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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여행의 피로를 싸~악 씻어준 여수의 야경!! 이번 여행의 Theme song ㅋㅋ 아이유의 Rain Drop. 여수에 도착한 시간이 예상보다 늦어서.. 이곳저곳 가보고 싶은 곳은 많았지만 갈 수가 없었다. 이제 다음날이면 청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여수에서의 시간은 이번 밤밖에 없었다. 저녁을 항구근처에서 먹었다. 게장백반을 먹었는데.. 맛은 있었는데 모기가 너무 많아서 엄청 많이 물렸다..ㅠ 밥먹구 근처에 오동도로 향했다. 오동도는 동백꽃과 음악분수로 유명한 곳이란다. 오동도로 걸어가는 중에 찍은 항구쪽의 야경 조금 오른쪽으로..ㅎㅎ 삼각대가 없어서.. 원ㅋㅋ 요기는 음악분수 바로 앞이다. 거북선 모형도 있다. 통영, 거제도 그랬지만 여수도.. 이순신 장군님의 영향이 대단한 것 같다. 음악분수 시작!! 매일 밤마다 음악분수가 나온다. 1.. 더보기
통영 달아공원에 아쉬움을 남기고.. 달아공원에 꼭 가보라고 해서.. 달아공원엘 갔다ㅋ 공원으로 가는길.. 경치가 이렇게 좋다니!! 하고 감탄하면서 사진을 연신 찍어댔다. 그냥 길가다 보이는 풍경이 대략 이정도이다. 바다도 바다지만 조그만 덩어리들(섬)이 여기저기 귀엽게 있어서 더 멋지다. 공원은 생각했던거 보다는 작았다. 달아공원에서의 일몰이 그렇게 멋지다고 소문이 자자했지만.. 우리는 저녁때 약속이 있어가지고..ㅠㅠ 일몰을 볼 수가 없었다..엉엉ㅠㅠ 낮이라도 괜찮겠니.. 하고 걸어가 본다. 요런 조그마한 정자도 있다. 지금은 아저씨들이 쉬고계시지만.. 우리도 내려올때 여기서 더위를 피하고 숨을 돌렸다ㅋ 달아공원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가면 멋진 풍경들을 볼 수가 있다. 바다와 섬들, 해안, 배들 그리고 마을들. 근디 날이 맑지 않아서.. .. 더보기
나홀로 몽파르나스 타워에 ㅡㅅㅡ; 21st day 집에 와서 저녁먹구.. 동훈이는 감기때매 쓰러져 있구.. 지만이도 귀찮아 하길래, 나 혼자 몽파르나스 타워에 나들이 다녀옴 -ㅅ-; 역시 올라가서 보고 "우와~~" 하고 감탄함 ㅋㅋ 파리의 야경도 정말 멋지구나... 이렇게 멋진걸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고마웠다. 에펠탑도 멀리에 보인다. 몽파르나스 타워 전망대에서 한층 더 올라가면 완전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전망대는 실내, 옥상은 실외) 높은 곳에 와서 보는 도시의 야경은 항상 나를 가슴 벅차게 만든다. 높은 곳에서 야경을 바라보면 세상은 넓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그래서.. 뭔가 다짐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갑자기 없던 목표가 생기기도 한다. 나는 야경이 좋다. 그래서 어딜 가나 야경은 빼놓지 않고 항상.. 더보기
에펠탑의 낭만적인 야경~♥ 20th day 민박집에서 저녁때까지 휴식을 취했다. 동훈이는 누워서 잠들었고, 나는 엠피에 넣어두었던 가십걸 시청 -ㅅ-; 지만이는 컴퓨터. 저녁먹으려고 내려갔을 때, 맛있는 한국 반찬들이 우릴 반기고 있었다. 민박집에 있는 사람들과두 친해져서 오늘은 뭐했는지 이야기도 많이 나누다가, 저녁 먹구 같이 에펠탑 보러 가기로 했다!! 거의 12명정도가 같이 가게 되었다. 샤요궁에 내려서 에펠탑 보는데......오왕 완전 이쁘다. ♡ㅅ♡ 정말 낭만적이다 끄악. 슬플정도로 아름답다. 어쨋든 왔으니 사진을 찍어놔야겠지!? 그러고 보니, 동훈이랑 지만이랑 함께 여행하는 것도 며칠 안남았네~ 기분이 묘하다. 모자는 괜히 쓰고 다녔어 요아래 크기가 큰 사진들은 데세랄 가지구 오신 형이 찍어주신거다ㅋ 삼각대도 있어서 다.. 더보기
해산물 배터지게 먹기. 바르셀로나 항구의 야경 17th day 밥먹으러 나왔다. 바닷가도 구경할겸 람블라 거리를 따라 걸어간다. 길 걷는데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팔더라.. 근데 바르셀로나 유니폼에 ibrahimovic이 적혀있는거... ㅡㅡ; 이게 뭥미 하면서 그냥 아무렇게나 만들었나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며칠뒤에 인터넷으로 기사를 봤더니 에투 즐라탄 트레이드......................................헐;; 낮에는 없었는데, 더운 때가 지나니까 예술가(?)들이 하나둘씩 나온다. 별별 사람들이 다있음ㅋㅋㅋ 절대로 움직이지 않으시는 이분들. 어떻게 저렇게 가만히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 에일리언도 계신다. 에일리언은 인기가 별로 없었어 ㅠㅠ 좀 불쌍하다 ㅠ 콜롬버스의 동상도 구경하구~ 사진도 찍구~ 저녁이 되니까 너무 시원해 .. 더보기
아름다운 루체른의 야경!! 12th day 보트를 타야만 한다는 지만이한테 질질 끌려갔다. 아 런던에서의 반복이잖아 이건.. 근데 배타고 다니다 보니까 노을지 지는데 의외로 멋지구리 한걸?? 요트위에서 연주도 하고 술도 한잔씩 하는 사람들.. 너무 부러움!!! 우옹 멋진 노을.. 정말 멋있었음.. 진심으로 지만이가 배타자고 해서 고마웠음 ㅋㅋ 이렇게 멋진 광경을 어디서 또 볼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다는 친구들. 마냥 행복하기만 했음 ^_________^ 사진으로 봐도 이쁜데.. 사진에 비할바가 아니쥥ㅋㅋ 패달 밟는 것도 멈추고 누워서 감상모드.. ㅋㅋ 이런.. 이제 완전히 넘어가버렸다. 으흑ㅠㅠ 더 보고 싶엉 배에서 내려서 슬슬 걸어다녔다. 여기 주민들은 매일 나와서 볼테니까 별로 아름답다고 생각하지도 않을 것이다. =_=; 여.. 더보기
프라하를 한눈에-천문시계탑 전망대! 아름다운 야경-재즈보트 6th day 우리는 전통춤(?)을 다 감상하구 시계탑으로 향했다. 내가 강력하게 가자고 그랬기 때문에 다들 따라왔다(아이스크림도 얻어먹었으므로!?). 천문 시계탑을 올라가려면 시청사로 들어가서 엘레베이터와 계단등을 타고 빙빙 올라가야 한다. 올라와서 보니 완전 전망이 좋다!!!!! 우왕ㅋ굳ㅋ 시내가 다 보이는 듯!!! 하늘도 완전 맑고 무엇보다 저 주황색 뾰족 지붕들이 너무 이쁘다. 생각보다 높이가 높아서 사람들하구 집들이 장난감처럼 보인다!! 감동 받았음ㅇㅅㅇb 이쪽을 봐도 저쪽을 봐도 이쁘다 캬캬 틴성당두 보이구 아래에 사람들이 완전 쪼그맣다ㅋㅋ 전망대 올라오길 잘했어 +__+ 내려가기 싫었는데 애들이 나를 끌구 내려간다. 바람도 너무 시원하구 좋다. 기둥에 앉아서 경치 보고 있으면 신선이 따로 없.. 더보기
4th day-맛있는 저녁 그리고 멋진 요코하마 야경 이날의 하이라이트 저녁시간.. 이곳은 뷔페같은 곳이다. 약 100가지가 넘은 메뉴가 있는데, 우리가 자리에서 주문하면 요리를 해서 가져다 준다!!! 제한시간은 2시간..... 훗 2시간이면 충분하지 첫 요리를 시키고 대기타는 나...ㅋㅋ 비교적 비싼 곳이었기 때문에 기대가 됬었다. 4인이라 그런지 4개씩만 만들어 줬다. 배는 고픈데 한개씩 밖에 못먹으니 다들 아쉬워했다. 나와 친구들은 너무 적게 나온다면 웨이터에게 5~6개씩 주문을 마구마구 해댔다.ㅋㅋㅋㅋㅋ 우리가 미친듯이 먹으면서 느꼈는데, 일본사람들은 완전 쪼금씩만 먹더라는 것이다. 뭐 한 2~3개 시켜서 깨작깨작대다가 금방 나가버리고... 하지만 우리는 본전을 뽑을 테다. 배가 안부른 우리들ㅋㅋㅋㅋㅋ 시키고 또 시키고. 100가지를 다 먹어보겠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