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8th day-아키하바라...쇼핑타임!!!!그리고 집으로!!!!!! 아 이날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 사진기 배터리가 다 됬다거나 하는 이유에서 였을 것이다. 이날은 아키하바라에서 쇼핑을 했다. 다들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말이다. 당초에 우리가 가져온 돈을 많이 쓰지 않았기 때문에(왜냐하면 숙소는 경현이 기숙사에서 해결했고 아침도 거기서 해결했고 가끔 저녁까지 거기서 해결했기 때문이다) 돈이 매우 많이 남았다. 그래서 다들 아이팟을(-0-)하나씩 사기로 했었다. 물론 나는 아이팟을 안사고 MD를 샀고 도엽이는 PMP 산다고 아이팟을 사지 않았다. 아키하바라를 엄청나게 돌아다니면서 싼 물건을 찾으려고 애썼던 기억이 난다. 아주 폐쇄적인 일본의 전자제품 시장을 감안할때 아이팟이 일본에서 자리잡았다는 것은 매우 놀랄 만한 일이다. 일본의 매니아 층을 확보하면서 확고한 소비자층.. 더보기 7th day-오다이바로.. 그리고 오오에도 온천♨ 와우 이번엔 사진이 좀 많다.ㅋㅋ 이날은 다들 늦잠자고~ 거의 점심 때가 다 되어서야 집에서 나올 수 있었다. 아침은 이날도 역시 한국에서 준비해온 카레 짜장 미역국 등으로 간편하게 먹고 나왔다. 아직도 눈이 쌓여있다. ㅎㅎ 오다이바로 가려고 유람선을 탔다. 유람선 2번째다. 요코하마에서도 탔는데.. ㅋㅋ 우리 도엽이는 이날 유람선에서 계속 잤다. ㅋㅋㅋ 나는 음악을 듣고 있었고... 동훈이는 바깥을 보고 있다. 레인보우 브릿지이다. 밤에 보면 꽤나 멋있는 광경을 자랑한다. 섬에 도착했다. 자 어디부터 가볼까?? 엇 이건 자유의 여신상 ; 여기가 정확히 무슨 건물이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_-; 탑블레이더 인가보다 ㅋㅋ 여기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 음식 맛은 꽤 괜찮았다. 아 방금 생각났는.. 더보기 6th day-시부야!(눈오는 도쿄!) 이날은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하얗게 쌓여있었다. 도쿄에 눈이 잘 안온다고 하더니(경현이 왈) 우리가 있던 중에 눈이 짠 하고 내렸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이 쌓여있는 기분은 정말, 상쾌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으로 보인 하얀 눈밭~ 나가서 뛰어놀고 싶었다.ㅋㅋ 안그래도 밖에 나가면서 눈싸움 하고 놀았다.ㅋㅋ 나랑 경현이랑 동훈이 머리를 땋으면서 놀고있다. 아침에 tv를 보면서 말이다. 동훈이는 자기 머리가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모른다.ㅋㅋ 그래서 사진을 찍어줬다.ㅋㅋㅋㅋ 기분이 이상했다.ㅎㅎ 보이는가~ 눈이 촤락촤락 내리고 있는 모습이 ㅋㅋ 이날 어찌된 건지 사진이 하나도 안 남아있다. 아마 귀찮아서 사진을 안찍었나 보다. 지금 잘 기억은 안나지만 시부야에서 계속 놀았던거 같다. 카페에서 노닥거리.. 더보기 5th day-동경대학교,우에노공원 순주가 공부하는 동경대에 쳐들어갔다. 순주랑 아침에 만나서 같이 갔다는.. 학교 출입구 ㅇㅅㅇ 한국의 대학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일본 최고의 대학이라 그런지, 학교가 좀 크다ㅋㅋ 순주가 공부하는 건물에 가보려고 했는데, 멀다면서 안데려다 줬다. 쳇!ㅋㅋ 이쪽이 의과대쪽이었나~ 가물가물하다. 동훈이가 이런건 찍어야 된다면서~ 찰칵ㅋㅋ 여기가 점심 먹은데였던거 같다.(아니면 낭패...) 학교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메뉴가 다양했다. 우리나라랑 학교 식당이 비슷한 듯 하다. 외부인이지만 모자란 자리를 차지하고 않아서 당당하게 먹었다. 나는 돈가스 같은 걸 먹었던 기억이 난다.ㅎㅎ 나무가 시원시원하게 심어져 있다. 학교를 나와서 공원으로 갔다. 순주는 여기서 도시락이랑 음료수를 사 먹었다. 일본의 편의점에서.. 더보기 4th day-맛있는 저녁 그리고 멋진 요코하마 야경 이날의 하이라이트 저녁시간.. 이곳은 뷔페같은 곳이다. 약 100가지가 넘은 메뉴가 있는데, 우리가 자리에서 주문하면 요리를 해서 가져다 준다!!! 제한시간은 2시간..... 훗 2시간이면 충분하지 첫 요리를 시키고 대기타는 나...ㅋㅋ 비교적 비싼 곳이었기 때문에 기대가 됬었다. 4인이라 그런지 4개씩만 만들어 줬다. 배는 고픈데 한개씩 밖에 못먹으니 다들 아쉬워했다. 나와 친구들은 너무 적게 나온다면 웨이터에게 5~6개씩 주문을 마구마구 해댔다.ㅋㅋㅋㅋㅋ 우리가 미친듯이 먹으면서 느꼈는데, 일본사람들은 완전 쪼금씩만 먹더라는 것이다. 뭐 한 2~3개 시켜서 깨작깨작대다가 금방 나가버리고... 하지만 우리는 본전을 뽑을 테다. 배가 안부른 우리들ㅋㅋㅋㅋㅋ 시키고 또 시키고. 100가지를 다 먹어보겠다는.. 더보기 4th day-요쿄하마 나들이!!! Yokohama 아침에 어딜 갈까 하다가 요코하마를 가기로 결정~ (늘 이런식-_-;) 무계획이 계획... 전철을 타고 요코하마에 도착한 후에 찍은 사진인듯 하다.ㅋㅋ 큰 배가 있었는데 이 근처에서 연예인인지 누군지 촬영하고 그랬었다. 우리는 그거 구경 했을 뿐이고!!! 웬 보디가드들한테 저리 가라고 쫓겨났을 뿐이고!!!!! ㅠ_ㅜ 눈물;; 유람선을 탔다. (어디가는지도 모르고) 뭐 어디로 가냐고 물었지만 영어를 못 알아들어서;; 그냥 탔다....... 유람선 타고 사진만 팡팡 찍고 ㅋㅋ 저 때가 살도 좀 찌고 좋았는데.. 돌아가고 싶다는!! 한명씩 돌아가면서 찍어준다고 폼잡고 손 내밀고 난리쳤던 기억이 난다. 이거 대체 어디로 가는거냐 응?? 우리가 내린 곳은 공원이었다.ㅋㅋ 우리가 지도를 보면서 여기가 어딘지 판단하.. 더보기 3rd day-도쿄 디즈니랜드(남자 넷이서 용감한 모험) 다음날 뭐할까 심하게 고민하다가 결국 디즈니 랜드에 가보자는 의견이 나와서... -_- 남자 넷이서 출발했다. 뭐랄까 가면서 약간 두렵고,, 착잡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데 간다고 마냥 웃을 수 많은 없는 우리들 ㅋㅋ 가면 입구 밖에 커다란 캐릭터 샵이 있어서 관광객들의 눈을 끌어모은다. (인형 말고도 정말 다양한 물건들이 있다.) 저렇게 샤방하게 커플들이 와야하는 곳인데.. 하지만 뭐 괜찮아 우리는 외국인 이니까.. ㅋㅋㅋ 이렇게 남자 넷이서 배도 타고 기차도 타고(손발이 오그라 든다.) 이건 뭐 후룸 라이드 같은 ㅋㅋㅋ 잘 보면 표정들이 다들 너무 좋아하고 있다. 아 그리고 이날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여고생들이 엄청 나게 많았다. 것두 교복을 단체로 입은.. 아마 소풍을 디즈니 랜드로 왔나보다. 우.. 더보기 2nd day-롯본기,모리타워(도쿄 야경) 순주를 만나기로 한 장소에 도착했다. 저기가 아마 충견 하치코 동상이었던거 같다. 순주한테 저 개 이야기를 들었는데 잊어버렸다.(-_-;) 순주를 만나서 롯본기,에비스 쪽을 많이 돌아다녔다. 맥주 박물관도 갔다는..ㅋㅋ 맥주를 그냥 줬던거 같기도 하고, 사진도 팡팡 찍었다. 저녁으로 나는 규동을 먹었는데, 다들 뭐 먹고있나;;? 이날 순주랑 오랫만에 봐서 얘기도 많이 하고, 일본에서 공부하고 있는 지민이나, 충현이 다른 선배들 소식도 많이 들었다. 우리가 가져간 선물에 대해 듣고 고맙다고ㅋㅋ 그랬다. 길이 아름답다. 대학 입시에서 벗어나게 된 시점이라 더 좋았던거 같다. 도쿄 모리타워 전망대(도쿄 시티 뷰)를 큰맘먹고 올라가기로 했다. 좀 비싸긴 했지만 너무 좋았던 곳이었다. 거의 한 시간 가까이 못 내.. 더보기 2nd day-메이지신궁, 하라주쿠 기껏 여행와서 다들 나갈생각이 없어보인다.ㅋㅋㅋ 기억나는건 무지 추웠다는거ㅋㅋ 위에서 히터가 나오는데 바닥에 바람이 올때 쯤이면 차디차게 식어서 에어컨 같았다는 ㅋㅋㅋ 아침에 지하철 타러 가는 길~ 빨간 모자쓰고 유딩들이 귀엽게 지나가고 있다 여기는 메이지 신궁인 것으로 기억하는데(기억이 잘 안난다 ㅠㅠ) 도심 한가운데 이런 녹지대가 있다고 나름 신기해 하면서 봤던 것으로 기억. 물 마시라고 해놓은 거였는지, 손씻으라고 해놓은 거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__;) 이때 우리 신사참배해서 뉴스에 나오는거 아니냐고 농담 했었던....ㅋㅋㅋ 신궁을 나와서 근처를 걸으면서 하라주쿠 쪽으로 갔던 거 같다. 길에서 폰구경도 하고 인형들이랑 상점들이 많아서 구경을 많이 했다.ㅋ 스누피샵 ㅋㅋ 요기에 쭉 가보니 옷.. 더보기 1st day-처음 가보는 일본여행 출발! 고등학교때 방학 때 일본으로 여행가는 친구들이 그렇게 부러웠는데, 이 때 정말 설렜었다. 뭐랄까 일본에 가면 치마가 짧은 여고생밖에 없다더라~ 오타쿠들을 조심해라~ 하는 이상한 얘기도 많이 들었고, 일본에서 공부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으니까, 친구들한테 좀 의지하면 된다는 일종의 안도감을 가지고 갔었던 기억이 난다. 이 때 경현이와 순주 덕분에 정말 편하게 다녀왔고, 돈도 절약했는데 정말 고마운 친구들이다.ㅎㅎ 김포공항에서.. 아직도 남아있는 트리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ㅋㅋ 저땐 그냥 신나가지고...ㅎㅎ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서 전철표를 잘 보고 경현이가 마중나오기로 한 곳까지 겨우 찾아갔다. 믿고 간건 경현이 전화번호 하나였는데, 공중전화에서 걸다가 동전 다 떨어지고, 계속 끊기고 해서 난리도 아니였다.ㅋㅋ..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