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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지산 락페스티벌이 얼마 남지 않았다.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기대를 모으고 모으고 있다ㅋ
나도 가고는 싶지만 미국으로 여행을 가는 관계로.. 아쉽게도 흠ㅋㅋ


암튼.. 이번포스팅은 지난 1월7일에 있었던 MUSE내한공연 포스팅이다ㅋ 지산이랑 무슨 관련이 있냐하면.. 지산에 MUSE가 또 온다는거?(-_-a) MUSE는 뭐랄까 나의 영국생활에 큰 도움을 준 밴드다. 짜증나고 힘든일이 있을 때마다 뮤즈노래를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던 기억이 난다. 듣고 또 듣고 가사도 외우고 흥얼거리고.. 그덕분에 노래방에가면 MUSE의 노래를 항상 부른다. <Feeling Good>, <Time is Running Out>, <Resistance> 정도? ㅋㅋ 엉망이긴 하지만..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했다. 내한공연 한참전부터 기둥이 오냐 안오냐의 문제가 화두가 되었다. 기둥이 뭐냐면.. 무대장치의 하나인데.. 아래 보이는 것처럼 무지무지큰 커다란 기둥겸 스크린겸 무대의 역할을 하는 특이한 무대장치다ㅋ 다들 이게 와야하는데 하면서 걱정반 기대반.. 근데 내가 볼땐 체조경기장에 저걸 들여온다는게 불가능해보였다는...


공연당일.. 정말 떨리는 마음으로 올림픽공원으로 갔다. 눈도 많이 와서 혹시 사고가 나서 길이 막힐까봐 완전 일찍 출발했다는..ㅎㅎ 엄청 일찍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딱 한시간을 남기고 도착했다. 추운 날씨라.. 커피한잔을 들고 줄을 섰다. 드디어 입장이 시작되고.. 나를포함한 다수는 걷옷을 벗고 반팔 차림으로..대기..ㅋㅋ 어쩔 수 없었다. 긴팔을 입고 들어가면 땀이 비오듯 줄줄줄줄 흘러내리기 때문에..ㅋㅋ

무대를 보고나서 실망 ㅡㅡ; 역시 기둥이 없다. 대신 기둥을 따라만든 길쭉한 LED 스크린이 3개가 설치되 있었다. 으흑ㅠㅠ 하지만 실망도 잠시... 공연이 시작되고나서는 소리지르고 뛰기 바빠서 다 잊어버렸다는..ㅋㅋ 매튜씨가 하도 몰아붙이는 바람에 무지무지 힘들었.. -ㅅ-;; 잠시라도 쉴틈을 안주니 뭐..ㅠㅠ 덕분에 원없이 놀다왔지만ㅎㅎ 아래 영상은 Plug In Baby~!ㅋㅋ


 

Plug In Baby는 앵콜무대였는데 공연 거의다 끝날때쯤 다들 기운빠져가지고 비실비실대던 때에.. 마지막으로 젖먹던 힘을 짜내서.. 뛰었다는-0-;; set list는 아래 사진과 같았다~ 후덜덜한 순서.. 쉴틈이 없다ㅋㅋ 게다가 앵콜 두곡까지.. 


뮤즈콘서트 다녀와서 십년묵은 체증이 쑥쑥 내려간듯한 느낌ㅋㅋ 온몸에 힘은 다 빠져나가고 목소리도 안나오고 그랬지만.. 아 내가 살아있구나!? 라는걸 또 한번 느끼고 왔다.


훈남 매튜~ㅎㅎ 공연할 때에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저 무대위에 서있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드럼치는 도미닉ㅋ 나처럼 디게 말랐는데 드럼치는거 보면 후덜덜..;;


멋진 3인방.. 뭐 이제는 나이들어서 예전같지 않다는 소리도 나오지만.. 음악에 나이가 무슨상관이냐~!! 아직 MUSE는 죽지않았다고..!!


모두가 그들을 바라보고 있다.


열악한 음향시설(-_-)에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그들에게 감사한다...ㅋ


이사람들 모두 이날만큼은 최고로 행복했을 것 같다.


참 사진은 이곳에서 퍼왔습니다. 쥔장님이 좋은 사진들을 많이 가지고 계시니 더 보고 싶으신분들은 방문해 보셔요ㅎㅎ http://wtap.tistory.com


이건 어떤 팬분이 공연 끝나고 보핍장갑을...ㅋㅋㅋㅋ 이 사진은 뮤즈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이다ㅋㅋㅋㅋㅋ

이봐요들~ 내년에도 또 와주세요ㅠㅋㅋ
  1. BlogIcon KEN 2010.06.20 20:06

    직접 공연장에서 본다면 미쳐 버리죠...
    눈물까지 흘릴 정도? ㅎㅎㅎ
    음향시설이 꽤 미비했던 모양이군요?

    • BlogIcon ppsyg 2010.06.21 16:26 신고

      현장에서의 그 감동이란
      말로 다 할수 없을 정도에요ㅠㅠ 감동감동..
      음향 시설은 한국이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어요.. 어디에서 해도 말이에요..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그치만 절대적인 기준에서는 좀 미흡했죠..ㅠㅠ
      경기장에서 하는거다 보니.. 울림도 장난아니구..ㅠ

  2. BlogIcon 루비™ 2010.06.21 13:34 신고

    어...미국 여행...좋겠당..
    언제 가시는지 궁금...^^

    • BlogIcon ppsyg 2010.06.21 16:28 신고

      급하게급하게 가는거라.. 큰 기대는 안하고 있답니다ㅠ
      7월 18일에 인천에서 떠나요오..ㅎㅎ 바이바이ㅠㅠ

  3. BlogIcon @파란연필@ 2010.06.21 17:21 신고

    오~~ 저도 보러가고 싶어요.....
    그나저나 미국여행이 더 부럽다는... ^^;;

    • BlogIcon ppsyg 2010.06.23 00:46 신고

      기회가 되시면 콘서트에 가보세요^^ 참 좋아용ㅋ
      미국여행은.. 뭐 저만의 졸업여행이랄까요~ 시간이 모자라서 며칠 못가는게 아쉽네요ㅠ

  4. BlogIcon Deborah 2010.07.01 11:44 신고

    와 열기가 여기까지 전달 되는 느낌인데요.

    • BlogIcon ppsyg 2010.07.02 02:14 신고

      정말 엄청났어요ㅎㅎ 한겨울이었는데도 땀이 비오듯 쏟아졌다니까요!!

  5. BlogIcon 공학코드 2010.07.13 00:30 신고

    동영상만봐도 소름이 끼치는군요. (그런데.. 정말 음향시설 씁쓸하네요.. 경주가 나쁜편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7.13 10:11 신고

      음향시설은 우리나라는 전부 부족해여ㅠ 아직 그정도까지 신경쓸정도로 선진국은 아닌가 봅니다 ^^:;
      그래도 뮤즈라서 너무 좋았습니다ㅎ

  6. muse굿 2010.08.08 17:53

    아.... 엄청부럽네요...
    진짜 뮤즈공연 한번보는게 소원인데 ..ㅠ_ㅠ 정말부럽네요
    드럼 멋지다

    • BlogIcon ppsyg 2010.08.16 23:44 신고

      귀엽지 않나요ㅋㅋ 뮤즈야 한국에 자주 오니깐.. 다음기회에 꼭 가세요ㅎㅎ 후회 없답니다^^

도삼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내한공연..


덕분에 정말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었다.


멋진 안드레아 보첼리. 쓰여있는대로 천상의 목소리.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티켓 가격은 안드로메다...  R석이 29만원.. 그리고 제일 싼 B석이 10만원. 티켓은 오지라게 비싼데 공연장은 잠실 실내 체육관 ㅡ.ㅡ;; 오케스트라, 합창단과 함께 공연을 하는데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뭘 어쩌겠다는 건지...


공연시작하고 나서 역시 우려했던대로 합창이 귀에 거슬렸다ㅠ 스피커가 후진건지 마이크가 후진건지 합창할때마다 째지는 소리가 계속 났고 합창단에서 나오는 실제 소리 / 마이크,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소리 / 반사되서 울리는 소리가 짬뽕이 되서 완전 짜증남ㅠㅠ 오케스트라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구 닭장에 가둬놓은 것 같이 너무 좁았다. 좋은 공연장에서 했더라면 얼마나 환상적이었을까.. 정말 아쉬움이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공연을 최고로 만든 사람은 다름아닌 주인공 Andrea Bocelli 였다.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다 정말.. 그냥 그 목소리를 듣고 있자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ㅅ-) 합창 오케스트라 이런거 없어도 될것만 같았다. 그냥 그가 있음으로 인해서 이 공연은 최고가 되었다. 그만큼 대단했다. 나뿐만 그렇게 느낀건 아니었다. 곳곳에서 터지는 감탄과 기립박수.. 환호성... 안드레아 보첼리는 앵콜을 4번이나 했다. 눈이 안보이는 자신을 인도해 주는 사람을 잡고 천천히 가면서 연신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했고.. 그 모습에 관객은 다시 감동을 받고.. 감동의 도가니였다.

그리고.. 협연을 해주신 분들도 대단했다. 특히 소프라노분.. 정말 인상적이었다. Sabina Cvilak 라구 하던데.. 기억해 두어야겠다ㅎ


공연을 생각하면서 음악을 하나 넣어봤다.
제목은 dare to live(vivere) 이고.. Andrea Bocelli 와 Laura Pausini 가 함게 부른 공연이다.
고화질이라 버퍼링이 좀 심할수도.. (_ _)

 


 
  1. BlogIcon 티런 2010.05.03 08:20 신고

    째지는소리...ㅠㅠ
    아쉬운 부분이네요.
    하지만,최고의 공연으로 기억에 남으셨다니 못가본 저로선,,,마냥 부럽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5.03 10:33 신고

      티런님 안녕하세요ㅎ B석에서 겨우겨우 보았네요ㅠ ㅋㅋ 다음에 또 오면 또 가려구요ㅎ

  2. BlogIcon 앨리스파인드 2010.05.03 13:05 신고

    ★역시 거장의 공연은,,,,무쟈게 비싸군요.
    한번 보고 싶긴한데,ㅎㅎ

    • BlogIcon ppsyg 2010.05.03 19:00 신고

      2008년에도 이정도 가격이었는데.. 너무 비싸요~ㅠㅋ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랑 맞짱뜰 기세에요ㅡ.ㅡ;

  3. BlogIcon 세바스찬 2010.05.03 14:53

    와~~ 좋으셨겠어요^^
    핑계같지만 요즘은 영화 한편 보기도 힘드네요;;
    현대카드... 이거 카드회사 맞는지... ㅎㄷㄷ한 공연이벤트를 문화,스포츠 가리지 않고 하네요 흐미~~

    • BlogIcon ppsyg 2010.05.03 19:01 신고

      VIP를 위해 표도 뿌리고... 카드홍보도 하고~ 그래서 하는 것 같더라구요~ 현대카드 성장세가 무섭습니다ㅎㅎ

  4. BlogIcon ondori 2010.05.03 20:32 신고

    좋은공연 보고 오셨군요..
    저도 안드레아 보첼리 참 좋아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5.03 20:57 신고

      온도리님 잘들으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ㅋㅋ
      행복한 월욜밤 되세요^^

  5. BlogIcon Deborah 2010.05.05 23:42 신고

    좋은공연이었네요. 그런데요. 공연장의 음향시설이 제대로 되어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거 제대로 개선하지 않으면 정말 공연 듣다가도 짜증나거등여.

    • BlogIcon ppsyg 2010.05.06 20:03 신고

      음향시설이 제대로 되지않으면 대체 뭘듣는건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요.. 화가나요ㅡㅡ;

  6. BlogIcon 더공 2010.05.30 12:49 신고

    국내 가수조차 라이브 공연은 몇번 못봐서...
    안드레아 보첼리 노래도 한번 들어보고 싶은데 가격이..ㅜㅜ

    • BlogIcon ppsyg 2010.05.31 21:41 신고

      가격이 완전 부담됬어여ㅠㅠ 저도 거의 끄트머리서 가장 싸게 본건데도 후덜덜 했습니다ㅠㅠ



루나틱(Lunatic). 미치광이, 정신병자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그렇다 이 뮤지컬은 미친사람들의 이야기이다 -_-;; 배경은 루나틱 정신병동...ㅋㅋ 아~~ 이 뮤지컬은 정말 특이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루나틱 병동에 있는 정신병자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식으로 풀어나간다. 환자들중에는 진실된 사랑을 찾았지만 실패한 제비족 환자, 오랫동안 행복없이 일생을 살아온 할머니 환자, 아들의 성인식을 치뤄준답시고 몹쓸병을 안겨준 아버지 환자, 자기가 아니라 다른사람들이 미쳤다고 생각하는 환자.. 그리고 이 환자들을 보살펴 주는.. 그러나 이루지 못한 꿈으로 인해 조금은 정신이 나간 의사 선생님이 나와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한다.

이 뮤지컬은 시작하면서 객석을 병실로 만들어 버린다. 우리를 자기들과 같은 환자로 취급하는 거다ㅋㅋ 처음엔 그냥 웃어넘겼지만.. 극이 진행되다 보면 관객을 미친사람들로 만드는 시도가 자꾸 보인다. 당신들은 정상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당신들도 사실 다 미쳤다.. 이런 느낌이랄까?

그래서인지 공연을 보다보면서 그런 느낌이 들었다. 정상은 무엇이고, 또 미쳤다는건 무엇인가.. 어떤 기준으로 그렇게 나눌 수가 있는가.. 과연 나는 정상일까? 이런 질문들이 가슴속에 떠오르는 것을 말이다. 사실 그렇다. 강박? 편집? 우울? 과대망상? 분열? 이런것들로 부터 완전히 free 한 사람이 있을까 싶다. 누구나 미쳤다는 거지. 미치지 않고서 어찌 세상을 살아가겠느냔 말이다. 그리고 바꾸어 말하면 누구나 미쳤다면.. 미친게 정상이라는 거다. 그러니까 이것저것 따지고 재고 다른사람 눈치보고 신경쓰지 말고 스트레스 없이 미친사람으로 열심히 세상을 살아보자~ 하는 결론이다. 이 뮤지컬이 끝날 때 갑자기 공연장이 콘서트 장으로 변한다. 모두들 일어서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제자리에서 점프를 하며 함께 한다. 모두들 흥겹게 시키는 대로 따라했다. 이것으로 모두들 미친사람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ㅋㅋㅋㅋ

백재현씨 "거봐 당신들도 미쳤어..풋"
관객들 "푸하핫~"
백재현씨 "여러분들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죠? 여기서 스트레스 싹 풀고 행복하게 사세요~"
관객들 "네~~!!"

공연이 마치고 개운한 느낌을 받은 건 나 뿐만이 아니었다. 다른 관객들의 입에서도 칭찬을 들을 수 있었다. 게다가 표 가격도 대형 뮤지컬 처럼 10만원을 넘는 가격이 아니라.. 2~4만원대의 가격이어서 더욱 만족이 컸다.

이 뮤지컬은 예전 개콘에 나오시던 백재현씨가 연출한 창작 뮤지컬이다. 말하자면 유명 메이커가 아닌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다. 무대도 작고.. 출연진도 조촐하고.. 하지만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었기 때문일까... 이 뮤지컬은 그야말로 창작 뮤지컬의 전설을 썼다. 2004년 초연 이후 80만이 넘는 사람들이 이 뮤지컬을 봤다. 대형 뮤지컬들에 밀려 창작뮤지컬이 설 자리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던 차에.. 좀 과장을 보태서 이 뮤지컬이 창작뮤지컬들을 살려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다.

'루나틱'은 지금 '루나틱 jazz' 로 재탄생되어 공연을 하고 있다. 진화했다고 하면 적절한 표현일까? 여러가지가 바뀌었다고 하던데.. 아직은 보지 못했다. 하지만 워낙 원작이 튼튼하니까 '루나틱 jazz'도 분명 괜찮은 공연일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본다.


요즘은 창작뮤지컬들을 꽤나 많이 볼 수있다. 창작뮤지컬 뿐만 아니라 소극장에서 하는 연극도 아주 많다. 어떤 분들은 수준이하의 공연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것을 우려하시지만.. 튼튼한 탑을 쌓기위해서는 기초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법이다. 언젠가는 우리나라에서 기획하고 연출하고 연기하는 대형 인기 뮤지컬이 탄생해서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에서 공연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뮤지컬.. 연극.. 특별한 사람만 가서 보는 것이 아니다. 젊은 사람들만 볼 수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구, 큰 공연들은 가격이 비싸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공연도 굉장히 많다. 그리고 비싸다고 해서 다 재밌고 좋은 것은 절대 아니다. 지방에 살더라도 근처 대도시와 크게 멀지 않다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지금 당장 ~_~ 부모님과, 딸과, 아들과, 친구와, 연인과 공연 한편 보고 오는 건 어떨까? ㅎㅎ

내가 주로 이용하는 예매 사이트는 인터파크와 옥션이다. 처음이라면 너무나 많은 것들이 있어서 복잡하고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겠지만.. 조금만 검색을 해보면 어떤 작품인지.. 평가가 어떤지정도는 금방 찾을 수 있다. 그것도 귀찮다면.. 예매 순위를 보고 느낌이 오는(?) 작품으로 선택하면 크게 실패할 일은 없을 것 같다ㅎㅎ

인터파크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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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공연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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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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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공연 예매 
지역별 예매     


  1. BlogIcon Deborah 2010.05.02 10:53 신고

    Lunatic.. 재미 있을것 같아요. 후기를 보아하니 정말 관객과 호흡을 함께하는데 성공한 케이스 같군요. 이런 연극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회소할 수도 있어서 좋았으란 생각이 드네요.

    • BlogIcon ppsyg 2010.05.03 01:57 신고

      네~ 스트레스를 팍팍 풀으라고 만든거 같아요ㅎㅎ

  2. BlogIcon @파란연필@ 2010.05.02 12:52 신고

    저도 뮤지컬의 분위기를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화창한 휴일 잘 보내세요~~ ^^

    • BlogIcon ppsyg 2010.05.03 01:57 신고

      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ㅎ

  3. BlogIcon KEN☆ 2010.05.02 13:58 신고

    요즘 문화생활을 도통 잘 못해서 그런지..
    이런 리뷰들을 보면, 확 땡기는데... ㅋㅋㅋ
    백재현 요즘은 연극이나 뮤지컬쪽으로만 있는 것 같네요.
    일요일 남은 오후 잘 보내세요~

    • BlogIcon ppsyg 2010.05.03 01:58 신고

      켄님 도전해 보세요ㅎㅎ 행복한 한주가 되시길!

  4. BlogIcon Phoebe Chung 2010.05.02 22:47 신고

    저한테는 확실히 멀어요. ㅎㅎㅎ

    • BlogIcon ppsyg 2010.05.03 02:00 신고

      아 그른가요~?ㅎㅎ 홍콩에두 재미난거 많을 거 같은데..ㅎㅎ 피비님 요리는 항상 잘 보구 있답니다! ㅇ-) 냠

뮤지컬 위키드.. 정말 뜬금없다. 내가 포스팅 하는 걸 친구가 본다면 정말 어이가 없을 것이다ㅋㅋ 어제 있었던 일을 포스팅 했다가, 작년 여행기를 포스팅하고, 몇년 전에 봤던 뮤지컬을 포스팅하고... 시간이 정말 왔다리 갔다리 @_@a

뮤지컬 위키드는 2007년에 영국에 있었을 적에 봤던 뮤지컬 중에 하나다. 유명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중에 하나로 미국에서도 한참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이고,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도 핫한 뮤지컬!! -_-b


뮤지컬 위키드는.. 오즈에 마법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즈에 마법사와 서쪽 마녀의 이야기를 다른 관점에서 풀어서 쓴 원작 소설을 뮤지컬화 한 것이당. 내가 어렸을 적에 봤던 오즈의 마법사는 서쪽마녀를 나쁘게 그리고 있지만 이 뮤지컬에서는 서쪽 마녀가 오히려 마을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 착하고 순수한 마법사로 나온다. 이 뮤지컬의 주인공은 서쪽마녀(엘파바)북쪽마녀(글린다)이다. 처음에 엘파바의 등장으로 뮤지컬은 시작하고.. 착한 북쪽마녀 글린다가 전체적으로 스토리를 전개시키는 역할을 하며, 결국에는 엘파바가 나쁜 마법사가 아니라 불쌍한.... 마을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그런 마법사임을 이야기한다.

뮤지컬 위키드는 빅토리아 스테이션(Victoria)에 가면 볼 수 있다. 공연장이 바로 고 앞이당~_~


2007년에는 건물을 보수하는지 공사가 한참 진행중이었는데, 작년에 지나가면서 봤을 때는 멀끔하게 잘 되어있었다!
표는 싸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많으므로,, 미리미리 잘 알아보고 가시길 바람 ㅠ_ㅠ;


공연장 내부. 가난한 유학생 시절이라.. 꼭대기에서 봤음...ㅠㅠ 흑 


요건 시작 직후에 몰래 찍은 사진(..퍽퍽)

뮤지컬 위키드는 내가 봤던 뮤지컬들 중에 최고였다. 감히 최고라고 말 할 수 있음..ㅡ.ㅡ; 물론 소재가 동화적이다 보니 취향이 안맞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보고나서 정신적인 충격이 밀려올 정도로 대단한 뮤지컬이 었음. 스토리도 감동적이고, 신선하며... 캐릭터들도 너무 개성있고(공주병 글린다ㅋㅋ), 음악들도 너무 좋고.. 배우들도 훌륭하여 흠잡을 곳이 없었다는거.. 흠을 잡자면 내가 본 자리가 후졌다는거 정도.. -0-;; 이거 브로드웨이 가면 또 볼 예정임!!!!

뮤지컬 위키드의 음악중에 가장 알려진 노래라면 defying gravity 일 것이다. 미국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있었고 토니 어워드에서도 공연했었던 적이 있다.. 유튜브에 가보면 영상이 무지 많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찾아보면 좋겠다.

아래 퍼온 영상은 수많은 엘파바들 가운데 예전 두명의 standby's 공연을 비교해 놓은 것이다.
참고로 오리지날 Elphaba는 Idina Menzel, Glinda는 Kristin Chenoweth 이다.



이정도는 되어야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거지... -ㅅ-;;

defying gravity는 또한 미드 글리(Glee) 에도 나왔던 적이 있었다. 글리는 뮤지컬 드라마.




뮤지컬에서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 이 부분은 Rachel 과 Kurt 의 대결장면이다.  커트는 Gay이다. Wicked의 이 노래는 위에서 본 것처럼 여자 노래다.. 근데 커트가 자기가 부르고 싶다 한다. 그래서 결국 defying gravity 의 솔로를 두고 대결하게 되는 것이다. 저 고운 미성을 가진 남자(Kurt)가 누구인지.. 이 노래가 그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왜 삑사리를 냈는지.. 궁금하면 드라마를 보세요'ㅁ' 케케케케

참고로..Rachel(Lea Michele)은 어렸을 때부터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레이제라블 등에 출연했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이 드라마에 오리지널 Glinda 인 Kristin Chenoweth 도 출연한다능..ㅋㅋ

마지막으로 오리지널 캐스팅 공연(at the Tony's)을 퍼옴..



뮤지컬 위키드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뮤지컬이다. 우리나라에서 라이센스를 사갔다는 소문이 있었데.. 멋대로 한글로 다 바꿔버리면 망가질 지도 모르지만.. 한국어 공연이라도 보고싶은 마음.. ㅠㅠ; 언젠가 다시 보고 말꺼야!!!!!!!

  1. BlogIcon 세바스찬 2010.04.27 21:31

    제가 뮤지컬을 환장하게 좋아합니다.
    오즈의 마법사는 이야기가 너무 소름돋게 황홀해서 1939년 원작 DVD도 가지고 있어요 ㅎㅎ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했으니 기본 재미는 보장 된듯 보이네요
    국내에 들어오면 꼭 한번 봐야 겠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4.27 22:40 신고

      원작 dvd를 가지고 계시다니 놀라운 걸요? 엄청난 팬이시군요..ㅎㅎ 원작을 능가하진 못하겠지만 만족하실 꺼에요ㅎㅎ

  2. BlogIcon Deborah 2010.04.28 05:22 신고

    뮤지컬을 보니 엄청 부럽다눈..저도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 BlogIcon ppsyg 2010.04.28 09:31 신고

      앞으로 계속 포스팅 할 예정인데^^; 데보라님두 가족분들과 한번 다녀오시는게 어때요?ㅎㅎ

  3. 2010.06.03 14:31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ppsyg 2010.06.05 01:35 신고

      비오는날님 반가워요!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ㅎㅎ
      위키드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우연히 보게된건데, 보는 순간 느낌이 오더라구요^^ㅋ 우리나라 공연하면 정말 좋겠지만 아무래도 말씀하신 것처럼 퀄리티는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취소했다니 아쉽네요ㅠ
      일본에서 주인공이 한국인인가요? 대단하네요ㅎㅎ 외국인에게 주연을 맡기는 일은 드물텐데 말이죠ㅋ

어제 모차르트 대전공연을 보고 왔다. 예전에 서울에서 할 때 볼까말까 고민했는데.. 먼저 봤던 친구가 비추한다구.. 평을 봐두 좀 거슬리는게 몇몇 보여서.. 포기했었다. 얼마전에 대전공연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조기예매하면 할인해 준다구 해서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겠다 싶어 예매해 버렸다ㅎㅎ



어제 차를 끌구 부랴부랴 갔는데.. 비가 오고 출퇴근 시간이라 그런지 좀 밀려서.. 공연 10분전에야 도착할 수 있었다(삐질..)ㅎㅎ


관람후기부터 말하자면.. 2% 아쉬웠다는거.. 반대로 말하자면 98%는 괜찮았다는 건가(?)
 
뮤지컬 자체는 아주 훌륭했다. 정말 잘 만든 뮤지컬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무대나 의상.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다. 특히 의상은.. 아래 보면 커튼콜 때 내가 찍은 사진이 있는데 보면 알겠지만 정말 화려하고 적절해서 시대적인 배경에 쉽게 빠져들 수 있었다.

그리고 배우들. 배우들은 거의 올스타 수준이다. 국내 뮤지컬에서 이정도 캐스팅을 본 적이 없다 싶을 정도로 대단한 캐스팅. 그에 걸맞는 가창력과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날 박은태씨 윤형렬씨의 공연을 봤는데, 윤형렬씨의 연기가 특히 인상깊었다. 연기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너무 몰입을 많이 하셔서 굉장히 재미가 있었다. 목소리가 악마적으로 들렸던건 나만의 착각이었을까.. ㅋㅋ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의 콰지모도는 정말 착하고 순진했는데 말이지ㅡㅡ; 신영숙님의 황금별은 듣던데로 대단했다. 전율이 느껴질 만큼~ㅎㅎ 그밖에 다른 배역(쉬카네더, 레오폴트, 베버부인, 콘스탄체..등) 그리고 비교적 중요하지 않은 배역들 조차 다들 노래를 잘 부르더라.. 뭐랄까.. 합창단 보는 줄 알았다.

그런데 스토리..그리고 음악 자체가 조금 아쉬웠다..고 해야 맞을까나?

스토리 자체가 모차르트의 일대기(?) 이다 보니 특별한 사건이나 이벤트처럼 임팩트가 있다기 보다는 긴장감 없이 그냥 줄줄줄 흘러나온다는 느낌? 게다가 이건 모차르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황당하게 느껴질 법도 한 전개라는거. 마지막에 레퀴엠을 써달라는 사람.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죽음.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 많았을 것 같다. 실제로 내 옆 사람들이 끝나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 하지만 모차르트에 일생에 대해 아는 사람이라면 특히 영화 아마데우스를 본 사람이라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사실 이 뮤지컬은 오스트리아 뮤지컬인데,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모차르트를 잘 알기때문에 이렇게 만든걸지도 모르겠다.

다음 음악. 완성도가 높았구 가사의 번역 등도 괜찮았다. 한마디로 말해 다른 공연의 노래들보다도 좋은 노래 들이었다. 근디.. 몇몇을 빼놓고는 음악이 한국인의 정서에 맞지가 않는 것 같다. 건조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아마도 취향을 많이 탈 것 같은.. 그런 노래들이었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좋지 않은 것은 없었는데 취향을 탈 법한 뮤지컬 같다(?) 정도...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처음 가보았다. 깔끔하고 주차시설도 잘 되어있어서 좋았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저 뒤에 보면 줄서서 표 받는 곳이 있다ㅎㅎ


커피와 음료를 팔고 있다. 물론 나는 돈이 없어서 마시지 못했다ㅠㅠ


티켓. 조기예매 20%할인에 넘어가버림..


이날의 캐스팅. 민영기씨의 연기를 보고싶었는데 이날은 윤형렬씨가 했다.

 


형형색색의 드레스.. 계속 갈아입구 나온다.



베버부인이다. 모차르트에게 돈을 뜯어먹는(?) 역할.. 나쁜 아줌마임ㅠㅠ


오른편에 황금색 드레스가 황금별로 유명하신 신영숙님이다. 모차르트가 혼자 설 수 있게 도와준다.


저 시꺼먼 사람이 콜로레도, 윤형렬씨. 모차르트를 괴롭힌다ㅋㅋ 극중에 배아파서 응가하는 장면이 나와서 폭소.. ㅎㅎㅎ


 


 


끝나고 나와서 집으로 가는 길 ㅎㅎ 지하주차장과 직접 연결되어 있지는 않아서 밖으로 나와서 밑으로 내려가야 한다. 오늘길엔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금방 올 수 있었다는..


배우분들 수고하셨습니다~ ^_^/

 

 

 

 

 

  1. BlogIcon Deborah 2010.04.24 20:34 신고

    오. 공연 리뷰군요. 뮤지컬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다른것 보다 위의 드레스를 한 번쯤 입어 보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 저만 그런가요? 뉴욕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보는것이 꿈이에요. 나중에 우리 딸이 데려가 준다고 하던데..하하..기다려 봐야겠지요. ㅋㅋㅋ

    • BlogIcon ppsyg 2010.04.24 20:55 신고

      저 드레스 정말 화려하죠? 따님이 얼른 커서 함께 뉴욕으로 가셔야 할텐데 말이죠ㅎㅎ

  2. BlogIcon @파란연필@ 2010.04.24 22:13 신고

    모짜르트... 제가 지금 포스팅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빈이 바로 모짜르트가 활동한 도시였다죠...
    뮤지컬... 한번 보구 싶네요....

    • BlogIcon ppsyg 2010.04.24 23:18 신고

      네ㅎㅎ 오스트리아는 음악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3. BlogIcon 해피타이거 2010.04.25 03:54 신고

    왠지 꼭 가보고 싶어지는 포스군요...
    역시 가서보면 느낌이 많이 틀릴꺼 같아요...

    • BlogIcon ppsyg 2010.04.25 09:54 신고

      아무래도 사진과 동영상의 한계가 있죠~ㅎ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4. BlogIcon TheQueen 2010.04.26 00:36 신고

    뮤지컬 좋아하는데 꼭 한번 보러가고 싶네요. 최고에요 ^-^

    • BlogIcon ppsyg 2010.04.26 01:01 신고

      요 작품 지금 전국 돌면서 순회하고 있어요ㅎㅎ 지방 다 돌고 경기지역으로 다시 올라가요~ 한번 알아보셔요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ㅎ

  5. ssun 2010.05.03 17:42

    cd 나왔길래 사서 들어봤는데 역시 음악은 진짜 좋은 것 같아. 그래도 또 보라면 생각좀 해봐야 할 듯. 차라리 노래만 계속 들으면 진짜 좋겠다 싶어. 잘 봤다니 다행이네

    • BlogIcon ppsyg 2010.05.03 19:03 신고

      cd도 샀구낭ㅋ cd에는 누가 부른 곡이 있는겨~?
      할인해서 잘 보고 왔지 머ㅎㅎ

  6. BlogIcon 늅ㄴ 2010.05.20 21:32 신고

    저도 모차르트 봤었는데 ㅋㅋ
    전 세종문화회관에서 봤어요 ㅎㅎ 주변에서 표를 주셔서 공짜로 ^.^ㅋㅋ
    저도 스토리가 좀 부실한거 같아서 모차르트 일대기를 잘 모른느 사람이 보면 좀 재미없을 거 같은 스토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전 임차르트봤는데 노래 잘부르시더라구요
    의상이 진짜 화려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세트장은 좀 허술(?) 단지 계단만 있을뿐??

    전 노래는 제 취향이어서 ㅋㅋ
    한국어버전 말고 독일어버전 음원 어둠의 경로로 구해서 듣고 있습니다.
    한국어버전은 멜론에서 들어봤는데 넘 음질도 안좋고
    3명 모차르트 분명 노래 부르는 스타일이 완전 다른 분들인데 똑같은 목소리로 착각할 정도로 녹음이 잘못된거 같아요.
    실제로 들었을 때 박력은 다들 어디로 사라졌는지ㅠㅠ

    서범석씨랑, 민영기씨, 신영숙씨 노래가 좋았습니다 ㅎㅎㅎ
    민영기씨 연기에 반해서ㅠㅠㅠ
    전 윤형렬씨가 아니라 민영기씨 콜로레도를 봐서그런지 ㅎㅎㅎ
    윤형렬씨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ㅋ

    • BlogIcon ppsyg 2010.05.20 21:39 신고

      뉴비님도 보셨었군요!! 반갑습니다ㅋㅋ

      저도 의상은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ㅎㅎ 화려하구 이뻐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네요ㅎㅎ

      저도 이 음악 좋아해요ㅎㅎ 노래 구해서 듣고 있는데 멜론이나 이런데는 음질이 좀 안좋은거 같더라구요.. 세명이 부르는거 전부 들어봤는데 각각 개성이 있어서 다른 느낌이었어요ㅎㅎ

      독일 버전은 한번도 못들어 보았는데.. 독일버전 괜찮은가요?ㅎㅎ

      저도 민영기씨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다음기회로 미루었네요..ㅎㅎ 윤형렬씨 코믹하고 거만하게 나와요ㅋㅋ
      뉴비님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큰일 날 뻔 했다. 미카 오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블로그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


그것도 오늘 5시 티케팅 시작 ㄷㄷㄷ 이것은 신의 도움인지? 미카 정말 좋아하는데 ㅠㅠ 그것도 스탠딩 캬캬 옥션 혹은 yes24에서 예매가능한 모냥~ 으하하 35분 남았군 대기 해야겠다.
11월 28일 ㄱㄱ


==<공연후기

11월 28일 추워서 벌벌 떨면서 악스홀로 향했다. 입장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했는데.. 사람이 가득 차 있었다ㅎㅎ
덜덜더더럴 떨다가 입장했는데.. 악스홀은 생각보다 작았다. 아마 스탠딩 맨 뒤에서도 미카 얼굴을 충분히 볼 수 있었으리라고 생각된다ㅋㅋ 드디어 미카가 등장하고.. 악스홀은 정말 떠나갈 듯한 함성으로 가득찼다. 이쯤되면 활활 타오른다 +_+ㅋㅋㅋㅋㅋㅋ


듣던대로...... 미카의 공연 매너는 초초초초 화끈했다!!!! 와우~_~ 정말 놀라울 정도... 저렇게 말랐는데.. 저런 엄청난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할 따름 ㅇㅅㅇ; 뭐 나야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완전 만족했지만.. ㅋㅋ(사실 한국에 오기전에 다리 쪽에 부상을 입었다고 들었는데.. 많이 아팠을 텐데도 관객을 위해서 평소와 다름없이 붕붕 날아다녔다)
미카가 이렇다 보니 관객들도 다들 HOT~HOT~HOT~ 완전 다들 화끈했음ㅋㅋ
요 아래 영상은 "Happy ending". 관객들의 코러스... 영상은 그냥 그런데.. 현장에서는 완전 감동이었다ㅋㅋ 손모양 따라하는 것두.. ㅎㅎ

 



아래 영상은 "Rain". 복고풍의 쿵짝쿵짝~ 그리고 화려한(?) 의상.. ㅎㅎ



이 다음은...내가 젤루 좋아하는.. 그래서 내 벨소리로 등록되있는.. "Stuck in the middle" 이 영상에서는 미카의 똘끼를 느낄 수 있다!!!!! 나는 그런 점이 정말로 마음에 든다. 똘끼!!!!!!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ㅎㅎ 그래서 더 열광했는지도~_~



앵콜 때 미카가 팬들이 선물해준 한복을 입구 나왔다는 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예정에 없었던.. "My interpretation" 부르는데 막 틀리고... 가사 잊어버렸다고 미안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공연이 끝나구......... 팔과 다리 그리고 목이 완전히 맛이 가버렸다. 터미널까지 거의 기어갔다는.. ㅠㅠ 목을 이틀동안이나 맛이 간 상태였구.. 팔다리는 일주일동안 알ㄷㄷㅋㅋ 하지만 스트레스는 확 풀려서 너무 좋았다. 뒤늦게 선영이도 이날 미카 콘서트장에 있었다는 걸 알았는데 신기하다ㅎㅎ 다음에 오면 또 가야지~_~ 헤헤.

  1. BlogIcon Deborah 2010.04.27 09:51 신고

    오.. 공연 다녀 오셨군요.. 오.. 좋아 보입니다.

    • BlogIcon ppsyg 2010.04.27 10:35 신고

      에구 이렇게 댓글 하나하나 달아주시지 않아도 괜찮아요 ^^ 힘드실텐데..ㅠㅠ 그래두 감사합니다 데보라님ㅎㅎㅎ

  2. ssun 2010.05.04 15:32

    콘서트 예매 하셨소? 날짜 보니 자네 생일인 듯 하던데?

    • BlogIcon ppsyg 2010.05.04 19:06 신고

      아니 못했어ㅠ 정말 내 생일에 하네~ 지금 하려니 좀 늦은감이ㅠ;

  3. BlogIcon crownw 2010.05.26 02:46 신고

    오 재미있었겠네요 ㅋ 저도 미카음악좋아해요 ㅋ

    • BlogIcon ppsyg 2010.05.26 10:30 신고

      안녕하세요 크라운월드님^^ 미카음악 좋아하신다니 반갑습니다ㅋㅋ 6월 12일에 또 오는데.. 갈까말까 아직도 생각중이네요ㅎㅎ

    • BlogIcon crownw 2010.05.26 20:49 신고

      ㅇㅇ 켈리,헤피앤딩,빅걸,위아골던,롤리팝 등 우울할때 들으면 기분 좋앙져요~~~~~~~ㅋㅋㅋ 돈이랑 시간나시면 꼭 보러가시길 추천합니다 ㅋ

    • BlogIcon ppsyg 2010.05.26 21:05 신고

      그러게요~ 아무래도 보고와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긴한데요ㅋㅋ

작년 초에 내한을 왔던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이 뮤지컬두 '노트르담 드 파리' 와 같은 프랑스 뮤지컬이다.


한국에서 하는 라이센스 공연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워낙 오리지널 공연 DVD를 많이 봐서... 한국어 공연에 실망하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_-) 만족했던 공연이었다.(캐스팅은 임태경/박소연)
로미오와 줄리엣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뮤지컬은.. 스토리는 역시 모두가 알고 있는 스토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뻔한 결말.. 뻔한 전개로 인해 재미가 없지 않을까? 하구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뻔한 스토리를 사랑, 갈등, 증오, 화해의 면면으로 조명하여..정말로 집중해서 보게되는 작품이 이 뮤지컬이다. 이 뮤지컬은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비장하고 슬프게.. 때로는 쾌활하고 신나게 관객들 마음을 들었다 놨다, 울렸다 웃겼다 한다. 게다가 이 뮤지컬에 나오는 음악들은 하나같이 전부 좋아서 만약 뮤지컬을 본다면 뮤지컬이 끝나는 순간 CD나 DVD를 사고 싶어질 것이다.

몇 곡을 들어보자!
아래 나오는 부분은 오프닝이다. 베론의 영주가 베론을 소개하고 있다. 영주님이 부릅니다. "Veron"



어때요 느낌이 딱 올 듯하다! 아 저런 곳이구나.. 하구ㅋ 다음으로 넘어가 보자..
다음으로 아주 신나는..인기가 많은 곡. 로미오의 몬테규가사람들이 부릅니다. "Les rois du monde(세상의 왕들)"



대체 로미오 줄리엣은 언제 나오는거야!!!
자 다음곡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염장스러운 장면... "Le balcon"


 
줄리엣 : 어떤 별에, 어떤 신께
내 사랑을 그의 눈동자에 묻도록 기도하리
누가 저 높은 곳에서 염원하였나
줄리엣은 로미오를 사랑하도다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해도
금지된 사랑의 댓가를

왜 우리의 아비들은 서로를 증오하는가
한 소녀가 한 소년을 사랑하도다

분명 세상의 웃음거리가 되리니
하지만 줄리엣은 로미오를 사랑하도다

로미오 : 어떤 별에, 어떤 신께
내 사랑을 그의 눈동자에 묻도록 기도하리
우리의 염원이 이루어 지리라
로미오가 줄리엣을 사랑하기 때문에

기도하라면 기도할 것이요
싸우라면 싸울 것이다

하지만 왜 사랑하는 권리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하나

우리가 운명을 돌이킬 순 없으나
오늘밤 우리의 사랑은 시작되도다
 
이 부분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은 미래를 약속했습니다.

참고로.. 이 영상에서 로미오역을 맡은 배우는 다미앙 사르그(Damien Sargue) 라는 배우다. 프랑스에서도 꽤 인기가 있는 배우라고 한다. 사실 다미앙 사르그는 예전에 노트르담 파리에서 페뷔스, 그랭그와르 역을 했었던 배우다.(그것도 아주 어린 나이에..) 영상이 없어서 그때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정말 궁금하다. 사실 난 그랭그와르는 부루노가 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아무튼 그 후에 실력을 인정받아..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고 이 뮤지컬로 인해 전국적인 인기를 누렸다고 한다ㅎㅎ

다시 뮤지컬로 돌아가서.. 이 곡도 아주 유명한.. 인기가 많은 곡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부르는.. "Aimer(사랑한다는 것)"
노래 나오기전 앞부분은 유모가 줄리엣을 놀리는 부분이다ㅎㅎ


 
사랑한다는 것, 그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어
사랑한다는 건 한없이 높이 오르는 것

사랑한다는 것, 그것은 시간을 훔치는 것
사랑한다는 것, 그것은 살아 숨쉬는 것

사랑한다는 것, 그건 모든 것보다 더 강하고
우리가 가진 것 중 최고를 주는 것
가슴으로 사랑하고 느끼는 것

사랑한다는 것, 그건 대가를 치르는 것
그리고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

이렇게 이들의 사랑이 이루어 지는가 싶더니.. 티발트가 머큐시오를 죽이고.. 로미오가 복수심에 불타 티발트를 죽이고.. 로미오는 추방된다. 줄리엣은 로미오를 만나기 위해 죽은 것처럼 보이게 되는 약을 먹는데... 로미오는 줄리엣이 죽은 줄 알고 목숨을 끊는다. 줄리엣도.. ㅠㅠ 결국 이것두 많은 캐릭터 들이 죽는 비극이다ㅠㅠ

테오도르 샤세리오,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보면서 나는 신부님과 유모의 감초역할에 박수를 보냈다.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럽다고 해야하나?ㅋㅋ 혹시 뮤지컬을 보게 된다면 두 캐릭터에 주목을 해주시길.. ㅎㅎ

이상 프랑스 뮤지컬 2편의 리뷰를 마쳤다. 둘다 정말 너무 좋은 공연이었고.. 최고의 뮤지컬이라 불러로 전혀 손색이 없었다. 프랑스 3대 뮤지컬이 '노트르담 드 파리' '로미오와 줄리엣' '십계' 이렇게 라는데.. 이제 십계만 보면 될 듯하다ㅎㅎ 그럼 프랑스 3대 뮤지컬 정복!!!


  1. BlogIcon @파란연필@ 2010.04.14 22:00 신고

    동영상을 보니 뮤지컬을 더 보고 싶어지는데요?
    직접 라이브로 봐야 제맛일텐데 말이죠.... ^^

    • BlogIcon ppsyg 2010.04.15 00:09 신고

      그럼요! 가슴도 두근거리구 흥분된답니다ㅎㅎ 기회가 되면 꼭 보세요~ ㅎㅎ 한국에 또 올꺼에요!

  2. BlogIcon dnwjd 2010.07.02 21:02

    이거..지금 avi파일로 있는데..정말정말 재밌어서 맨날 본답니다 . 듣는사람이 지겨울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따라부를정도 << 한국에 언제온답니까 +_+!?

    • BlogIcon ppsyg 2010.07.10 16:58 신고

      댓글이 조금 늦었습니다^^:; 2년에 한번꼴로 오는것 같으니까.. 아마도 내년에 오지않을 까요?ㅎㅎ

  3. 2010.07.12 18:53

    비밀댓글입니다

  4. 아윽아아ㅡ 2010.07.12 18:56

    ㅜ이거어디가야다운받을수잇어요?

  5. ddd 2010.08.30 01:13

    여기 줄리엣 역할 맡은 배우 이름이 뭔가요???

  6. TEASEL 2010.10.14 00:44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Veron에 혹해 들렀습니다^^
    많이 좋아하던 곡인데 영상을 찾기 쉽지 않아 헤메고 있었지요^^;

    배우분들의 목소리와 조명, 안무 모두 너무나 마음에 드네요!
    언젠가 반드시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리라 마음먹게 되는군요.

    염치 불구하고 냉큼, 퍼가기 버튼 눌러버렸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히 받아가요!

    (혹, 불편하시다면, 퍼갔던 영상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BlogIcon ppsyg 2011.01.18 15:23 신고

      아닙니다ㅎㅎ 제것도 아닌데요..ㅠㅠ 저도 뭐 떳떳하지 않아서.. ㅠ 같은 팬으로서 굉장히 반갑습니다ㅎ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이 뮤지컬은 원작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 이다.
한 여인과 세 남자의 이야기. 이렇게 한 줄로 요약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공연은 그냥 로맨스냐? 하면 그건 절대 아니다. 단지 로맨스라고 단정짓기에는 이 뮤지컬은 너무 많은 요소들과, 캐릭터와, 안무가 들어가 있다.

완벽에 가까운 뮤지컬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음악, 가창력? 모든 음악이 다 좋았다. 가사..너무 좋았다. 배우들의 실력도 최고.
안무, 연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몸짓으로 주제를 표현해 주었다. 손짓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는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연기.
스토리, 구성?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이다. 뤽플라몽동의 솜씨는 일품이었다.
무대장치, 조명? 정말 적절했다. 움직이는 벽(기둥), 그리구 배경 돌판들(?) 공간이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하던데.. 어떻게 한건지..ㅋㅋ

다만 아쉬웠던 점은 그냥 프랑스 공연 영상을 하도 보다가 한국어 버전으로 보니까... 오리지날 팀만 못했다는 걸 보면서 느끼게 됬다는거...(그 날 캐스팅은 윤형렬 박은태 서범석.. 라인이었다) 그러나! 라이센스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는 거?ㅋㅋ

그럼 공연을 살짝 맛보도록 해볼까.
요 아래 노래는 페뷔스와 플뢰르 드 리스 가 사랑을 약속하는 장면.. 프랑스어가 왜 아름답다고 하는지 느껴진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은.. 에스메랄다로 인해 흔들리게 된다. 바람둥이 페뷔스는 에스메랄다에게 빠져들고.. 결국 플뢰르 드 리스는 버려지게 되는데...다음 장면은 콰지모도와 페뷔스 프롤로 셋이서 에스메랄다를 향해 부릅니다. "Belle(아름답다)"



저런.. 셋이서 완전 에스메랄다에게 빠져버린... 하여간 남자들이란.. ㅋㅋㅋㅋ

여차 저차 해서 결국 에스메랄다는 페뷔스를 사랑하게 되지만.. 페뷔스는 다시 플뢰르 드 리스 에게로 돌아가고..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돌봐주던 클로팽을 비롯한 갈 곳 없는 방랑자들(집시..)은 감금되는데.. 콰지모도의 도움으로 풀려나 자유를 얻게 된다.



아 중간에 그랭그와르(파란 옷 입은 시인) 간지 작살... 사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랭그와르 라는.. 소설에서는 완전 웃기는 짬뽕 염소 캐릭터임..ㅋㅋ 오페라 라보엠 봤을 때도 그랬지만 보헤미안들 은근 웃기구 끌린다ㅋㅋ

암튼.. 에스메랄다와 그 무리를 구했지만 콰지모도에게 눈길 한 번 안주는 에스메랄다.. 그녀를 사랑하는 콰지모도는 꼽추에 거지인 자신의 모습을 한탄한다. 불쌍한 콰지모도가 부릅니다. "Dieu Que Le Monde Est Injuste(불공평한 이 세상)"



결국 에스메랄다는 죽임을 당하고.. 콰지모도 역시 죽은 에스메랄다 곁에서 쓸쓸히 죽어간다ㅜㅜ 흑흑
비극이다 이 뮤지컬은.. 콰지모도 에스메랄다 프롤로 클로팽 다 죽구...ㅠㅠ

네 곡 정도를 올려 보았다. 노래들이 전부 다 좋다.
  1. BlogIcon @파란연필@ 2010.04.08 13:55 신고

    부산에선 문화생활 하기가 참 힘든데... 좋은 관람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4.08 15:05 신고

      찾아보면 많아요~~! 며칠전에도 뮤지컬 모차르트 하더라구요ㅎㅎ 언제 시간 내서 한번 보시면 정말 좋으실텐데..ㅎ

BC플래티늄 카드에서 제공해주는 KBS 정기연주회에 당첨 되었다 -ㅅ-;
Priority Pass 카드 발급받으려구 만들어둔 카드였는데, 일단 제공되는건 다 빼먹어야지 이러면서 신청했다는..ㅋㅋ

클래식은 처음인데,, 가서 졸까봐 걱정 된다는..

Rachmaninov _ Piano Concerto NO.3 in D minor, op.30

Tchaikovsky _ Symphony No.5 in E minor, op.64

프로그램은 요렇게 구성된다.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누군지는 안다. 둘다 러시아 사람  ┓-
고등학교 수업, 그리고 대학교 교양수업 까지 들었는데.. 이렇게 아는게 없다는건 비극이다. 외우긴 많이 외웠었는데, 기억이 하나도 나질 않으니 ㅠㅠ

라흐마니노프하면 나는 영화 'Shine' 생각이 나구, 노다메 칸타빌레에 등장했던 피아노 협주곡 제 2번 생각도 난다.
차이코프스키는 발레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나뿐인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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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뎌 예술의 전당에 가서 감상하구 왔다!!!
예술의 전당에 들어가서 음악당(리사이틀홀, 콘서트홀) 은 오른쪽으루 가면 된다. 
아래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구 올라오면 되요 ㅇㅅㅇ//


이쪽으로 쭉 가면 나옴니다 'ㅅ'


6시 30분부터 bc플래티늄 창구(?)에서 자리를 정해준다. 일찍 가는 순서로 좋은 자리를 주기 때문에, 서둘러 갈 필요가 있다. 6시 20분쯤에 도착해는데 이미 몇몇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두둥~ B블록 맨뒷자리네~ ㅠ.ㅠ; 에에 일찍 왔는데도 이렇다니~_~ 역시 공짜표에 많은 걸 기대하면 안되겠지~?


수연이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관계로~ ㅎㅎ 카페가서 파니니랑 커피를 먹었다. 아 너무 배고팠어 ~_~ 카페에서 우적우적 먹고있는데 수연이가 왔다. 웬지 살 빠진거 같아..ㅋ 커피 사줄랬드만 건강을 지키겠다면서 커피를 안마신다궁.. ~ :b 헤헷


수연이 아는 언니가 콘서트홀에서 좌석 안내 일을 한다구 한다..이런 우연이!!?
얘기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나서, 서둘러 콘서트홀로~다다다..ㅌㅌ


공연 시작 후엔 정말 집중했다ㅋ 오늘 듣는 음악들을 10번이상 듣고 왔지만, 직접 보니 또다른 세상!! 가슴을 울린다고 해야하나.. (머래)집에서 들을 땐 피아노 협주곡이 땡겨서 계속 들었는데, 막상 공연에서는 교향곡이 너무 좋았다. 첼로, 베이스 너무 좋더라..ㅋ 다만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소리가 소리에 파뭍힌거 같이 좀 뭉쳐서 들렸다는거. 다음에 또 오게되면 1층 맨뒤보단 2층으로 가볼까나?

KBS 심포니도 이만큼 좋은데, 정말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케스트라는 어떨까..
  1. alinachoi 2010.03.27 01:40

    챠콥 교향곡 넘 좋았다구=_=♥

    • BlogIcon ppsyg 2010.03.27 01:51 신고

      응응ㅋ 다음 643회도 신청해 놔야겠어!!ㅋ

오늘은 드디어 리버댄스를 보고왔다. 한국에서의 마지막공연인 3월 14일 6시공연.. 엄마 보여준다구 조금 무리해서 VIP석에서 관람했다.


한국에는 처음 온 리버댄스 팀. 표가 비쌌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는 거의 다 찼다는..


예매를 미리 했으면 좀 할인된 가격으로 봤을 텐데 아쉽다ㅎㅎ

세종문화회관 내부

공연은 1부(40분) 인터미션(20분) 2부(60분)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 젤 좋았던 거는 붉은색 드레스 입구 나와서 혼자 춤추시는 여자분!! 너무 열정적이었고.. 카리스마에 압도되었다는!! 그리구 1부 마지막 공연~ 최고였다 -_-b  2부에는 다 좋았는데, 그중에 탭댄스 배틀이 너무 재미있었다(간지 좔좔) 커튼콜에 나와가지구 짧게 짧게 앞에 했던 것들 다 보여주셔서 진짜 좋았음ㅇㅅㅇ!


너무 멋지다. 공연 dvd를 보니깐 우리나라에서 한 공연의 규모가 약간 작다.


그치만 그 정도 만으로도 감동받기엔 충분했다.





이 분이 춤출 때 전율이.. 관객을 압도한다는 느낌~이랄까.. 이 분 2부에도 검은색으로 의상 바까서 다시 나오심...ㅋㅋ

정말 너무 좋았다. 배우들의 탭댄스 너무 현란하구 멋있었다!! 게다가 다들 유전자가 어찌나 우월하신지... ㅡ.,ㅡ 몸,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 같았다는ㅋㅋ 그리구 인상깊었던 점은 배우들이 하나같이 공연을 즐기고 있었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은 점이다. 간혹 배우들이 추임새처럼 내지르는 소리와 환호성.. 그리고 정말 행복해보이는 표정.. 이런 것들이 좀 더 공연에 몰입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구 부럽기두 했다는 ㅠ 

 

개인적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 공연은 처음 보러온다. 광화문에서 내려서 근처에 있는 더플레이스에서 파스타랑 샐러드로 배를 채우고 공연을 보러갔다. 엄마도 공연에 매우 만족!! 다만 파스타는 별로 맛이 없었다고.. ㅋㅋ


더플레이스 메뉴판이랄까... 판은 아니고 종이 ^_^


웨이팅 20분... -ㅅ-;; 사람 짱 많다. 공연보러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듯 하다. 공연이 끈나면 여기루 몰려온다.. 참고로 8시 이후에 샐러드가 할인 되기때문에 공연 끈나구 와서 냠냠 먹으면 적절할 듯 하다.


다 먹고나서 아 사진찍어야지.. 생각이 난다ㅋㅋㅋ


이것두 다 먹구나서.. 헐 ㅋㅋㅋㅋㅋ 궁핍은행 CJ 카드 20프로 할인 받아서 싸게 먹었다 헤헤

공연보고 왔더니 행복함...ㅋ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1. alinachoi 2010.03.27 01:40

    ㅇㅣ모...^0^ 영상보니까 멋있다 리버댄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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