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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조립과 만우절 -ㅅ-; 울과 형 컴퓨터 조립해 준다고 저녁때 집에서 계속 허우적 댔다ㅋ 형이 겜을 별루 안하니까.. 글픽은 저렴한 녀석으루~ㅎㅎ 씨퓨는 INTEL i5-750 보드는 ASUS P7P55D 램은 삼성꺼 2G 글픽은 GT240 하드는 웨디꺼 파워는 히로이찌꺼 케이스는 국산 자존심 GMC 린필드.... 첨 만져봄ㅋㅋ 아 나두 바끄고 싶어ㅠㅠ 내 E8400도 이젠 힘들어 할꺼야.. -ㅅ-;; p55보드도 첨 만져보는데... 램을 잘 꽂아야 함 ┓- 습관처럼 씨퓨 바로 옆에 꽂았다가 낭패..ㅜㅜ ~~~~~~~~~~~~~~~~~~~~~~~~~~~~~~~~~~~~~~~~~~~~~~~~~~~~~~ 형한테 컴터 갖다 주고 오는데 갑자기 문자 ㅇㅅㅇ;; 수경이 문자넹? 오빠 나 어학연수 미국으로 떠나 이러면서 갑자기 미국을 간다.. 더보기
나홀로 몽파르나스 타워에 ㅡㅅㅡ; 21st day 집에 와서 저녁먹구.. 동훈이는 감기때매 쓰러져 있구.. 지만이도 귀찮아 하길래, 나 혼자 몽파르나스 타워에 나들이 다녀옴 -ㅅ-; 역시 올라가서 보고 "우와~~" 하고 감탄함 ㅋㅋ 파리의 야경도 정말 멋지구나... 이렇게 멋진걸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고마웠다. 에펠탑도 멀리에 보인다. 몽파르나스 타워 전망대에서 한층 더 올라가면 완전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전망대는 실내, 옥상은 실외) 높은 곳에 와서 보는 도시의 야경은 항상 나를 가슴 벅차게 만든다. 높은 곳에서 야경을 바라보면 세상은 넓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그래서.. 뭔가 다짐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갑자기 없던 목표가 생기기도 한다. 나는 야경이 좋다. 그래서 어딜 가나 야경은 빼놓지 않고 항상.. 더보기
노트르담 대성당, 생트 샤펠, 개선문 21st day 아 진짜 왜 이렇게 우울한 소식들만 들려오는지... 초계함 침몰부터 해가지구.. 최진영씨의 죽음.. 둘다 이상해... 이상하다구....휴... 노트르담 대성당. 우리가 이날 처음 갔던 곳. 나는 노트르담 대성당에 관심이 많이 있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ㅋ 소설도 봤는데 소설도 재밌다. 나는 투어를 받고 싶었는데.. 이녀석들이 별로 내키지 않아 하는 것 같아서 관두었다 ㅡㅡ; 성모마리아의 문 양쪽 조각들.. 성당 내부는 으리으리 하다.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이 성당은 프랑스의 800년 역사와 함께한 역사적인 건물이다. 나폴레옹의 대관식도 이곳에서 이루어 졌다고 한다. 입장료는 공짜이다. 투어는 유료.. 첨탑에 올라가는 것도 유료다. 입장료가 무료라는 것에 감사.. 더보기
KBS교향악단 제642회 정기연주회 BC플래티늄 카드에서 제공해주는 KBS 정기연주회에 당첨 되었다 -ㅅ-; Priority Pass 카드 발급받으려구 만들어둔 카드였는데, 일단 제공되는건 다 빼먹어야지 이러면서 신청했다는..ㅋㅋ 클래식은 처음인데,, 가서 졸까봐 걱정 된다는.. Rachmaninov _ Piano Concerto NO.3 in D minor, op.30 Tchaikovsky _ Symphony No.5 in E minor, op.64 프로그램은 요렇게 구성된다.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누군지는 안다. 둘다 러시아 사람 ┓- 고등학교 수업, 그리고 대학교 교양수업 까지 들었는데.. 이렇게 아는게 없다는건 비극이다. 외우긴 많이 외웠었는데, 기억이 하나도 나질 않으니 ㅠㅠ 라흐마니노프하면 나는 영화 'Shine' 생각.. 더보기
에펠탑의 낭만적인 야경~♥ 20th day 민박집에서 저녁때까지 휴식을 취했다. 동훈이는 누워서 잠들었고, 나는 엠피에 넣어두었던 가십걸 시청 -ㅅ-; 지만이는 컴퓨터. 저녁먹으려고 내려갔을 때, 맛있는 한국 반찬들이 우릴 반기고 있었다. 민박집에 있는 사람들과두 친해져서 오늘은 뭐했는지 이야기도 많이 나누다가, 저녁 먹구 같이 에펠탑 보러 가기로 했다!! 거의 12명정도가 같이 가게 되었다. 샤요궁에 내려서 에펠탑 보는데......오왕 완전 이쁘다. ♡ㅅ♡ 정말 낭만적이다 끄악. 슬플정도로 아름답다. 어쨋든 왔으니 사진을 찍어놔야겠지!? 그러고 보니, 동훈이랑 지만이랑 함께 여행하는 것도 며칠 안남았네~ 기분이 묘하다. 모자는 괜히 쓰고 다녔어 요아래 크기가 큰 사진들은 데세랄 가지구 오신 형이 찍어주신거다ㅋ 삼각대도 있어서 다.. 더보기
베르사유 궁전 et 몽마르트르 언덕 20th day 아침에 점심때가 다 되어 일어나서 오늘은 어딜 갈까 고민고민.. ㅡㅡ; 배가 고파서 얼른 나가야 되는 상황... 민박집 아주머니께(결혼은 안하셨지만...) 어디가면 좋을지 여쭈어 봤다. 그랬더니 아침에 애들 다 베르사유 갔다구 같이 가지 그랬냐구~~ 그러셨다. 그러게 왜 같이 안갔을까나.. 자빠져 자느라고. 자 그럼 우리도 베르사유로 가보자. 어우 가는 길부터 만만치 않다. 지하철 내려서 맥도날드에서 빅맥을 먹고!(우리는 그곳에 맥도날드가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맥도날드는 어느 관광지를 가든 있다.) 궁전으로 가는데, 한국인이 우리를 잡고 말을 건다. 뭐지 하고 살짝 놀랐음. 관광지까지 와서 "도를 아십니까" 이러진 않을꺼고.. 뭐지? "아 이거 궁전 입장권 샀는데, 시간이 없어서.. 더보기
환상적인 아이리시 탭댄스 리버댄스!! 오늘은 드디어 리버댄스를 보고왔다. 한국에서의 마지막공연인 3월 14일 6시공연.. 엄마 보여준다구 조금 무리해서 VIP석에서 관람했다. 한국에는 처음 온 리버댄스 팀. 표가 비쌌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는 거의 다 찼다는.. 예매를 미리 했으면 좀 할인된 가격으로 봤을 텐데 아쉽다ㅎㅎ 공연은 1부(40분) 인터미션(20분) 2부(60분)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 젤 좋았던 거는 붉은색 드레스 입구 나와서 혼자 춤추시는 여자분!! 너무 열정적이었고.. 카리스마에 압도되었다는!! 그리구 1부 마지막 공연~ 최고였다 -_-b 2부에는 다 좋았는데, 그중에 탭댄스 배틀이 너무 재미있었다(간지 좔좔) 커튼콜에 나와가지구 짧게 짧게 앞에 했던 것들 다 보여주셔서 진짜 좋았음ㅇㅅㅇ! 너무 멋지다. 공연 dvd를 보니깐 .. 더보기
드디어 파리 입성. 루브르의 크기에 놀라다. 19th day 비행기를 타고 파리에 도착했다. 파리에서는 원래 호스텔에서 묵을 예정이었는데, 친구들이 민박을 원해서 민박집으로 예약 변경. 로마 민박에서 워낙 피(?)를 봤기 때문에.. 내심 걱정되었다ㅠㅠ 하지만 다행이 파리의 민박은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다. 차이나 타운에 있어서 좀.. 무섭기도 했으나 맛있는 밥과 반찬~ 그리구 같이 지내게 된 좋은 사람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첫날에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가만 있을 순 없었고, 루브르 박물관을 향해 갔다. 다들 무식해서 박물관을 별로 안좋아 했으나, 파리에 왔는데, 루브르 박물관을 그냥 지나친다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ㅋㅋㅋ 늦기 전에 얼른 표를 사자구!! 루브르 표는 9유로!!! 09년 8월 8일 이라구 적혀있다ㅋㅋ 박물.. 더보기
명불허전!!! 바르셀로나 분수쇼☆ 18th day 숙소에 체크인을 하는 순간. 다들 눈이 휘둥그레ㅋㅋ 오호 호텔이라 먼가 다르긴 다르군. 가격도 별로 안비싼데 너무 좋다ㅋㅋ 다들 침대에 누워서 좋다규 난리~!!! ㅇㅅㅇ;; 나는 그틈을 타서 장실에서 물받아놓고 들어가 있었음!! 케케케 캄프 누 갔을 때부터 너무 피곤해서 ㅠㅠ 뜨뜻하게 물틀어 놓고.. 휴식 헤헤^0^ 한 30분 꾸벅꾸벅 졸면서 있었는데,, 여행 피로가 싹 풀린 듯(거짓말.. ㅋㅋㅋㅋ) 나가서 보니까 인간들은 자구 있음..ㅋㅋ tv도 틀어놨던데 보니까 바르샤 축구 방송임..ㅋㅋㅋ 저녁먹으러 나가야 되는데 하도 곤하게 자고 있길래 나도 tv보면서 좀 누워있었다. 하지만 배가 고팠는지 곧 일어난 녀석들.. ㅋㅋ 하여간 밥은 꼭 먹어야지 ㅡ..ㅡ; 호텔 나와서 밥먹을 곳을 찾아 .. 더보기
숙소이동. FC 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 누(깜 노우) 투어. 18th day 숙소 이동으로 아침에 가방을 들고, 에스파냐 광장으로 갔다. 호텔이 그 근처였기 때문에 지하철에서 내려서 걸어서 갔다. 에스파냐 광장은 이따가 저녁 때 분수쇼를 보러 다시 오게 되는 곳이다. 짐들고 가는 지만이. 짧은 거리만 이동하는 날에 걸리다니 운도 좋다 ㅡㅡ; 오늘도 날씨가 좋다. 바르셀로나는 뭐 날씨 걱정은 안한다. 헤헤 저 끝에 MNAC이 보인다. MNAC = Museu Nacional d'Art de Catalunya 요기가 우리 호텔. AYRE HOTEL GRAN VIA 라고 쓰여있다. 더블 룸에 엑스트라 베드 신청해서 예약해 두었다. 체크인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짐을 맡기고 나왔다. 지만이가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바르셀로나 홈구장으로 출발했다. 버스를 타고 갔는데, 몇번 탈.. 더보기
박지성 다이빙 헤딩 골장면 (vs. Liverpool FC) 골장면은 맨아래에 어제 밤 경기. 보진 못했다. 오늘 알싸에 가서 보니까 다들 흥분상태. 골 넣었다길래 골장면이나 찾아볼까 하구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박지성 포지션이.. 잘못나온건가 싶었는데.. 저게 맞단다. 도박이라고 봐야할지.. 확신을 가지고 낸 포메이션이가? 골장면은 정말 인상적이었음. 세레머니 최고로 멋짐 -_-b 박지성 선수는 경기에서 화려하지 않다. 토레스선수 처럼 찰랑이는 금발에 준수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묵묵히 뛰는 모습이 아름답다. 주목받지 못하면서도 쉴새없이.. 열심히 뛰는 그의 모습을 보다보면.. 뭐 하나 제대로 가진 것도 없이 어떻게든 살아내려는 내 모습이 떠오른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더 열광한다. 그처럼 성공하고 싶다. 골장면은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자.. 더보기
해산물 배터지게 먹기. 바르셀로나 항구의 야경 17th day 밥먹으러 나왔다. 바닷가도 구경할겸 람블라 거리를 따라 걸어간다. 길 걷는데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팔더라.. 근데 바르셀로나 유니폼에 ibrahimovic이 적혀있는거... ㅡㅡ; 이게 뭥미 하면서 그냥 아무렇게나 만들었나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며칠뒤에 인터넷으로 기사를 봤더니 에투 즐라탄 트레이드......................................헐;; 낮에는 없었는데, 더운 때가 지나니까 예술가(?)들이 하나둘씩 나온다. 별별 사람들이 다있음ㅋㅋㅋ 절대로 움직이지 않으시는 이분들. 어떻게 저렇게 가만히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 에일리언도 계신다. 에일리언은 인기가 별로 없었어 ㅠㅠ 좀 불쌍하다 ㅠ 콜롬버스의 동상도 구경하구~ 사진도 찍구~ 저녁이 되니까 너무 시원해 .. 더보기
바르셀로나 탐험!(구엘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17th day 바르셀로나는 엄청나게 덥다구~ 40도 넘는다구..(-_-) 귀에 염증이 생기도록 들었기 때문에 선크림을 덕지덕지 바르구 최대한 안덥도록 준비해서 나갔다!!! 이날의 계획은.. 오전에 구엘공원에 빨리 다녀와서, 숙소로 가서 쉰다. 숙소에서 4~5시쯤 나와서 다시 관광을 한다. 이런거였다. 더운 시간은 최대한 피해보려는 노력.. 로마에서 깨달은 바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계획을 짰다. 에스컬레이터다 -_-b 계단이었다면 안간다고 했을지도 모른다(ㅡ..ㅡ) 구엘공원. 가우디가 만든 건축물. 공원의 이름은 후원자인 구엘백작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사실은 전원도시를 만들려고 했는데 자금 부족때문에 완성하지 못하던 것을 바르셀로나에서 매입하여 공원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곳곳에서 가우디의 작품들.. 더보기
이창호 그를 변화시킨 것은..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 나무처럼 님이 포스팅한 글을 퍼온 거에요~ 원문 : http://blog.naver.com/treewg/60103982167 원문 中 이창호, 세계 최강의 바둑 기사. 끝내기의 최강. .... 이창호는 수가보여도 그 수를 내지 않는것으로 유명했다. 왜냐하면 이미 모든 계산을 완벽히 해냈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그 수를 이끌 이유가 없었던것이다. 그러던 그가 나이가 들어간다. 예전만 같지 않다는게 많은 이들의 요즘 시각이었다. 나이가 든다는 건 그만큼 숫자에 약해짐을 의미한다. .... 그런데 그가 변화를 시작했다. 이젠 싸운다. 허점이 보이면 바로 수를 내고 끊어 간다. ... 동료기사들조차도 불가능하게 여겼던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에서 그는 기적같은 3연승을 거뒀고, 끝.. 더보기
몽트뢰 찍고 바르셀로나로 출발! 16th day 베른에서 샌드위치 같은 걸루 아침을 먹구 빈둥거리다가 기차를 타고 몽트뢰로 출발했다. 기차를 오래 타도 지겹지가 않다. 마냥 좋다는ㅋㅋ 몽트뢰에 도착해서 바다로 나갔다. 별로 큰 곳은 아니라 슥 둘러보니 거진 볼 수 있었다. 동훈아 거기는 천국인가여? 우째 이런사진이ㄷㄷㄷ 레만 호수를 둘러싸고 몽트뢰 로잔 등등의 도시들이 있다. 그래서 유람선이 각 도시들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는.. 넌 혼자서 뭐하구있니 ^^? 별로 볼꺼 없다고 실망한 듯한.. ㅋㅋ 프레디 머큐리. 전설이 되어버린 뮤지션. AIDS에 걸려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여기에서 마지막 앨범을 작업한다. Made in Heaven. 그는 이곳을 Heaven 이라고 생각했던 걸까.. 이곳의 풍광도 아름답다. 수영하는 꼬마 개구.. 더보기
융프라우호 그리고 패러글라이딩 @_@. 베른으로. 15th day 원래 체크아웃하고 베른으로 가기로 했는데 말이지.. 동훈이가 하도 융프라우 꼭 올라갈꺼라고 니네 먼저 가라고.. 그래가지고, 결국 융프라우 올라갔다가 베른으로 가기로 했다. 시간이 빠듯하니깐 빨리 올라갔다 오라고.. 지만이랑 동훈이랑 올려보냈다. 호승이형 그룹과 같이 간다고 그러니 나는 안따라 가도 될 것 같았다. 나는 예전에 갔다왔으니까.. 애들이 올라간 사이 래프팅이나 패러글라이딩을 해볼까 하고 기웃거리고 있었다. 일단 이 사진들은 올라간 녀석들이 찍어온 사진. 구름이 자욱한.. 올라갈 때만 해도 날씨가그리 좋지는 않아 보인다. 이 사진을 보면 날씨가 맑다. 운이 좋다고 해야하나ㅋㅋ 날씨가 안좋으면 올라가나 마나다. 꽤 많은 인원. 함께 가서 더 즐거웠을 것이다ㅋㅋ 뭉치면 강력한 한국.. 더보기
유람선관광.. 반가운 재회(인터라켄) 14th day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계속 내린다. 제길슨..오늘 융프라우 가려구 했는데, 할 수없다. 내일 떠나기 전에 가는 수 밖에.. 오늘은 뭐 할까 하다가 스위스 패스도 있고 하니 유람선 타러 가자구 그랬다. 비가 오니까 다들 움직이기가 싫은가 보다. 그래도 억지로 끌구 나와서... 유람선 타러 갔당 유람선이 출발 하길 기다리고 있는데.. 저쪽에 한국인들이 들어온다. 응? 좀 낯이 익은걸!!! 두둥.. 호승이형과 영웅형이다. 그리구 민기형제도 같이 있다. 이런 우연이 있나!!!! 로마민박 동기(?)들이 다시 만나게 되다니ㅋㅋ 스위스 갈꺼라고 얘기는 들었었는데,, 하필 같은 날에 같은 유람선을 타게 될 줄이야 ㅋㅋㅋ 세상 참 좁다는(!!) 다들 반가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 ㅋㅋ 정말 깜짝 놀랐다.. 더보기
비오는 인터라켄.. 으악@#%@# 13th day 다음날 루체른을 떠나서 인터라켄으로 가려구하는데..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아 젠장 비가 내리면 돌아다니기가 힘들잖아 ㅠㅠㅠ 게다가 내일 융프라우 가야하는데 ㅡㅡ; 비가...오면... 기차타고 가는길.. 비가 후둑후둑 내린다. 비가 오고 경치도 죽이니 묘하게 감정이 꿀렁꿀렁 한다 ㅡ0ㅡ;; 세피아로도 찍어보고.. ㅎㅎ 외롭게 서있는 집 한채. 기차타고 가면서 Damien Rice 노래가 땡겨서 그것만 들으면서 갔다. Damien Rice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 때 나한테서 풍겨져 나오는 분위기를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다ㅋㅋ The blower's daughter. 호수도 지나고.. 산도 지나고 들판도 지나고.. 드디어 인터라켄 도착!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backpacker's vill.. 더보기
아름다운 루체른의 야경!! 12th day 보트를 타야만 한다는 지만이한테 질질 끌려갔다. 아 런던에서의 반복이잖아 이건.. 근데 배타고 다니다 보니까 노을지 지는데 의외로 멋지구리 한걸?? 요트위에서 연주도 하고 술도 한잔씩 하는 사람들.. 너무 부러움!!! 우옹 멋진 노을.. 정말 멋있었음.. 진심으로 지만이가 배타자고 해서 고마웠음 ㅋㅋ 이렇게 멋진 광경을 어디서 또 볼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다는 친구들. 마냥 행복하기만 했음 ^_________^ 사진으로 봐도 이쁜데.. 사진에 비할바가 아니쥥ㅋㅋ 패달 밟는 것도 멈추고 누워서 감상모드.. ㅋㅋ 이런.. 이제 완전히 넘어가버렸다. 으흑ㅠㅠ 더 보고 싶엉 배에서 내려서 슬슬 걸어다녔다. 여기 주민들은 매일 나와서 볼테니까 별로 아름답다고 생각하지도 않을 것이다. =_=; 여.. 더보기
스위스로 가자 라라라♬(루체른) 12th day 로마를 떠나는 날.. 우리는 로마에서 너무 지쳐서.. 로마를 떠나면서 기분이 좀 업됬다.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중 +_+! 치암피노 공항에서 바젤로 가는 비행기를 타구 공항에서 내렸다. 바젤공항은 스위스 프랑스의 국경에 있어서 입국장에서 어느 나라로 갈껀지 선택을 한다ㅋㅋ 이쪽은 스위스, 저쪽은 프랑스.. ㅋㅋ 웃기는 공항 =ㅅ=. 우리는 스위스 쪽으로 나와서 기차를 타러 시가지로 향했다. 거리가 너무너무 깨끗 정돈정돈☆ 감동 받았음. 날씨도 너무너무 좋아... 덥지두 않구.. ㅋㅋ 우리는 아 스위스의 공기는 역시 다르다며.. 기분 완전 째짐ㅋㅋ 역 앞에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맥도날드에서 주문하는데 일하는 잘생긴 청년이.. 우릴 보더니 한마디 한다. "한국사람 이에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