 2010.06.25 22:11 신고

      네ㅋㅋㅋㅋ 인사하고 골넣는 것처럼 보이더라구요ㅋㅋㅋㅋ
      골키퍼도 헷갈렸을 꺼에요ㅋㅋ

  4. BlogIcon 미스터뉴비 2010.06.24 08:20

    나이지리아선수들은 골 결정력이 너무 없어서..-0-; 진짜 이걸 실력이 있다고 해야하는지 없다고 해야하는지...이정수 선수는 골 넣는 수비수네요-0-ㅋㅋ원래 공격수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골 감각이 있는 것 같네요. 기성용 어시스트 -> 이정수 선수 골 이건 무슨 공식도 아니고 ㅋㅋ 그리스전의 데자뷰를 느꼈습니다. 박주영선수 자살골 만회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ㅂ'ㅋㅋ
    이정수 선수 경기 끝나고 검색어 올랐던데, 이정수 헤발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남일 선수는 정말 16강 안올라갔으면 박주영 선수 슛넣고 모든 선수들이 몰려가서 세레모니하는 사진이 아니라 김남일 선수 실책이 아마 도배되었을 듯-_-; 다음엔 조심했음 해요ㅠㅠ 옐로카드 아니고 레드 카드 받아도 할말없는 상황이었음 ㅠㅠ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온 가족이 다 봤는데 (아버지도 회사 일 있으신데도 아예 안 주무시고 같이 밤을 새버리셨 ㅋㅋ) 아마 나이지리아가 위협적인 슛 했을 때마다 저희 집에서 퍼진 비명 소리 때문에 다른 집들 일어나셨을꺼에요.
    우르과이전까지 윌드컵이 길어져서 두근두근합니다.우르과이 ㅠㅠ 잘하던데 우리 태극 전사들 잘 싸웠음 하네요ㅠㅠ

    • BlogIcon ppsyg 2010.06.25 22:15 신고

      이정수선수 원래 공격수였다는 이야기는 저도 들었었는데.. 그냥 공격수 해도 됬을뻔 했네요ㅋㅋㅋㅋ 헤발슛이라는 새로운 슛도 만들어졌군요 -_-;;ㅋㅋ
      이제는 우루과이전인데.. 좀 불안불안하긴 하네요.. 워낙에 잘하니까~ 만약 이번에도 기성용 이정수 골이 들어가면 대박일 것 같아요!! 요번에 영화관에 예매하려고 했는데 늦어버렸어요ㅠ 내일은 호프집에서 응원할거 같아요ㅋ 뉴비님은 가족들하고 응원하실 껀가요?ㅎㅎ
      저는 우루과이전 박주영선수한테 기대를 걸어봅니다. 저번에 골 넣고 살아나서 팡팡 넣어줬으면 좋겠네요ㅎ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5. BlogIcon 지재이 2010.06.24 09:49 신고

    이렇게된거 갈때까지 가야지요.
    상대전적 그런건 깨지라고 있는거죠 ㅎㅎ

    • BlogIcon ppsyg 2010.06.25 22:15 신고

      그렇죠~ 요기서 1승추가하고 8강 가는겁니다. 일본보다는 잘해야 할 것 아닙니까!!!!!

  6. BlogIcon hermoney 2010.06.24 12:47 신고

    아쉬움이 많은경기였지만 그래도 다들 잘해줬습니다

    홈이 아닌곳에서 16강이라니..^^

    • BlogIcon ppsyg 2010.06.25 22:17 신고

      원정 첫 16강 자랑스러워요~ 프랑스도 떨어지고 이탈리아도 떨어진 16강에 오르다니..ㅎㅎ 수비를 좀더 보완해서 우루과이도 꺾고 올라갔으면 해요!

  7. BlogIcon 더공 2010.06.24 23:15 신고

    산뜻하게..
    우루과이 꺽고..
    결승까지 쭉~~~.

    우승? ㅎㅎ ^^
    정말 열심히만 해 줬으면 좋겠네요. ^^

    • BlogIcon ppsyg 2010.06.25 22:18 신고

      우승~?ㅎㅎㅎ 꿈만같은 일이군요..ㅎㅎ 02년에도 꿈같은 일이 벌어졌으니.. 안되라는 법은 없죠!? 내일이 벌써부터 기다려 집니다ㅎㅎ

  8. BlogIcon mark 2010.06.25 22:51

    박주영이 한을 푸는 저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9. BlogIcon 무식한욱 2010.06.25 23:25 신고

    선수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내일 경기도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ppsyg 2010.06.26 22:52 신고

      이제 곧 시작이군요..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0-ㅎㅎ

  10. BlogIcon KEN 2010.06.27 21:09

    이미 끝나버린 우리나라....... 월드컵이군요..
    다음 월드컵을 기약해야죠..

    • BlogIcon ppsyg 2010.06.29 11:43 신고

      다음이 또 있으니까요..ㅎㅎ 제 나이도 함께 올라가서 웬지 슬픕니다만.. 그래도 월드컵을 기다릴꺼에요 -ㅅ-

  11. BlogIcon Deborah 2010.07.01 11:57 신고

    16강으로 들어준 것만으로도 박수를 보냅니다. 열씸히 하셨고, 최선을 다한것 맞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7.02 02:21 신고

      짝짝짝짝! 대단한 일을 해주었어요ㅎㅎ 첫술에 배부를수는 없듯이.. 차차 더 나아질거라고 믿어요!

Muse 내한 포스팅한 김에 노래도 몇곡 올려야겠다!


첫번째로 올릴 노래는 'Knights Of Cydonia' 라는 곡으로 앨범 <Black Holes&Revelations>에 수록되있다.
또한 Wembley(London)에서 있었던 HAARP의 오프닝으로 열렸던 곡이다. 영상을 보면 15만 관중(축구장에서 했으니 관중이라고 해도..ㅋㅋ)의 위엄이.. 덜덜덜 하다.

 



2007년에 했던 공연인데.. 이때가 내가 영국에 있었을 때다. 갈까말까 진짜 수십번을 고민하다가 돈이 없어서 안가기로 했는데.. 이거 보면 무지 후회가 된다ㅠㅠ 언제 내가 윔블리에서 뮤즈공연을 보겠냐 ㅠㅠ
  1. BlogIcon KEN 2010.06.21 20:56

    처음 기타소리부터 죽여 주네요.
    역시 락은 좋아~~ ㅎㅎㅎ

    • BlogIcon ppsyg 2010.06.23 00:50 신고

      저는 락에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저도 좋다고 생각해요ㅎㅎ 먼가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_<ㅋㅋ

  2. BlogIcon hangang0312 2010.06.21 22:37 신고

    락은 문외한이지만(대부분의 분야가 그렇습니다.^^;;) 공연 죽여 주네요. 화려한 기타, 드럼연주와 엄청난 관중! 좋은 공연영상 잘보고 Muse라는 가수 알게됐네요..감사합니다.

    • BlogIcon ppsyg 2010.06.23 00:52 신고

      저 공연이 최고의 공연으로 뽑히기도 했답니다ㅎㅎ 정말 엄청나죠?
      한강님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강님 블로그 놀러갔다가 아무것도 안떠서 당황했어여ㅠㅠ

    • BlogIcon 무식한욱 2010.06.23 22:59 신고

      헙, 왜 안뜨죠? 잘 뜨는데..^^;;

    • BlogIcon ppsyg 2010.06.25 22:10 신고

      오잉? 이제는 잘 뜨네요 히히

  3. BlogIcon 티런 2010.06.22 08:28 신고

    ㅎㅎ muse란 타블렛을 살려고 웹검색을 할때 나오던 그룹이군요.
    본의 아니게 눈에 익게됬다죠.

    • BlogIcon ppsyg 2010.06.23 00:57 신고

      비스타블렛 뮤즈군요~ㅎㅎ 사셨나요~? 사용기좀 올려주세요 >_<ㅋ
      가수 뮤즈도 참 좋은 밴드에요~ㅎㅎ

  4. BlogIcon 더공 2010.06.22 14:30 신고

    후아.....
    개인적으로 락은 좀 안맞지만 15만 관중들은 정말 엄청나네요..

    • BlogIcon ppsyg 2010.06.23 00:58 신고

      15만 관중 보기만 해도 엄청나지 않나요~? 축구할때 관중석만 꽉차도 참 숨이 막히던데.. 저 아래까지 꽉차있으니 정말 저기는 무서울정도네요 ㅎㅎㅎㅎ

  5. BlogIcon Deborah 2010.07.01 11:48 신고

    정말 엄청난 관객수를 모았네요. 그래도 이번엔 보셨잖아요. ^^

    • BlogIcon ppsyg 2010.07.02 02:20 신고

      네에~ㅎㅎㅎㅎ 그래서 그걸루 만족하구 있어요!! 흐앗 담에 또오면 또 갈꺼에요!!

  6. BlogIcon 공학코드 2010.07.11 13:18 신고

    뮤즈 정말 대단하네요! 아아... 갑자기 음악하고싶습니다 ㅠㅠ

    • BlogIcon ppsyg 2010.07.12 10:29 신고

      그래두 사기토님은 연주 하실줄 아시자나여ㅎㅎ
      저도 악기하나만 배우고 싶어요~_~ 정말 멋진거 같아요ㅎㅎ

  7. BlogIcon billig ugg stiefel 2010.09.02 14:36

    후아.....
    개인적으로 락은 좀 안맞지만 15만 관중들은 정말 엄청나네요..

    • BlogIcon ppsyg 2010.09.04 01:56 신고

      15만 관중! 엄청나죠?ㅎㅎ 뮤즈의 위력은 정말 대단합니다ㅎ

  8. BlogIcon ugg boots günstig 2010.09.02 14:36

    개인적으로 락은 좀 안맞지만 15만 관중들은 정말 엄청나네요..

  9. BlogIcon ugg schuhe 2010.09.02 14:36

    쿵짝쿵짝 힘이 난다는..ㅋ 조금있다가 축군데 제발 이겼으면 좋겠어요!!

  10. BlogIcon ed hardy clothes 2010.10.08 18:28

    Mi ricordo di molto tempo fa in cui un amico mi aveva dato l’imbeccata di comprare un gioco chiamato Halo. Al tempo giocavo praticamente tutto senza molto interesse

올해의 지산 락페스티벌이 얼마 남지 않았다.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기대를 모으고 모으고 있다ㅋ
나도 가고는 싶지만 미국으로 여행을 가는 관계로.. 아쉽게도 흠ㅋㅋ


암튼.. 이번포스팅은 지난 1월7일에 있었던 MUSE내한공연 포스팅이다ㅋ 지산이랑 무슨 관련이 있냐하면.. 지산에 MUSE가 또 온다는거?(-_-a) MUSE는 뭐랄까 나의 영국생활에 큰 도움을 준 밴드다. 짜증나고 힘든일이 있을 때마다 뮤즈노래를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던 기억이 난다. 듣고 또 듣고 가사도 외우고 흥얼거리고.. 그덕분에 노래방에가면 MUSE의 노래를 항상 부른다. <Feeling Good>, <Time is Running Out>, <Resistance> 정도? ㅋㅋ 엉망이긴 하지만..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했다. 내한공연 한참전부터 기둥이 오냐 안오냐의 문제가 화두가 되었다. 기둥이 뭐냐면.. 무대장치의 하나인데.. 아래 보이는 것처럼 무지무지큰 커다란 기둥겸 스크린겸 무대의 역할을 하는 특이한 무대장치다ㅋ 다들 이게 와야하는데 하면서 걱정반 기대반.. 근데 내가 볼땐 체조경기장에 저걸 들여온다는게 불가능해보였다는...


공연당일.. 정말 떨리는 마음으로 올림픽공원으로 갔다. 눈도 많이 와서 혹시 사고가 나서 길이 막힐까봐 완전 일찍 출발했다는..ㅎㅎ 엄청 일찍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딱 한시간을 남기고 도착했다. 추운 날씨라.. 커피한잔을 들고 줄을 섰다. 드디어 입장이 시작되고.. 나를포함한 다수는 걷옷을 벗고 반팔 차림으로..대기..ㅋㅋ 어쩔 수 없었다. 긴팔을 입고 들어가면 땀이 비오듯 줄줄줄줄 흘러내리기 때문에..ㅋㅋ

무대를 보고나서 실망 ㅡㅡ; 역시 기둥이 없다. 대신 기둥을 따라만든 길쭉한 LED 스크린이 3개가 설치되 있었다. 으흑ㅠㅠ 하지만 실망도 잠시... 공연이 시작되고나서는 소리지르고 뛰기 바빠서 다 잊어버렸다는..ㅋㅋ 매튜씨가 하도 몰아붙이는 바람에 무지무지 힘들었.. -ㅅ-;; 잠시라도 쉴틈을 안주니 뭐..ㅠㅠ 덕분에 원없이 놀다왔지만ㅎㅎ 아래 영상은 Plug In Baby~!ㅋㅋ


 

Plug In Baby는 앵콜무대였는데 공연 거의다 끝날때쯤 다들 기운빠져가지고 비실비실대던 때에.. 마지막으로 젖먹던 힘을 짜내서.. 뛰었다는-0-;; set list는 아래 사진과 같았다~ 후덜덜한 순서.. 쉴틈이 없다ㅋㅋ 게다가 앵콜 두곡까지.. 


뮤즈콘서트 다녀와서 십년묵은 체증이 쑥쑥 내려간듯한 느낌ㅋㅋ 온몸에 힘은 다 빠져나가고 목소리도 안나오고 그랬지만.. 아 내가 살아있구나!? 라는걸 또 한번 느끼고 왔다.


훈남 매튜~ㅎㅎ 공연할 때에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저 무대위에 서있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드럼치는 도미닉ㅋ 나처럼 디게 말랐는데 드럼치는거 보면 후덜덜..;;


멋진 3인방.. 뭐 이제는 나이들어서 예전같지 않다는 소리도 나오지만.. 음악에 나이가 무슨상관이냐~!! 아직 MUSE는 죽지않았다고..!!


모두가 그들을 바라보고 있다.


열악한 음향시설(-_-)에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그들에게 감사한다...ㅋ


이사람들 모두 이날만큼은 최고로 행복했을 것 같다.


참 사진은 이곳에서 퍼왔습니다. 쥔장님이 좋은 사진들을 많이 가지고 계시니 더 보고 싶으신분들은 방문해 보셔요ㅎㅎ http://wtap.tistory.com


이건 어떤 팬분이 공연 끝나고 보핍장갑을...ㅋㅋㅋㅋ 이 사진은 뮤즈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이다ㅋㅋㅋㅋㅋ

이봐요들~ 내년에도 또 와주세요ㅠㅋㅋ
  1. BlogIcon KEN 2010.06.20 20:06

    직접 공연장에서 본다면 미쳐 버리죠...
    눈물까지 흘릴 정도? ㅎㅎㅎ
    음향시설이 꽤 미비했던 모양이군요?

    • BlogIcon ppsyg 2010.06.21 16:26 신고

      현장에서의 그 감동이란
      말로 다 할수 없을 정도에요ㅠㅠ 감동감동..
      음향 시설은 한국이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어요.. 어디에서 해도 말이에요..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그치만 절대적인 기준에서는 좀 미흡했죠..ㅠㅠ
      경기장에서 하는거다 보니.. 울림도 장난아니구..ㅠ

  2. BlogIcon 루비™ 2010.06.21 13:34 신고

    어...미국 여행...좋겠당..
    언제 가시는지 궁금...^^

    • BlogIcon ppsyg 2010.06.21 16:28 신고

      급하게급하게 가는거라.. 큰 기대는 안하고 있답니다ㅠ
      7월 18일에 인천에서 떠나요오..ㅎㅎ 바이바이ㅠㅠ

  3. BlogIcon @파란연필@ 2010.06.21 17:21 신고

    오~~ 저도 보러가고 싶어요.....
    그나저나 미국여행이 더 부럽다는... ^^;;

    • BlogIcon ppsyg 2010.06.23 00:46 신고

      기회가 되시면 콘서트에 가보세요^^ 참 좋아용ㅋ
      미국여행은.. 뭐 저만의 졸업여행이랄까요~ 시간이 모자라서 며칠 못가는게 아쉽네요ㅠ

  4. BlogIcon Deborah 2010.07.01 11:44 신고

    와 열기가 여기까지 전달 되는 느낌인데요.

    • BlogIcon ppsyg 2010.07.02 02:14 신고

      정말 엄청났어요ㅎㅎ 한겨울이었는데도 땀이 비오듯 쏟아졌다니까요!!

  5. BlogIcon 공학코드 2010.07.13 00:30 신고

    동영상만봐도 소름이 끼치는군요. (그런데.. 정말 음향시설 씁쓸하네요.. 경주가 나쁜편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7.13 10:11 신고

      음향시설은 우리나라는 전부 부족해여ㅠ 아직 그정도까지 신경쓸정도로 선진국은 아닌가 봅니다 ^^:;
      그래도 뮤즈라서 너무 좋았습니다ㅎ

  6. muse굿 2010.08.08 17:53

    아.... 엄청부럽네요...
    진짜 뮤즈공연 한번보는게 소원인데 ..ㅠ_ㅠ 정말부럽네요
    드럼 멋지다

    • BlogIcon ppsyg 2010.08.16 23:44 신고

      귀엽지 않나요ㅋㅋ 뮤즈야 한국에 자주 오니깐.. 다음기회에 꼭 가세요ㅎㅎ 후회 없답니다^^

그저께 개봉한 포화속으로를 오늘 보게 됬다. 시험전부터 내가 제일 기대한 영화였다. 오랫만에 나온 한국전쟁 영화였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여럿나왔기 때문이었다.

근데 좀 실망스러웠다. 기대가 너무 컸는지도 모르지만..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영화였다ㅠㅠ;


일단 캐스팅은 나름 호화캐스팅 ㅇㅅㅇ! 게다가 전부 멋쟁이 신사들.. 왼쪽부터 김승우 탑 권상우 차승원.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뭔가 범접할 수 없는 포스(force).. 이중 김승우, 탑씨는 드라마 '아이리스'에 함께 출연했었다.

영화 전반에 걸쳐 배우들의 연기는 별로 흠잡을 때는 없었지만.. 그다지 인상적이지도 않았다. 다만 탑씨의 경우.. 그전까지는 별로 연기못한다고 생각했었지만 이번 영화를 통해 다시보게 되었다. 신인이므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ㅋ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했다. 6.25 전쟁때 남으로 남으로 밀고내려오는 북한군을 포항에서 괴롭혔다고 하는 학도의용군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다고 한다. 글쎄..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때문에 그로부터 크게 벗어날 수 없었던 탓인지.. 스토리라고 할만한 것이 없었다. <학도의용군이 눈물겨운 활약으로 북한군의 진격을 늦추었다> 이정도인 듯하다. 

어린나이에 아무것도 모르고 국가로 끌려가 사실상 총알받이로 배치된 학도병들.. 국가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그들에게 국가를 위해 싸우라는 명령이 내려졌을 때 그들은 현실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철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너무도 나약한 그들은 첫 전투를 치러내고 그제서야 자신들의 처지를 이해한다. 그런 그들을 이끄는 중대장 오장범... '학도병은 군인인가?' 라는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하던 그는 한꺼풀을 벗고 여리디 여린 학도병들을 군인으로 만들어낸다.


화려한(화끈한) 전쟁씬을 기대했던 나로써는 실망했다. 이영화의 배경은 주전선 낙동강이 아닌 포항이다. 두번의 전투씬이 있었지만.. 정찰조와 학도병들의 싸움. 마지막 전투씬은 그럭저럭 볼만했지만.. 꽤나 긴 러닝타임동안 제대로된 전투씬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딱 두번.. 영화가 시작할때와 끝날때.


그러나 영화를 통해 우리민족이 겪었던 전쟁의 아픔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 

우리 할아버지두 어린나이에 전쟁에 참전하러 불려가셨다. 아직 살아계시지만 우리 할아버지는 전쟁에서 수류탄 파편이 머리에 박힌채로 오셨다. 머리에 깊숙하게 박혀서 제거하지도 못하고.. 그대로 살고 계신다. 천만다행으로 생명에 지장이 있는건 아니었지만 전쟁에서 돌아오신 후로 귀도 잘 안들리시고.. 눈도 잘 안보이시고.. 무엇보다 슬픈건.. 전쟁의 망령이 아직까지도 우리 할아버지를 따라다닌다는 것이다.


"포화속으로... 어머니 제가 오늘 죽을지도 모릅니다."
  1. BlogIcon Phoebe Chung 2010.06.18 23:28 신고

    다들 이영화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연기들을 우찌 했길래....
    그래도 625 생각하면서 한번쯤 봐도 좋을것 같네요.
    우리 외삼촌 한분도 옆구리에 총탄 맞으신 자욱이 있으시다고 했는데 ... 벌써 돌아가셨네요.

    • BlogIcon ppsyg 2010.06.20 13:30 신고

      아.. 피비님 외삼촌께서도 전쟁에 참전하셨었나봐요..
      곧 6월 25일이네요.. 전쟁의 상처는 참 오래가는거 같습니다.. 60년이 다되어가는데도 아직도 지워지지 않네요..

  2. BlogIcon 티런 2010.06.19 09:09 신고

    요맘때면 봐야할 소재라서 볼까싶은 영화였습니다.
    할아버님 정말 다행이시네요....
    육이오를 맞이하시는 맘이 남다르실것 같네요.

    • BlogIcon ppsyg 2010.06.20 13:34 신고

      한번 보세요~ㅎ 오랫만에 나온 전쟁영화이기도 하고.. 전쟁의 아픔을 어느정도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ㅎ

  3. BlogIcon ondori 2010.06.19 16:36 신고

    6.25 육십주년을 맞아 뜻깊은 영화같군요.
    저도 신문에서 본 것 같습니다.
    재미있을것 같아 한번 보고싶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6.20 13:37 신고

      며칠 있으면 25일 이네요~ 온도리님두 한번 보고 오세요ㅎㅎ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영화라고 하네요ㅎ

  4. BlogIcon hermoney 2010.06.20 11:02 신고

    음 뭐랄까... 좋아하면안되는데

    남자라그런지 전쟁영화는 전쟁씬이 가득해야 좋아하는저라서...

    기대랑은 다른느낌의 영화인가보군요^^

    • BlogIcon ppsyg 2010.06.20 13:40 신고

      넹.. 아마 그런 기대를 가지고 보신다면 실망하실지도 몰라요ㅠ
      전쟁씬 부분에서는 태극기휘날리며 보다도 한참 없는거 같아요..

  5. BlogIcon @파란연필@ 2010.06.20 11:31 신고

    저도 기대를 하고 볼려고 하던 영화였는데... 한번 보구나서 평을 생각해봐야겠군요..
    그나저나 할아버님의 사연은 참 안타깝군요... 그래도 오래오래 편히 사시길 바래봅니다.

    • BlogIcon ppsyg 2010.06.20 13:43 신고

      파란연필님 감사합니다. 저도 할아버지께서 희생만 하시고 한평생 사신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두 오래오래 사실꺼라구 생각해 봅니다ㅎㅎ

  6. BlogIcon KEN 2010.06.20 20:04

    이 영화 무지 재밌을 것 같던데...
    직접 보고 평가해봐야 될 것 같군요..
    영화감상도 지극히 주관적이기에...

    • BlogIcon ppsyg 2010.06.21 16:24 신고

      네~ 그럼요ㅎ 25일도 다가오고.. 의미있게 보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7. BlogIcon 루비™ 2010.06.21 13:36 신고

    할아버지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잘 되어야 하는데...

    • BlogIcon ppsyg 2010.06.21 16:29 신고

      루비님 감사합니다^^ 할아버지 오래 사실꺼에요!!
      영화들을 보고 아픔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해요.. 어린 아이들도요..

  8. BlogIcon Deborah 2010.07.01 11:45 신고

    정말 실화라는 그 자체 만으로도 아픔을 가져다 주는 그런 민족의 슬픔이 담겨진 영상이네요. ㅠㅠ

    • BlogIcon ppsyg 2010.07.02 02:16 신고

      내가 만약 저 주인공이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보고..
      영화라는 것을 떠나서 우리역사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되는 계기가 되었어요ㅠ

  9. happy 2010.07.08 21:45

    전 이영화 보면서 계속 울었는데;;;
    학도병들이 소재인데다가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줘서
    슬프고..그,마지막 단체사진...저 사람들이 다 죽었다..이런생각도 들고
    바로 옆에서 친구가 죽어나가고 하니까 얼마나 슬펐을까 생각들면서
    진짜 하루종일 울었으여ㅠㅠㅠㅠ

    • BlogIcon ppsyg 2010.07.10 17:27 신고

      저도 눈물이 찔끔 났답니다ㅠ 친구들 가족들이 저렇게 죽는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픕니다.
      해피님 제 블로그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집단 상담 광고용지를 본 건.. 개강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였다. 개신문화회관에 군것질을 하러 갔다가 빵을 먹으면서 광고용지를 봤던 기억이 난다..ㅋㅋ 그때 그걸들고 상담소로 찾아가서 신청해 버렸다.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나는 자아증진 프로그램에 들어가기로 했다.

첫날.. 내가 상담실에 들어갔을 때 다들 어색하고 불편한 모습으로 앉아있었다. 8명정도의 인원이었고.. 리더인 김수현 교수님은 인상이 조금 까칠해 보이셨다.(하지만 좋으신 분이라는 걸 금방 알게되었다ㅋ) 우린 3명씩 조을 지어서 서로를 소개하고.. 나중에는 자기 조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첫주를 열었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떨리기 마련이다.

그 후로 쭈~욱 진행된 상담에서.. 우리는 서로에 대해 점점 알게 되었고.. 그러면서 자신의 상처나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더 친해졌다. 10주동안 진행된 상담에서 중간에 그만두고 나가버린 사람들도 몇 있었지만 끝까지 함께했던 혜련, 은정, 민희, 빛나, 재영이 형 그리고 나 이렇게 여섯은 10주라는.. 꽤 많은 시간을 함께 했다.

상담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느낀건.. 역시 첫인상이나 외모를 가지고 사람을 쉽게 판단하지 말아야겠다는 점. 누구나 아픔과 상처를 가지고 있고..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는 행동이 그런 상처때문일 수도 있다는거. 그리고 나의 상처를 밖으로 들어내 보인다는게 얼마나 어렵고 용기가 필요한 일인가 하는거..

눈물.. 한 친구가 자신의 이야기를 할때 서러워서 울먹거렸다. 굉장히 하기 힘든 이야기였고.. 듣고 있던 사람들도.. 나도 눈물이 났다. 아마 그 친구는 가장 들어내보이기 힘든 상처를 우리에게 보였던 것이리라.. 하지만 일단 밖으로 꺼내버리면 한결 가벼워진다. 펑펑흘려버린 눈물 만큼 가벼워 졌을 거다. 우린 그 친구를 안아주고.. 다독거려주고.. 우리의 방식대로 위로해 주었다.

고민이 생각보다 간단하고 가벼운 문제일 수도 있다. 일단 꺼내놓으면 다른사람들이 정리해주기도 하고..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운이 좋으면~! 명료해 지는 순간이 올 수도 있다.

우리들끼리 이야기를 했다. 사실상 리더의 개입은 별로 없었고.. 가끔씩 어떤 방향만 제시해 주는 역할을 했다.
1:1 상담은 좀더 심층적이고 깊은 이야기를 할 수있는 반면에 집단상담은 한명한명 그런식으로 상담을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다수의 팀원으로 부터 받는 공감이나 교감이 주는 바탕은 집단상담만의 크나큰 장점이다. 내가 이야기를 할 때 굉장히 편안한 느낌을 받았고.. 그런 분위기는 서로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이 사람들은 나를 지지해주는 내 사람들이다.. 라는 느낌? 또 나의 생각을 표출해주면 그에대한 다른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는 거.. 내가 생각했던 방식과는 다른 방식을 알게됨으로써 좀더 세상을 그리고 사람들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상담을 하고나서 리더가 하고 싶어졌다. 다른 사람들 이야기 듣는게 좋다. 비록 도움은 못될지라도.. 리더로 키워주는 프로그램도 있을까?
  1. BlogIcon KEN 2010.06.15 13:24

    좋은 인연 무쟈게 멋지고 예쁘고 아름답고 좋은 말입니다.
    영원히 변치 않길 바래요~~~
    +_+

    • BlogIcon ppsyg 2010.06.17 23:51 신고

      좋은인연 만들기는 참 어렵더라고요..ㅎㅎ 상대도 나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켄님 감사합니다^^

  2. BlogIcon killerich 2010.06.16 07:32 신고

    이런 상담 프로그램도있군요^^..
    좋은 경험하셨네요^^..

    • BlogIcon ppsyg 2010.06.17 23:53 신고

      좋은 경험이었어요ㅎㅎ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꼭 해보고 싶답니다ㅎㅎ 킬러님 어서오세요^^ㅋ

  3. BlogIcon ondori 2010.06.16 22:05 신고

    첫인상이나 그사람의 외모로 가지고 그 사람을 쉽게 판단하지 말아야 하는데..
    요즘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한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성형수술에 어린나이에도 화장을 하고, 대통령부부가 쌍꺼풀수술하고, 티비나온다고 분을 떡칠하고 입술그린 정치인들 보면 참 한심하기도 하답니다.^^

    • BlogIcon ppsyg 2010.06.17 23:57 신고

      첫인상이나 외모로 평가하는 사회전반의 분위기가 문제라고 봐요.. 여러 미디어에서도 보통 그런 방향의 노출이 많으니까요..
      그래두 이번에 모두가 공감하고 배운점은 각자가 노력하기에 따라서 다른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는 거였어요ㅎㅎ

  4. BlogIcon 아바래기 2010.06.17 09:14 신고

    정말 좋은 경험하셨네요^^
    이런 뜻깊은 경험, 저도 하고 싶지만 뭣보다 아이들에게 저런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어요ㅎㅎ
    집단상담~ 어떤건지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네요!

    • BlogIcon ppsyg 2010.06.18 00:00 신고

      아이들이 너무 어리면 제대로 이야기하고 배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ㅎ 중학생정도는 되어야 할거 같아요~ 실제로 사회복지학과다니는 친구가 중학생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검토하는걸 봤거든요~ 저도 저런걸 어렸을 때 했으면 어땟을까하는 생각을 했답니다ㅎㅎ 잘 찾아보시면 괜찮은게 많이 있을꺼에요ㅋ
      아바래기님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5. BlogIcon 늅ㄴ 2010.06.18 17:16 신고

    1:1 상담보다도 더 값진것 같네요. 서로 아픔을 털어놓으면서 치료받을 수 있다는게... 어떻게 보면 나의 치부를 밝히는 것은 굉장히 힘든데 서로 아픔이 있기에 털어놓기 힘들텐데 털어놓고 서로에게 상처가 있다라는 것을 알게 되고 서로 보듬는 이 과정이 아름답네요.
    앞으로도 계속 서로 연락하면서 좋은 관계가 되길 바랍니다^^

    • BlogIcon ppsyg 2010.06.18 22:46 신고

      다 장점이 있는거 같아요ㅎㅎ 집단상담은 저도 난생처음 해봤는데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말씀하신 거처럼 서로를 보듬어 준다는게 참 따뜻하고.. 힘이되는거 같아요. 많은 힘을 얻었답니다. 시험끝나고 다들 연락해 보려구요..ㅎㅎ

  6. BlogIcon Deborah 2010.06.18 21:43 신고

    정말 값진 경험을 하셨네요. 이런 경험을 통해서 또 다른 누군가를 상처를 들어주고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음에는 더 잘 하실것 같아요.

    • BlogIcon ppsyg 2010.06.18 22:47 신고

      제 작은 목표가 그런거에요..ㅎㅎ 다른사람들 상담도 해주고.. 공감도 해주고.. 근데 아직 부족해서 좀더 노력이 필요해요ㅠㅋ

  7. BlogIcon Phoebe Chung 2010.06.18 23:23 신고

    저는 영화에서 알콜 중독자나 금연 프로그램 같은거
    여럿이 둥글게 앉아서 하는거 봤는데 그런건가보네요.
    요런거 저도 필요해요. 하고 싶은 말이 많을것 같아요. 하도 한국말 않하고 살아서리.... 하하하...
    좋은 친구들도 사귀고 아주 멋진 경험하셨네요.^^*

    • BlogIcon ppsyg 2010.06.20 13:27 신고

      네 맞아요 그것도 집단상담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ㅎㅎ 피비님은 외국에 사시니까 한국말루 맘터놓고 이야기하실 기회가 많이 없으시겠어요.. 하고싶은말 가슴에 안고 살면 참 힘들더라구요..

  8. BlogIcon mark 2010.06.20 00:25

    짧지 않은 기간동안 집단 상담에 참여했으니 본인은 물론 타인의 고민꺼리를 많이 이해하고 해결방안도 찾으셨겠습니다. ^^

    • BlogIcon ppsyg 2010.06.20 13:39 신고

      정말로 그런거 같아요ㅎㅎ 고민들을 많이 이야기하게 되서.. 속이 후련하더라구요.. 다른사람들도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던거 같아서 하길 잘했다고 생각중입니다ㅋ

    • BlogIcon mark 2010.06.21 01:05

      사실 저도 이런 상담이 필요한 것 같긴 하네요. ㅋ

    • BlogIcon ppsyg 2010.06.21 16:27 신고

      누구나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자기가 원하는 바를 얻지 못했다고 하더라두.. 좋은 사람들하구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될수 있는거잖아요?ㅎ

정말 감동.. 이정수선수의 선취골 그리고 박지성 선수의 추가골.. 역시 대한민국!!!

비키지 않으면 큰코다칠껄



이정수 선취골
 

역시 골넣는 수비수.. 이정수 선수 대단한듯. 골장면 뿐만아니라 오늘 수비에서 조용형 선수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용형 이정수 조합이 상당히 괜찮은 것 같다.

박지성 추가골


말이 필요없는 캡틴 팍!!!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공을 뺏는 장면도 정말 멋졌고..(공이 어디로 오는지 다 알고 있는 듯!?) 멋진 드리블과 확실한 마무리.. 오...이건 정말 감동이었다. 세레머니도 완전 귀엽고..ㅋㅋㅋ

후덜덜한 패스

큰경기에 항상 해주시는 멋진 마무리

덩실덩실 세레머니?
(위 gif 들은 I Love Soccer 카페에 박지성이영표시절 님의 게시글에서 퍼왔습니다)

그리스 잔디남 -_ -;ㅋㅋㅋㅋㅋ
세계4대 정원관리사라나..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나는 오늘 한포기의 잔디를..



스르륵클럽에서 고소한고래밥님의 게시글에서 퍼온.. 귀여운 사진ㅋ


 
오늘 박주영 선수가 정말 잘해주었다. 헤딩머신인줄 알았다는.. 헤딩 다 따내주었고.. 내려와서 연결해주는 플레이도 괜찮았다. 다만 골기회를 많이 놓쳐서 자신감이 줄어드는 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해 본다. 다음경기에도 좋은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차두리 선수도 오늘 무난하게 수비를 했고.. 몇번 좋은 패스도 나왔다ㅋ 차두리 선수가 그리스선수들한테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웬지 흐뭇해 졌다..크크

이제 아르헨티나 인가.. 흠ㅋㅋ 첫경기부터 승리라니 정말 기분이 좋다

  1. ㅁㅓㅉㅕㅇㅕ~ 태극전사들! ^^*

    • BlogIcon ppsyg 2010.06.13 18:27 신고

      최곱니다. 어제가 올해들어서 최고의 날이었어요ㅋㅋㅋ
      대한민국 화이팅!! 으하핫

  2. BlogIcon KEN 2010.06.13 19:42

    아르헨티나 격파를 위해 아자아자 ~~~
    패러디 ㅋㅋㅋ

    • BlogIcon ppsyg 2010.06.13 20:01 신고

      헤헤ㅋㅋㅋ 패러디라니..부끄러운데요 -ㅅ-ㅋㅋㅋㅋ
      켄님이 응원하시면 아르헨티나도 이길 수 있을듯 해요!?

  3. BlogIcon 미스터뉴비 2010.06.14 08: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잔디 ㅋㅋㅋㅋㅋㅋㅋ
    저 선수 이름은 뭔가요 ㅋㅋ 저도 그리스전 보면서 저 장면에서 빵터졌었는데 ㅋㅋ
    진짜 폴란드전만큼 흥미 진진한 경기였습니다.
    그리스가 약팀이어서 이리 된 것인지, 아님 우리 나라가 강해진 것인지 ㅋㅋ
    아르헨티나 전에서도 잘했으면 좋겠어요^.^

    • BlogIcon ppsyg 2010.06.14 18:18 신고

      저 선수가 카추라니스 라고 하네요~ 이름이요ㅋ 그리스에선 잔디의 신이라고..ㅋㅋㅋ
      아르헨티나 전에서도 우리선수들이 잘 해줄꺼라고 믿어요^^ㅋ

드디어 시험이 끝났다!!! 으하핫 기분이 좋다. 이제 방학인 것이다~ 자유의 몸이랄까나.. 케케
근데 할 게 없다ㅠㅠ 역시나.. 매번 느끼는 거지만 시험 때에는 청소하는 것 마저 재미있다가도,, 시험이 끝나면 할 게 없다 -_-; 그래도 시험 끝난게 훨씬 좋다ㅋ 내 친구들은 아직도 한참 있어야 끝나는데 나보고 부럽다고 한다. 조금만 더 고생하렴ㅋ
밥은 꼭 챙겨먹고!!


1. 임느님의 정리본이 없었으면 통과못했을꺼야...
"임느님은 우리 학번의 축복이다"
"임느님이 없었다는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그 분은 수업을 듣지 않으시고도 정리본을 만드셨다"
"그는 시험이 끝나는 순간 다음 시험 정리본에 대해 생각한다"
"그의 설명은 공부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그에 대한 우리 동기들의 평가..ㅋㅋ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매 시험마다 어렵고 분량이 무지막지만 과목들을 직접 정리하셔서 우리에게 나누어 주시는 감사한 분이다. 2학년때부터 오신 이후로.. 무수히 많은 과목들(약용식물학, 생리학, 유기화학, 무기화학, 생화학, 제재물리학, 유전공학, 대사조절학, 방사선..)의 정리본을 써오셨다. 우리과는 시험을 몰아서 친다. 3~4일동안 모든 과목(9~10과목)을 전부 시험을 본다. 그래서 몇몇 과목의 분량이 너무 많으면 난감한데, 이 때 임느님의 정리본이 우리를 살려주는 것이다. 아래 사진은 대사조절 정리본인데, 30장 정도로 압축되어 있어서 이것만 보고 들어가면 웬만큼 다 쓸 수 있다. 역시 이번 시험에서도 이 정리본을 벗어나는 변두리 문제는 없었다ㅋ


항상 감사합니다 상훈형님.. ㅠㅠ 복받으실 꺼에요 정말!!


2. 정독실에 쥐가 나타났다아~~
우리 4학년은 정독실 자리가 주어진다. 이곳에서 나중에 국가고시 준비도 하게 된다. 하루는 밥먹으로 나가다가 정독실에 쥐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웬 쥐 -_-;; 생각해보니.. 며칠전부터 이상하게 새가 짹짹 울어대는 것이었다... 나는 그게 새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쥐더라는... -0-;; 그 후로 모이면 쥐얘기가 나오는데.. 아까 누구 옆으로 지나가더라~ 신발속에 들어가있을까봐 신발을 신을때 조심스럽다.. 등등의 얘기를 했다ㅋㅋ


웃기는건 동기들의 반응..ㅋㅋ 역시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있다ㅋㅋ

"쥐도 생물이다. 쥐의 생존권을 보장해야 된다."
"정독실에 고양이를 기르면 쥐를 퇴치할 수 있을 것이다."
"쥐가 있으면 정독실에 한발짝도 들어가지 않겠다."
"정독실이 너무 드러워서 쥐가 나타났다. 쥐가 우리보다 깨끗하다."
"쥐를 잡아서 실험을 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먹을꺼에 실험 때 쓰다남은 약물을 써서 잡아야 한다."
"헐ㅠㅠ."
"쥐가 있든 말든 상관없지."


쥐랑 삼일정도 동거를 하고.. 결국 끈끈이를 사다가 잡았다ㅋ 새까만 쥐였는데 되게 작았다ㅋㅋ


3. 탁구가 너무 재밌어..
우리과에 있는 유일한 운동시설은 탁구대다 -_-;; 그것도 달랑 하나.. 내가 3학년때에 4학년 선배들이 왜 이렇게 탁구를 열심히 칠까..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근데 어느샌가 나도 탁구를 치고 있었다 (-_-) 공부하다가 지겹다 싶으면 나와보면 탁구대가 바로 있다. 마땅히 다른 건 할 것도 없고 그래서 탁구를 치게 된다ㅋㅋ 근데 이게 좀 재미있어야지.. 한번 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다들 매달린다ㅋㅋ 2학기때 국가고시 준비하면 하루종일 학교에 있을텐데 그 때는 정말 다들 탁구신이 되어있을 것 같아서 조금 두렵다.




4. 30분 공부한 사람과 20시간 공부한 사람의 차이란...
공중보건학 시험이 조금 빠르게 있었다. 이 과목은 분량이 책한권이었다. 책한번 읽는데 열심열심 읽어도 이틀이 걸리는 그런 무시무시한 과목이었다. 유 교수님께서는 항상 시험을 세부적인 부분에서 내시기 때문에 모두가 긴장을 하고 구석구석 꼼꼼 살펴 보고 있었다.


근데 하필 유전질환 발표가 있어서.. 공부할 시간을 많이 확보하지 못했다. 그래도 남는 시간을 쪼개서 본다고 봤다. 한 10시간 정도 봤나..


시험날 아침 시험치러 갔더니 각자 정리한 정리본을 꺼내놓는다.. 나는 꽤 두툼한 걸 보고있었고.. 대부분이 그랬다. 그러다가 누군가 자기는 공부 2시간 했다면서 4장짜리 정리본을 보여주었다ㅋㅋ 다들 웃으면서 그게 뭐냐.. 하는 반응ㅋㅋ 그러자 저쪽에서 자기는 30분 했다면서 한페이지짜리 정리본을 꺼낸다. 다들 웃음 바다가 되었다ㅋㅋㅋ 나도 뭐가 있나 궁금해서 가서 같이 봤는데 정말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었다ㅋㅋ

시험이 시작되었고.. 다들 당황했다ㅋㅋ 왜냐하면 시험문제가 평소처럼 세세한 부분에서 나오지 않고 정말 쉽게 나왔기 때문이었다.. 놀라운 것은 문제가 대부분 그 1페이지짜리 정리본안에서 나왔다는 것이었다.. 덜덜
시험이 끝나고.. 다들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30분 공부한 친구는 거의다 맞힌거 같았다. 그에 반에 정말 많이 공부한 녀석은 세세한 화학물질들을 외우는 대신에 오히려 중요한 몇가지를 놓치고 말았다면서 한탄을 하고 있었다. 20시간공부한 사람과 30분공부한 사람의 차이는 종이한장에 불과하구나 ~_~ㅋㅋ 시험도 운이구나..~_~

오랫만에 포스팅을 하니까 좋다. 내일은 내 사촌동생 혜린이의 돌잔치라서 서울에 올라가야 한다. 비즈바즈에 또 가게 되었다ㅋ 선물은 뭐를 사가야 할지 고민된다ㅠㅠ 이제 한숨 자야겠다ㅋ 만세!
  1. BlogIcon 루비™ 2010.06.11 16:08 신고

    탁구 도인님 포스 작렬입니다...ㅋㅋ
    열심히 읽어내려가다가 사진에서 풉~!!

    시험은 잘 치셨지요?

    • BlogIcon ppsyg 2010.06.11 17:16 신고

      루비님 안녕하셨나요~~ㅋㅋㅋ탁구도인 웃긴가요?ㅋㅋ 사진이 몇장 더 있는데.. 더 올릴껄 그랬나봐요ㅎㅎ
      시험은 그럭저럭 넘겼습니다 헤헤

  2. BlogIcon 티런 2010.06.11 17:27 신고

    소림탁구의 포스에 웃음넘치는군요.ㅎㅎㅎㅎ
    시험끝!듣기만해도 시원~하네요

    • BlogIcon ppsyg 2010.06.12 23:38 신고

      감사합니다 티런님~ㅎㅎ 정말 속이 다 후련해요ㅋ

  3. BlogIcon Phoebe Chung 2010.06.11 19:28 신고

    시험 끝나고 날아갈것 같겠네요.
    노트보면 머리 찡하지만 재미난 학교 생활하고 계시네요.ㅎㅎㅎ

    • BlogIcon ppsyg 2010.06.12 23:39 신고

      지금 이미 날아다니고 있어요ㅋㅋ 학교가 졸업하구 나면 재밌었지~ 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치만 막상 다닐때에는..ㅠ

  4. BlogIcon 지재이 2010.06.12 02:23 신고

    좋겠다... 우리는 왜 하필 다음주부터 시험이란 말입니까 ㅠ.ㅠ

  5. 노트보니까, 학교 다니고픈 --^

  6. BlogIcon ondori 2010.06.12 21:34 신고

    시험끝난것 축하드립니다..ㅎㅎ
    마음껏 축구응원하시고 좋은나날 되시길~~~`

    • BlogIcon ppsyg 2010.06.12 23:40 신고

      온도리님~ 마음껏 응원하고 왔어요ㅋㅋ 이겨서 너무 기분 좋네요 ㅎㅎ

  7. BlogIcon KEN 2010.06.13 19:42

    이제 아르헨티나전을 더 힘껏 응원하길 바래요~~
    대~한민국!!!

  8. BlogIcon @파란연필@ 2010.06.13 19:46 신고

    시험이 끝났군요... 다시 블로그에서 보니 반갑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6.13 20:02 신고

      정말 일주일동만에 글 썼어요ㅋ 포스팅 하니까 재밌네요..ㅎㅎ 초심을 되찾았다고나 할까.. 헤헤

  9. cye3201 2010.07.06 16:22

    ㅋㅋ 불쌍해

    • BlogIcon ppsyg 2010.07.10 17:22 신고

      시험은 언제나 괴로워요ㅠㅠ 정말로 불쌍해집니다 -ㅅ-;
      반갑습니다. cye3201님 ^^

오늘도 짬을 내서 라이브 영상을 올린다ㅋ 오늘 올리면 아마도 다음주 주말까지는 힘들 것 같다. 이웃님들 방문도 끝마쳤고.. 정말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한참 걸렸다 덜덜ㅋㅋ


지난번에 이어서 Jason Mraz 의 노래다. "Coyotes" 라는 곡이고..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라는 앨범에 있는 노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제이슨 므라즈의 곡중 하나.

 




매력적인 노래 >_< ㅋ 사실 앨범의 곡과 라이브의 분위기가 조금 다른데.. 제이슨 므라즈의 라이브는 항상 바뀐다. 뭔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스럽게 부르는 느낌.. 보면 공연할때 맨발로(-_-)하는 것을 알 수 있다ㅋㅋ

이제 학교에 가야쓰겠다 헤헤. 다들 즐거운 주말을 보내세요!
  1. BlogIcon Phoebe Chung 2010.06.05 20:54 신고

    ㅎㅎㅎ 바쁜데 올라온 글들 다 참견하려고 안해도 되지 않나요? 하하하..
    저도 시간나면 안본글 다 읽는데 시간 없을땐 건너 뛰어요.
    근데 댓글 달고 있는데도 노래는 안나오네요. 버퍼링만 되고....

    • BlogIcon ppsyg 2010.06.08 02:00 신고

      아무래도 저도 그래야 할 것 같아요ㅎㅎ 방금 학교에서 왔써요ㅠㅠㅋ 홍콩이라 그런가 버퍼링이라니ㅠㅠ 이노래 좋은뎅 힝

  2. BlogIcon Deborah 2010.06.06 18:47 신고

    좋은데요. 라이브가 제 맛이죠.

    • BlogIcon ppsyg 2010.06.08 02:03 신고

      그럼요~ 저는 라이브가 좋더라구요ㅎㅎ 관객들과 호흡도 하고!! 매력적입니다 헤헤

  3. BlogIcon KEN 2010.06.06 20:27

    전주부터 빠져들게 하네요.
    불볕더위에 이제야 한숨 돌리고, 왔네요.
    그냥 자고 싶었는데, 그러면 시간이 너무 아까울 것 같아
    피곤한 눈으로... ㅎㅎㅎ
    그래도 시간은 무지 빨리 간다죠? ㅋㅋㅋ

    • BlogIcon ppsyg 2010.06.08 02:04 신고

      저도 이 노래 듣자마자 빠져들었어요 @_@ㅎㅎ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요ㅎ 여름이왔나봐요ㅠㅠ 켄님 잘 지내시죠?ㅎㅎ 행복하세요~!

  4. BlogIcon 늅ㄴ 2010.06.06 20:38 신고

    Black2white님^_^ㅋㅋ 잘지내셨나요?
    저도 블로깅을 요즘 띄엄띄엄하느라 포스팅하기에도 바쁘네요ㅠ_ㅠㅋㅋ
    대문이 확 바뀌어서 놀랐어요'ㅂ' 더 보기 편하게 바뀐 것 같습니다.
    처음 들어보는데 기타 반주도 좋고, 잔잔하면서도 리듬감이 느껴지는게 좋네요.

    • BlogIcon ppsyg 2010.06.08 02:05 신고

      뉴비님 오셨군요 ^_^/ 저는 바빠서 답글도 못달구 있네요ㅠㅠ 블로그아이콘 이뻐요ㅎㅎ 야구팬이신거 다 알겠는데요?ㅋㅋ
      대문은 일단 임시로 바꾸어 보았는데 잘 보아주셔서 감사해요 >_<;

      이 노래는 제가 좋아하는 곡중에 하나에요ㅎㅎ

  5. BlogIcon 지재이 2010.06.07 01:02 신고

    므라즈 신보 좀 내주세요 ㅎㅎ
    저도 시험 생각하니 벌써 머리가 아파오네요 ^^;;

    • BlogIcon ppsyg 2010.06.08 02:10 신고

      지재이님 오셨군요ㅎㅎ 므라즈 신보 나올때가 되었는데..ㅎㅎ
      시험은 모든 학생들의 적인 거 같아요ㅋㅋ 훠이~

  6. BlogIcon 루비™ 2010.06.07 14:29 신고

    머리끝이 곤두서는 듯한 느낌....
    정말 멋진 곡, 멋진 공연입니다.
    동영상 다 보고 난 뒤에도 계속 틀어놓고 일하고 있어요~!

    • BlogIcon ppsyg 2010.06.08 02:12 신고

      헤헤 루비님 소름돋으신거 아니에요?ㅎㅎ 좋으시다니까 웬지 저도 기분이 좋아져요 ^^v 루비님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ㅎㅎ

  7. BlogIcon killerich 2010.06.08 02:19 신고

    셤은 잘 치르고 계시나요^^?..끝났나요^^?
    올백~ 기대할께요^^/
    행복한 꿈 꾸세요^ㅡ^

    • BlogIcon ppsyg 2010.06.11 15:34 신고

      킬러님 감사합니다 ^^ㅋ 셤 오늘 끝났어요!!ㅎㅎ

  8. BlogIcon ondori 2010.06.08 20:53 신고

    화질도 좋고 음질도 좋아서 잘 들었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6.11 15:34 신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온도리님~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ㅎㅎ

  9. BlogIcon 더공 2010.06.10 11:00 신고

    역시 가수!! 하면 라이브!!!

    • BlogIcon ppsyg 2010.06.11 15:35 신고

      역시 라이브!!! 가수는 라이브로 말한다는..ㅋ 더공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여 ㅎ

  10. 박영주 2010.06.15 10:22

    노래 너무 좋아요~ 라이브라 더욱 빠져듭니다.

    • BlogIcon ppsyg 2010.06.17 23:50 신고

      라이브가 더 좋은거 같아요..ㅎㅎ 노래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주님

  11. BlogIcon 공학코드 2010.06.29 15:32 신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라이브라.. 저도 해보고(?)싶네요 ㅎㅎ

    • BlogIcon ppsyg 2010.07.02 02:02 신고

      사기토님 연주도 하신다고 했잖아요!ㅎㅎ 언젠가 도전해보시는건 어떨까여ㅋ 제가 응원갈게요오~ ㅎㅎ

  12. BlogIcon 김에이미 2010.07.07 21:38 신고

    너무 좋네요... 캬~
    다시 들어야쥐!
    오늘 TV에서 제2의 제이슨 므라즈 꿈꾸는 청년 보고 제이슨 므라즈 꺼 들어봐야지 하면서
    찾아봤는데 요 블로그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ppsyg 2010.07.10 17:23 신고

      오옷ㅎㅎ 제블로그가 떳단말인가요? 히히ㅋ
      김에이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이슨 므라즈 정말 멋지죠?ㅎ

  13. 므라즈팬 2010.08.09 14:15

    아 정말이지 퍼가고싶다 ㅠㅠ

하아~ 시험때문에 포스팅 하기가 힘들다~_~
오늘은 선거일인데 이거 올리구 투표하러 가야겠다.

Jason Mraz 를 알게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I'm Yours라는 곡으로 빌보드에서 1위를 한~참동안 지키고 있었을 때니까ㅎㅎ 그 때 알게된 이 가수의 노래를 몇 곡 듣고나서 삘이 딱 왔다고 할까.. ㅎㅎ 목소리도 너무 좋고.. 그의 기타는 정말 짱 -_-b 서정적인 음악을 좋아한다면.. 추천!


오늘 올린 곡은 Beautiful Mess라는 곡이다.

 





이제 투표하고 공부하러... 다음포스팅은 주말이나 되어야..
이웃님들 방문도 주말에.. 쿨럭;;
  1. BlogIcon ondol 2010.06.02 15:29

    목소리도 좋고,
    노래하는 폼도 참 멋집니다..
    기타소리 듣기 좋네요..투표하셨나요? ㅎㅎㅎ

    • BlogIcon ppsyg 2010.06.05 01:21 신고

      투표요! 했지요ㅎㅎ 저는 앞으로 투표는 빼먹지 않으려구요ㅎㅎ 목소리 참 매력적이에요ㅋ

  2. BlogIcon 루비™ 2010.06.02 23:02 신고

    어...제이슨 므라즈...
    너무 좋아요~
    제게 있는 앨범은 Mr A-Z...ㅎ
    한밤에 왔다가 멍..하니 잘 듣고 가요~!

    • BlogIcon ppsyg 2010.06.05 01:25 신고

      앗 루비님! 제이슨 므라즈 음악 너무 좋죠? 몇곡 더 올릴 예정인데 루비님 먼저 불러드려야겠네요ㅎㅎ

  3. BlogIcon KEN 2010.06.03 14:50

    처음 시작이 맘에 드는데요?
    관객들 동화되서 오~ 좋아 죽겠어요.
    타자치면서 들으니, 영상을 못 보고 듣기만 하는데
    이야 ~~~

    • BlogIcon ppsyg 2010.06.05 01:29 신고

      헤헷 관객들이 참 좋아했을거 같아요ㅋ 함께 참여한다는 느낌?! 켄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 BlogIcon 더공 2010.06.03 19:20 신고

    노래는 몇번 들었는데 영상으로 보는건 처음이네요.
    잘 듣고 갑니다. ^^

    • BlogIcon ppsyg 2010.06.05 01:50 신고

      라이브도 참 잘해요ㅎㅎ 거의 cd듣는거 같다니까요!
      더공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ㅎㅎ

  5. BlogIcon 세바스찬 2010.06.04 19:09

    음악이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저도 서정적인 음악 좋아하는데...기승전결이 확실한 노래를 좋아하는 편이죠
    오늘 비가 내렸다면 완전 다른 댓글이 될 수도 있었을지도...ㅋㅋㅋ;;
    암튼 변덕이 죽끊듯 해서리....
    잘 지네고 계시죠?

    • BlogIcon ppsyg 2010.06.05 01:51 신고

      헤헷 세바스찬님~ 비가왔으면 어울렸을지도 몰라요오~
      전 공부하고 있어서 전혀 잘지내고 있지 못해요ㅠㅠ
      곧 방문 하러 갑니다!ㅋㅋ

  6. BlogIcon ondori 2010.06.04 23:34

    좋은노래 다시듣고 갑니다..
    셤 잘 보세요..
    ^^

    • BlogIcon ppsyg 2010.06.05 01:52 신고

      온도리님 또 오셨네요!! 자꾸자꾸 들으시면 질릴지도 몰라요ㅎㅎ 셤은 담주까지 계속 본데요ㅠ

    • BlogIcon Deborah 2010.06.05 14:36 신고

      무슨 시험을 치나요? 이제 들어와서 글을 읽으려니 연결이 안되고 있네요. 시간 나면 지난 글들을 차근히 읽어 봐야겠습니다. 여기서도 온도리님 뵐 수 있네요. ^^

    • BlogIcon ppsyg 2010.06.05 14:54 신고

      온도리님은 자주 들러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ㅎ 헤헷

  7. BlogIcon Deborah 2010.06.05 14:35 신고

    와 멋진곡이네요. 저도 이 가수 개인적으로 좋아 합니다. ^^ 아주 감성적인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고 무엇 보다도 독특한 스타일을 지닌 멋진 뮤지션입니다.

    • BlogIcon ppsyg 2010.06.05 14:54 신고

      데보라님이 컴백하시니까 너무 반가워요! 하핫
      사실 제가 기말고사 기간이라서요.. 다음주까지는 블로깅이 힘들거 같아요ㅠㅠ

  8. BlogIcon killerich 2010.06.05 15:03 신고

    멋진 노래 잘 감상하고 갑니다^^>

    • BlogIcon ppsyg 2010.06.08 01:59 신고

      킬러님 노래 잘 감상하셨나요?ㅎㅎ 셤중이라 답글이 늦었습니다ㅎㅎ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9. BlogIcon 공학코드 2010.07.13 00:25 신고

    왠지 종교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신기하네요. 특히 50초쯤..

    • BlogIcon ppsyg 2010.07.13 10:10 신고

      함께하려고 하는거니까요ㅎㅎ 사이비종교 이런건 아닐껍니다ㅋㅋ



셀린 디온의 아주 유명한 곡. Power Of Love. 이 노래는 아마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 같다.
Jennifer Rush가 부른 원곡을 리메이크해서 부른 셀린 디온은 이 노래로 한달간 1위를 차지했다.

 

 

셀린 디온은 내년부터 다시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한번쯤 보고 싶은 쇼ㅋ

  1. BlogIcon KEN 2010.05.29 20:23

    이 곡도 무지 좋아하는 곡인데,
    셀린 디온을 무쟈게 좋아하죠. ㅎㅎㅎ

    • BlogIcon ppsyg 2010.05.30 03:35 신고

      켄님도 셀린 디온 좋아하시는군요? 셀린 디온 음악도 포스팅 하셨었나요?ㅎㅎ 몇 곡 올려주세요ㅎㅎ

  2. BlogIcon 티런 2010.05.30 09:07 신고

    저 공연장 앞자리에 앉아있다는 상상만해도 ...ㅎㅎ
    아침에 들으니 더 좋네요~

    • BlogIcon ppsyg 2010.05.31 21:40 신고

      티런님 어서오세용ㅎㅎ 공부하느라 답글이 늦었습니다ㅋ
      저도 저거 봤으면 소원이 없겠어요ㅎㅎ

  3. BlogIcon @파란연필@ 2010.05.31 19:45 신고

    잘듣고 갑니다... ^^

    • BlogIcon ppsyg 2010.05.31 21:43 신고

      파란연필님 감사합니다^^ 6월엔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ㅎ

  4. BlogIcon ondori 2010.06.02 15:31

    나도 이노래 참 좋아합니다..
    원곡보다 더 파워풀한 이노래를 더 좋아합니다.
    잘듣고 잘보고 갑니다.^^

    • BlogIcon ppsyg 2010.06.05 01:24 신고

      온도리님께서 올리시는 팝송에도 나올법 한데요ㅋ 잘 지내고 계시죠?ㅎㅎ

  5. BlogIcon hermoney 2010.06.06 23:08 신고

    자꾸 이분보면 타이타닉이 생각나서..^^

    • BlogIcon ppsyg 2010.06.08 02:07 신고

      캬 저도 타이타닉 ost 덕분에 처음 알았어요ㅎㅎ
      타이타닉이 흥행하는데 한몫한거 같아요ㅎ

  6. BlogIcon 공학코드 2010.07.01 14:52 신고

    노래부르시는 자세가 참 독특하시네요 ㅎㅎ

    • BlogIcon ppsyg 2010.07.02 02:27 신고

      콘서트가 아니구 쇼라서 그런거 같아여ㅎㅎ 저기서는 노래만 부르면 무대가 밋밋해지기가 쉽거든요ㅎㅎ


아래 글에 이어 연속으로 글을 2개째 ^^;;



인류가 언제나 하늘을 날고 싶어한다는 귀에 익숙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우리는 하늘을 날 때의 그 기분, 상쾌함, 자유로움, 짜릿함을 느끼기 위해서라도 하늘을 날고 싶어한다.


요새 작은 고민아닌 고민이 있다면

예전부터 패러글라이딩을 해보고 싶었는데...

물론 전문가를 동반한 2인용 경험 위주로


같은 과 동기형이 이번 마지막 방학을 맞아 패러글라이딩을 배워보자고 해서 고민중이다.

누군가가 해주는 대로 타는 것과 내 스스로 바람을 느끼고 그것에 맞춰 조종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겠지만...


혹시 블로거 분들중에서 패러글라이딩 해보신분 있으면 어떤지 작은 조언 부탁드려요 ^^

우선은 한번 타보고 결정하는 것으로 맘먹기 했는데 ㅎㅎㅎ
  1. BlogIcon 비오는날 2010.06.13 05:53

    패러글라이딩! 저의 로망!
    확실히 인생은 지르는 자의 것이라고 생각해요
    기회가 있을 때 지르세요
    그리고 그런 열정. 또 때론 무모함
    그리고 그런 열정과 무모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음에 감사하시구요! 헤헤
    완전 제 스타일 이십니다! ㅎㅎ

    • BlogIcon 달빛의명사수 2010.07.03 00:39 신고

      아 ^^ 한동안 친구가 쓴글만 읽고
      제 게시판을 방치했는데...

      감사합니다.^^
      저도 기회가 있을 때 무언가를 되도록이면 하려고
      합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돌아봤을 때 하지 않고 넘어갔던 것들에 대해서 아쉬움이 생기더라고요 ㅎ

  2. BlogIcon Deborah 2010.07.16 00:06 신고

    전 무서워서 못 탈것 같은데요.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진실되게 마주하지 못하면

그는 남들이 좋다고 하는 대로 흘러가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점점 그런 상황을 당연시 하게 될지도 모른다.

반복되겠지...조금씩 자기자신을 잃어가면서


나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는 내가

하염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멈춰세우고

조금씩 뒤늦게나마 경험해보고 느낀바를 표현하기 시작했다

좀 더 자신다운 자신이 되길 바라며

-일상의 작은생각 주인장-




안녕하세요 블로그 여러분.

오늘은 금요일밤. 아니 토요일 새벽이군요 ㅎㅎ

금요일 저녁이면 학교를 마치고 어김없이 청주 고향집으로 돌아가지만

오늘은 내일 초등학교로 구강검진을 나가기 위해 학교 자취방에 하루 더 머물러있네요.

초등학교 시절.. 입을 크게 아~ 벌리고 별다른 생각없이 구강검진을 받았는데

친구들끼리 서로의 충치개수를 얘기하면서 놀리기도 하고 했었는데..

 

<관련 사진을 찾다보니 작년에 선배가 가서 구강검진한 모습이 어느 까페에 있어서 ^^;;;>

이제는 제가 아직 정식 치과의사는 아니지만, 예비 원내생의 신분으로서 간다니 먼가 기분이 이상하면서 좋기도 하네요.

어렸을 때 나를 해주셨던 선생님의 모습은 능숙하고 잘하셨던 거 같은데

막상 반대 입장이 되니 능숙보다는 떨리고 , 기대되기도 하고 글어네요~


이렇게 나도 자랐구나 라는 식상하기도 한 놀람과 금요일 밤의 기분좋은 느낌을 안고 주저리주저리~

모두들 좋은 주말되세요~^^
  1. BlogIcon 달빛의명사수 2010.05.29 01:58 신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보면서 썼는데~ 작년에 보고 올해 처음봤는데 좋네요 ㅎ

    • BlogIcon ppsyg 2010.05.29 13:34 신고

      나도 정말 좋더라ㅋ 유희열씨가 너무 웃긴거 같어ㅋㅋㅋ

  2. BlogIcon ondori 2010.05.29 22:18 신고

    늘 자신있게 살아가고 그렇지만 자만은 금물입니다...
    좋은하루 멋지게 마무리 하세요^^

  3. BlogIcon suyeoni 2010.08.29 23:11 신고

    올해 초 처음 환자 봤을떄 생각나네요
    손 덜덜떨고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해서 제 환자분께서 바로
    "너 내가 처음이지?" 라며 막 웃으셨었어요. 되게 창피했는데..
    반년이 지나니 많이 익숙해져서 그떄를 생각하면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요
    구강검진 언제가시는거에요? 어떘는지 글 올려주세요 :)

    • BlogIcon 달빛의명사수 2010.08.30 00:47 신고

      저도 처음에 환자를 마주대했을때
      두근두근 떨렸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익숙한척 능숙한척 해보려 했지만 역시나
      떨리던 마음은 어찌할수없었던 ㅎㅎㅎ

      구강검진은 다녀왔어요~
      글을 올려야 하는데 조만간 올릴께요 ^^



오늘은 셀린디온의 노래 ^0^
It's All Coming Back To Me Now.
이 노래는 96년에 발매된 앨범에 실려있는 노래다.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헤헷.


셀린디온은 라스베가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4년간 "A new day" 라는 쇼를 공연했었다.(2003~2007)
아래 영상은 그 쇼에서 부른 노래가 되겠다.

 

 




이 쇼를 쭉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나이도 있으신대.. 4년이나 계속 저런 공연을 계속 했다는건 관리가 무지 철저하거나 목이 엄청 튼튼하거나 둘중에 하나겠지 -0-;;


앞으로도 오래도록 계속 좋은 노래들로 활동해 주셨으면 좋겠다ㅎㅎ
이제 정말 셤기간이라 6월중순까지는 라이브영상만 종종 올려야 겠다ㅠ
  1. BlogIcon 늅ㄴ 2010.05.28 23:14 신고

    헐!! 저와 취향이 거의 똑같....셀린디온 목소리가 많이 상해서 걱정이긴 한데 정말 저 셀린디온의 허스키하면서 청명한 보이스를 좋아하거든요ㅠㅠㅠ

    • BlogIcon ppsyg 2010.05.29 13:36 신고

      저도저도여ㅎㅎ 허스키한 목소리 너무 매력적이에요ㅋ
      내년부터 다시 라스베가스에서 공연을 한다고 해요~
      아무래도 엄청나게 큰 공연장에서 공연하게 되고.. 본인스스로 큰 의미가 있나봐요ㅎ

  2. BlogIcon KEN 2010.05.29 20:25

    얏바리 셀린 디온곡이군요? ㅎㅎㅎ
    말이 필요없습니다. ;)

    • BlogIcon ppsyg 2010.05.30 03:36 신고

      그녀의 노래는 정말 대단해요!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ㅎㅎ

날씨가 맑아졌다. 기분이 좋다ㅎ



 


오늘은 조금 무거운 이야기이다. 배경음악도 그렇다.

Damien Rice 의 "Elephant"

 




 



학원에서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여느 날처럼 노래를 들으면서 느릿느릿 걸어서 가고 있었다. 흥얼거리면서 가는데 멀리서 차가 달려 오는게 보였다. 내 옆으로 차는 지나갔다. 불과 몇초 뿐이었지만....


그 차에는 서너명이 타고있었다. 어린 애들이었다. 운전자는 누군지 잘 못봤지만.. 
내옆을 지나가는 순간 창문으로 손이 불쑥 나오더니,
나를 향한 욕설과 함께 계란이 날아왔다.

깔깔대는 웃음소리와 함께 차는 다시 나에게서 멀어져 갔고 내 옷은 계란으로 범벅이 되었다.
질질 흘러내리는 계란 옷을 입고 집으로 돌아와서 더러워진 옷을 빨면서 너무 화가 났다. 눈물도 날려고 그랬다.
옷이야 빨면 그만이지만 이 마음은 어떻게 하나..

인종차별. 책에서 신문에서 티비에서만 보던 걸 실제로 당하고 나니까 그제서야 알았다. 아 인종차별을 왜 나쁘다고 하는지... 이게 얼마나 사람을 무력하고 비참하게 만드는지.. 




 


ASDA(이마트 같은 대형슈퍼마켓)에 장을 보러 갔다. 장보고 계산하려고 줄서있었는데.. casher가 일을 참 열심히 하고 있었다. 내 앞사람과 이야기를 하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친절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내 차례가 됬을 때 casher한테 웃으면서 인사를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나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심지어 눈길 한번 조차.
인사는 했지만 대답은 없었다. 그사람은 나에게 그 친절함과 미소를 베풀지 않았다.

본머스에서 어느정도 적응을 했을 무렵의 일이었다. 그 전까지 별 생각없이 살았는데 이런 일들을 겪고 나서 예민해 졌다. 나를 쳐다보는 눈빛. 나에게 보이는 행동. 나에게 하는 말. 하나하나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너무 예민해 져서 피해의식까지 생겼다.


 



언젠가는 길을 가다가 "asian monkey" 라구 말하는 것을 들었다. 주위에 아시아인은 나밖에 없었고, 그러므로 나를 보고 한 말이었다. 어린애 목소리였다. 기가 막혔다. 나는 사람인데.. 말도 할 줄 알고 문화와 지식을 가지고있는 문명인인데 원숭이라니.. 대체 누가 그런건지 주위를 둘러봤는데, 숨어버렸는지 누군지도 잘 모르겠고... 그것으로 그날을 망쳤다.

그 때 즈음이었다.
"I have a dream"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워싱턴 연설이 생각이 나서 찾아서 읽다가 눈물을 흘렸다. 분명히 예전에 읽었던 것인데.. 이해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실은 몰랐었던 거다. 직접 당해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몇 가지 일들을 써놓았는데.. 여러 사람들에게 들어본 바, 저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클럽에서 동양인들이 거절당했던 일.
살짝 스쳤을 뿐인데 역정을 내는 주민.
내가 먼저 왔는데 나만 계속 기다리게 만드는 점원, 은행원 등등.
아르바이트나 일자리를 구할때의 불이익.
애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돌맹이를 던지고 소리지르던 일.


 



음.. 모두가 인종차별을 하는건 아니었지만 드물게 일어나는 한두번의 그런 경험들이 끔찍한 추억이 되서 상처로 남았다. 뭐 나중에는 '신경쓰지 말자' 라고 생각하면서 한귀로 흘려버리고, 비웃어 주었다. '내가 원숭이면 너는 고릴라다 미친아~' 이러면서?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지만.. 덕분에 나는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깨닫게 되었으니까 말이다.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인종차별은 존재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그 나라사람들이 전부 나쁜 것은 아니다.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이 나쁜 것이지 그 국가가 나쁜 것은 아니다. 어딜가나 있기 마련이다.

인종차별은 물론 우리나라에도 존재한다.(우리나라에는 백인들에 대한 자국민의 역차별도 존재한다) 
우리나라는 그 정도가 다른 나라들 보다 더 심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동남아시아, 인도, 중동에서 온 사람들을 멸시하는 한국인들이 많다.

외국인 노동자를 노예처럼 부려먹는 한국인.
길을 물어보아도 본체만체 그냥 지나가는 한국인.
흑인을 힐끗힐끗 쳐다보면서 실실 웃는 한국인.
같은 인종인데도 중국인을 보면서 비웃는 한국인.
국제결혼으로 온 여성들을 보면서 수군거리는 한국인.
앞에서 대놓고 짱개라느니 깜둥이라느니 팔려왔다느니 말하는 한국인.

 


모를 거다. 자기들이 인종차별을 하고 있다는 자각조차 없을 것이다. 당해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으니까..

하지만 사소한 눈빛, 몸짓, 행동에도 그들은 민감하게 느낄 수 있고 상처를 받을 수 있다.

만약 누군가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에서 온 사람들이 우습고, 열등하다고 생각한다면 그생각을 버리길 바란다. 생각만으로도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2세들에게.. 생각을 버릴 수 없다해도 의식적으로... 차별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구촌 시대다, 세계화다, 말은 잘 하는데 다들 준비가 전혀 안되어있는 것 같다. 인종차별에 대한 교육도 잘 이루어 지는것 같지 않고.. 집에서 못하면 학교에서라도 해야하는데.. 휴..

세상에 어떤 사람들도 생김새와 피부색깔로 상처를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
오늘은 글이 잘 안써진다ㅠ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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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파란연필@ 2010.05.27 17:00 신고

    그노무 선입견이라는게 참 문제인데 말이죠....
    그걸 먼저 깨어야 할 것 같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5.27 19:51 신고

      선입견이 생기지 않도록 잘 가르쳐야 됩니다. 한번 생기면 거의 죽을 때까지 못고치니까요ㅠ

  3. BlogIcon 세바스찬 2010.05.27 18:37

    인종차별자들은 어디에나 있죠
    글을 읽다가 제가 다 열이 받네요
    싸잡아 모두 욕하고 싶진 않지만,
    달걀세례라니.. 이건 좀 심하군요
    침략적 유전자를 가진 인종이라서 그런가...ㅎㅎ

    • BlogIcon ppsyg 2010.05.27 19:52 신고

      다른 것들은 기분이 나쁜건데 달걀은 물리적인 공격이니까.. 더 충격이 크더라구요ㅠ; 완전 욕했습니다;; 너무 자기들이 우월하다는 착각에 빠져있더라구요.. 사실은 우리보다 나은것 하나 없는데 말이죠.

  4. BlogIcon 루비™ 2010.05.27 20:55 신고

    인종차별자들이 언제 없어질른지...
    세상 사람 모두가 손잡고 화평하게 살날은 언제 올른지...
    세상에는 생각이 부족한 사람이 많다가 보니...쉽게 없어지지 않을 듯 합니다.
    우리 주변에도 보면 그릇된 국수주의로 인해
    우리보다 뒤떨어지는 개발 도상국가에서 온 사람들을 멸시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되지요.

    • BlogIcon ppsyg 2010.05.27 21:37 신고

      타국에 와서 열심히 일하러 온사람들을 멸시할때마다 참 안타까워요.. 얼마나 속상할까.. 그런 사람들은 없어져야 하는데ㅠㅠ
      루비님 말씀처럼 부족한 사람이 많아서.. 누군가는 속상하게 살아가고 있겠죠..

  5. BlogIcon 아바래기 2010.05.27 23:08 신고

    인종차별자들을 볼 때면 한숨이 먼저 나옵니다.
    어느 나라를 가도 인종차별자들은 있겠지만 그 나라의
    국민성이 적지 않게 작용하는 것 같긴 합니다.
    시민의식수준을 높이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하루빨리 이루어져서
    피부색을 가지고 사람을 차별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 BlogIcon ppsyg 2010.05.27 23:29 신고

      시민의 수준을 바꾸는게 하루이틀에 되는게 아니라는 말 동감합니다. 교육을 해도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게 아니져ㅠ 영국이나 미국이나 교육을 철저하게 할텐데도 저모양인데.. 우리나라는 오죽할까 싶습니다ㅠ

  6. BlogIcon 늅ㄴ 2010.05.27 23:35 신고

    이래서; 한국인이 한국 욕해도 한국 나가면 나라가 그리워진다고 하는군요.
    어느 나라나 자국민 위주, 인종차별은 어느 정도 있는 거 같아요.
    그렇기에 더욱 실력 없으면 무시당하기 쉽다는;;
    우리 나라도 알게 모르게 인종차별하는 부분이 있는데 잘 대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드네요.
    시민 의식 수준을 높히기 위해서 많이 노력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애인의 경우도 우리나라에서는 장애인 밖에서 다는 거 많이 보기 힘든데
    장애인이 아마 비율로 1/10쯤 되는데 한국에서 체감상 장애인은 거의 보이지 않잖아요.
    해외에는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이는 장애인 복지 시설이 잘되어있고 사람들 시선도 따갑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복지나, 시민 의식 수준은 이런데서 오는 거 같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5.28 22:58 신고

      정말 서럽게 당했을때는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더라구요..
      인종차별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려면 당당하게 요구할껀 요구해야하고 문제가 있으면 이야기 하고.. 하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실력이 있으면 더 좋구요.
      장애인 문제도 심각하죠.. 우리나라에서는 타국 사람들보다 더 못한 대접을 받는 사람들이 장애인들인 것 같아요. 이런 점이 고쳐지려면 장기적인 광고나 교육이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아직 시작조차 하질 않아서 앞으로도 쉽사리 고쳐지진 않을 것 같아요.

  7. BlogIcon hermoney 2010.05.28 13:14 신고

    헤이트크라임..정말 무섭죠...

    슬프게도 저도 함께일하고보니 인도인와 중국인에대한시선이 조금편견이 있게되네요.
    (인도사람은 카레를 진짜 맨날먹는다. 중국인은 잘안씻더라-_ -; 중국인은 정말 모든나라를 자기네나라로 생각하는구나 -_-)

    ...사람마다다른건데..

    당연히 케이스바이케이스인데 왜 일부를보고 그나라를 생각하게되는건지


    저부터도 고쳐가야겠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5.28 23:01 신고

      우리 교수님도 장난삼아 말씀하시는데.. 중국인은 잘 안씻더라고.. 그 말을 중국인들이 들으면 화날 것 같아요 -0-; 뭐 그래도 우리나라는 무차별 공격을 가하는 skin head 같은 인간들은 없어서 다행입니다ㅡㅡ;;
      이제는 국가나 인종의 틀을 넘어설 때가 됬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고쳐나가려구요~ㅎ

  8. BlogIcon killerich 2010.05.30 19:07 신고

    정말 당해보면.. 기분더럽죠^^;;..
    이해합니다..흠흠;; 행복한 주말 마무리 하세요^^>

    • BlogIcon ppsyg 2010.05.31 21:42 신고

      킬러님은 이해하시는군요ㅠ 기분 최악입니다. 킬러님 6월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ㅎㅎ

  9. BlogIcon 송화진 2010.06.08 21:01

    앗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인종문제에 대해 과제를 하고 있어서요~
    위에 나오는 EBS방송 제목좀 알 수 있을까요?

    freshbada@hanmail.net입니다.
    부탁드려요~

  10. michelle 2010.06.14 23:32

    안녕하세요
    호주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이래저래 인종차별이라 느낄만한 일들을 많이 당하고 있던 터라
    인종차별이란 키워드로 검색을 하던 중 이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친구와 함께 대형마트를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캐셔가 저희 가방만 검사를 하더라구요..
    그 밖에도 가만히 길을 가다가도 욕을 들어먹기도 하고...
    제 친구는 전철 기다리다가 백인이 음료수를 뿌리고 가기도 하고...
    또 다른 친구는 흑인 꼬맹이가 얼굴을 향해 폭죽을 쏘기도 하고...
    이런 일들이 자꾸만 생기다보니 밖에 나가기조차 싫어집니다....
    휴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_^

    • BlogIcon ppsyg 2010.06.15 02:20 신고

      michelle님 참 안타깝네요..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호주에는 한국사람 많이 산다고 하던데 그래도 인종차별이 많이 있나보군요.. 얼굴에 폭죽 쏘는건 정말 위험한데.. 그런 일도 당하시다니..
      인종차별 당할수록 당당하게 행동하세요ㅠ 우리가 무슨 범죄자입니까? 경찰에도 도움을 요청하시구요.. 힘내세요 michelle님 조금만 버티시고 유학가셨던 목적 꼭 이루시길 바랄게요..^^

  11. 외국 2010.07.01 23:54

    일본에서 살고 있습니다.
    인종차별 검색해서 들어왔네요..
    제가 어제 또 인종차별을 당한지라..
    같은 아시아이면서 왜 인종차별하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여긴..일명 일빠들이 많아서..
    한국을 버리고 일본인이 되고 싶어하는 ♬♪♩ ㅅ ㅋ 가 많은거 같아요 --;;(이런거 적어도 되나요?)

    얼마전에도 술집에서 자기는 일본하고 한국 혼혈인인데 국적은 한국이지만 일본인이라고 말하는
    ㅁㅊ 사람도 봤네요..

    가끔 당하는 인종차별....
    같은 아시아인한테 당하는 인종차별..
    그리고 그게 싫어서 외국인들이 가는 바에가도(도쿄 신주쿠에 있거든요)
    거기 가도 백인한테 당하는 인종차별 땜에
    아.....ㅠㅠ

    힘내요..다함께....

    근데 개인적으로 얼마뒤에 호주로 공부하러 갈거 같은데(영어가 딸려서 원 ㅡㅡ;;)

    위에 분 말씀들으니 훔....마음이 찹찹하네요...

    힘냅시다...모두들....화이팅입니다...

    • BlogIcon ppsyg 2010.07.02 02:34 신고

      일본에 계시는군요.. 일본과 한국은 원수지간이니까..
      한류스타들 일본가서 드라마도 찍고 광고도 하고 그러는데 발음 어설푸다고 비웃는 사람도 많이 봤어여~_~;;
      재일들은 자기들 일본인이라고 하기 바쁘고..

      힘드시겠어요ㅠㅠ 일본인 백인들한테 차별당하구 그러시면.. 힘들거나 할때 만나서 이야기할 친구들은 있으세요?

      씩씩하게 이겨내셔야 해요..
      곧 호주로 가시면 분명히 지금보다는 더 나을꺼에요. 힘든 외국생활 잘 보내시구.. 초심잃지 말구 목적하신바 꼭 이루세요!

  12. 호주 2010.07.05 10:55

    저는 어제 응급실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코를 다쳤고 제 친구는 손가락이 부러졌고 또 다른 제 친구는 찢어진 맥주캔에 손바닥과 손목쪽에 깊이 심하게 베었습니다.

    저는 호주 멜버른에 있는 사람입니다.
    트레인에 타고 있는데 술먹은 백인들이 저와 제 친구의 모자를 툭툭 치면서 맥주를 저희에게 뱉었습니다.
    Fucking! Asian! 이라고 소리지르면서요.
    그렇게 저희는 일방적으로 7~8명이 되는 무리에게 맞았습니다. 반항을 했지만 저희를 도와주는 백인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 트레인 안에는 수 많은 시민이 타고 있었습니다.
    모두 구경을 할 뿐이였습니다.
    그 들은 저희가 반항을 하자 저의 지갑과 모자등을 훔치고 달아 나려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들을 달려가 잡았습니다.
    그러자 침을 뱉고 물건을 던졌습니다. 그리고는 또 폭력을 행사 하였습니다.
    7~8명이 되는 백인들이 3명의 한국남자들과 한 명의 한국인 여자에게 찢어진 맥주캔과 맥주병을 던졌습니다.
    제 머리위로 날라간 맥주명은 강화유리로 만든 트레인의 창문을 부섰고 저는 죽을 뻔 했습니다.
    혹시 제 머리를 스친 것이 아닌 제 머리로 맞았다면 전 지금 이세상 사람이 아니겠지요.
    제가 코에서 피가 비오 듯 쏟아지니 당황한 그들은 갑자기 도망을 가습니다.
    열차 직원은 경찰에게 정화를 하겠다며 자기 사무실 문을 잠갔습니다.
    혹시나 우리가 들어가 도움을 요청할까봐 그는 문을 잠군 것입니다.
    경찰이 곧 오고 엠블런스도왔습니다.
    열차는 멈추었고 경들은 저희를 심문했습니다.
    하지만 경찰들은 우리가 다친 것에는 관심이 없었고 열차 창문을 꺤 사람이 누군지만을 궁금해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내고 하자,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꼭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같은 상황이라며 흥미롭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했습니다.
    저희는 황당했고 가해자들을 잡을 수 있내고 물었을 때 그들의 대답은 단지.
    그러길 바래. 이 것이 끝이였습니다.
    몇몇의 목격자들이 증언을 해주지 않았다면 분위기상 저희는 트레인안에서 난동을 피운, 열차 유리창을 깬 아시안들이 될 뻔 하였습니다.
    저는 무서웠습니다. 순식간에 저희를 몰아세우는 경찰들은 정말 민중의 지팡이가 아닌 그저 자국민만을 보호하고 외국인들에게 모든 죄를 덮어 씌우려는 일제시대 일본순가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지금 저와 저희 친구들은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하고 저희들의 비싼 병원비만 물게 생겼습니다.
    저희는 얼굴과 몸에 상처가 남았고, 마음의 상처는 이루 말 할 수 없으며, 경제적으로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많은 한국분들이 유럽이나 호주, 또는 백인들 사회에서 인종차별을 받고 있는 줄 압니다.
    어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제 머리에서 나는 맥주냄새를 맡았습니다.
    그들이 저와 제 친구들의 머리에 부었던 맥주는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가장 유면한 맥주였습니다.
    저희가 왜 이 먼 타지에서 이런 대우를 받으며 살아야하는지 참 슬픈 현실입니다.

    많은 한국분들이 이야기했습니다.
    그런애들이 맥주를 던지면 그냥 맞고 가라고.
    그런애들이 욕을하면 그냥 욕을 듣고 가라고.
    그런애들이 계란을 던지면 그냥 계란을 맞고 가라고.

    이것이 현 세계화 시대속의 시민들의 모습입니까?
    이런 모욕과 치욕을 받았으면 최소한 국가는 우리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나요?

    해외에 나와 계신 한국분들 정말 힘내시고 우리모두 성공해서 세계속의 대한민국! 성공한 대한민국!
    아무도 우습게 보지 못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갑시다.

    제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ppsyg 2010.07.10 17:16 신고

      정말 화가 나네요.. 정말 생명이 위험했던 순간이었군요..
      일방적인 구타에.. 찢어진 맥주캔까지 던지고.. 이정도의 사건은 tv에 보도될만한 사건인데요..
      여자까지 있었는데 그랬단 말인가요?? 한국인들이 호주가 살기 좋다고 하던데,
      역시 어딜가나.. 마찬가지네요.. 정말 마음의 상처가 크셨겠습니다.
      경찰도 별 관심이 없다니.. 범인 잡으려고 흉내라도 내고 앰뷸런스라도 불러줄법도 한데.. 참 황당하네요.. 호주도 이민 권장하고 외국인 많이 받으려고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저런 식이라니.. 결국 안전이 보장이 안된다는 이야기군요..정말 실망입니다.

      타지에서 정말 마음고생도 많으시겠네요ㅠ 대사관쪽에 연락은 해보셨나요? 에효..
      하시는일 꼭 잘되어서 그놈들 보란듯이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13. 한남자 2010.07.09 00:59

    호주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제친구는 이랬답니다.
    먼저 백인이 탄 옆차에서 신호 대기중에 창문을 내리더니 제 친구가 탄 차로 맥주병을 던지면서
    '퍼킹 아시안' 이라며 욕을 했답니다.
    그후 제 친구(남자)는 조수석의 아는 남자 동생과 둘이 함께 차에서 내려서
    그 백인남자가 탄 차로 갔답니다. 그리고 운전석 유리창을 치면서 백인보고 내리라면서
    '퍼킹 오스트레일리안' 이라며 쌍욕을 해댔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그 놈이 당황을 했는지 유리창도 안내리고 앞만 보다가 신호 바뀌자마자 출발했다네요 ㅋㅋㅋ
    들으면서 얼마나 속이 시원~했는지 모릅니다.
    무조껀 당하고 참기 보다는 숫자가 우리쪽이 많다던지 대응을 해도 괜찮을 상황이면
    무시 못하도록 발끈 해주는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7.10 17:29 신고

      정말 통쾌하군요ㅋㅋㅋ 그대로 복수에 성공했나보네요ㅎ
      그 인간 깜짝 놀랐겠군요ㅋㅋㅋㅋㅋ 그렇게 소심하게 도망갈꺼면서 뭘 그렇게 욕을 해댔는지 모르겠네요--;;
      계속 댓글들 보면서 화가 났었는데.. 웬지 위안이 되었습니다^^

  14. 지나가던이 2010.07.28 07:20

    와 다들 안좋은 경험들 많이 하셨네요 ㅠㅠ
    저는 맨체스터에서 연수 중인데 맨체스터는 워낙 아랍인, 중국인이 많은 도시라서 그런지
    직접적인 인종 차별은 한 번도 겪어보지 않았답니다 운이 좋다고 해야할지 하하
    영국 오기 전에 엄청 걱정했는데 한 번 은행원이 은행 계좌를 열어주지도 않고 나만 오래 기다리게 한 적 빼고는
    정말 한 번도 없었네요 그 때 진짜 열받아서 그 은행원 앞에다 대고 욕할 뻔 했지만 영어가 안되는 관계로...ㄱ-
    그냥 허탈하게 나왔죠 참 그 때 생각만 해도 열받는데 이 많은 일들을 겪은 분들은 분노가 뻗칠 것 같아요 ㅠㅠ

    • BlogIcon ppsyg 2010.08.16 23:55 신고

      맨체스터에 계시는군여ㅎㅎ 큰 일이 없으셔서 다행입니다ㅠ
      자잘한 부분은 그냥 참는 수밖에는 없는거 같습니다. 자기는 안그랬다고 그래버리면 어쩔 수가 없으니까요ㅠ 남은 기간 별일 없이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랄게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

  15. BlogIcon 김텐도 2010.09.02 14:49

    ㅎㄷㄷ 진짜 인종차별은 요즘도 심하나 보네요.
    저는 한국에 살아서 이런 일은 생각도 안해 봤는데 진짜 무섭네요.
    어디 나라에 계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힘 내시길 바랍니다.
    숙제 찾다가 좋은 글 보고 갑니다.

    • BlogIcon ppsyg 2010.09.04 01:58 신고

      무섭죠.. ㅠ 외국에서 한국인은 권리를 보호받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숙제하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16. 2010.09.07 14:09

    인종차별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모국의 국력이 강해져야 합니다. 아무리 자신의 나라에서 외국인들에게 방긋방긋거리며 간이고 쓸개고 다 내준다고 해도 전세계 그 누구도 <한국이라는 나라는 외국인에게 너무나도 친절하니 우리도 한국인에게 잘 대해줘야겠다> 이러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돌아다니는 외국인들에게 친절.. 좋죠. 그런데 외국인에게 친절해야 한다는 막연한 강박감이 세뇌의 지경까지 이르러서 굴종적인 태도 뿐만 아니라 <불법체류자들>까지 태연하게 범죄를 일으키며 돌아다니는 나라가 한국이라는걸 인식해야 합니다.

    • BlogIcon ppsyg 2011.01.18 14:30 신고

      국가간의 우열을 따지자는 의미는 아니구 사람으로써 다른 사람을 차별하지 말자고 이야기 했던 것 입니다.
      당연히 사람으로서 그래야 하는 것이고, 국력같은 건 모르겠네요.. 중국인은 일등 대접을 받고있겠네요..

  17. 깔떼기 2010.10.05 06:18

    저는 영국유학생입니다. 아직도 인종차별 나올 때마다 동남아드립하거나 한국이 제일 인종차별 심하시다는 분 이해안갑니다. 한국인이 길에서 이유없이 그룹지어 동남아 애들 패러 다니는 거 보신분,,그리고 인종이 틀리다는 이유로 칼을 베에 꽂아버리는 한국인 보신분 한분도 없으실 겁니다. 그런 현상은 단지 폭력을 행사하는 그 인간들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 전체에 내재해 있는 문제가 그런 인간들로 인해 증상으로 나타나는 거죠. 영국애들 계란던지는거 저도 경험했고 제 친구도 경험했고 인터넷에서 항상 들리는 사건이기도합니다. 제가 보는 패턴 중 하나는, 백인이 (인종)증오범죄를 저지르면 한국인들 반응은, 나쁜넘들, 죽일넘들...이렇게 가다가 동남아인이 한국인에게 무시당했어요..이런 글을 보면 '역시 한국인이 인종차별이 젤 심해' 이렇게 가는 경우가 정말 많더군요. 저는 오늘 발표수업 그룹애들이랑 토론을 하는데 제가 이야기를 시작하자마자 얼굴표정이 확바뀌며 저를 쳐다도 안봅니다. 제 영어가 딸리냐구요?..글쎄요..원어민이나 다른 유럽학생들에 비해 딸리는건 사실이죠...혹시나 영어 못하면 무시당해도 싸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나저나... 웃기는 일이죠...모두 다 오늘 처음 본 애들인데..처음 볼 때부터 저를 싫어하네요. 사실 이런건 유학생활 3년하면서 지겹게도 겪었지만,,절대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절대...거기다가 주말 밤에 혼자 길가고 있으면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시비거는 애들을 만납니다. 술도 취했겠다, 대여섯이서 그룹만들어 든든하겠다. 이쯤되면 본성이 나오는 거지요. 제가 한 성질 하기때문에 고함치고 눈 부라리며 뚜벅뚜벅 다가가면, 그나마 주위사람 의식하고 칠절한척 바뀌고 어물쩡넘어갑니다. 휴...이것도 한두번이지 제가 항상 고함만 치겠습니까? 그리고 그 상황이 정말 위험한 상황이라면?? 연례행사처럼 겪다보면 침울해지고 반응도 하기 싫어집니다. 아니 침울해서 반응이 안나옵니다.제발 한국인과 유럽인/영국인을 비교조차 하지마십시오.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게시판 주인장님 죄송합니다. 그냥 수시로 겪는일인데 오늘 정말 삘받아서...이곳에나마 글을씁니다...

    • BlogIcon ppsyg 2011.01.18 15:12 신고

      저는 그래서 밤에 혼자서 다니지도 않았네요ㅠ 무서워서요.. 항상 외국인 친구를 대동하고 다녔던거 같아요..
      힘든 유학생활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래요

  18. Ian 2010.11.06 19:39

    사람마다 틀린듯.. 영국온지 4 년차지만 정말 정말 저한텐 한번도 일어나지 않은일들이네요. 제가 봤을땐 이건 사람마다 틀린거에요....

  19. Jy 2010.11.16 04:09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다문화 가정에 대해 찾다가 이렇게 오게 되었네요 ㅎㅎ
    저도, 런던에서 지금 연수중인데,
    저 역시도 그렇게 심하다고 느낄 인종차별은 받은 적이 없네요.
    친구들이랑 버스에서 떠들고 있으니까 어떤 버스기사에게 욕먹은 흑인이 우리에게 화풀이 한적은 있지만,
    아무튼,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한가봐요.

    계란투척이라니.. 빌어먹을놈들...

    • BlogIcon ppsyg 2011.01.18 15:25 신고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치가 떨리네요ㅠ

  20. 평등한 세계 2011.02.16 21:41

    좋은글 잘 보고 가겠습니다.
    속담에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라는 소리가 있죠?
    지구본을보면 우리보다 쫌 더 땅이 위에있다고 치면요.. 반대로 윗물이 더러운데 아랫물이 깨끗합니다.
    (한국이 아래라고는 절대 아닙니다. 그냥 비유에요.)
    그딴 피부색만 하얗게 생겨서 얼굴에 피부병만 많이 걸리면서, 피부색 하나 빼고 다를것 없는 사람이면서...
    정말 짜증이나네요.
    그렇게 따지면 미국은 뭡니까? 자신의 나라의 대통령이 흑인인데 아직까지 인종차별 하고 있을 양심이 있나요?
    우리가 무슨 외계인도 아니고 계란투척에 구타등등을 맞으면서 살아야합니까?
    세상은 평등한 세계입니다!!!!!

    화이팅!!!!!!!!!!!!!!!!!!!!!!!!!!!!!!!!!!!!!!!!!!!!!!

  21. 박지호 2012.11.22 17:22

    안녕하세요 ebs동영상 출처를 좀 알고싶어서 그러는데
    본 VOD 영상 제목 알고 계시나요???^^





현실적인 사람은 열등할 수 밖에 없다. 자신의 현실로써만 사랑을 보답해야 하기 때문이다. by 쿨



제가 자주가는 까페에 주인장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블로거들의 위의 생각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1. BlogIcon ppsyg 2010.05.26 10:45 신고

    열등하다고 하는건 좀 허세고.. ㅡ.ㅡ;; 자기가 몬데 다른사람더러 열등하다 아니다 그러는데ㅋㅋㅋㅋㅋㅋㅋ 웃기는 양반이넹
    그래도 어느정도 공감은 간당.. 현실적이라는 거는 좀 크게 보면 결국 자기가 정해놓은 틀안에서만 산다는 이야기니깐 그 틀안에서 생각과 행동이 이루어 질테고.. 고달프고 답답할 수도 있겠지..
    그치만 누구나 필연적으로 어느정도의 틀이나 방향은 정하고 살게 마련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게 최선이라고 믿는 사람들을 혹은 그 가치관 자체를 비하할 필욘 없지 않을까 -0-;

    참 티스토리 메인에서 정보수정으로 가서 대표블로그를 여기로 설정하도록 해ㅋ

  2. BlogIcon killerich 2010.05.26 13:06 신고

    현실이라..어떤 것이 현실일까요^^a..
    이것도 생각하기 나름이죠..^^

    • BlogIcon 달빛의명사수 2010.05.28 19:46 신고

      그렇네요 ^^
      현실도...
      자기가 생각하는 현실
      다른사람이 생각하는 현실은
      분명 다를테니깐요

  3. BlogIcon KEN 2010.05.26 13:46

    갇혀 있는 생각때문이 아닐까요?
    전혀 다른 곳은 보지 못 하는...
    그래서, 자신이 믿는 것만 옳다고 생각하는..?

    • BlogIcon 달빛의명사수 2010.05.28 19:45 신고

      네 저도 그렇게 받아들였어요.

      자신이 믿는것이 옳다고 느껴져서
      그것에 부합되지 않는 상대방은
      조금 옳지 않다고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

짜잔~~!!


우리 나라는 오늘 일본과의 A매치에서 박지성의 선제 결승골과 박주영의 패널티킥으로 일본에 승리했다.

박지성의 선제골 장면!!! 박지성 선수 멋진 중거리.. 이런게 바로 클래스가 다르다는 게 아닐까?

 

 


아래 영상은 박지성선수 골장면 + 박주영선수 골장면!!!
 

 

사실 오늘 경기는 비도 오고 그래서 부상의 위험이 많았는데.. 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쳐서 정말 다행이다.

일본의 출정식? 뭐 그런 경기였다는데 이겨버려서... 일본은 분위기 완전 가라앉았을 듯하다 ㅡㅡ;;



월드컵 개막까지 얼마 남지않았다! 스페인과의 평가전을 남겨두고 있는데..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1. BlogIcon KEN 2010.05.25 00:41

    LIVE로 직접 중계를 봤죠. ㅎㅎㅎ
    역시 캡틴 위송빠레 안 좋아할 수가 없다요!! ㅋㅋㅋ

    • BlogIcon ppsyg 2010.05.25 01:12 신고

      캬~ 위숭빠레ㅋ 그 응원가가 정말 감동이었는데 말이죠ㅋㅋ
      저도 술집에 가서 맥주한잔 하면서 보려구 했는데 비가와서 그냥 집에서 봤어요ㅋㅋ
      기분좋은 밤입니다~ 헤헤ㅎㅎ

  2. BlogIcon 티런 2010.05.25 07:22 신고

    일본은 여러모로 큰 타격을 입은 날이네요.ㅎㅎ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5.25 20:08 신고

      일본팀 분위기는 지금 최하랍니다.. -0-;; 월드컵에서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조편성도 좀.. 안좋더라구요ㅋ

  3. BlogIcon @파란연필@ 2010.05.25 17:10 신고

    퇴근해서 후반전부터 봤는데.. 어젠 참 잘하더라구요....
    남아공까지 가서도 선전하길 기대해봅니다.

    • BlogIcon ppsyg 2010.05.25 20:09 신고

      고지대 적응이 문제인데.. 얼른 가서 적응하고 어제처럼만 했으면 좋겠습니다ㅋㅋ 한국 화이팅입니다~ㅎ

  4. BlogIcon 세바스찬 2010.05.25 20:14

    차두리 참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차감독님의 아들이라서 그런지 피지컬은 타고났나 봅니다
    어제 드리블을 일명 '병시나 비켜'라고 하던데 ㅎㅎ
    서양애들하고의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두리가 일본의 저질 피지컬을 상대로
    일말의 양심없는 동물학대를 자행하더군요 ㅋㅋ;;

    • BlogIcon ppsyg 2010.05.25 20:18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치겠네요ㅋㅋㅋㅋ
      차두리선수 안그래도 터프한 분데스리가에서 축구하는데.. 어제 일본선수들 잘못 걸렸다 싶겠더라구요ㅋㅋㅋ
      보면서 불쌍할 정도로ㅠㅠ 픽픽 나가떨어지고.. 동물학대라니...ㅋㅋ

  5. BlogIcon Goodbye Tokyo 2010.05.30 00:40 신고

    누가 그러던데...
    프리미어리거 선수에게는 공간을 내주면 절대 안된다는...그런...
    역시 박지성이네요.

    다시 봐도 멋져요... ^^

    • BlogIcon ppsyg 2010.05.30 03:37 신고

      저기서 일본선수가 머리만지고 있다가 박지성선수를 놓쳤어요ㅋㅋ 공간을 내주면 골로 연결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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