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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 정말 뜬금없다. 내가 포스팅 하는 걸 친구가 본다면 정말 어이가 없을 것이다ㅋㅋ 어제 있었던 일을 포스팅 했다가, 작년 여행기를 포스팅하고, 몇년 전에 봤던 뮤지컬을 포스팅하고... 시간이 정말 왔다리 갔다리 @_@a

뮤지컬 위키드는 2007년에 영국에 있었을 적에 봤던 뮤지컬 중에 하나다. 유명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중에 하나로 미국에서도 한참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이고,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도 핫한 뮤지컬!! -_-b


뮤지컬 위키드는.. 오즈에 마법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즈에 마법사와 서쪽 마녀의 이야기를 다른 관점에서 풀어서 쓴 원작 소설을 뮤지컬화 한 것이당. 내가 어렸을 적에 봤던 오즈의 마법사는 서쪽마녀를 나쁘게 그리고 있지만 이 뮤지컬에서는 서쪽 마녀가 오히려 마을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 착하고 순수한 마법사로 나온다. 이 뮤지컬의 주인공은 서쪽마녀(엘파바)북쪽마녀(글린다)이다. 처음에 엘파바의 등장으로 뮤지컬은 시작하고.. 착한 북쪽마녀 글린다가 전체적으로 스토리를 전개시키는 역할을 하며, 결국에는 엘파바가 나쁜 마법사가 아니라 불쌍한.... 마을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그런 마법사임을 이야기한다.

뮤지컬 위키드는 빅토리아 스테이션(Victoria)에 가면 볼 수 있다. 공연장이 바로 고 앞이당~_~


2007년에는 건물을 보수하는지 공사가 한참 진행중이었는데, 작년에 지나가면서 봤을 때는 멀끔하게 잘 되어있었다!
표는 싸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많으므로,, 미리미리 잘 알아보고 가시길 바람 ㅠ_ㅠ;


공연장 내부. 가난한 유학생 시절이라.. 꼭대기에서 봤음...ㅠㅠ 흑 


요건 시작 직후에 몰래 찍은 사진(..퍽퍽)

뮤지컬 위키드는 내가 봤던 뮤지컬들 중에 최고였다. 감히 최고라고 말 할 수 있음..ㅡ.ㅡ; 물론 소재가 동화적이다 보니 취향이 안맞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보고나서 정신적인 충격이 밀려올 정도로 대단한 뮤지컬이 었음. 스토리도 감동적이고, 신선하며... 캐릭터들도 너무 개성있고(공주병 글린다ㅋㅋ), 음악들도 너무 좋고.. 배우들도 훌륭하여 흠잡을 곳이 없었다는거.. 흠을 잡자면 내가 본 자리가 후졌다는거 정도.. -0-;; 이거 브로드웨이 가면 또 볼 예정임!!!!

뮤지컬 위키드의 음악중에 가장 알려진 노래라면 defying gravity 일 것이다. 미국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있었고 토니 어워드에서도 공연했었던 적이 있다.. 유튜브에 가보면 영상이 무지 많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찾아보면 좋겠다.

아래 퍼온 영상은 수많은 엘파바들 가운데 예전 두명의 standby's 공연을 비교해 놓은 것이다.
참고로 오리지날 Elphaba는 Idina Menzel, Glinda는 Kristin Chenoweth 이다.



이정도는 되어야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거지... -ㅅ-;;

defying gravity는 또한 미드 글리(Glee) 에도 나왔던 적이 있었다. 글리는 뮤지컬 드라마.




뮤지컬에서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 이 부분은 Rachel 과 Kurt 의 대결장면이다.  커트는 Gay이다. Wicked의 이 노래는 위에서 본 것처럼 여자 노래다.. 근데 커트가 자기가 부르고 싶다 한다. 그래서 결국 defying gravity 의 솔로를 두고 대결하게 되는 것이다. 저 고운 미성을 가진 남자(Kurt)가 누구인지.. 이 노래가 그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왜 삑사리를 냈는지.. 궁금하면 드라마를 보세요'ㅁ' 케케케케

참고로..Rachel(Lea Michele)은 어렸을 때부터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레이제라블 등에 출연했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이 드라마에 오리지널 Glinda 인 Kristin Chenoweth 도 출연한다능..ㅋㅋ

마지막으로 오리지널 캐스팅 공연(at the Tony's)을 퍼옴..



뮤지컬 위키드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뮤지컬이다. 우리나라에서 라이센스를 사갔다는 소문이 있었데.. 멋대로 한글로 다 바꿔버리면 망가질 지도 모르지만.. 한국어 공연이라도 보고싶은 마음.. ㅠㅠ; 언젠가 다시 보고 말꺼야!!!!!!!

  1. BlogIcon 세바스찬 2010.04.27 21:31

    제가 뮤지컬을 환장하게 좋아합니다.
    오즈의 마법사는 이야기가 너무 소름돋게 황홀해서 1939년 원작 DVD도 가지고 있어요 ㅎㅎ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했으니 기본 재미는 보장 된듯 보이네요
    국내에 들어오면 꼭 한번 봐야 겠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4.27 22:40 신고

      원작 dvd를 가지고 계시다니 놀라운 걸요? 엄청난 팬이시군요..ㅎㅎ 원작을 능가하진 못하겠지만 만족하실 꺼에요ㅎㅎ

  2. BlogIcon Deborah 2010.04.28 05:22 신고

    뮤지컬을 보니 엄청 부럽다눈..저도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 BlogIcon ppsyg 2010.04.28 09:31 신고

      앞으로 계속 포스팅 할 예정인데^^; 데보라님두 가족분들과 한번 다녀오시는게 어때요?ㅎㅎ

  3. 2010.06.03 14:31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ppsyg 2010.06.05 01:35 신고

      비오는날님 반가워요!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ㅎㅎ
      위키드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우연히 보게된건데, 보는 순간 느낌이 오더라구요^^ㅋ 우리나라 공연하면 정말 좋겠지만 아무래도 말씀하신 것처럼 퀄리티는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취소했다니 아쉽네요ㅠ
      일본에서 주인공이 한국인인가요? 대단하네요ㅎㅎ 외국인에게 주연을 맡기는 일은 드물텐데 말이죠ㅋ

두둥...


토요일 저녁에 엄마랑 같이 보려구 했는데 엄마가 피곤하구 그래서 오늘 같이 봤다. 너무 늦지 않은 걸루 예매하느라 먼곳에 있는 SFX시네마에서 보게 되었다. 거긴 다른데 보다 좀 비싸서 ㅡㅡ; 삼천원씩 할인 받았는데도 두장에 만원을 냈다 ㅠㅠ 마일리지 따위도 쓸일이 없고 -0-;


제목만 보아도 '아~! 이건 슬픈 영화구나.. 눈물이 나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근데 주연 김해숙. '아~! 눈물이 폭포처럼 줄줄줄줄 나겠구나' 하고 덧붙이게 된다. 예전에 故 최진실씨가 열연했던 '장밋빛 인생' 에서 김해숙씨는 단 2회 출연으로 온국민의 눈물을 쏙 빼놓았었던 기억 때문일까... 김해숙씨의 연기의 깊이는 참으로 짐작을 하기 어렵다.


영화의 내용은 대충 짐작했었다. 그치만 눈물을 참느라고 용을 쓴 덕에 지루하지는 않았다. 김해숙씨에 또 한번 감탄하면서 영화를 보고 있자니 참던 눈물은 어느순간 흘러내리고 있었다ㅠ 엄마도 울고 나도 울고 ㅜ.ㅜ; 그렇게 울다가 영화가 끝나버렸다. 특별히 새로울 것도 없는 내용이었지만 가슴이 미어졌던건 박진희씨의 행동이나 말투가 의 그것과 그렇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일까.. 뭐 그렇다고 계속 슬프기만 한건 아니였다. 이 영화는 그렇게 눈물을 빼놓다가도 푸핫 하고 웃게 만들기도 하는 재주를 지녔다.


친정엄마. 나는 딸이 아니라서 친정엄마라고 부를 일은 없을 거다. 같은 이유로.. 딸이 엄마에게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잘 모른다... 보통 딸들이 자식을 낳아보면 엄마 마음을 알게된다고들 말한다. 근데 내 주위에 보면 딸들이 엄마랑 많이들 티격태격 싸우고 그러든데.. 그러다가두 어느새 친구처럼 지내고.. 잘모르겠다. 나는 자식을 낳을 수가 없어서..'ㅁ'; 그 마음을 온전히 알기는 힘들겠지마는 이 영화를 보면서 조금은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엄마 때문에 못살어.."
"나는 너 때매 사는디..엄마때매 못살면 어떡햐 미안혀.. 정말 미안혀.."

.
.
아버지가 죽고 나서.. 엄마에게 같이 서울로 올라가서 같이 살자구 하는 딸에게..
"너 때문에 서울 못가.. 시집가서 살면서 힘들 때...갈 곳이 없다는게 얼마나 서러운 일인디..
엄마가 여기 지키고 있을테니까..힘들 때 언제든지..와..."

.
.
"엄마는 늘 말했다. 내 눈에서 눈물이 나면 엄마는 피눈물이 나고
내속이 상하면 엄마속은 썩어 문들어 진다고... 그런게 엄마와 딸이라고"

.
.
"엄마는 다 아는거여 내새끼 속타는 냄시 엄마가 젤로 먼저 알고..
내새끼 가슴에 피멍들믄 엄마 가슴이 더 멍멍한거여..."

.
.
사랑한다 내 새끼..
엄마 사랑해..

 
  1. BlogIcon 앨리스파인드 2010.04.25 21:03 신고

    '애자'도 재밌게 봤었는데.ㅎㅎ
    비슷한 감성코드의 영화 같네여^^;;
    ★휴지 챙겨야 하나요?ㅎㅎㅎ

    • BlogIcon ppsyg 2010.04.25 21:14 신고

      아 휴지 반드시 챙기세요~ 코,눈 안헐게 좋은 휴지를.. ㅋㅋㅋ

  2. BlogIcon Deborah 2010.04.25 21:52 신고

    전 애자도 참 잼 있더군요. ^^ 이것도 못지 않게 잘 만들어진 영화군요. 어머니란 존재는 그런것 같습니다. 늘 한없이 퍼주고도 그래도 더 퍼주고 싶고 품어도 더 넓게 바다처럼 품어주는 그 넓은 마음을 시집가서 딸 낳고 키워보니 이제서야 이해할것 같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4.26 00:52 신고

      애자의 최강희씨도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애자와 많이 비교들 하시는 영화이기도 해요~비슷해서 말이죠. 데보라님은 따님이 있으시니까.. 따님도 언젠가는 딸을 낳아서 데보라님을 이해할 날이 오겠죠~?:)

  3. BlogIcon Phoebe Chung 2010.04.25 22:21 신고

    에휴~~ 한국에 계신 엄니 생각나네요.ㅠ.ㅜ
    김해숫씨 연기가 일품이었다던데... 보고싶은 영화 1순위예요.

    • BlogIcon ppsyg 2010.04.26 01:05 신고

      홍콩에서 살고 계신가 봐요.. 많이 뵙고 싶으시겠어요.. 한국에서 보시기 힘드시면 나중에 dvd로 출시가 되면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ㅎ

  4. BlogIcon @파란연필@ 2010.04.25 22:22 신고

    김해숙씨의 연기가 정말 돋보이는 영화 같네요.....
    좋은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ppsyg 2010.04.26 00:36 신고

      네 온통 김해숙씨 이야기만 해서 반감이 느껴질 법도 하지만.. 그만큼 대단했어요ㅎ 찾아주셔서 감사요^^ 할슈타트는 내일쯤이면 볼 수 있을까요 :)

  5. BlogIcon ondori 2010.04.25 22:32 신고

    제목만 바도 그 애잔함이 느껴집니다.
    친정엄마..치사랑은 없고 내리사랑 이라더니..
    엄마랑 보고오셨다니 참 멋집니다 ^^

    • BlogIcon ppsyg 2010.04.26 00:36 신고

      엄마두 막 너무 많이 우셔가지고 둘다 눈이 팅팅 부었어요 -0-;;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6. BlogIcon 이우아 2010.04.26 03:30

    김해숙씨의 연기를 보고 싶어서...
    이 영화를 보려고 생각 중이에요.

    정말 적절하고...그리고 훌륭한 리뷰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 BlogIcon ppsyg 2010.04.26 10:00 신고

      감사합니다 이우아님^^ 김해숙님의 눈물연기는 일품인듯 해요 ㅎ 요즘 드라마에두 출연하신다구 하던데 드라마는 한번도 못보았네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7. BlogIcon 신비한 데니 2010.04.26 03:33 신고

    우오... 이런 영화 디게 좋아하는데...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마지막 장면 보기만 해도 울컥하는 ㅠㅠ

    • BlogIcon ppsyg 2010.04.26 10:02 신고

      그렇죠? 저 마지막 장면 너무 슬펐답니다ㅠㅠ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좋아하신다면 한번 보고 오시는 것두 좋을 것 같아요^^

  8. BlogIcon 아바래기 2010.04.26 08:51 신고

    ‘애자’ 정말 괜찮게 봤는데 ‘친정엄마’도 기대되네요.
    너무 울고 오는게 아닐깍 좀 걱정되지만^^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ppsyg 2010.04.26 10:04 신고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 가야 해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9. BlogIcon 세바스찬 2010.04.26 14:47

    얼마전엔 아버지더니 이젠 엄마가 영화계의 화두인가요
    하모니가 인기 얻고 나서 비슷한 류의 영화가 많이 나오네요;;
    하모니 보면서 많이 울었는데...
    제가 눈물이 많아서 슬픈영화는 보고 나올때 좀 민망합니다^^;;

    • BlogIcon ppsyg 2010.04.26 16:01 신고

      저두요!! 눈이 팅팅 부어서.. 다른 사람들이랑 눈마주칠까봐 땅만 보고 나옵니다 ㅎㅎㅎㅎ

  10. 우주미아 2010.04.26 22:59

    보고싶네요.. 전 타이탄봤는데.. 가서 괜히 눈물흘리면 민망함..ㅜㅜ..;;;

    • BlogIcon ppsyg 2010.04.27 09:37 신고

      맞아요 좀 민망하죠.. ㅎㅎ 영화 끝나고 나올때 특히요ㅋ
      우주미아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어제 모차르트 대전공연을 보고 왔다. 예전에 서울에서 할 때 볼까말까 고민했는데.. 먼저 봤던 친구가 비추한다구.. 평을 봐두 좀 거슬리는게 몇몇 보여서.. 포기했었다. 얼마전에 대전공연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조기예매하면 할인해 준다구 해서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겠다 싶어 예매해 버렸다ㅎㅎ



어제 차를 끌구 부랴부랴 갔는데.. 비가 오고 출퇴근 시간이라 그런지 좀 밀려서.. 공연 10분전에야 도착할 수 있었다(삐질..)ㅎㅎ


관람후기부터 말하자면.. 2% 아쉬웠다는거.. 반대로 말하자면 98%는 괜찮았다는 건가(?)
 
뮤지컬 자체는 아주 훌륭했다. 정말 잘 만든 뮤지컬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무대나 의상.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다. 특히 의상은.. 아래 보면 커튼콜 때 내가 찍은 사진이 있는데 보면 알겠지만 정말 화려하고 적절해서 시대적인 배경에 쉽게 빠져들 수 있었다.

그리고 배우들. 배우들은 거의 올스타 수준이다. 국내 뮤지컬에서 이정도 캐스팅을 본 적이 없다 싶을 정도로 대단한 캐스팅. 그에 걸맞는 가창력과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날 박은태씨 윤형렬씨의 공연을 봤는데, 윤형렬씨의 연기가 특히 인상깊었다. 연기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너무 몰입을 많이 하셔서 굉장히 재미가 있었다. 목소리가 악마적으로 들렸던건 나만의 착각이었을까.. ㅋㅋ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의 콰지모도는 정말 착하고 순진했는데 말이지ㅡㅡ; 신영숙님의 황금별은 듣던데로 대단했다. 전율이 느껴질 만큼~ㅎㅎ 그밖에 다른 배역(쉬카네더, 레오폴트, 베버부인, 콘스탄체..등) 그리고 비교적 중요하지 않은 배역들 조차 다들 노래를 잘 부르더라.. 뭐랄까.. 합창단 보는 줄 알았다.

그런데 스토리..그리고 음악 자체가 조금 아쉬웠다..고 해야 맞을까나?

스토리 자체가 모차르트의 일대기(?) 이다 보니 특별한 사건이나 이벤트처럼 임팩트가 있다기 보다는 긴장감 없이 그냥 줄줄줄 흘러나온다는 느낌? 게다가 이건 모차르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황당하게 느껴질 법도 한 전개라는거. 마지막에 레퀴엠을 써달라는 사람.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죽음.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 많았을 것 같다. 실제로 내 옆 사람들이 끝나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 하지만 모차르트에 일생에 대해 아는 사람이라면 특히 영화 아마데우스를 본 사람이라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사실 이 뮤지컬은 오스트리아 뮤지컬인데,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모차르트를 잘 알기때문에 이렇게 만든걸지도 모르겠다.

다음 음악. 완성도가 높았구 가사의 번역 등도 괜찮았다. 한마디로 말해 다른 공연의 노래들보다도 좋은 노래 들이었다. 근디.. 몇몇을 빼놓고는 음악이 한국인의 정서에 맞지가 않는 것 같다. 건조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아마도 취향을 많이 탈 것 같은.. 그런 노래들이었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좋지 않은 것은 없었는데 취향을 탈 법한 뮤지컬 같다(?) 정도...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처음 가보았다. 깔끔하고 주차시설도 잘 되어있어서 좋았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저 뒤에 보면 줄서서 표 받는 곳이 있다ㅎㅎ


커피와 음료를 팔고 있다. 물론 나는 돈이 없어서 마시지 못했다ㅠㅠ


티켓. 조기예매 20%할인에 넘어가버림..


이날의 캐스팅. 민영기씨의 연기를 보고싶었는데 이날은 윤형렬씨가 했다.

 


형형색색의 드레스.. 계속 갈아입구 나온다.



베버부인이다. 모차르트에게 돈을 뜯어먹는(?) 역할.. 나쁜 아줌마임ㅠㅠ


오른편에 황금색 드레스가 황금별로 유명하신 신영숙님이다. 모차르트가 혼자 설 수 있게 도와준다.


저 시꺼먼 사람이 콜로레도, 윤형렬씨. 모차르트를 괴롭힌다ㅋㅋ 극중에 배아파서 응가하는 장면이 나와서 폭소.. ㅎㅎㅎ


 


 


끝나고 나와서 집으로 가는 길 ㅎㅎ 지하주차장과 직접 연결되어 있지는 않아서 밖으로 나와서 밑으로 내려가야 한다. 오늘길엔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금방 올 수 있었다는..


배우분들 수고하셨습니다~ ^_^/

 

 

 

 

 

  1. BlogIcon Deborah 2010.04.24 20:34 신고

    오. 공연 리뷰군요. 뮤지컬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다른것 보다 위의 드레스를 한 번쯤 입어 보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 저만 그런가요? 뉴욕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보는것이 꿈이에요. 나중에 우리 딸이 데려가 준다고 하던데..하하..기다려 봐야겠지요. ㅋㅋㅋ

    • BlogIcon ppsyg 2010.04.24 20:55 신고

      저 드레스 정말 화려하죠? 따님이 얼른 커서 함께 뉴욕으로 가셔야 할텐데 말이죠ㅎㅎ

  2. BlogIcon @파란연필@ 2010.04.24 22:13 신고

    모짜르트... 제가 지금 포스팅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빈이 바로 모짜르트가 활동한 도시였다죠...
    뮤지컬... 한번 보구 싶네요....

    • BlogIcon ppsyg 2010.04.24 23:18 신고

      네ㅎㅎ 오스트리아는 음악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3. BlogIcon 해피타이거 2010.04.25 03:54 신고

    왠지 꼭 가보고 싶어지는 포스군요...
    역시 가서보면 느낌이 많이 틀릴꺼 같아요...

    • BlogIcon ppsyg 2010.04.25 09:54 신고

      아무래도 사진과 동영상의 한계가 있죠~ㅎ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4. BlogIcon TheQueen 2010.04.26 00:36 신고

    뮤지컬 좋아하는데 꼭 한번 보러가고 싶네요. 최고에요 ^-^

    • BlogIcon ppsyg 2010.04.26 01:01 신고

      요 작품 지금 전국 돌면서 순회하고 있어요ㅎㅎ 지방 다 돌고 경기지역으로 다시 올라가요~ 한번 알아보셔요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ㅎ

  5. ssun 2010.05.03 17:42

    cd 나왔길래 사서 들어봤는데 역시 음악은 진짜 좋은 것 같아. 그래도 또 보라면 생각좀 해봐야 할 듯. 차라리 노래만 계속 들으면 진짜 좋겠다 싶어. 잘 봤다니 다행이네

    • BlogIcon ppsyg 2010.05.03 19:03 신고

      cd도 샀구낭ㅋ cd에는 누가 부른 곡이 있는겨~?
      할인해서 잘 보고 왔지 머ㅎㅎ

  6. BlogIcon 늅ㄴ 2010.05.20 21:32 신고

    저도 모차르트 봤었는데 ㅋㅋ
    전 세종문화회관에서 봤어요 ㅎㅎ 주변에서 표를 주셔서 공짜로 ^.^ㅋㅋ
    저도 스토리가 좀 부실한거 같아서 모차르트 일대기를 잘 모른느 사람이 보면 좀 재미없을 거 같은 스토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전 임차르트봤는데 노래 잘부르시더라구요
    의상이 진짜 화려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세트장은 좀 허술(?) 단지 계단만 있을뿐??

    전 노래는 제 취향이어서 ㅋㅋ
    한국어버전 말고 독일어버전 음원 어둠의 경로로 구해서 듣고 있습니다.
    한국어버전은 멜론에서 들어봤는데 넘 음질도 안좋고
    3명 모차르트 분명 노래 부르는 스타일이 완전 다른 분들인데 똑같은 목소리로 착각할 정도로 녹음이 잘못된거 같아요.
    실제로 들었을 때 박력은 다들 어디로 사라졌는지ㅠㅠ

    서범석씨랑, 민영기씨, 신영숙씨 노래가 좋았습니다 ㅎㅎㅎ
    민영기씨 연기에 반해서ㅠㅠㅠ
    전 윤형렬씨가 아니라 민영기씨 콜로레도를 봐서그런지 ㅎㅎㅎ
    윤형렬씨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ㅋ

    • BlogIcon ppsyg 2010.05.20 21:39 신고

      뉴비님도 보셨었군요!! 반갑습니다ㅋㅋ

      저도 의상은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ㅎㅎ 화려하구 이뻐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네요ㅎㅎ

      저도 이 음악 좋아해요ㅎㅎ 노래 구해서 듣고 있는데 멜론이나 이런데는 음질이 좀 안좋은거 같더라구요.. 세명이 부르는거 전부 들어봤는데 각각 개성이 있어서 다른 느낌이었어요ㅎㅎ

      독일 버전은 한번도 못들어 보았는데.. 독일버전 괜찮은가요?ㅎㅎ

      저도 민영기씨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다음기회로 미루었네요..ㅎㅎ 윤형렬씨 코믹하고 거만하게 나와요ㅋㅋ
      뉴비님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당.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선거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ㅠㅠ 특히 타지에서 생활하는 대학생들은 투표를 안하게 마련이다.

18대 국회의원 선거의 전체 투표율은 46%, 그 중에서 특히 20대 투표율이 19.3%.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선거 및 투표에 관심이 없다는 건 정말 큰일이 아닐까.. 정치참여가 결여된 민주주의를 민주주의라고 할 수가 있을까?

내 주변의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그들의 대답은 대강 이렇다.
  "투표해봤자 뭐해~ 뭐가 바뀌나?"
  "뭐라고 말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
  "전부 XX들 같아서 하고 싶지가 않아"
  "귀찮아~ 잠이나 잘래"


정치적 무력감.. 무관심..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그래서 지금 당장! 이번 선거부터! 인식을 바꿨음 좋겠다.


요즘 나는 울과 사람들에게 이왕이면 투표하라구 계속 귀찮게 하면서.. 타지역 사람들 한테는 꼭 부재자 투표 신청하라구.. 이야기 한다.

부재자 투표. 생소할지도 모르지만.. 전혀 어려운게 아니다. 쉽게 쉽게.
-대상 : 선거일에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사람(타지에 가있는 대학생, 해외출장가는 사람..등) 을 비롯한 기타 분들..
-방법 : 부재자 신고 후 부재자 투표를 하면 된다.

부재자 투표 이렇게만 하면 된다.

부재자 신고 방법
1.[부재자 신고서], [봉투]를 다운받아 출력하고 주소(주민등록상의 주소) 거소(투표용지를 받을 주소)를 작성한다. 
  다운받는곳 : http://www.mopas.go.kr/gpms/absentee/index.html
  귀찮은 분들은 바로 여기서 다운 받으세요   2.봉투를 접어서 만든 후 신고서를 넣고 풀로 붙인다.
3.우표없이 우체통에 넣는다.(부재자 신고기간인 5월 14~18일에 도착하도록 보내야한다.)

부재자 투표 방법
1.부재자 투표일 2~3일 전까지 투표용지와 홍보물이 우편으로 도착한다.
2.부재자 투표일(5월 27~28일)에 신분증과 투표용지를 가지고 가까운 부재자 투표소에 가서 투표한다.

부재자 투표 일정
5월 17일~ 18일 : 부재자 신고기간
5월 27일~ 28일 : 부재자 투표기간


정말 쉽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링크된 곳으로 가보자.
 http://www.mopas.go.kr/gpms/absentee/index.html (다운받는 곳과 동일)

멀리 떨어져 있어도 국민들이 이렇게 투표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게다가 이벤트까지 한다는 말씀 ㅡ.ㅡ;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사이트(http://epol.nec.go.kr/)에 가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푸짐한 선물.. 국민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카라를 데려온 선관위의 처절한 몸부림ㅜ.ㅜ;;


난 정답을 맞췄다. 당첨이 되었으면 좋겠군.

아무튼.. 우리 젊은이들이 국민으로서 행사할 수 있는 가장 큰 권리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아자아자~!

  1. BlogIcon @파란연필@ 2010.04.24 22:14 신고

    특히 젊은층들이 투표를 많이해서 투표율을 많이 올려야 할텐데 말이죠.....

    • BlogIcon ppsyg 2010.04.24 23:20 신고

      맞아요ㅠㅠ 선거일에 친구들 몽땅 데리고 같이 가려구요.. 19%는 너무 심했어요 큭;;

  2. 해외유학생 2010.05.15 13:26

    부재자투표가하고싶어 양식을 다운받았더니
    한글과 컴퓨터가없다고 이상하게 뜨네요!ㅠ제길슨!

    • BlogIcon ppsyg 2010.05.15 13:36 신고

      해외에 계속 계시는 거면 부재자 투표 불가능한걸루 알구 있어욤ㅠㅠ

한국인들에게 특징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중 하나는 위장관 계통의 질병이다. 한국사람들은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한다. 과식도 많이 하는 편이다. 또 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타국의 국민들에 비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위장관 계통의 질병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요즘 위·식도 역류질환(GERD,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에 걸려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나 또한 그 중에 한 사람이다(-_-)


위식도역류질환 이게 뭐지?



위와 식도 사이에는 하부식도 괄약근(LES, lower esophageal sphincter)이 존재하고 있다. 평소에는 이 괄약근이 위에서 식도로 역류하는 길을 막고 있는데 어떤 이유에서 이 괄약근의 압력이 낮아져..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거꾸로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하고.. 그로인해 발생하는 불편한 증상이나 합병증을 위·식도 역류 질환이라구 한다. 대표적인 것이 식도에 염증과 궤양이 생기는 역류성 식도염(reflux esophagitis)이다. 여기엔 주로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서 써놓았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위식도 역류질환의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연하곤란이나 연하통(음식물이 식도에서 위로 잘 내려가지 않거나, 내려갈 때 발생하는 식도근육 손상에 의한 강한 통증)
역류(토하려고 하지 않았는데도 신물이나 쓴물, 소화중이던 음식물이 넘어옴)
가슴쓰림(가슴에 불이 난 것 같다는 흉부 작열감)
비심장성 흉통(심장엔 이상이 없다는데 가슴이 뻐근하거나 조이는 느낌, 혹은 가슴이 찢어지는 등의 느낌의 통증)
이물감(목에 무언가 걸려있는 듯한 느낌)


위·식도 역류질환의 원인

역류하게 되는 이유는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식후에 위 내용물의 양이 증가된 경우 내용물이 위·식도 연결부위에 위치하게 되는 경우(누운 자세, 구부린 자세) 그리고 위압이 증가된 경우(비만, 임신, 꽉끼는 의상)에 괄약근 압력이 낮아질 수 있다.
위산의 과다분비 역시 원인이 될 수 있다. 위산의 과다분비는 단백질을 변성시키기 때문에 식도 조직을 손상시키게 되고.. 위에서 분비되는 펩신은 단백질을 소화시켜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게 된다.

소화기계의 운동성이 둔해져서 위 내용물 배출 시간의 늦어져도
역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십이지장에서 까지 역류가 되어 담즙이나 췌장액 등의 알칼리성 물질들도 넘어오는 십이지장·위·식도 역류가 발생 하기도 한다.

약물이나 음식에 의해서도 역류를 유발할 수 있다. Anticholinergic, CCB, diazepam, progesterone, prostaglandine 등의 약물들. 그리고 지방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마늘, 초콜릿, 카페인(커피, 차), , 구풍제(박하사탕) 같은 것들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약물치료

이 질환에 쓰는 약들은 PPI(proton pump inhibitor), 위장관 운동 촉진제, 제산제, H2 수용체 길항제(항히스타민제) 등이다.


PPI(proton pump inhibitor)
H+/K+ - ATPase 라는 효소를 억제해 위산 분비를 줄이는 기전이다. 위산 분비의 가장 마지막 단계를 억제하는 강력한 위산 분비 억제약물이다. 보통 효과가 좋은 아침(식전 30분 공복에)에 먹으라구 한다. 8주정도 투약으로 대부분의 환자의 증상이 개선된다.
성분 - omeprazole, lansoprazole, rabeprazole, esomeprazole 등(파리에트정, 란스톤캅셀, 레바넥스정 등)

위장관 운동 촉진제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높이고, 식도의 운동능력을 증가시킨다. 그리고 위의 내용물 배출을 촉진시켜 역류현상을 개선할 수 있다.
성분 - mosapride(가스모틴,~모사프리드정), metoclopramide(멕소롱정, 맥페란정), domperidone(~돔페리돈정) 등

제산제
제산제는 위산을 중화시켜 pH를 증가시키고, 소화 효소인 pepsin의 활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속이 쓰린 증상을 완화시켜 주게 된다. 속이 쓰린 증상이 나타날 때 먹거나 하는데 보통 식후 20~30분 후나 취침전에 먹도록 한다. 보통 짜먹는 약(겔포스, 알마겔처럼..) 형태가 많다. 먹어본 사람을 알겠지만 맛없다. 부작용으로 변비 또는 설사가 생길 수 있다.(난감하다)
성분 - NaHCO3(탄산수소나트륨), CaCO3(탄산칼슘), salts of Al and Mg(알마겔, 겔포스, 아루사루민) 등

H2 수용체(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
히스타민 수용체을 막음으로써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중추신경계에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혼란, 두통, 졸음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성분 - cimetidine(~시메티딘정), ranitidine(~라니티딘정), famotidine(~파모티딘정) 등


생활습관을 고쳐야 치료할 수 있다


-잠잘때 상체를 약간 높여서 바른자세로 자는게 좋다.
-바른자세로 안 잘꺼면 오른쪽보다는 왼쪽으로 돌아누워 자는게 더 낫다.
-식후에 바로 눕지 않도록 한다.
-야식(취침 3시간전)과 과식은 금지.
-카페인과 알콜, 탄산음료, 흡연을 멀리하자.
-초콜릿, 박하사탕, 고지방음식을 피하자.
-빈속에 과일을 먹거나 빈속이 아니더라도 과일을 너무 많이 먹지 말자.
-규칙적인 식생활을 하고(아침을 꼭 먹는게 좋다)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는다.
-꽉끼는 옷은 입지 말자.
-비만한 사람은 살을 빼는게 좋으며 유산소 운동이 도움된다.


기타...

요즘 한참 광고 나오던 개비스콘.

개비스콘은 역류성 식도염을 타겟으로 하고 나온 일반의약품이다. Reckitt Benckiser 라는 영국회사가 만든 약이다. 1970년대에 처음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유럽과 아시아 등에서도 수입해서 팔고 있다. 


성분은 알긴산나트륨, 탄산수소나트륨, 탄산칼슘. 뒤에 두개는 위에 써놓은 것처럼 제산제. 그럼 알긴산나트륨은 뭘까? 알긴산은 쉽게 말해서 위에 물리적인 장벽을 만들어 역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알긴산은 위에서 위산과 만나면 알긴산겔을 형성하게 된다. 이 알긴산겔이 탄산칼슘, 탄산수소나트륨과 반응하여 역류를 방지하는 방어층을 만들어준다. 이 방어층 아래는 pH 변화가 없어 정상적으로 소화작용을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효과는 꽤나 좋았음. 작용시간이 여타 제산제에 비해서 빨랐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_-)어쨋든 만족. 종종 구입해서 먹게 될 듯하다.

역류성 식도염을 오랫동안 앓아온 사람은 알 것이다. 얼마나 짜증나는지 ㅠㅠ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못먹고.. 속쓰리구..
아마 죽을때까지 계속 재발할 것 같은 느낌이다. 결국 항상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먹는 걸 조심해야 된다는.. 뭐 그래두 그게 나쁜건 아니니까~;; 그래두 안아픈게 좋은건데 -ㅅ-;;
  1. 내구성 2010.05.22 10:58

    잘읽고 좋은정보 얻고 갑니다~^^*

    • BlogIcon ppsyg 2010.05.22 18:51 신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ㅡㅡa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 지나가다 2010.06.07 13:2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개비스콘 달라고 하면 약국에서 줄까요?

    • BlogIcon ppsyg 2010.06.08 02:10 신고

      약국에 가셔서 달라고 하면 거의 다 있을 거에요ㅎㅎ
      병이랑 짜먹는거 두가지 있는데 가격은 좀 비싸네여ㅠ

  3. 나그네 2010.09.14 01:15

    정말 잘 보고 갑니다..ㅠ 저도 8월초에 역류성 식도염 판정받았어요;
    그 전 1년간 무슨 병인지도 모르고 고생했답니다. 가슴이 답답한것이 호흡곤란 비스무레하고
    폐,심장 시티촬영 등등 다 해봤지만 정상이어서 결국 위내시경해보니 밝혀졌다는;;
    얼마전부턴 개비스콘을 사서 먹는다는;; 근데 왜케 잘 안낫는거죠?ㅠㅠ 지금도 식도가 뭔가 욱씬거리는 불쾌감 !!+++
    암튼 화이팅입니다!

    • BlogIcon ppsyg 2011.01.18 15:00 신고

      잘 낫지 않아요.. 개비스콘 사서 먹는 것보다는 일단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ImOPEC 2010.11.03 17:18

    정말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동병상련을 아픔(?)을 가진 사람입니다~
    해외에서 체류생활을 하고 있는데 역류성식도염이 도지는 바람에 답답했는데..
    시원하게 다 내려가는 느낌입니다~ㅋ
    국내라면 병원에가서 처방을 받으면 되겠지만 그럴수 없는 처지인지라 현지에서 약을 구하든가
    아니면,고국에서 약을 구입해서 보내달라고 할 형편이거든요~
    좋은 정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술,담배,육식 등등..모두 즐기는 사람이지만,
    어찌 보면 건강한 삶을 위한 생식활에 개선이 필요한만큼 긍정적으로 부디쳐보려구요~
    모두 화이팅 하시길..

    • BlogIcon ppsyg 2011.01.18 15:24 신고

      건강이 최고입니다ㅠㅠ 괜히 있는 말이 아닌거 같아요..
      해외에서 아프면 참 고생인데.. 조금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기쁩니다.. 조절 잘 하시고, 힘내세요!

추신수 선수가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만루홈런을 포함해서 4타석 3타수 2안타 5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건 뭐... 혼자 다 하셨넹 -_-; 
1회말 무사 1,3루 상황 1타점 안타
2회말 무사 만루 상황 홈런
4회말 1사 1루 상황 볼넷
7회말 땅볼 아웃

주목할 점은 화이트삭스와의 3연전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팀을 이끌었다는 것이다. 아마 추신수가 없었다면 연패의 수렁에서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어제 읽은 민훈기님 칼럼을 보니 실력뿐만 아니라 성격도 좋구 겸손해서 사이즈 모어와 함께 팀에서 리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인터뷰 영상도 본적이 있는데.. 영어도 완전 잘하시구.. ㅎㅎ  => 칼럼보러가기

 

이번 경기로 시즌 성적은 4홈런 12타점 타율 3할5푼!!!


아직 초반이지만.. 이번시즌 추신수 선수의 활약이 너무 기대된다 +_+ 더불어 박찬호 선수도.. ㅎㅎ
  1. BlogIcon @파란연필@ 2010.04.19 20:27 신고

    오~~ 추추트레인.... 그랜드슬램을 만들어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동영상은 지금 처음 봤습니다....^^
    잘하긴 잘하네요........ ㅎㅎ

    • BlogIcon ppsyg 2010.04.20 09:17 신고

      정말 짜릿하죠?ㅎㅎ만루홈런이라니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ㅋ

이번주에 8개를 치고 하나만 남았다. 공부하기가 너무 싫다 ㅠㅠ 이 지긋지긋한 시험도 이제 기말만 치면 끝이겠지. 물론 큰거 하나 남아있지만... ㅠ.ㅠ

학교엔 꽃이 활짝 피었는데.. 꽃 구경하러 가지두 못하구.. 에공 ㅠㅠ


이뿐 개나리들 ㅠㅅㅠ


신학 앞에 산수유가 몇그루 있다ㅎㅎ 울학교엔 산수유나무가 많다.


밥먹구 나오면서 찍었다능....


밥먹구 공부하러 돌아가는길..


무심천엔 벚꽃이 활짝 피었다고 하던데.. ㅎㅎ


결론 : 어차피 꽃구경하는 때는 시험기간이다. 포기하자.

OuAc_2bkI0wJrJc18iRORQI0enoxa3jZjkHz6MGN2XE,
  1. BlogIcon @파란연필@ 2010.04.18 21:23 신고

    학교 다닐땐 다 좋은데.. 그노무 시험기간은 정말 싫지요.... ㅎㅎ
    그 기분 잘 압니다.... 그래도 화이팅 하시길 !!!

    • BlogIcon ppsyg 2010.04.18 23:12 신고

      네ㅠ학교서 지금 들어왔네요.. 덕분에 힘 낼게요~ 감사합니다 ^^

  2. BlogIcon Deborah 2010.04.24 20:37 신고

    저도 시험은 싫어요. ㅜㅜ 다음 학기 등록해야 하는데..그땐 또 어떻게 시험을 볼지 모르겠네요. 정말 시험 볼 생각하면 끔찍해요. >.<

    • BlogIcon ppsyg 2010.04.24 21:19 신고

      '끔찍' 아주 적절한 단어네요 ㅠㅠㅠㅠ 힘내세요.. 저는 조금만 버티면 끝난답니다 휴 -0-;;

큰일 날 뻔 했다. 미카 오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블로그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


그것도 오늘 5시 티케팅 시작 ㄷㄷㄷ 이것은 신의 도움인지? 미카 정말 좋아하는데 ㅠㅠ 그것도 스탠딩 캬캬 옥션 혹은 yes24에서 예매가능한 모냥~ 으하하 35분 남았군 대기 해야겠다.
11월 28일 ㄱㄱ


==<공연후기

11월 28일 추워서 벌벌 떨면서 악스홀로 향했다. 입장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했는데.. 사람이 가득 차 있었다ㅎㅎ
덜덜더더럴 떨다가 입장했는데.. 악스홀은 생각보다 작았다. 아마 스탠딩 맨 뒤에서도 미카 얼굴을 충분히 볼 수 있었으리라고 생각된다ㅋㅋ 드디어 미카가 등장하고.. 악스홀은 정말 떠나갈 듯한 함성으로 가득찼다. 이쯤되면 활활 타오른다 +_+ㅋㅋㅋㅋㅋㅋ


듣던대로...... 미카의 공연 매너는 초초초초 화끈했다!!!! 와우~_~ 정말 놀라울 정도... 저렇게 말랐는데.. 저런 엄청난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할 따름 ㅇㅅㅇ; 뭐 나야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완전 만족했지만.. ㅋㅋ(사실 한국에 오기전에 다리 쪽에 부상을 입었다고 들었는데.. 많이 아팠을 텐데도 관객을 위해서 평소와 다름없이 붕붕 날아다녔다)
미카가 이렇다 보니 관객들도 다들 HOT~HOT~HOT~ 완전 다들 화끈했음ㅋㅋ
요 아래 영상은 "Happy ending". 관객들의 코러스... 영상은 그냥 그런데.. 현장에서는 완전 감동이었다ㅋㅋ 손모양 따라하는 것두.. ㅎㅎ

 



아래 영상은 "Rain". 복고풍의 쿵짝쿵짝~ 그리고 화려한(?) 의상.. ㅎㅎ



이 다음은...내가 젤루 좋아하는.. 그래서 내 벨소리로 등록되있는.. "Stuck in the middle" 이 영상에서는 미카의 똘끼를 느낄 수 있다!!!!! 나는 그런 점이 정말로 마음에 든다. 똘끼!!!!!!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ㅎㅎ 그래서 더 열광했는지도~_~



앵콜 때 미카가 팬들이 선물해준 한복을 입구 나왔다는 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예정에 없었던.. "My interpretation" 부르는데 막 틀리고... 가사 잊어버렸다고 미안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공연이 끝나구......... 팔과 다리 그리고 목이 완전히 맛이 가버렸다. 터미널까지 거의 기어갔다는.. ㅠㅠ 목을 이틀동안이나 맛이 간 상태였구.. 팔다리는 일주일동안 알ㄷㄷㅋㅋ 하지만 스트레스는 확 풀려서 너무 좋았다. 뒤늦게 선영이도 이날 미카 콘서트장에 있었다는 걸 알았는데 신기하다ㅎㅎ 다음에 오면 또 가야지~_~ 헤헤.

  1. BlogIcon Deborah 2010.04.27 09:51 신고

    오.. 공연 다녀 오셨군요.. 오.. 좋아 보입니다.

    • BlogIcon ppsyg 2010.04.27 10:35 신고

      에구 이렇게 댓글 하나하나 달아주시지 않아도 괜찮아요 ^^ 힘드실텐데..ㅠㅠ 그래두 감사합니다 데보라님ㅎㅎㅎ

  2. ssun 2010.05.04 15:32

    콘서트 예매 하셨소? 날짜 보니 자네 생일인 듯 하던데?

    • BlogIcon ppsyg 2010.05.04 19:06 신고

      아니 못했어ㅠ 정말 내 생일에 하네~ 지금 하려니 좀 늦은감이ㅠ;

  3. BlogIcon crownw 2010.05.26 02:46 신고

    오 재미있었겠네요 ㅋ 저도 미카음악좋아해요 ㅋ

    • BlogIcon ppsyg 2010.05.26 10:30 신고

      안녕하세요 크라운월드님^^ 미카음악 좋아하신다니 반갑습니다ㅋㅋ 6월 12일에 또 오는데.. 갈까말까 아직도 생각중이네요ㅎㅎ

    • BlogIcon crownw 2010.05.26 20:49 신고

      ㅇㅇ 켈리,헤피앤딩,빅걸,위아골던,롤리팝 등 우울할때 들으면 기분 좋앙져요~~~~~~~ㅋㅋㅋ 돈이랑 시간나시면 꼭 보러가시길 추천합니다 ㅋ

    • BlogIcon ppsyg 2010.05.26 21:05 신고

      그러게요~ 아무래도 보고와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긴한데요ㅋㅋ

오늘 천안 단치 병원에 동훈이 스케일링 케이스 채워주러 갔는데.. 치석이 없다구 빠꾸 먹었다. -_-;; 공짜로 좀 하나 했는데ㅠㅠ; 할필요가 없었나부다. 동훈이두 다른 사람 찾아야 되구 그래서 괜히 미안해 졌다. 근데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 공짜표가 생겼다구.. 울과형이 연락왔당. 그래서 기분이 급 업되어서 청주로 한걸음에 달려왔다는...

CGV에서 가서 뭘 볼까 고민하다가 반가운 살인자로 결정!!


영화 보고 난 감상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가 있었다는 거!! 사실은 그닥 탄탄한 구성이나.. 엄청난 스토리.. 그런 걸 기대할 수는 없는 영화인 것 같다. 스토리는 좀 진부한 면도 있고.. 누구나 예상되는 결말이지만 한 장면 지나갈 때 마다 계속 웃겨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연쇄살인마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 웃기게도 만들 수가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는ㅋㅋ 조중일보 아저씨, 팀장님, 최형사 어머니, 쭈꾸미.. 등 조연들이 너무 빵빵 터뜨려 주어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다.


게다가 유오성의 연기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못난 아버지 역할을 정말 실감나게 소화해 냈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니.. 예전에 유오성이 주연한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 의 최장수와 묘하게 겹쳐진다.

아쉬웠던 점은.. 마지막에 급하게 딸을 혼자(?) 유학보낸다는 설정ㅋ 그리고 떠나버린 엄마, 약간 멍청한(?) 살인자~_~
기억에 남는 건.... 유오성이 칼에 찔리고 들어와서 과산화수소수를 뿌리는데 너무 아파서 뒹굴던 장면~ㅋㅋㅋㅋ 대박!!!!!!! 그리구 여자옷 갈아입는데 딸한테 딱 걸린 장면ㅋㅋㅋㅋ 또 쭈꾸미가 길거리에서 오빠들 낚는데 지어보였던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 내 돈 주고 봐도 전혀 후회하지 않을 영화!!

참.. 살인자가 왜 반가운지는 영화를 보면 안다!! 한국영화 화이팅~♥
작년 초에 내한을 왔던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이 뮤지컬두 '노트르담 드 파리' 와 같은 프랑스 뮤지컬이다.


한국에서 하는 라이센스 공연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워낙 오리지널 공연 DVD를 많이 봐서... 한국어 공연에 실망하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_-) 만족했던 공연이었다.(캐스팅은 임태경/박소연)
로미오와 줄리엣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뮤지컬은.. 스토리는 역시 모두가 알고 있는 스토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뻔한 결말.. 뻔한 전개로 인해 재미가 없지 않을까? 하구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뻔한 스토리를 사랑, 갈등, 증오, 화해의 면면으로 조명하여..정말로 집중해서 보게되는 작품이 이 뮤지컬이다. 이 뮤지컬은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비장하고 슬프게.. 때로는 쾌활하고 신나게 관객들 마음을 들었다 놨다, 울렸다 웃겼다 한다. 게다가 이 뮤지컬에 나오는 음악들은 하나같이 전부 좋아서 만약 뮤지컬을 본다면 뮤지컬이 끝나는 순간 CD나 DVD를 사고 싶어질 것이다.

몇 곡을 들어보자!
아래 나오는 부분은 오프닝이다. 베론의 영주가 베론을 소개하고 있다. 영주님이 부릅니다. "Veron"



어때요 느낌이 딱 올 듯하다! 아 저런 곳이구나.. 하구ㅋ 다음으로 넘어가 보자..
다음으로 아주 신나는..인기가 많은 곡. 로미오의 몬테규가사람들이 부릅니다. "Les rois du monde(세상의 왕들)"



대체 로미오 줄리엣은 언제 나오는거야!!!
자 다음곡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염장스러운 장면... "Le balcon"


 
줄리엣 : 어떤 별에, 어떤 신께
내 사랑을 그의 눈동자에 묻도록 기도하리
누가 저 높은 곳에서 염원하였나
줄리엣은 로미오를 사랑하도다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해도
금지된 사랑의 댓가를

왜 우리의 아비들은 서로를 증오하는가
한 소녀가 한 소년을 사랑하도다

분명 세상의 웃음거리가 되리니
하지만 줄리엣은 로미오를 사랑하도다

로미오 : 어떤 별에, 어떤 신께
내 사랑을 그의 눈동자에 묻도록 기도하리
우리의 염원이 이루어 지리라
로미오가 줄리엣을 사랑하기 때문에

기도하라면 기도할 것이요
싸우라면 싸울 것이다

하지만 왜 사랑하는 권리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하나

우리가 운명을 돌이킬 순 없으나
오늘밤 우리의 사랑은 시작되도다
 
이 부분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은 미래를 약속했습니다.

참고로.. 이 영상에서 로미오역을 맡은 배우는 다미앙 사르그(Damien Sargue) 라는 배우다. 프랑스에서도 꽤 인기가 있는 배우라고 한다. 사실 다미앙 사르그는 예전에 노트르담 파리에서 페뷔스, 그랭그와르 역을 했었던 배우다.(그것도 아주 어린 나이에..) 영상이 없어서 그때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정말 궁금하다. 사실 난 그랭그와르는 부루노가 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아무튼 그 후에 실력을 인정받아..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고 이 뮤지컬로 인해 전국적인 인기를 누렸다고 한다ㅎㅎ

다시 뮤지컬로 돌아가서.. 이 곡도 아주 유명한.. 인기가 많은 곡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부르는.. "Aimer(사랑한다는 것)"
노래 나오기전 앞부분은 유모가 줄리엣을 놀리는 부분이다ㅎㅎ


 
사랑한다는 것, 그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어
사랑한다는 건 한없이 높이 오르는 것

사랑한다는 것, 그것은 시간을 훔치는 것
사랑한다는 것, 그것은 살아 숨쉬는 것

사랑한다는 것, 그건 모든 것보다 더 강하고
우리가 가진 것 중 최고를 주는 것
가슴으로 사랑하고 느끼는 것

사랑한다는 것, 그건 대가를 치르는 것
그리고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

이렇게 이들의 사랑이 이루어 지는가 싶더니.. 티발트가 머큐시오를 죽이고.. 로미오가 복수심에 불타 티발트를 죽이고.. 로미오는 추방된다. 줄리엣은 로미오를 만나기 위해 죽은 것처럼 보이게 되는 약을 먹는데... 로미오는 줄리엣이 죽은 줄 알고 목숨을 끊는다. 줄리엣도.. ㅠㅠ 결국 이것두 많은 캐릭터 들이 죽는 비극이다ㅠㅠ

테오도르 샤세리오,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보면서 나는 신부님과 유모의 감초역할에 박수를 보냈다.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럽다고 해야하나?ㅋㅋ 혹시 뮤지컬을 보게 된다면 두 캐릭터에 주목을 해주시길.. ㅎㅎ

이상 프랑스 뮤지컬 2편의 리뷰를 마쳤다. 둘다 정말 너무 좋은 공연이었고.. 최고의 뮤지컬이라 불러로 전혀 손색이 없었다. 프랑스 3대 뮤지컬이 '노트르담 드 파리' '로미오와 줄리엣' '십계' 이렇게 라는데.. 이제 십계만 보면 될 듯하다ㅎㅎ 그럼 프랑스 3대 뮤지컬 정복!!!


  1. BlogIcon @파란연필@ 2010.04.14 22:00 신고

    동영상을 보니 뮤지컬을 더 보고 싶어지는데요?
    직접 라이브로 봐야 제맛일텐데 말이죠.... ^^

    • BlogIcon ppsyg 2010.04.15 00:09 신고

      그럼요! 가슴도 두근거리구 흥분된답니다ㅎㅎ 기회가 되면 꼭 보세요~ ㅎㅎ 한국에 또 올꺼에요!

  2. BlogIcon dnwjd 2010.07.02 21:02

    이거..지금 avi파일로 있는데..정말정말 재밌어서 맨날 본답니다 . 듣는사람이 지겨울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따라부를정도 << 한국에 언제온답니까 +_+!?

    • BlogIcon ppsyg 2010.07.10 16:58 신고

      댓글이 조금 늦었습니다^^:; 2년에 한번꼴로 오는것 같으니까.. 아마도 내년에 오지않을 까요?ㅎㅎ

  3. 2010.07.12 18:53

    비밀댓글입니다

  4. 아윽아아ㅡ 2010.07.12 18:56

    ㅜ이거어디가야다운받을수잇어요?

  5. ddd 2010.08.30 01:13

    여기 줄리엣 역할 맡은 배우 이름이 뭔가요???

  6. TEASEL 2010.10.14 00:44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Veron에 혹해 들렀습니다^^
    많이 좋아하던 곡인데 영상을 찾기 쉽지 않아 헤메고 있었지요^^;

    배우분들의 목소리와 조명, 안무 모두 너무나 마음에 드네요!
    언젠가 반드시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리라 마음먹게 되는군요.

    염치 불구하고 냉큼, 퍼가기 버튼 눌러버렸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히 받아가요!

    (혹, 불편하시다면, 퍼갔던 영상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BlogIcon ppsyg 2011.01.18 15:23 신고

      아닙니다ㅎㅎ 제것도 아닌데요..ㅠㅠ 저도 뭐 떳떳하지 않아서.. ㅠ 같은 팬으로서 굉장히 반갑습니다ㅎ

여권이 안나와서.. 좀 기다리구 있다가 드디어 결제까지 끝마쳤다. 갱신하려고 갔는데 군대 안갔다왔다고 1년짜리 신규여권밖에 안만들어준다 ㅡㅡ; 제길.. 간다고.. 갈꺼라고!!!!

쨋든.. 아시아나로 예약. 중간고사 끝나구.. 세부 일정을 잡을 계획이지만 대충 생각해 놓은건 (샌프란 ~ 라스베가스 ~ 뉴욕) 이런 동선으로 움직이려고 한다. 혼자 떠나므로.. 현지 여행 투어에 조인을 하던지 나홀로 여행을 하던지.. ㅋㅋ 암튼.. 천약사님이 추천한 나이아가라 야경도 봐야하고..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두 봐야하고.. 할 게 많다ㅋㅋ 샌프란에 대한거는 선호한테 물어보면 되겠고.. 뉴욕에서 최약사님이 만나서 밥 사주신다고는 했는데.. 과연(-_-)?
얼른 시험이 끝나야 국내선 항공권도 예약하는데...


한국으로 올때 시간 봐라ㅋㅋㅋ 인천에 와도 집에 갈 수가 없어 털썩...ㅋㅋㅋㅋ PP카드 있으니 그냥 라운지에서 자고 집으로 와야겠다 -_-; 그나저나 항공권 결제하니 돈이 얼마 안남음 ㅠㅠ 어흐흐흐그극
  1. 이동훈 2010.04.09 10:28

    이거 리플달기 불편해 ~_~
    머여 혼자가눈겨 ㅋㅋㅋ

    • BlogIcon ppsyg 2010.04.09 10:38 신고

      아이폰에서 다는겨?ㅋ 집에서 해ㅎㅎ
      혼자 가게 됬음(ㅜ.ㅜ)

  2. BlogIcon @파란연필@ 2010.04.09 12:20 신고

    오~~ 미국 여행가세요?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가장 하고 싶은 여행이 미국에서 자동차 렌트해서 돌아다니건데....
    암튼.. 여행 준비 잘하시구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

    • BlogIcon ppsyg 2010.04.09 14:52 신고

      이제 졸업하면 여행 힘들 것 같아서 큰맘먹구 가요.. ㅎㅎ 그나마도 시간이 많이 허락되지 않아 아쉬울 따름이네요ㅠ 여튼 감사합니다^^

  3. ssun 2010.05.03 17:44

    부럽구나 나도 여행ㅠㅠㅠㅠㅠㅠㅠ

    • BlogIcon ppsyg 2010.05.03 19:05 신고

      석가탄신일끼고 국내여행좀 다녀와ㅎㅎ 괜찮은데 많자너~ㅋ

얼마전에 구입한 새 사진기~_~. 나는 사실 예전에 파나소닉 LX-2 사용자였다. 근데 지난 여름.. 유럽에 갈때 돈이 모자라 다른 사람에게 넘겨서 사진기가 없이 지내왔다...ㅠㅠ 그치만 역시 사진기가 없으면 아쉬울 때가 많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DSLR 입문을 해볼까 해서 최약사님한티 50D를 빌려서 찍어봤는데.. 역시 기동성이 딸리구.. 장농에만 있게 될 것 같아서.. 가벼운 녀석들로 가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파나소닉 GF-1, 소니TX7, 캐논 익서스200 IS, 시그마 DP2 등을 수도없이 고민하다가 거의 2달만에 LX-3로 결정했다.. 사실 DP2가 너무 탐났는데.. 돈이 부족해서.. 못사구.. LX-3로,  하지만 너무 상태두 좋구, 마음에 쏙든다 헤헤.


나의 새로운 애병(?). 금색 핫슈커버를 하나 사서 달아주었다.


비록 중고지만.. 앞으로 잘지내 보자~ ♥


수동이 지원되서 편하당. 렌즈도 밝고, 광각에, 줌렌즈에 화질도 꽤나 봐줄만 하다는... 근데 인물에 좀 약하다는 거랑..화밸이 좀 오락가락 해서 아쉽다. 그치만 뭐 보정을 좀 배우면 어느 정도 극복 가능하니깐...ㅋ 보정은 어떤 프로그램으로 해야 좋은지.. -_-;; 실키픽스 써야하남.. ~_~

몇장 찍어본 사진들..


내 정독실 자리.


내방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ㅋ


이것두 내방에서.. ㅋ


친구님들.. 지만이랑 동훈이ㅋ


셀카도... 안습;;


울학교 솔못.. ㅎㅎ 사진이 돌아갔넹... 광각때문에 왜곡된건지.. ?


혜의집 수녀님이 약국으로 보내주신 부활절 달걀~_~ㅋ

손에 익으려면 많이 찍어봐야 할 것 같다. 잘 부탁해~ 내 사진기님 ^_^b

  1. BlogIcon @파란연필@ 2010.04.09 12:19 신고

    새 디카 장만하셨네요... 역시 기동성에는 소형디카가 제격이죠......
    셀카를 보니... 미남이시네요~ ^^

    • BlogIcon ppsyg 2010.04.09 13:21 신고

      넵ㅎㅎ 하지만 졸업하구 차를 가지게 되면 dslr 꼭 사고 싶어요. 파란연필님처럼 저도 오두막을~~ 가지게 되는 날이 올까요? ㅎㅎ 그리구 제사진 본 친구가 그러더군요.. 사진은 역시 맏을게 못된다규 ㅠㅋㅋ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이 뮤지컬은 원작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 이다.
한 여인과 세 남자의 이야기. 이렇게 한 줄로 요약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공연은 그냥 로맨스냐? 하면 그건 절대 아니다. 단지 로맨스라고 단정짓기에는 이 뮤지컬은 너무 많은 요소들과, 캐릭터와, 안무가 들어가 있다.

완벽에 가까운 뮤지컬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음악, 가창력? 모든 음악이 다 좋았다. 가사..너무 좋았다. 배우들의 실력도 최고.
안무, 연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몸짓으로 주제를 표현해 주었다. 손짓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는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연기.
스토리, 구성?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이다. 뤽플라몽동의 솜씨는 일품이었다.
무대장치, 조명? 정말 적절했다. 움직이는 벽(기둥), 그리구 배경 돌판들(?) 공간이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하던데.. 어떻게 한건지..ㅋㅋ

다만 아쉬웠던 점은 그냥 프랑스 공연 영상을 하도 보다가 한국어 버전으로 보니까... 오리지날 팀만 못했다는 걸 보면서 느끼게 됬다는거...(그 날 캐스팅은 윤형렬 박은태 서범석.. 라인이었다) 그러나! 라이센스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는 거?ㅋㅋ

그럼 공연을 살짝 맛보도록 해볼까.
요 아래 노래는 페뷔스와 플뢰르 드 리스 가 사랑을 약속하는 장면.. 프랑스어가 왜 아름답다고 하는지 느껴진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은.. 에스메랄다로 인해 흔들리게 된다. 바람둥이 페뷔스는 에스메랄다에게 빠져들고.. 결국 플뢰르 드 리스는 버려지게 되는데...다음 장면은 콰지모도와 페뷔스 프롤로 셋이서 에스메랄다를 향해 부릅니다. "Belle(아름답다)"



저런.. 셋이서 완전 에스메랄다에게 빠져버린... 하여간 남자들이란.. ㅋㅋㅋㅋ

여차 저차 해서 결국 에스메랄다는 페뷔스를 사랑하게 되지만.. 페뷔스는 다시 플뢰르 드 리스 에게로 돌아가고..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돌봐주던 클로팽을 비롯한 갈 곳 없는 방랑자들(집시..)은 감금되는데.. 콰지모도의 도움으로 풀려나 자유를 얻게 된다.



아 중간에 그랭그와르(파란 옷 입은 시인) 간지 작살... 사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랭그와르 라는.. 소설에서는 완전 웃기는 짬뽕 염소 캐릭터임..ㅋㅋ 오페라 라보엠 봤을 때도 그랬지만 보헤미안들 은근 웃기구 끌린다ㅋㅋ

암튼.. 에스메랄다와 그 무리를 구했지만 콰지모도에게 눈길 한 번 안주는 에스메랄다.. 그녀를 사랑하는 콰지모도는 꼽추에 거지인 자신의 모습을 한탄한다. 불쌍한 콰지모도가 부릅니다. "Dieu Que Le Monde Est Injuste(불공평한 이 세상)"



결국 에스메랄다는 죽임을 당하고.. 콰지모도 역시 죽은 에스메랄다 곁에서 쓸쓸히 죽어간다ㅜㅜ 흑흑
비극이다 이 뮤지컬은.. 콰지모도 에스메랄다 프롤로 클로팽 다 죽구...ㅠㅠ

네 곡 정도를 올려 보았다. 노래들이 전부 다 좋다.
  1. BlogIcon @파란연필@ 2010.04.08 13:55 신고

    부산에선 문화생활 하기가 참 힘든데... 좋은 관람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4.08 15:05 신고

      찾아보면 많아요~~! 며칠전에도 뮤지컬 모차르트 하더라구요ㅎㅎ 언제 시간 내서 한번 보시면 정말 좋으실텐데..ㅎ

감기란 무엇일까..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으로....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감기의 원인
많은 사람들이 감기의 원인을 추위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감기는 온도와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실제로 감기를 일으키는 것은 바이러스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종류는 많지만 가장 흔한 바이러스는 Rhinovirus, Coronavirus 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럼 왜 환절기 혹은 추운 겨울에 감기에 많이 걸리는 걸까? 환절기나 겨울에 감기가 유행하는 것은 난방으로 인해 공기가 건조해지고 그로 인해 호흡기 점막의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추운 겨울에는 추위를 피해 사람들이 실내에 모여있게 되어 그만큼 바이러스가 전파될 기회가 많아져 감기에 많이 걸릴 수 있다.

감기에 걸리면(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하면) 우리 몸에서는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기 위해(^^) 면역반응이 일어난다. 감기의 증상들은 바이러스가 우리 몸을 공격하기 때문에 생긴다기 보다는 대개 우리몸의 면역반응으로 인한 것이다.

바이러스를 없애면 감기를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는 병원에 가도 감기 바이러스를 없애 줄 수가 없다ㅠ;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매우 다양하고, 한가지 바이러스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감기 바이러스는 우리몸 스스로 면역반응에 의해 없애야 한다!! 다만 병원에서는 우리몸이 바이러스를 없앨 때 까지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약들을 처방해줄 수 있다.


감기와 독감의 차이
독감은 또 뭐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 감기랑 독감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감기와 독감은 모두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이지만 보통 따로 생각한다. 독감이라고 생각되면 서둘러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구분 감기  독감 
원인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B
시작 점진적  급격히 
열  드물다  고열(39~40도) 
두통, 전신통, 근육통  약하다  심하다 
콧물, 코막힘, 인후통  흔하다  때때로 
치료  대증요법  항바이러스제 
예방  없다  독감백신 


감기에 처방되는 약들
해열진통제(naproxen, ibuprofen, acetaminophen=tyrenol 등)
열을 내려주고, 감기에 동반되는 두통, 근육통, 신경통 등의 통증을 줄여주는 약이다.
aspirin은 인플루엔자, 헤르페스성 바이러스 감염이 있는 소아 및 어린이에게 사용시 라이에 증후군(뇌염)을 일으킬 수 있고... 임신, 수유시에는 aspirin 복용을 피해야 한다!
NSAIDs(naproxen, ibuprofen, aspirin)는 위장장애(속쓰림, 오심, 식욕부진)가 일어날 수 있으며, 어린이에게는 쓰지 않도록 권장한다.

비충혈완화제(pseudoephedrine, phenylephrine 등)
교감신경성 약물로 α1-receptor에 작용하여 감기 증상 시 확장되어 있던 비점막의 혈관을 수축시킨다.. 코를 뚫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교감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혈압과 맥박을 증가시킬 수 있다. 그러니까 고혈압, 허혈성 심질환, 당뇨, 녹내장, 전립선 비대 환자는 주의해야 겠죠?

항히스타민제(chlorpheniramine, brompheniramine, cetirizine, loratadine, dephenhydramine 등)
심한 재채기, 대책없이 줄줄 나오는 콧물,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약이다.
항히스타민제의 잘 알려진 부작용으로.. 뇨저류, 변비, 빈맥, 졸음 등이 있다. 따라서 녹내장, 전립선 비대, 심혈관계 환자는 복용 주의! 졸음이 올 수 있으므로 운전시에는 복용 주의!

진해(dextromethorphan, codein 등) 거담제(guaifenesin 등)
진해제는 기침약이다. 가래때문에 기침이 나는 경우 가래를 없애주는 거담제를 먹을 수 있다.
진해제는 아주 심한 기침으로 흉통이나 수면장애가 올 경우만 투여하는 것이 좋다.

위와 같은 부작용이 있으므로 위에 해당되는 감기환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없이 약국에서 아무 감기약이나 마음대로 사서 먹지 않도록 해주세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있는 일반의약품 감기약들

실습했던 약국에 있던 약들이다. 이거 말구두 몇개 더 있었다ㅋ 가만 살펴보면 같은 성분들이 여기저기 들어있다..


화이투벤 생-생약성분과 비타민이 들어있는 종합 감기약이다.
아세트아미노펜(해열/진통), 말레인산클로르페니라민(항히스타민), 염산클로페라스틴(진해/거담), 메칠에페드린(비충혈완화), 세라티오펩티다제(소염), 질산치아민(비타민B1), 리보플라빈(비타민B2), 무수카페인, 감초추출물, 길경추출물, 우황 성분.

 




시노코프 캡슐-기침, 가래, 알러지성 천식에 효과가 있다.
디프로필린(기관지확장), dl-염산메칠에페드린(비충혈완화), 브롬화수소산덱스트로메토르판(진해), 염산디펜히드라민(항히스타민) 성분.

 






시노카 에이-코감기나 알레스기성 비염의 재채기, 콧물, 코막힘 완화해주는 약
벨라돈나 총알카로이드(부교감 신경 차단), 말레인산클로르페니라민(항히스타민), 염화리소짐(소염), 염산페닐레프린(비충혈완화) 성분.








화콜골드 엔피
-비타민 B,C가 함유된 종합감기약

아세트아미노펜(해열/진통), 말레인산클로르페니라민(항히스타민), 히벤즈산티페피딘(진해/거담), dl-염산메칠에페드린(비충혈완화), 구아이페네신(거담), 염화리소짐(소염), 무수카페인, 질산치아민, 리보플라빈, 아스코르빈산, 감초엑스산, 길경엑스산 성분.




무스콜 에프
-소청룡탕을 배합한 종합감기약

아세트아미노펜(해열/진통), 말레인산클로르페니라민(항히스타민), 브롬화수소산덱스트로메토르판(진해), 질산치아민(비타민B1), 구아이페네신(거담), 무수카페인, 염산페닐레프린(비충혈완화), 염화리소짐(소염), 소청룡탕건조엑스 성분.






하벤허브
-역시 생약성분 및 비타민이 함유된 종합 감기약.

아세트아미노펜(해열/진통),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항히스타민), 슈도에페드린염산염(비충혈완화), 클로페라스틴염산염(진해/거담),염화리소짐(소염), 구아이페네신(거담), 치아민질산염(비타민B1), 리보플라빈(비타민B2), 길경건조엑스, 계피건조엑스, 감초건조엑스 성분.




기타...
나는 보통 감기걸리면 병원에 안가구 OTC약을 사서 먹는 편이다.. 화콜 골드, 시노카 에이, 화이투벤은 먹어봤는데 다른건 아직 못먹어 봤다는..ㅎㅎ 어떤게 좋은가 한번씩 다 먹어보는 참 -ㅅ-;;

 

한방에서는 체질이나 증상에 따라 소청룡탕, 마행감석탕, 은교산 등의 처방을 내리기도 한다. 한의원이나 약국에 가지 않고 처방을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마음대로 한약재를 구해서 끓여먹는 일이 없도록 하자.

그 밖의 감기 이야기.
-감기는 병원에 안가도 알아서 치료 된다.
-감기가 낫지않는데 방치하면 중이염, 폐렴 등으로 진행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감기환자는 금주, 금연 하는 것이 좋다. 아프면 좀 집에서 쉽시다(~_~)
-세균감염이 의심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항생제는 아무런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부작용만 일으킬 수 있다.
-눈, 코, 입을 막 만지거나, 사람이 많은 곳엔 가지 않는 것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좋다(ㅡㅡ;)
-몸을 청결하게 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청소를 자주 해서 더럽지 않은 가습기가 있으면 더 좋다.
-이미 감기에 걸렸다면 비타민C를 갑자기 먹는것이 빨리 낫는데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나는 생강이랑 파를 넣고 끓여서 마시곤 한다. 꿀도 조금 넣어야 맛있다.


-자기를 사랑해주는, 그래서 병간호와 밥과 설거지 및 빨래를 해주는 누군가(엄마 내지는 친구나 애인?)가 옆에 있다면 더 빨리 나을지도 모른다.


  1. BlogIcon @파란연필@ 2010.04.06 12:00 신고

    환절기... 특히 좀있으면 황사가 자주 올것 같은데.....
    호흡기 질환 조심해야겠어요... 님두.. 감기 조심하세요~ ^^

    • BlogIcon ppsyg 2010.04.06 12:34 신고

      황사 너무 싫어요~ㅠ건조하지 않은 환경이 좋울 것 같네요ㅎ

  2. BlogIcon 재미있는사이트 2010.04.06 14:10 신고

    안녕하세요. 초보 블로거 입니다. 아름다운 블로그에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시간 나실 때 제블로그도 한번 방문해주세요.^^

    http://automobili.tistory.com/

  3. BlogIcon *저녁노을* 2010.04.06 16:49 신고

    잘 보고 갑니다. 감기....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환자가 많네요.

    • BlogIcon ppsyg 2010.04.06 17:22 신고

      감기약 사러 오눈 사람두 많더라구요..저녁노을님두 몸관리에 신경 쓰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4. BlogIcon Deborah 2010.04.27 09:51 신고

    감기.. 조심해야해요. ^^

어제 오늘 진해에 벚꽃구경 하러 가려구 했는데... 날이 추워서 꽃도 늦게 피구... 그래서 가지 못했다.

게다가 12 13 14 중간고사... OTL. 지난주에두 2과목이나 봤구만... 학교에서 권장하는 중간고사 기간이 19 20 21 인데, 학회있다고 당겨버림 ㅡㅡ^

7일쯤 가면 만개 해 있을 꺼 같은데.. 벚꽃 구경 가는 것은 이제 무리다. 그냥 시험 끝나구 다른 꽃이나 구경하러 가야겠다. 그리구 진해는 내년에나 가야겠다. 밉다ㅠㅠ

공부하러 고고싱~ 잠안오게 해주세여..

  1. BlogIcon @파란연필@ 2010.04.04 13:20 신고

    그동안 궂은 날씨 때문에 진해 벚꽃이 많이 없다고 그러는것 같던데... 오늘은 어덜지 모르겠네요....
    blackIIwhite님... 남은 휴일 잘 보내세요~ ^^

    • BlogIcon ppsyg 2010.04.04 15:02 신고

      넵^^ 감사합니다 ㅎㅎ 파란연필님두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겨울방학때 교수님의 추천으로 울학교 병원 앞 문전약국에서 실습을 하게 되었다. 기간은 4주(10년 1월 18일부터~10년 2월12일까지)
솔직히 시작전에 좀 무서웠음... 게다가 메일만 받고 18일에 나가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고 마냥 기다리고 있었는데... 15일쯤 연락이 왔다.

"약국 실습하기로 한 학생맞죠?"
"네 제가 XXX학생이에요"
"언제 오는지는 알아요? 연락도 안하고 그냥 있으면 뭐가 필요한지도 모르잖아요~"
"아 네.. 그냥 메일만 받구, 18일에 가면 되겠다 싶어서요.. 죄송합니다^^;"

까칠한 약사님인 듯 하다. 이 때부터 좀 긴장됬다는..  물론 나중엔 까칠한 분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됬다ㅋㅋ
첫 출근날.. 기대 반, 긴장 반..... 약국에 들어서서 인사를 계속 한다. 직원들이 8명. 계속 인사 인사 인사ㅋㅋ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완전 쫄아 붙어가지고, 구석탱이에서 있었다ㅋㅋ 첫 날 기억나는 건..... 국장님이랑 같이 의자 고친거ㅋㅋㅋㅋㅋㅋㅋ

약사는 네 분 => 국장님, 천약사님, 최약사님, 윤약사님.

나한테 전화했던 분은 최약사 님이었다. 최약사님이 프리셉터였고 나를 교육하는 일을 담당 하셨다ㅋㅋ
천약사님하구 국장님은 울학교 선배님들ㅋㅋ

다들 맨날 나 모른다고 구박만 함ㅠㅠ 아직 약물학을 담학기에 배우는 걸 어떻게 해 그럼 ㅠㅠㅠ
첫주에는 오전에 약물학 공부만 했다. 오후에는 나가서 일 했음. 약도 까고, 자르기도 하구, 재고 정리도 하고 그랬다.
둘째주 이후 부터는 처방전입력, 조제, 검수, 복약지도, 일반약 판매, 보험청구,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 한약제제 등등등 종합적인 일들을 해볼 수 있었다. 여전히 약물학 책보면서 공부는 했음 ㅡ.ㅡㅋㅋ

실습하면서 마약류 관리 하는 것두 볼 수 있었다. 신기했다능.... 약국에 큰 금고가 있는데, 그 안에 마약이 보관되고 있다. 우리 약국은 마약 도소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엄청난 재고의 마약을 가지고 있었다... 병원에서는 그걸 사러 온다. 성모병원에서, 울학교 대학병원에서, 하나병원에서 등등 충북지방 곳곳에서 사로 온다는.. 물론 처방에 마약이 기재되어 있는 경우에는 우리가 직접 약을 환자에게 조제한다. 국장님이 붙여보라면서 duragesic 패치 플라시보를 주심ㅋㅋ 듀라제식은 펜타닐 성분의 패치이다. 마약은 거의 진통제들이다. 몰핀 펜타닐 코데인.. 등등 환자들의 극심한 통증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한다. 말기 암환자들의 처방에 종종 마약이 처방되어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마약 및 마약성 진통제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한다.


제가 붙인 패치는 진짜가 아닌 플라시보 입니다.


조제가 이루어 지는 테이블.. 약들이 선반에 가득 차 있다.


뒷편에도 약들이..... 약 놓을 자리가 모자란다. 다른쪽에도 약이 한가득 있다.. ㅠㅠ 거기에 의료기, 마약까지 있어서 약국이 정말 좁게 느껴진다는 ㄷㄷ


요녀석.. 약국에 세대가 있다. 반자동 조제기. 조제를 해서 넣으면 포장을 해주고, 아침,점심,저녁,식후바로,식전,식후30분 등등 언제 먹는지두 인쇄할 수 있게 되어있다.


요 큰녀석은 ATC(Automatic Tablet Sorting & Counting machine). 상당히 크다. 저 뒤루 쭉 몸체가 이어져있다. 이녀석이 없으면 약사님들 다 일 그만두었을 듯?ㄷㄷ 대학병원에서 나오는 처방은 장기처방(repeat)인 경우가  많다. 어떨때는 환자 한분에 180봉지의 약이 나가기도 한다. 반자동 조제기에서 60개씩 조제해도 3판을 해야한다. 안에 많이 쓰는 약들을 넣어놓고 조제를 하면 알아서 포장해서 나오게 된다. 그치만 이녀석이 종종 실수를 하는 지라.. 약들이 제대로 들어갔는지 일일이 다 확인하는 건 필수다. 환자에게 약이 잘못 나가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 그래서 두번 세번 확인을 한다.


약국 분위기는 너무 좋다는..너무 화기애애하고..ㅋㅋ

약국에서 계속 일하니까 시간이 많아서 약도 계속 관찰 할 수 있다. 며칠전에 놀러가서 요즘 배우고 있는 
antipsychotic(항정신병약) antidepressant(항우울제) antiparkinson(파킨슨씨병약) 들 사진을 찍어봤다.


실습 4주 동안 하면서 정도 많이 들고.. 다들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좋았다. 먹을 거두 많이 얻어먹궁..특히 맛있는거 많이 사주셔서 국장님께 감사 ㅜ.ㅜ 공부도 많이 해서 너무 유익했고, 무엇보다 현장의 감각을 느낄 수 있어서 굿~!


이분들은 항상 공부를 하신다. 끊임없이 강의를 듣고.. 책을 보고.. 하신다. 항상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하신다. 아는만큼 이야기해 줄 수 있다고 환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그렇게 말해주신다.


나 송별회 해주신다구 데려가신 고기집에서..ㅋㅋ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국장님! 회식때두 맨날 나오라구 하시구ㅠㅠ 맛있는거 사주는 사람이 젤 좋더라..-0-; 실습 끝나구두 자주 놀러가구, 회식두 따라가서 쳐묵쳐묵하구 그랬다.

사실 이번주에는 국장님이 놀러가셔가지구, 일손이 너무 달려서 조금이라두 도와드릴려구 며칠 나갔었다. 도움이 된다니 기쁠 따름 ~_~; 하지만 밥은 꼭 줘야 함 ㅡㅡ; 나한테는 밥이 제일 중요..!!
 

 

지난주 부터 집단상담을 하구 있었다. 학교에서 무료로 해주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내가 참여하고 있는 코스는 "자아증진 프로그램" 이다. 사실은 대인관계에 관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수업 시간이랑 너무 심하게 겹쳐서~ 자아증진 관련 프로그램을 골랐다. 사실은 이것두 수업 한시간씩 빼먹으면서 하는 거라는.. ㅡㅡ; 교수님 죄송해여ㅜ.ㅜ;;

지난주에는 서로에 대해 소개하면서 친해지구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다들 괜찮은 사람들 같았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니까 분위기두 좀 환기 되는 것 같기도 하구.. 여튼 기분이 새로웠다ㅋㅋ
이번주엔 리더 선생님이 MBTI 검사를 하자구 하셔서 다같이 검사를 했다.

MBTI 검사. 융의 심리유형론을 근거로 3대에 걸쳐 70년동안 연구, 개발된 성격 유형 검사라고 한다. 내가 한 검사는 MBTI Form G 였다. 아래 설명처럼 "에너지방향/인식기능/판단기능/생활양식" 4가지 범주에서 각각 2가지로 방향을 정하면 총 16종의 성격분류가 나오게 된다.


그러면 그 분류에 해당하는 설명을 찾아서 보면 되는 것이다ㅎㅎ


근데 검사 하면서 문제점이 있었다. 문제가 너무 어려웠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나? 헷갈리기도 하고.. 내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 나의 행동과 일치하지 않는 점도 있어서.. 이건 생각에 맞춰야하나 행동에 맞춰야하나 고민 되는 문제가 많았다. 또는 이렇든 저렇든 상관없다고 생각되는 문제도 있었다. 어쨋든 마저 다 하긴 했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ㅅ-;


두둥 ESFJ. 이게 뭐야.. 나말고 짱정이두 ESFJ 란다. 근데 점수를 보면 5점 3점 9점 9점. 되게 낮다. 내 옆에 너부리는 막 30점 40점 이렇던데;; 점수가 저렇게 낮다는건 어느 한쪽 성향으로 치우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하는 거 같다. 그러니까 즉 별 의미가 없다는 말씀? 인가... 암튼 무슨 성격인지 보자.


나는 외향형, 감각형, 감정형, 판단형 이렇게 나왔다.


풋.. 마음이 따뜻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과의 인화를 중요하게 여긴다. 아 뭔가 부끄럽다

 

ESFJ 라고 하니까 나를 딱 2번 본 사람들이 맞다고 정말 그런거 같다고 그런다.... 흐미;;

이 책자와 인터넷에서 찾은 내용들..

동정심이 많고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관심을 쏟으며 잘 도와주고 인화를 중시. 사람들의 의견이 상호갈등을 일으킬 때도, 그 의견을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맞다.. 동정심이 많지ㅠㅠ 거절도 잘 못해.. ㅜㅜ. 인화가 중요해. 게다가 난 남들 싸우는건 못봐 ㅡㅡ; 분위기 이상해 지면 어떻게든 바꿔보려고 노력한다구..
 
정리정돈을 잘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이 갖고 있는 가치를 발견하는데 재능이 있다.
=>이것도 맞는거 같은... 정리 잘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거.. 맞는거 같은데..?

비판력과 객관성이 없어 타인의 의견에 동의하는 경향. 타인의 견해에 집착하는 경향. 다른사람도 자기와 같을 거라고 생각.
=>비판력과 객관성이 없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사실은 그 반대인데.. 속으로 생각하지만 바깥으로 꺼내진 않는다. 타인의 견해에 집착하지도 않고... 다른사람도 나와 같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맞다. 우음 신기하넹..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일하고 싶어하고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집단에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건 백프로 나네ㅋㅋ 모두가 행복해지길 원한다니ㅋㅋㅋㅋ

속단하는 경향이 있다. 마음의 규율이 많다.
=>속단하는 경향은 없는 것 같은데,, 마음의 규율은 대체 뭐람ㅋㅋ

내용이 무지 많은데 대체로 맞는 거 같다ㅋ 말도 많다는 거 공감ㅋㅋ 

근데 다른 유형들을 둘러보다가 나를 잘 표현하는 걸 하나더 찾았다.


INTP. 이상하게도 ESFJ랑 전부 반대 지표를 가리키고 있다.

조용하고 과묵하다.문제를 논리적이고 분석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좋아한다. 과묵하지만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말을 잘한다.지적 호기심이 강하고 이해력이 빠르다. 직관력, 통찰력... 어떤 아이디어에 몰입하여 주위에서 돌아가고 있는 일을 모를 때가 있다. 자신의 지적 능력을 은근히 과시하는 경향이 있어 거만하게 보일 수 있다.

이것도 나다. 내 모습이랑 거의 일치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과거의 내 모습과 일치한다. 지적 능력 과시 대박. 맨날 비비꼬고 비웃고 이거 나 중학교 때 장난 아니었는데... 과묵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몇 시간이고 이야기 했고.. 내가 또 몰입 장난 아닌데.. 지적 호기심도 매우 강하고...

그럼 뭐 어쩌라는 거야 정확히 반대되는 성향 둘다 나를 가리키고 있다. 뭐 점수도 어차피 낮으니까.. 그럴 수도 있겠지. 그리고 애초에 16가지로 나눈 다는 것 자체가 에러지.
이거 문제 풀고 나니까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나를 알기는 커녕 더 혼란 스러워 졌어...OTL
  1. alinachoi 2010.04.02 19:39

    마지막에서 뽱터졌어ㅋㅋ 다맞는건 아닌거 같은데 부분적으로는 수용가능한 검사같아.. 난2년전에는 ISFJ였는데ㅋ 지금은 또 바꼈을라나.....^^

    • BlogIcon ppsyg 2010.04.02 23:01 신고

      임금뒷편의 권력형이라니ㅋㅋㅋ 설명 읽어보니까 너랑비슷한데~? 너는 내향이고 나는 외향이고~_~ㅎㅎ

나는 택시를 많이 탄다. 친구들 만나고 집에 갈때도 타고, 술마시고 밤 늦게도 타고, 터미널에서 집으루 갈때도 타고, 아침에 늦잠자서 학교에 빨리 가야 할 때도 탄다.


택시기사들은 미친 놈들이라고 생각했다.

1. 터미널에 가려구 택시를 탔다. 아저씨 터미널 가주세요. 달린다. 2800이다. 나는 만원을 줬다. 아저씨가 200원을 주고 칠천원을 센다. 하나, 둘, 셋..... 일곱. 분명 일곱이랬다. 근데 내가 본건 여섯장인데.. 받아서 확인해 본다. 여섯장이 맞다. 아저씨한테 육천원이라고 천원 더 달라고 해서 쳐다도 안보고 성의없이 주는 돈을 성의없이 뺏어서 내린다. 짜증이 치민다.

2. 아저씨 대전역으루 가주세요. 3800원이 나왔다. 4000원을 줬다. 아저씨가 잔돈을 안준다. 5초간 기다렸는데 줄 생각이 없어 보인다. [아저씨 잔돈 안줘요?] 내가 내뱉은 한마디에 기사가 짜증을 낸다. [아니 무슨 200원을 받아 갈라 그래?] 200원을 기어코 받아서 내린다.

3. 실습하러 9시까지 가야하는데 8시 50분. 콜택시를 불렀다. 약국을 100미터 앞두고 차가 밀린다. 내려달라고 했다. 택시기사가 [아 씨] 이런다. 그러더니 앞으로는 이런식으로 하지 말랜다. 기분 나쁘다고 한다. 신호등까지 함께 해주지 못해서 진심으로 미안하다.

4. 밤에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 도착했다. 집으로 가려고 줄서있는 택시를 탔다. [아저씨 어디로 가요~] 했더니. [안가요 내리세요.] [아니 왜요?] [여기 30분동안 줄서있는거 안보여요? 거기가려고 줄슨줄 알아?]. 아 드러워.

5. 택시를 탔다. 2200원인데 만원을 냈다. [앞으로는 잔돈 좀 가지고 다녀요~이게 뭐하는 짓이야]. 잔돈을 확인하고 태우던가 그럼.

6. 다른 지방에서 택시를 탔다. 아저씨 어디어디 가주세요. 택시가 돈다. 빠른 길을 내버려 두고 빙빙빙 돈다. 사투리를 배우지 못한 탓이다.

7. 내가 운전할때야 택시들 하는 꼬라지 말해봐야 입만 아프지.

1. 택시를 탔다. 웬 수첩이 있다. 수첩을 열어본다. [안녕하세요 기사 ㅇㅇㅇ입니다. 제 택시를 타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 이 수첩은 손님들의 방명록입니다. 2년째 쓰고 있는 방명록인데, 제게는 큰 힘이 된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수첩은 꽤 두툼했는데 이백 페이지가 넘어 보이는 분량을 손님들이 써내려 가고 있었다. [아저씨 감동이에요~] [어머 이택시 두번째 타요.. 지난번에두 썼었는데.. 진짜 신기하네요] [ㅇㅇ고등학교 3학년 1반 짱~!] [중앙여고 퀸카 01x-xxxx-xxxx]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랍니다] 등등... 나도 한마디 썼다. [아저씨는 좋은 기사분 같아요].

2. 밤에 터미널에 도착했다. 이제는 멀리 갈지라도 줄서있는 택시 절대로 안탄다. 줄서 잇는 택시 냅두고 앞에서 택시를 잡아 탔다. [아니 왜 저기 택시 많은데 여기서 이러고 있어요~?] [아.. 그냥 뭐..하하] [재들이 안태워줘요?] [아... 네;; 그렇더라구여..] [아이구 미친x들 손님이 우선이지 누가 거기 서있으래~? 택시 기사들이 참 이기적이죠 학생?] [아니에요.. 뭐 이해가 되기도 해요] [학생 다음부터는 저거 그냥 타요. 안간다 그러면 신고한다고 그래~그럼 안가고 배겨? 날도 추운데 왜 나와서 택시를 잡구 있어 그래 쯧쯧]

3. [아저씨 xx농협 가주세요] [학원 선생님이에요?] 무슨 소린가 했다. 아마 그쪽에 학원이 많아서 내가 학원 선생으로 보인 모양이다. [아니에요~ 대학생이에요;;4학년인데 이제..] [아 그렇구먼.. 어디, 영어 학원 가는거야? 힘들겠네 4학년이면 취직도 해야하고] [네 죽겠어요.. ] [그래도 준비하면 꼭 취직할꺼야 우리 딸도 올해 졸업했는데, 그 어디 외국놈이 하는 회사에 들어갔어~ 영어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했지~] [아 그래요? 좋겠다. 외국계 회사 들어가기 힘들텐데~~] 뭔가 했더니 딸 자랑이 주렁주렁 열린다. 아저씨의 흥을 깨고 싶지 않아 맞장구나 쳐 주고 있었다. 빽미러에서 타고 내려오는 줄끝에 조그만 팬던트가 달려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사진이다. [얘가 내딸이야~] 자랑스러워 하는 아저씨의 목소리. 아저씨의 손은 그 팬던트를 쥐고 있다. 아마 나더러 보라고 하는 것 같았다. 꽤나 이쁘게 생겼다. 아저씨가 사진넣어서 사달라고 하진 않았을 꺼다. 절대로. 아버지는 딸에게 그런 걸 달라고 않는다. 그럼 딸이 줬겠지. 제법 생각이 있는 아이다. [어이구 미인이네요 좋은데 취직두 하고 아저씨 참 좋으시겠어요~ 하하] 형식적으로 맞장구나 쳐주던 나는 어느새 미소를 짓고 있었다.

4. 택시를 탔는데 아저씨가 컬투를 듣고 있다. 컬투의 사연을 듣고 있자니 웃음이 킥킥 나온다. 아저씨도 덩달아 킥킥 거린다. 웃음을 참고 있었던 내가 그만 웃음을 빵 터뜨린다. 아저씨도 덩할아 호쾌하게 웃는다. 우리는 한참 동안 같이 웃었다. [아 어떻게 저럴 수가 있죠?] [그러게 말입니다 하하하] 누구는 기사고 누구는 손님이고 구분 따위 없이 우리는 함께 웃었다.


미친놈들은 어디에나 있다. 국회의원도 의사도 판사도 한 나라의 원수도 미친놈들이 많다.

택시기사들을 미친놈들이라고 생각해서 미안하다. 

택시기사는 그냥 직업일 뿐이다. 택시기사는 게시판 지기다. 택시기사는 내편이며, 아버지다. 택시기사도 나처럼 컬투를 들으며 웃는다.
그들은 하루에 수백명의 모르는 사람을 태우고 길거리를 누빈다. 그들은 하루 10만원에 달하는 돈을 회사에 바쳐야 한다. 그래야 월급을 받을 수 있다. 그들도 힘들게 세상을 살아가는 나와같은 사람일 뿐이다. 그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한테 잘해줄꺼아냐 ~_~

 

  1. BlogIcon @파란연필@ 2010.04.01 22:46 신고

    아버지께서 택시를 하고 계신데.... 택시기사분들도 나름 많이 힘이 드신가 보더라구요...
    그래도 말씀처럼 행복한 세상에서 행복한 택시기사분들만 있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

    • BlogIcon ppsyg 2010.04.01 23:37 신고

      아 그랬군요.. 실례가 됬다면 죄송합니다 ( __)
      파란연필님 아버지께서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나랑 지만이는 예술의 다리에 가보기루 했다!! 예술의 다리는 한국인들에게 '예' 자를 빼구 술의 다리라고 불리고 있었다ㅋㅋ 그 이유는 거기서 다들 술을 마신다고.. ㅋㅋ 그래서 우리두 맥주를 사가지고(-_-) 출동했는데...


마침 해가 지고 있어서 노을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기대를 안고 다리에 갔는데.. 사람들이 많다. 와 이사람들이 전부 술마시러 온 사람들? 하고 둘러봤는데...  그냥 휴식을 취하러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와서 웃고 떠들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우리처럼 술만 덜렁덜렁 가져온 사람도 없고, 다들 도시락 싸와서 먹구 와인도 마시고 그러고 있었다는 ㅋㅋ 우리는 뭔가 준비가 부족했다면서 뻘쭘하다고 쭈뼛쭈뼛 서있다가, 한쪽에 자리를 잡았다 ㅎㅎ 


마치 광장같은 역할을 하는 다리다. 나무바닥이라 앉아도 차갑지 않았다. ^_^


유람선도 붕붕 지나다닌당.


아름다운 노을. 한국에서, 집에서 노을을 못보는 것은 아니다. 집에서도 노을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노을을 본 적은 거의 없다. 비단 노을 뿐만이 아니다. 우리나라에도 스위스 못지 않은 나무와 산들과 계곡이 있다. 시골에 가면 우리의 전통 문화가 있다. 하지만 그것을 즐기지 못하는 것은 순전히 내 탓이다. 마음이 허락하지 않아서일 게다. 노을을 볼 수 있는 여유도 돌아가면 사라질 것이다. 아마도. 

노을을 보면서 참 아름답다고.. 한마디. 그리고 말없이 노을을 바라본다. 


이번 여행에서 친구들이랑 많은 대화를 하게 되었다. 사실 친구들이랑 여행가면 싸울 수도 있고,, 여행의 의도나 목적이 다를수도 있고.. 여러가지로 골치아픈 일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잘 다녔다. 밥값이랑 화장실 때문에 몇 번 위기가 온 적은 있었지만..ㅋ(이날이 그랬다)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우리는 서로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해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은 것 만으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 곳의 사람들은 여유가 넘처나 보인다. 사실 그렇다. 한국에서는 여유를 주지 않는다. 지겹다.. 매 순간이 시험이요, 경쟁이다. 사람들을 가만 내버려 두질 않는다. 경쟁에서 이겨, 꿈을 이루어 성공을 하라고 강요받는다. 국가에게는 축복일지는 모르나 개인에게는 비극이다.


우리도 먹을게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투덜거려 본다ㅋㅋ


우리는 마시다가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어졌다. 근데 우리는 유럽에서 절대로 화장실에 돈을 쓰지 않겠다고 다집을(-_-) 했었다. 오늘만 버티면 되는데 여기서 훈장을 받는 것을 포기할 순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민박까지 가보자고.. 참기로 결정. 서둘러 지하철 역으로 갔다ㅋㅋ 근데 밤이라 그른지 지하철도 자주 없구 힘들었다ㅜㅜ 가다가 정말 쌀뻔 했음;
민박집 거의 도착해서 누가 먼저 화장실에 갈껀지 가위바위보 짰는데 내가 이겨서 먼저 들어갔다ㅋㅋ 빨리 나오라고 화장실 밖에서 막 소리를 지른다ㅋㅋㅋ

이날은 마지막 날 밤이라 그런지 잠이 잘 오질 않았다.

다음날은 민박집 사람들과 인사를 하구 짐을 들구 나와서, 공원에서 그냥 늘어져 있었다ㅋㅋ 이건 뭐 노숙자도 아니궁ㅎㅎ
밥은 근처에서 먹구~ 짐들고 돌아다니기도 좀 그래서 바루 공항으로 갔다.


공항에서 마지막 식사로 맥도날드 ^_^;; 면세점을 돌아다니면서 뭐 살꺼 없나 찾아보는데, 돈이 탈탈 털렸으니 뭐 살게 있을리가 =.=;


비행기에서 또 뭐하나.. 너무 지겨움ㅠㅠ


우리 여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비행기표들ㅋㅋ 최대한 싸게 다니려고 저 도시들을 이리로 잇고 저리로 잇고 완전 고생했었다ㅠㅠ; 루트가 한 5개 정도 됬는데, 그거 가격 다 계산해서 젤 싼 루트로 다 예약하고.. 말도 못하게 힘들었움ㅠㅠ 근데 애들은 돈 횡령했다고 그르고 흐극ㅠㅠ

인천에서 지만이는 서울 자취집으로 가고 나랑 동훈이만 청주로 내려왔다. 음 다시 일상으로. 제자리로 돌아왔다.
통장잔고는 0에 수렴하고 있었지만 마음은 가득찼다.

다들 수고 많았어~ 돼지들아ㅋ 
22nd day
바스티유 광장으로 갔다. 민박집 아주머니가 이곳에 식당 괜찮은 곳 있다구 그래서 냉큼 달려왔다ㅋㅋ
동훈이가 푸아그라 푸아그라 노래를 하도 불러대서.. 그거 먹으러 갔음 ㅡㅡ; 지만이랑 나는 별로 안땡겼는데,, 이녀석이 세계 3대 요리니 어쩌니 하면서 자꾸 먹어야 된다구 그래서 같이 갔다.


바스티유. 프랑스 혁명 당시 바스티유 감옥이 있었던 이곳은 광장과 오페라 극장 등이 지어졌다.


바스티유 오페라 한번 들어가 보고 싶기도 했지만 다들 관심이 없었다ㅋ


이 사진 웬지 느낌 있음 -ㅅ-;; 동훈이는 목아프다구 마스크 쓰구 다녔다.
식당으로 가서 주문 주문~ 우리 동훈이는 푸아그라 뽕을 뽑자면서 전채 메인 다 푸아그라 시킴.


나는 에스카르고(달팽이)시켰구, 지만이는 그냥 평범한 샐러드랑 평범한 메인.


나왔다... 아 생긴게 다 이상해.. 저렴한 식당이라 그런가 ㅡㅡ;
근데 달팽이는 생긴건 저래도 맛있었움ㅋㅋ 지만이도 맛있었다구 그랬고, 그럼 동훈이만 맛없어서 다 못먹은 거네^^?
동훈이는 저 햄처럼 생긴 푸아그라를 한입 먹더니 안색이 안좋아 졌음ㅋㅋㅋㅋㅋㅋ어디 아픈줄ㅋㅋㅋㅋㅋ
나도 살짝 먹어봤는데 너무 느끼했다ㅠㅠㅠ 아오..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 맛이 ㅡㅡ;


근데 메인도 푸아그라 시켰자나ㅋㅋㅋ 아 대박 저 파스타는 푸아그라가 골고루 스며들어서 하나만 먹었음에도 깊은 향을 느낄 수 있었다ㅋㅋ 동훈이는 결국 반의 반도 못먹음. 동훈이는 아직도 푸아그라 얘기만 꺼내면 seizure ~_~;


표정이 안좋은 동훈이랑 너무 웃겨서 웃고있는 나ㅋㅋㅋ


밥을 다 먹구 퐁피두 센터 쪽으로 걸어간다. 날씨도 좋다 헤헤. 내일이면 이제 집으로 간다. 아쉽다;; 파리에 와서 러서 계속 누워있기만 하고 사람들하구 놀기만 한듯ㅜㅜ





가는 길은 푸아그라 이야기로 동훈이를 즐겁게 ^_^//


퐁피두 센터다! 이런 건물 정말 첨 봄ㅋㅋ 정말 특이하다. 현대미술 전시, 서점, 도서관 등의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종합 문화센터라고나 할까?


퐁피두 센터도 가보구~ 어제 못갔던 미술관을 가기로 한다.


파리 시청사. 이 때 나는 좀 우울했음 -ㅅ-;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때문에~ ㅋㅋ '논문논문논문논문논문논문' 이러면서 ㅠㅠ


오르세 미술관에 왔는데, 사람이 정말 너무너무 많았다. 나는 사람 많은게 싫어-0-;


우리 셋다 축 쳐져서~ 관람ㅋㅋ 유명한 작품들 앞에는 여지없이 사람들이 몰려있다.


미술관에 있다보니 시간이 한참 흘러서 저녁먹으러 민박으로 go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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