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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0 통영/거제/여수/보성

외도가 그렇게 좋아?? 그렇다면 우리도 외도로 출발!!

영웅이 형과 간밤에 술한잔 한 관계로.. 늦게 일어난... 친구들ㅋ 오늘의 주요일정인 외도관광을 위해서 숙소에서 나왔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바람도 선선한 것이 이렇게 좋을 수가..ㅎㅎ


외도로 가는 길에 길가에서 찍은 사진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는 이런 풍경이 얼마나 힘을 주던지.. 일상에 찌들어 있던 우리는 이곳에서 잃어버렸던 여유를 되찾는다.


산, 그리고 바다의 절묘한 조화.. 산과 바다를 동시에 본다!!


외도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서 유람선 선착장으로 향한다. 고기잡이배인가? 낚싯배인가?


으쌰으쌰~ 해금강 선착장이 보인다.


아까 그 배들ㅎㅎ 웬지 눈이 자꾸 간다. 나란히 매 놓은게 꼭 형제들 같다.




유람선 매표소는 정글속에 있었다...ㅋㅋㅋㅋ 유람선이 생각보다 무지 비쌌다. 흐미.. 게다가 외도 입장료는 별도라고 하니..ㅠㅠ 요로코롬 비싼 이유가 뭐다냐?? 에이 나도 섬이나 하나 있었으면 좋겄다 -ㅅ-;;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유람선이 가득찼으니까..;; 성수기도 아닌데 사람이 많은 걸 보면 이곳이 정말 인기가 많은 곳인 것 같다. 자 이제 유람선 타고 퉁퉁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