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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투어 = 지옥같은 하루ㅠㅠ 11th day 바티칸 투어 하는날.. 역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몸을 이끌고 역으로 향했다. 우리는 시내투어처럼 즐거운 바티칸 투어를 꿈꾸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하지만 가자마자 여자가 없다면서 완전 투덜투덜... 그것보다 가이드님이 완전 지루하게 투어를.. 설명을 완전 너무 지루하게..ㅠㅠ 죽는줄 알았음.. 박물관 도는데,, 설명들으면서 계속 졸았다 ㅠㅠ ;; 조각이 아니랜다. 양각처럼 보이지만 그림이란다 =ㅅ=;; 신기신기 이쪽에서 보는거랑 이쪽에서 보는거랑 그림이 웬지 다른 것처럼 보이는데.. =_=??? 이것도 훼이크.. 정말 신기하다니깐.. ㅋㅋ 바티칸광장으로 나왔다. 휴~~ 교황이 있는 곳은 대체 어디야!! (저 멀리 구석 어딘가라고 한다) 여기가 바로 영화 천사와 악마에서 마지막 장면.. 더보기
로마 시내투어..두번째(행복한 나보나 광장) 10th day 베네치아 광장.정말 광장이다. 넓다 -ㅅ-; 도로 한가운데 있기 때문에 이정도 거리에서 구경했다 ㅇㅅㅇ 베네치아궁(Palazzo Venezia)에서 이름을 따서 베네치아 광장이라고 부른다. 16세기 중엽에는 베네치아 공화국 대사관으로 쓰였고. 현재는 박물관이다. 이곳에서 팀장님이 사진 찍어주심ㅋㅋ 동훈이 원숭이 두목처럼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리고 나보나 광장으로 출동~ 나보나 광장 갈때 쯤엔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어서 별로 안더웠다! 그래서 좀 즐길 수 있었음. 나보나 광장.. 사람이 많다. 그리고 예술가들이 많다. 음악이 흐른다. 그래서 좋았다. 로마에서 갔던 모든 곳 중에 제일 좋았다. 이 건물은 뭐였는지... 기억이 도무지 나질 않는다 ㅠㅠ; 에효 베르니니의 걸작 파우.. 더보기
로마 시내투어..첫번째(헬로우유럽) 10th day 로마에서 미리 예약해둔 헬로우 유럽 시내투어.. 이날 미팅이 아침 일찍 있었으므로.. 우리는 거의 씻지도 못하고 잠결에 나갔다ㅋㅋ 역에 나가보니 사람들이 꽤 많이 있다. 슥 둘러봤는데.. 우리 빼고 남자 한명 더 있고,, 나머지 전부 여자사람이다. 인간들이 너무 좋아했다ㅋㅋㅋ 투어 좋다면서 앞으로 투어만 하자고 ㅡㅡ; 이날 우리를 안내해 주신 팀장님.. 이분 너무 재미있었다. 설명도 재밌게 해주시고, 목소리도 너무 좋았다(고등학교 때 선생님 중 한분이랑 목소리가 매우 닮아서 친숙했다는..) 팀장님 덕분에 이날은 재밌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 원형경기장에서 한장. 지금은 사라져 흔적조차 보이질 않는다. 저 멀리서 경기장을 내려다 보며 즐거워했다는 황제인지 귀족인지.. 경기장에서 잠깐 머무르다.. 더보기
푹푹찌는 로마.ㅠㅠ. 스페인광장 그리고 젤라또 9th day 결론 부터 말하자면 우리 여행 중에 로마가 제일 힘들었다. 너무 더웠고,, 숙소도 짜증나게 지저분했고, 또 바티칸 투어도... 최악;; 힘들어서 사진도 거의 안찍고,, 좀비처럼 셋이 돌아다녔다는.. 그리구 뭐.. 숙소에 들어와서 술만 푸고 있었다 -ㅅ-;; 암튼 아침부터 숙소를 나가서 산 것은 로마 패스.. 괜히 샀다.. 본전도 못뽑음 ㅠㅠ 흐흑;; 여기는 로마 박물관.. 여기 들어가서 시원하다면서 나오지를 못했다는..ㅋㅋㅋㅋㅋ 점심도 먹기전부터 완전 지쳐서 여기서 뻗어있었던 기억이 난다ㅎㅎㅎ 길가에 오래된 책을 팔고 있다. 왠지 정겨운 느낌이 난다. 예전에 우리나라 느낌이 살짝 났다. 우리나라도 예전엔 중고책 파는 가게들이 많았는데.. 길에서두 많이 팔았던 기억이 난다. 이곳 처럼.. 지.. 더보기
프라하 안녕~ 로마 안녕? 8th day 다음날도 역시 호텔에서 빈둥대다가... 점심때 가까이 되어서 나왔다ㅋㅋ 체크아웃시간에 딱 맞춰서 나온 듯 하다. 근데 날씨가 비가 올 것 같은....ㅠㅠ 안돼 짐들고 빗속을 걸어다닐 순 없단 말이다!!! 하지만 구시가광장으로 나왔을 때..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ㅠㅠ 아우.. 우리는 날씨도 춥고 그래서 광장에 있는 카페에 들어갔다. 근데 카푸치노가.. 가격이.. 완전 안드로메다 으으으으헉... 우리는 놀랐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주문을 했다. 그래두 완전 부드러웠다는 ㅋㅋ요거 한잔 마셨드니 비가 그쳤길래 가방들을 바리바리 들고 밖으로 나갔다. 아 그러고 보니 이 날은 내가 엑스트라백 당번이라 하루종일 힘들게 끌구 다녔다. 맨날 나만 이동 많은 날 걸려ㅠㅠ 아웅 냄새가 나서 안탄다 우리는.... 더보기
프라하성. 그리고 인형극(돈지오반니) 7th day 아침을 먹구 거의 점심 때가 다 되어서 밖으로 나왔다. 너무 게으름.. ㅠㅠ 프라하 성으로 향하여 돌격~!!!!(저질체력 주제에) 까를교를 건너는 중이다. 까를교에 사람들 무지 많다 ㅜㅜ 게다가 공사까지 하구 있어서 통행이 불편했다. 거리의 시인들이랄까.. 유럽에서는 어딜 가두 심심찮게 볼 수있는 분들. 이런 분들이 있어야 유럽인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저거 만지면 행운이 찾아온다구 해서 한번 만지구 왔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문질렀으면 반질반질하게 됬을까나 -0-;; 행운에 목말라 하는 사람들. 내가 제일 필요해 ┒- 이쪽은 처음 와보는걸? 하면서 걸어가는 녀석들 바로 여기 이사진 왼쪽 아래에 있는 청년에게 딱 걸렸다. 사진은 잘 찍었는데 돈 달라구 하셔서 웃으면서 동전을 건네드렸다... 더보기
프라하를 한눈에-천문시계탑 전망대! 아름다운 야경-재즈보트 6th day 우리는 전통춤(?)을 다 감상하구 시계탑으로 향했다. 내가 강력하게 가자고 그랬기 때문에 다들 따라왔다(아이스크림도 얻어먹었으므로!?). 천문 시계탑을 올라가려면 시청사로 들어가서 엘레베이터와 계단등을 타고 빙빙 올라가야 한다. 올라와서 보니 완전 전망이 좋다!!!!! 우왕ㅋ굳ㅋ 시내가 다 보이는 듯!!! 하늘도 완전 맑고 무엇보다 저 주황색 뾰족 지붕들이 너무 이쁘다. 생각보다 높이가 높아서 사람들하구 집들이 장난감처럼 보인다!! 감동 받았음ㅇㅅㅇb 이쪽을 봐도 저쪽을 봐도 이쁘다 캬캬 틴성당두 보이구 아래에 사람들이 완전 쪼그맣다ㅋㅋ 전망대 올라오길 잘했어 +__+ 내려가기 싫었는데 애들이 나를 끌구 내려간다. 바람도 너무 시원하구 좋다. 기둥에 앉아서 경치 보고 있으면 신선이 따로 없.. 더보기
프라하 도착! 숙소에 감탄하는 부랑자 일행! 구시가지 광장, 바출라프 광장 5th day, 6th day 런던 스텐스테드 공항에서(Stansted) 프라하로 가는 이지젯을 타고!! 슝~~♬ 비행기에서 런던에서 무역관련 일을 하고 있는 체코 누님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었당 ㅋㅋ 처음에는 힐끗힐끗 나를 쳐다 보더니, 저가 항공 타고 가는게 안 불안하냐고.. 막 그래가지고 내가 조금 불안하다구 그랬더니, 기도하자면서 십자가를 긋는다ㅋㅋㅋㅋㅋㅋㅋ헐퀴 덕분에 나도 같이ㅋㅋ 이륙할 때 덜컹덜컹 거리고 구름 위루 올라갈 때 까지 흔들거리니까 나한테 계속 괜찮냐구 묻는다ㅎㅎㅎ 공항에 내려서 어디루 가라구 길두 친절하게 알려주시구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하라구 하면서 번호두 알려줬다 헤헤 프라하에서의 느낌은 오래된 느낌~ 건물도, 지하철도, 트램도ㅎㅎ 트램을 기다리는 우리들.. 어디로 가는지 정확히.. 더보기
런던의 상징 타워 브리지(Tower Bridge)그리고 런던탑(London Tower) 4th day 내일이면 런던을 떠날 꺼라 오늘 타워 브리지에 가서 야경을 보자~ 하구 그리루 발걸음을 향했다. 근디 비도 좀 맞구 아까 보트 타느라 운동 좀 했더니 다들 피곤한가보다. 상태가 안좋다ㅋㅋ 런던 타워가 멀리 보인다. 물론 들어가지는 않았다. 돈도 없거니와 저거 안에 들어가서 돌아다닐 기운이 안남았다고나 할까? 그냥 뜨뜻한 수비니어샵에 들어가서 있었다는..!! 바뀌지 않는 인형들.. 항상 그대로인거 같다 -ㅅ-/ 그래두 귀엽다 누가 더 귀엽나잉~_~? 근위병 곰.. 비싸다 이녀석들은; 길에서도 아저씨들이 인형을 많이 파는데 그녀석들은 품질이 더 안좋은가? ㅎㅎ 지만이랑 동훈이.. 피곤해 보인다 ㅋㅋㅋㅋ 타워 브리지는 공사중이었다. 보기가 안좋다. 우리는 힘들게 가까이 까지 걸어서 갔다. 음~ .. 더보기
영국식 공원의 진수 리젠트파크(Regent park) 4th day 홈즈 박물관을 나와서 슬슬 공원으로 걸어갔다. 이때는 영국에서 가장 즐겁게 보낸 시간중 하나이다. 나는 몇 번 와봤지만 친구들은 공원을 보고 충격을 좀 받은 모양이다. 왜 서울엔 이런 공원이 없냐~ 하는 지만이. 공원도 많이 만들구. 이정도 규모에 이정도로 관리가 잘 되고, 깨끗한 공원은 전세계 어느 대도시를 가도 드물 것이다. 아래 사진은 전부 공원 사진이다. 우리가 들어간 입구. 조류가 너무 많다. -ㅅ-'' 난 조류가 싫어.. 새 팔자가 상팔자다. 멍~~ 좀 지나가게 비켜라 쫌!!!!! ㅡㅡ^ 꽃이 참 이뿌다 'ㅅ' 모이주는 아저씨들.. 저렇게 막 밥 줘도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ㅎㅎ 이 분들은 뭐지? 공연이라도 하셨나보다..ㅋㅋ 저 의자는 유료다. 저기 않으면 아저씨가 귀신같이 알.. 더보기
유명인들이 나를 위해 다 모였다! 마담투소, 셜록홈즈 박물관 4th day 아침에 낑낑대면서 일어났다. 파리 숙소를 이날 아침에 급하게 바꿨다.(호스텔에서 민박으로..) 위에 사진은 우리 숙소에 마련된 휴게실의 사진이다. 오른쪽에 컴퓨터들이 있어 컴퓨터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었다. 밖에 날씨가 맑다. 그래서 우산을 안가지고 나갔다. 우리는 이날도 비를 맞았다.(물론 우산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지만이는 빼고..) 30분 기다려서 겨우 들어간 마담투소.. 실제로 볼 일 없는 분들을 마음껏 구경 할 수 있다. 라고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유명인들은 밀랍 인형일지라도 가까이 가기 힘들다. 겨우겨우 줄서야 사진 찍을 수 있다. 조니 뎁 너무 멋있다 쫭!!! 참 똑같이 잘 만들어 놨다. 여기저기 돌아보면서 감탄.. ㅋㅋ 데이빗 베컴. 빅토리아 베컴. 인형인게 티가 좀 난.. 더보기
노팅힐, 포르토벨로 마켓, 새로운 친구 Daniel 3rd day 너무 힘든 하루였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기운이 남아서... 또 다시 출발... 노팅힐 가자구 노팅힐에서 내렸다. 비는 어느새 그치고 맑은 하늘 ^_^* 왜이렇게 날씨가 이렇게 변덕스럽냐고 투덜투덜~ 언제 비왔냐는 듯한 하늘.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나오겠지 ㅋㅋ 다들 급 체력 저하 ㄷㄷㄷㄷ 사진도 거의 안찍었다. 사진찍을 기운이 없었다는.... OTL 길바닥에 앉아있는 녀석들. 나도 사진찍고 옆에 가서 앉아서 휴식 ㅠㅠㅠ 아 이 저질 체력 얼른 집에 가자하구 저녁먹을 곳을 찾다가 베이커 스트릿에 내렸다. '환승역이니 먹을 데가 많을 것이다' 라고 지만이가 주장했는데, 맞다. 그래서 간 곳이 무려 맥도날드. 이때 처음 맥도날드에 갔다. 여기서 부터 우리의 Mctour는 시작되었다........ 더보기
새로운 잠자리, 세인트폴 대성당, 증권가, 대영박물관 3rd day 이날은 아침부터 숙소이동하느라구 부랴부랴 서둘러서 갔다. swiss cotage역에 있는 palmer's lodge. 날씨는 죽여주네!!!! 라고 생각했지만 6시간 후에 생각이 바뀐다. 숙소에 짐을 맡기고 방은 못보구, 밖으루 나왔다! 하하 날씨가 이렇게 좋아서 우산따위는 가방에 넣고 나왔다. 여기는 세인트폴 대성당이다. 우리는 늘 그렇듯이 들어가진 않고 겉에서 건물에 웅장함에 한번 놀라고, 사진을 찍고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수다를 떨다가 마지막으로 한번 더 본 후에 떠난다. ㅋㅋㅋ 지만이의 강력 요구로 증권가로 고고싱 사진찍구 슬슬 걸어가는데 갑자기 폭우.. . xxxx 일단 지하철역에 숨었다 ㅠㅠ 우리처럼 우산없는 사람들이 많은 듯 비가 그치구 우리는 올라갔다. royal exchange.. 더보기
본격적인 활동!!(웨스트민스터, 세인트 제임스파크, 버킹엄 궁전, 코벤트 가든) 2nd day 아침부터 부지런하게(여행 초기라 힘이 좀 남아돌았지) 돌아 다녔다. 웨스트 민스터 사원! 웅장한 크기가 우리를 압도 한다. 물론 나중에 가면 더 웅장한 것들도 많이 보지만.. ㅋㅋ 안에 들어가면 뭐있냐구 인간들이 물어봤다. 유명한 사람들 묻혀있다구 그랬더니 돈 아깝다고 또 안들어간다.ㅋㅋㅋㅋ 아나 왜온거냐 대체 -_.- 사진찍는 분들이 많았다. 전부 관광객이겠지... 가이드 투어팀도 많이 있었다. 그래 사진이나 팡팡 찍어 가자 ㅋㅋ 나두 한장 찍구~ 이제 공원으루 가자.. ㅋㅋ st. James park 고고! 이것은 동훈이의 아이디어. 이렇게 찍어야 한다고 극구 우기길래 어쩔 수 없이 찍었다. 지만이랑도 찍고.. -ㅅ-; 무슨 조류들이 이렇게 많아.. 다가가든 말든 콧방귀를 뀌면서 걸어다.. 더보기
무거운 짐과 함께 런던 도착!(첫날부터 야경?) 1st day 친구넘들은 바빠서 혼자 계획을 짜구, 회계를 하구, 욕만 먹구 돌아온.... 친구들 한테 여행사 회장님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아이스크림과 물 등의 먹을것 들을 반강제적으로 사줘야 했던 서글픈 여행기.. ㅜㅅㅜ 이제 시작!! xx파크에서 항공권을 예매하구 호스텔 민박 호텔 등 다양한 숙소까지 전부 예매하고 떠난 여행~ 발권 받구 좋아라 하는 나와 친구들 ^_____^ 좋았지 저때'는'.. 자리 받구 보니 우리는 늦게 와서 그런지 젤 뒷자리다.. 머 화장실 자주가는 동훈이는 명당이라고 좋아했다 =ㅅ=;;(동훈이는 비행기에서 화장실을 20번정도 간듯하다) 맛있는 기내식도 주고.. 너무 맛있는 나머지 나랑 동훈이는 승무원 누나한테 한번 더 먹을 수 있냐구 이쁘게 물어봤다 ^_^/ 다행이(?) 2개가.. 더보기
8th day-아키하바라...쇼핑타임!!!!그리고 집으로!!!!!! 아 이날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 사진기 배터리가 다 됬다거나 하는 이유에서 였을 것이다. 이날은 아키하바라에서 쇼핑을 했다. 다들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말이다. 당초에 우리가 가져온 돈을 많이 쓰지 않았기 때문에(왜냐하면 숙소는 경현이 기숙사에서 해결했고 아침도 거기서 해결했고 가끔 저녁까지 거기서 해결했기 때문이다) 돈이 매우 많이 남았다. 그래서 다들 아이팟을(-0-)하나씩 사기로 했었다. 물론 나는 아이팟을 안사고 MD를 샀고 도엽이는 PMP 산다고 아이팟을 사지 않았다. 아키하바라를 엄청나게 돌아다니면서 싼 물건을 찾으려고 애썼던 기억이 난다. 아주 폐쇄적인 일본의 전자제품 시장을 감안할때 아이팟이 일본에서 자리잡았다는 것은 매우 놀랄 만한 일이다. 일본의 매니아 층을 확보하면서 확고한 소비자층.. 더보기
7th day-오다이바로.. 그리고 오오에도 온천♨ 와우 이번엔 사진이 좀 많다.ㅋㅋ 이날은 다들 늦잠자고~ 거의 점심 때가 다 되어서야 집에서 나올 수 있었다. 아침은 이날도 역시 한국에서 준비해온 카레 짜장 미역국 등으로 간편하게 먹고 나왔다. 아직도 눈이 쌓여있다. ㅎㅎ 오다이바로 가려고 유람선을 탔다. 유람선 2번째다. 요코하마에서도 탔는데.. ㅋㅋ 우리 도엽이는 이날 유람선에서 계속 잤다. ㅋㅋㅋ 나는 음악을 듣고 있었고... 동훈이는 바깥을 보고 있다. 레인보우 브릿지이다. 밤에 보면 꽤나 멋있는 광경을 자랑한다. 섬에 도착했다. 자 어디부터 가볼까?? 엇 이건 자유의 여신상 ; 여기가 정확히 무슨 건물이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_-; 탑블레이더 인가보다 ㅋㅋ 여기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 음식 맛은 꽤 괜찮았다. 아 방금 생각났는.. 더보기
6th day-시부야!(눈오는 도쿄!) 이날은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하얗게 쌓여있었다. 도쿄에 눈이 잘 안온다고 하더니(경현이 왈) 우리가 있던 중에 눈이 짠 하고 내렸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이 쌓여있는 기분은 정말, 상쾌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으로 보인 하얀 눈밭~ 나가서 뛰어놀고 싶었다.ㅋㅋ 안그래도 밖에 나가면서 눈싸움 하고 놀았다.ㅋㅋ 나랑 경현이랑 동훈이 머리를 땋으면서 놀고있다. 아침에 tv를 보면서 말이다. 동훈이는 자기 머리가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모른다.ㅋㅋ 그래서 사진을 찍어줬다.ㅋㅋㅋㅋ 기분이 이상했다.ㅎㅎ 보이는가~ 눈이 촤락촤락 내리고 있는 모습이 ㅋㅋ 이날 어찌된 건지 사진이 하나도 안 남아있다. 아마 귀찮아서 사진을 안찍었나 보다. 지금 잘 기억은 안나지만 시부야에서 계속 놀았던거 같다. 카페에서 노닥거리.. 더보기
5th day-동경대학교,우에노공원 순주가 공부하는 동경대에 쳐들어갔다. 순주랑 아침에 만나서 같이 갔다는.. 학교 출입구 ㅇㅅㅇ 한국의 대학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일본 최고의 대학이라 그런지, 학교가 좀 크다ㅋㅋ 순주가 공부하는 건물에 가보려고 했는데, 멀다면서 안데려다 줬다. 쳇!ㅋㅋ 이쪽이 의과대쪽이었나~ 가물가물하다. 동훈이가 이런건 찍어야 된다면서~ 찰칵ㅋㅋ 여기가 점심 먹은데였던거 같다.(아니면 낭패...) 학교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메뉴가 다양했다. 우리나라랑 학교 식당이 비슷한 듯 하다. 외부인이지만 모자란 자리를 차지하고 않아서 당당하게 먹었다. 나는 돈가스 같은 걸 먹었던 기억이 난다.ㅎㅎ 나무가 시원시원하게 심어져 있다. 학교를 나와서 공원으로 갔다. 순주는 여기서 도시락이랑 음료수를 사 먹었다. 일본의 편의점에서.. 더보기
4th day-맛있는 저녁 그리고 멋진 요코하마 야경 이날의 하이라이트 저녁시간.. 이곳은 뷔페같은 곳이다. 약 100가지가 넘은 메뉴가 있는데, 우리가 자리에서 주문하면 요리를 해서 가져다 준다!!! 제한시간은 2시간..... 훗 2시간이면 충분하지 첫 요리를 시키고 대기타는 나...ㅋㅋ 비교적 비싼 곳이었기 때문에 기대가 됬었다. 4인이라 그런지 4개씩만 만들어 줬다. 배는 고픈데 한개씩 밖에 못먹으니 다들 아쉬워했다. 나와 친구들은 너무 적게 나온다면 웨이터에게 5~6개씩 주문을 마구마구 해댔다.ㅋㅋㅋㅋㅋ 우리가 미친듯이 먹으면서 느꼈는데, 일본사람들은 완전 쪼금씩만 먹더라는 것이다. 뭐 한 2~3개 시켜서 깨작깨작대다가 금방 나가버리고... 하지만 우리는 본전을 뽑을 테다. 배가 안부른 우리들ㅋㅋㅋㅋㅋ 시키고 또 시키고. 100가지를 다 먹어보겠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