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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콘서트

환상적인 아이리시 탭댄스 리버댄스!!

오늘은 드디어 리버댄스를 보고왔다. 한국에서의 마지막공연인 3월 14일 6시공연.. 엄마 보여준다구 조금 무리해서 VIP석에서 관람했다.


한국에는 처음 온 리버댄스 팀. 표가 비쌌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는 거의 다 찼다는..


예매를 미리 했으면 좀 할인된 가격으로 봤을 텐데 아쉽다ㅎㅎ

세종문화회관 내부

공연은 1부(40분) 인터미션(20분) 2부(60분)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 젤 좋았던 거는 붉은색 드레스 입구 나와서 혼자 춤추시는 여자분!! 너무 열정적이었고.. 카리스마에 압도되었다는!! 그리구 1부 마지막 공연~ 최고였다 -_-b  2부에는 다 좋았는데, 그중에 탭댄스 배틀이 너무 재미있었다(간지 좔좔) 커튼콜에 나와가지구 짧게 짧게 앞에 했던 것들 다 보여주셔서 진짜 좋았음ㅇㅅㅇ!


너무 멋지다. 공연 dvd를 보니깐 우리나라에서 한 공연의 규모가 약간 작다.


그치만 그 정도 만으로도 감동받기엔 충분했다.





이 분이 춤출 때 전율이.. 관객을 압도한다는 느낌~이랄까.. 이 분 2부에도 검은색으로 의상 바까서 다시 나오심...ㅋㅋ

정말 너무 좋았다. 배우들의 탭댄스 너무 현란하구 멋있었다!! 게다가 다들 유전자가 어찌나 우월하신지... ㅡ.,ㅡ 몸,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 같았다는ㅋㅋ 그리구 인상깊었던 점은 배우들이 하나같이 공연을 즐기고 있었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은 점이다. 간혹 배우들이 추임새처럼 내지르는 소리와 환호성.. 그리고 정말 행복해보이는 표정.. 이런 것들이 좀 더 공연에 몰입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구 부럽기두 했다는 ㅠ 

 

개인적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 공연은 처음 보러온다. 광화문에서 내려서 근처에 있는 더플레이스에서 파스타랑 샐러드로 배를 채우고 공연을 보러갔다. 엄마도 공연에 매우 만족!! 다만 파스타는 별로 맛이 없었다고.. ㅋㅋ


더플레이스 메뉴판이랄까... 판은 아니고 종이 ^_^


웨이팅 20분... -ㅅ-;; 사람 짱 많다. 공연보러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듯 하다. 공연이 끈나면 여기루 몰려온다.. 참고로 8시 이후에 샐러드가 할인 되기때문에 공연 끈나구 와서 냠냠 먹으면 적절할 듯 하다.


다 먹고나서 아 사진찍어야지.. 생각이 난다ㅋㅋㅋ


이것두 다 먹구나서.. 헐 ㅋㅋㅋㅋㅋ 궁핍은행 CJ 카드 20프로 할인 받아서 싸게 먹었다 헤헤

공연보고 왔더니 행복함...ㅋ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