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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식약처에서 고혈압약(발사르탄) 관련 중간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봉엘에스()에서 중국의 주하이 룬두사가 생산한 발사르탄 (Valsartan) 조품(원료) 수입하여 정제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제조업체에 판매하고 있던 원료의약품 발사르탄(Valsartan) 일부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검출됨.

 

해당 원료를 사용하여 제조된 완제의약품(22개사 59 품목) 선제적으로 잠정판매중지조치함.

 

대봉엘에스 발사르탄의 비중(모든 발사르탄 제제생산량 대봉엘에스 발사르탄 생산량의 비율) 3.5% 정도임.

 

노바스크브이라는 품목이 해당되지만 노바스크정은 아무 문제 없음.

 

판매중지품목 다운로드

판매중지품목.pdf

우리 약국에서는 대화와르파린나트륨정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개봉되었던 병을 열었더니 색깔이 원래의 부담스러운 분홍색이 아닌 파스텔톤의 색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warfarin 에 문제가 있다면 큰일 나겠죠? 우리 국장님이 바로 전화를 해보셨습니다. 그리고 메일로 보고서를 받았습니다.

  • 2017년 생동재평가시 제일와파린정 5mg 과 동등성을 위해 부형제를 변경(제조번호  8001번부터 적용).
  • 그 후로 제품 개봉 후 수분에 노출될 경우 탈색이 가속화 됨.
  • 함량 시험법에 따라 분석한 결과 함량의 유의적인 변화는 없었으며 분해산물도 관찰되지 않음.
  • 8월 말 이후로변경된 착색제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

보고서 상으로는 최근 부형제의 변경으로 색소의 안정성이 떨어져 탈색이 되었지만, 약물의 효과(함량) 및 안전성에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또 빠른 시일 내에 색소를 개선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 색깔이 바뀐 것을 보면 환자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최근에 대화와르파린나트륨정 PTP 포장(Blister 포장) 이 생산이 안되면서 사라져버렸죠. 저희도 PTP 가 없어지면서 한알씩 드시는 분은 통에다가 드립니다. 3개월 전에 받은 남은 약과 오늘 새로 받은 약의 색깔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많이 날겁니다.. 탈색이 되었는데 문제가 없다고 환자분을 설득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특히나 Valsartan 으로 안전성문제가 대두된 요즘 분위기에서).

현재 당뇨병 환자가 병의원에서 소모성재료 처방전을 받아오면 혈당측정검사지, 채혈침, 인슐린주사기, 인슐린주사바늘을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8월 1일 자로 지원 품목이 확대됩니다. 대상 품목은 인슐린펌프용 주사기, 인슐린펌프용 주사바늘 입니다.

또한 일부 환자에 대해서 지원 금액이 확대됩니다. 해당 환자는 제 2형 당뇨병환자 중 19세 이상인 사람으로서, 하루에 인슐린을 2번 혹은 3번 이상 투여하는 사람입니다. 기존에는 무조건 하루 900원 이었다면.. 8월 1일부터는 1800원, 2500원으로 지원금액이 확대됩니다.

소모성재료 지원이 점점 확대되고 있네요 ^^ 반가운 소식입니다. 

당소처 받는 약국에서는 약간의 혼란이 예상됩니다. 잘 확인하고 처리해야겠네요.

공문 첨부합니다.

 

요양비의_보험급여_기준_및_방법__고시일부개정안_1부_25일.pdf

 

한국인들에게 특징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중 하나는 위장관 계통의 질병이다. 한국사람들은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한다. 과식도 많이 하는 편이다. 또 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타국의 국민들에 비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위장관 계통의 질병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요즘 위·식도 역류질환(GERD,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에 걸려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나 또한 그 중에 한 사람이다(-_-)


위식도역류질환 이게 뭐지?



위와 식도 사이에는 하부식도 괄약근(LES, lower esophageal sphincter)이 존재하고 있다. 평소에는 이 괄약근이 위에서 식도로 역류하는 길을 막고 있는데 어떤 이유에서 이 괄약근의 압력이 낮아져..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거꾸로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하고.. 그로인해 발생하는 불편한 증상이나 합병증을 위·식도 역류 질환이라구 한다. 대표적인 것이 식도에 염증과 궤양이 생기는 역류성 식도염(reflux esophagitis)이다. 여기엔 주로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서 써놓았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위식도 역류질환의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연하곤란이나 연하통(음식물이 식도에서 위로 잘 내려가지 않거나, 내려갈 때 발생하는 식도근육 손상에 의한 강한 통증)
역류(토하려고 하지 않았는데도 신물이나 쓴물, 소화중이던 음식물이 넘어옴)
가슴쓰림(가슴에 불이 난 것 같다는 흉부 작열감)
비심장성 흉통(심장엔 이상이 없다는데 가슴이 뻐근하거나 조이는 느낌, 혹은 가슴이 찢어지는 등의 느낌의 통증)
이물감(목에 무언가 걸려있는 듯한 느낌)


위·식도 역류질환의 원인

역류하게 되는 이유는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식후에 위 내용물의 양이 증가된 경우 내용물이 위·식도 연결부위에 위치하게 되는 경우(누운 자세, 구부린 자세) 그리고 위압이 증가된 경우(비만, 임신, 꽉끼는 의상)에 괄약근 압력이 낮아질 수 있다.
위산의 과다분비 역시 원인이 될 수 있다. 위산의 과다분비는 단백질을 변성시키기 때문에 식도 조직을 손상시키게 되고.. 위에서 분비되는 펩신은 단백질을 소화시켜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게 된다.

소화기계의 운동성이 둔해져서 위 내용물 배출 시간의 늦어져도
역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십이지장에서 까지 역류가 되어 담즙이나 췌장액 등의 알칼리성 물질들도 넘어오는 십이지장·위·식도 역류가 발생 하기도 한다.

약물이나 음식에 의해서도 역류를 유발할 수 있다. Anticholinergic, CCB, diazepam, progesterone, prostaglandine 등의 약물들. 그리고 지방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마늘, 초콜릿, 카페인(커피, 차), , 구풍제(박하사탕) 같은 것들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약물치료

이 질환에 쓰는 약들은 PPI(proton pump inhibitor), 위장관 운동 촉진제, 제산제, H2 수용체 길항제(항히스타민제) 등이다.


PPI(proton pump inhibitor)
H+/K+ - ATPase 라는 효소를 억제해 위산 분비를 줄이는 기전이다. 위산 분비의 가장 마지막 단계를 억제하는 강력한 위산 분비 억제약물이다. 보통 효과가 좋은 아침(식전 30분 공복에)에 먹으라구 한다. 8주정도 투약으로 대부분의 환자의 증상이 개선된다.
성분 - omeprazole, lansoprazole, rabeprazole, esomeprazole 등(파리에트정, 란스톤캅셀, 레바넥스정 등)

위장관 운동 촉진제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높이고, 식도의 운동능력을 증가시킨다. 그리고 위의 내용물 배출을 촉진시켜 역류현상을 개선할 수 있다.
성분 - mosapride(가스모틴,~모사프리드정), metoclopramide(멕소롱정, 맥페란정), domperidone(~돔페리돈정) 등

제산제
제산제는 위산을 중화시켜 pH를 증가시키고, 소화 효소인 pepsin의 활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속이 쓰린 증상을 완화시켜 주게 된다. 속이 쓰린 증상이 나타날 때 먹거나 하는데 보통 식후 20~30분 후나 취침전에 먹도록 한다. 보통 짜먹는 약(겔포스, 알마겔처럼..) 형태가 많다. 먹어본 사람을 알겠지만 맛없다. 부작용으로 변비 또는 설사가 생길 수 있다.(난감하다)
성분 - NaHCO3(탄산수소나트륨), CaCO3(탄산칼슘), salts of Al and Mg(알마겔, 겔포스, 아루사루민) 등

H2 수용체(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
히스타민 수용체을 막음으로써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중추신경계에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혼란, 두통, 졸음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성분 - cimetidine(~시메티딘정), ranitidine(~라니티딘정), famotidine(~파모티딘정) 등


생활습관을 고쳐야 치료할 수 있다


-잠잘때 상체를 약간 높여서 바른자세로 자는게 좋다.
-바른자세로 안 잘꺼면 오른쪽보다는 왼쪽으로 돌아누워 자는게 더 낫다.
-식후에 바로 눕지 않도록 한다.
-야식(취침 3시간전)과 과식은 금지.
-카페인과 알콜, 탄산음료, 흡연을 멀리하자.
-초콜릿, 박하사탕, 고지방음식을 피하자.
-빈속에 과일을 먹거나 빈속이 아니더라도 과일을 너무 많이 먹지 말자.
-규칙적인 식생활을 하고(아침을 꼭 먹는게 좋다)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는다.
-꽉끼는 옷은 입지 말자.
-비만한 사람은 살을 빼는게 좋으며 유산소 운동이 도움된다.


기타...

요즘 한참 광고 나오던 개비스콘.

개비스콘은 역류성 식도염을 타겟으로 하고 나온 일반의약품이다. Reckitt Benckiser 라는 영국회사가 만든 약이다. 1970년대에 처음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유럽과 아시아 등에서도 수입해서 팔고 있다. 


성분은 알긴산나트륨, 탄산수소나트륨, 탄산칼슘. 뒤에 두개는 위에 써놓은 것처럼 제산제. 그럼 알긴산나트륨은 뭘까? 알긴산은 쉽게 말해서 위에 물리적인 장벽을 만들어 역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알긴산은 위에서 위산과 만나면 알긴산겔을 형성하게 된다. 이 알긴산겔이 탄산칼슘, 탄산수소나트륨과 반응하여 역류를 방지하는 방어층을 만들어준다. 이 방어층 아래는 pH 변화가 없어 정상적으로 소화작용을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효과는 꽤나 좋았음. 작용시간이 여타 제산제에 비해서 빨랐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_-)어쨋든 만족. 종종 구입해서 먹게 될 듯하다.

역류성 식도염을 오랫동안 앓아온 사람은 알 것이다. 얼마나 짜증나는지 ㅠㅠ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못먹고.. 속쓰리구..
아마 죽을때까지 계속 재발할 것 같은 느낌이다. 결국 항상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먹는 걸 조심해야 된다는.. 뭐 그래두 그게 나쁜건 아니니까~;; 그래두 안아픈게 좋은건데 -ㅅ-;;
  1. 내구성 2010.05.22 10:58

    잘읽고 좋은정보 얻고 갑니다~^^*

    • BlogIcon ppsyg 2010.05.22 18:51 신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ㅡㅡa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 지나가다 2010.06.07 13:2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개비스콘 달라고 하면 약국에서 줄까요?

    • BlogIcon ppsyg 2010.06.08 02:10 신고

      약국에 가셔서 달라고 하면 거의 다 있을 거에요ㅎㅎ
      병이랑 짜먹는거 두가지 있는데 가격은 좀 비싸네여ㅠ

  3. 나그네 2010.09.14 01:15

    정말 잘 보고 갑니다..ㅠ 저도 8월초에 역류성 식도염 판정받았어요;
    그 전 1년간 무슨 병인지도 모르고 고생했답니다. 가슴이 답답한것이 호흡곤란 비스무레하고
    폐,심장 시티촬영 등등 다 해봤지만 정상이어서 결국 위내시경해보니 밝혀졌다는;;
    얼마전부턴 개비스콘을 사서 먹는다는;; 근데 왜케 잘 안낫는거죠?ㅠㅠ 지금도 식도가 뭔가 욱씬거리는 불쾌감 !!+++
    암튼 화이팅입니다!

    • BlogIcon ppsyg 2011.01.18 15:00 신고

      잘 낫지 않아요.. 개비스콘 사서 먹는 것보다는 일단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ImOPEC 2010.11.03 17:18

    정말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동병상련을 아픔(?)을 가진 사람입니다~
    해외에서 체류생활을 하고 있는데 역류성식도염이 도지는 바람에 답답했는데..
    시원하게 다 내려가는 느낌입니다~ㅋ
    국내라면 병원에가서 처방을 받으면 되겠지만 그럴수 없는 처지인지라 현지에서 약을 구하든가
    아니면,고국에서 약을 구입해서 보내달라고 할 형편이거든요~
    좋은 정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술,담배,육식 등등..모두 즐기는 사람이지만,
    어찌 보면 건강한 삶을 위한 생식활에 개선이 필요한만큼 긍정적으로 부디쳐보려구요~
    모두 화이팅 하시길..

    • BlogIcon ppsyg 2011.01.18 15:24 신고

      건강이 최고입니다ㅠㅠ 괜히 있는 말이 아닌거 같아요..
      해외에서 아프면 참 고생인데.. 조금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기쁩니다.. 조절 잘 하시고, 힘내세요!

감기란 무엇일까..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으로....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감기의 원인
많은 사람들이 감기의 원인을 추위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감기는 온도와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실제로 감기를 일으키는 것은 바이러스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종류는 많지만 가장 흔한 바이러스는 Rhinovirus, Coronavirus 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럼 왜 환절기 혹은 추운 겨울에 감기에 많이 걸리는 걸까? 환절기나 겨울에 감기가 유행하는 것은 난방으로 인해 공기가 건조해지고 그로 인해 호흡기 점막의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추운 겨울에는 추위를 피해 사람들이 실내에 모여있게 되어 그만큼 바이러스가 전파될 기회가 많아져 감기에 많이 걸릴 수 있다.

감기에 걸리면(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하면) 우리 몸에서는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기 위해(^^) 면역반응이 일어난다. 감기의 증상들은 바이러스가 우리 몸을 공격하기 때문에 생긴다기 보다는 대개 우리몸의 면역반응으로 인한 것이다.

바이러스를 없애면 감기를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는 병원에 가도 감기 바이러스를 없애 줄 수가 없다ㅠ;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매우 다양하고, 한가지 바이러스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감기 바이러스는 우리몸 스스로 면역반응에 의해 없애야 한다!! 다만 병원에서는 우리몸이 바이러스를 없앨 때 까지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약들을 처방해줄 수 있다.


감기와 독감의 차이
독감은 또 뭐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 감기랑 독감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감기와 독감은 모두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이지만 보통 따로 생각한다. 독감이라고 생각되면 서둘러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구분 감기  독감 
원인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B
시작 점진적  급격히 
열  드물다  고열(39~40도) 
두통, 전신통, 근육통  약하다  심하다 
콧물, 코막힘, 인후통  흔하다  때때로 
치료  대증요법  항바이러스제 
예방  없다  독감백신 


감기에 처방되는 약들
해열진통제(naproxen, ibuprofen, acetaminophen=tyrenol 등)
열을 내려주고, 감기에 동반되는 두통, 근육통, 신경통 등의 통증을 줄여주는 약이다.
aspirin은 인플루엔자, 헤르페스성 바이러스 감염이 있는 소아 및 어린이에게 사용시 라이에 증후군(뇌염)을 일으킬 수 있고... 임신, 수유시에는 aspirin 복용을 피해야 한다!
NSAIDs(naproxen, ibuprofen, aspirin)는 위장장애(속쓰림, 오심, 식욕부진)가 일어날 수 있으며, 어린이에게는 쓰지 않도록 권장한다.

비충혈완화제(pseudoephedrine, phenylephrine 등)
교감신경성 약물로 α1-receptor에 작용하여 감기 증상 시 확장되어 있던 비점막의 혈관을 수축시킨다.. 코를 뚫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교감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혈압과 맥박을 증가시킬 수 있다. 그러니까 고혈압, 허혈성 심질환, 당뇨, 녹내장, 전립선 비대 환자는 주의해야 겠죠?

항히스타민제(chlorpheniramine, brompheniramine, cetirizine, loratadine, dephenhydramine 등)
심한 재채기, 대책없이 줄줄 나오는 콧물,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약이다.
항히스타민제의 잘 알려진 부작용으로.. 뇨저류, 변비, 빈맥, 졸음 등이 있다. 따라서 녹내장, 전립선 비대, 심혈관계 환자는 복용 주의! 졸음이 올 수 있으므로 운전시에는 복용 주의!

진해(dextromethorphan, codein 등) 거담제(guaifenesin 등)
진해제는 기침약이다. 가래때문에 기침이 나는 경우 가래를 없애주는 거담제를 먹을 수 있다.
진해제는 아주 심한 기침으로 흉통이나 수면장애가 올 경우만 투여하는 것이 좋다.

위와 같은 부작용이 있으므로 위에 해당되는 감기환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없이 약국에서 아무 감기약이나 마음대로 사서 먹지 않도록 해주세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있는 일반의약품 감기약들

실습했던 약국에 있던 약들이다. 이거 말구두 몇개 더 있었다ㅋ 가만 살펴보면 같은 성분들이 여기저기 들어있다..


화이투벤 생-생약성분과 비타민이 들어있는 종합 감기약이다.
아세트아미노펜(해열/진통), 말레인산클로르페니라민(항히스타민), 염산클로페라스틴(진해/거담), 메칠에페드린(비충혈완화), 세라티오펩티다제(소염), 질산치아민(비타민B1), 리보플라빈(비타민B2), 무수카페인, 감초추출물, 길경추출물, 우황 성분.

 




시노코프 캡슐-기침, 가래, 알러지성 천식에 효과가 있다.
디프로필린(기관지확장), dl-염산메칠에페드린(비충혈완화), 브롬화수소산덱스트로메토르판(진해), 염산디펜히드라민(항히스타민) 성분.

 






시노카 에이-코감기나 알레스기성 비염의 재채기, 콧물, 코막힘 완화해주는 약
벨라돈나 총알카로이드(부교감 신경 차단), 말레인산클로르페니라민(항히스타민), 염화리소짐(소염), 염산페닐레프린(비충혈완화) 성분.








화콜골드 엔피
-비타민 B,C가 함유된 종합감기약

아세트아미노펜(해열/진통), 말레인산클로르페니라민(항히스타민), 히벤즈산티페피딘(진해/거담), dl-염산메칠에페드린(비충혈완화), 구아이페네신(거담), 염화리소짐(소염), 무수카페인, 질산치아민, 리보플라빈, 아스코르빈산, 감초엑스산, 길경엑스산 성분.




무스콜 에프
-소청룡탕을 배합한 종합감기약

아세트아미노펜(해열/진통), 말레인산클로르페니라민(항히스타민), 브롬화수소산덱스트로메토르판(진해), 질산치아민(비타민B1), 구아이페네신(거담), 무수카페인, 염산페닐레프린(비충혈완화), 염화리소짐(소염), 소청룡탕건조엑스 성분.






하벤허브
-역시 생약성분 및 비타민이 함유된 종합 감기약.

아세트아미노펜(해열/진통),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항히스타민), 슈도에페드린염산염(비충혈완화), 클로페라스틴염산염(진해/거담),염화리소짐(소염), 구아이페네신(거담), 치아민질산염(비타민B1), 리보플라빈(비타민B2), 길경건조엑스, 계피건조엑스, 감초건조엑스 성분.




기타...
나는 보통 감기걸리면 병원에 안가구 OTC약을 사서 먹는 편이다.. 화콜 골드, 시노카 에이, 화이투벤은 먹어봤는데 다른건 아직 못먹어 봤다는..ㅎㅎ 어떤게 좋은가 한번씩 다 먹어보는 참 -ㅅ-;;

 

한방에서는 체질이나 증상에 따라 소청룡탕, 마행감석탕, 은교산 등의 처방을 내리기도 한다. 한의원이나 약국에 가지 않고 처방을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마음대로 한약재를 구해서 끓여먹는 일이 없도록 하자.

그 밖의 감기 이야기.
-감기는 병원에 안가도 알아서 치료 된다.
-감기가 낫지않는데 방치하면 중이염, 폐렴 등으로 진행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감기환자는 금주, 금연 하는 것이 좋다. 아프면 좀 집에서 쉽시다(~_~)
-세균감염이 의심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항생제는 아무런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부작용만 일으킬 수 있다.
-눈, 코, 입을 막 만지거나, 사람이 많은 곳엔 가지 않는 것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좋다(ㅡㅡ;)
-몸을 청결하게 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청소를 자주 해서 더럽지 않은 가습기가 있으면 더 좋다.
-이미 감기에 걸렸다면 비타민C를 갑자기 먹는것이 빨리 낫는데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나는 생강이랑 파를 넣고 끓여서 마시곤 한다. 꿀도 조금 넣어야 맛있다.


-자기를 사랑해주는, 그래서 병간호와 밥과 설거지 및 빨래를 해주는 누군가(엄마 내지는 친구나 애인?)가 옆에 있다면 더 빨리 나을지도 모른다.


  1. BlogIcon @파란연필@ 2010.04.06 12:00 신고

    환절기... 특히 좀있으면 황사가 자주 올것 같은데.....
    호흡기 질환 조심해야겠어요... 님두.. 감기 조심하세요~ ^^

    • BlogIcon ppsyg 2010.04.06 12:34 신고

      황사 너무 싫어요~ㅠ건조하지 않은 환경이 좋울 것 같네요ㅎ

  2. BlogIcon 재미있는사이트 2010.04.06 14:10 신고

    안녕하세요. 초보 블로거 입니다. 아름다운 블로그에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시간 나실 때 제블로그도 한번 방문해주세요.^^

    http://automobili.tistory.com/

  3. BlogIcon *저녁노을* 2010.04.06 16:49 신고

    잘 보고 갑니다. 감기....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환자가 많네요.

    • BlogIcon ppsyg 2010.04.06 17:22 신고

      감기약 사러 오눈 사람두 많더라구요..저녁노을님두 몸관리에 신경 쓰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4. BlogIcon Deborah 2010.04.27 09:51 신고

    감기.. 조심해야해요. ^^

우리나라에서 첫 신종플루 사망자가 나온이래로(8월 15일) 4번째 사망자가 발생하였다.(9월 2일)
국민들사이에는 연일 이어지는 사망 소식에 공포감이 조성되고 있다. 실제로도 우리학교에도 보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분들을 꽤 보았다. 청주시내에 인근 대학교는 개강을 1주일 늦추었고, 우리학교는 단대별로 손 소독기를 설치하고 있다.

Tamiflu


그래서 각광받고 있는 신종플루 치료제 Tamiflu! 없어서 못판다는=ㅅ= 그약.. 이게 바로 Roche에서 팔고있는 Tamiflu다. 이 약을 얻기 위해선 병원 처방이 필요하다. 물론 처방을 받았다고 해도 정해진 약국에만 약이 들어오므로 그 약국까지 가야한다.(이름하여 거점약국 -ㅅ-)

Tamiflu의 구조


타미플루의 구조다. 이녀석은 shikimic acid에서 합성을 시작한다. 요즘에 shikimic acid가 많이 함유되어있는 팔각회향(아래 사진)이 남아나질 않는다고 한다. 예전에 요리학원에서 오향장육만들때 썼던 재료 ㄷㄷ;;

팔각회향




Tamiflu는 사실 신약은 아니다. 이미 예전부터 있던 약으로 조류독감이 유행하던때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있어 많이 팔리기도 했다.

요즘 다들 타미플루 타미플루 하지만, 부작용도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타미플루를 복용하고난 후  일본에서는 10대환자가 정신착란증세등 이상행동을 보여, 잇따라 투약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어린이와 노약자가  복용하면  심한 부작용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A형 독감 바이러스에만 반응하는 타미플루를  미리 복용하면  면역력이 저하될수도있다.

Tamiflu 를 개발한건 김정은 박사라고 한국인이다. 얼마전에 한국에와서 강연도 하신 걸로 알고있다. 대단하신 분인듯 'ㅅ'

작용기전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virus의 돌연변이와 확산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두가지 요소가 있다. 바로 hemagglutinin 과 neuraminidase 이다. 흔히 신종플루를 H1N1 바이러스라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두가지 요소의 차이에 따른 분류를 해 놓은 것이다. H는 16종 N은 9종이 있어 총 144 type으로 분류 가능하다.
아무튼 바이러스가 복제된 후에 세포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선 neuraminidase가 membrane의 receptor 에 작용하여 hemagglutinin이 이루고 있는 결합을 끊어야 한다. Tamiflu 는 바로 receptor와 구조가 유사한 물질이다. 감이 올 것이다. Tamiflu는 neuraminidase의 inhibitor 로써 작용을 하는 것이다.

참고로 아래는 합성;;



  1. BlogIcon 홈케어닥터 2009.09.06 18:01 신고

    타미플루라... 뭐랄까, 신종플루에 대해서 그렇게 심각한 생각을 갖고있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왠지 모르게 부작용이라는 말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닥 좋게 보이진 않는군요 :D

    블로그의 시작을 하셨으니. 좋은 블로거가 되세요 ㅎㅎ

    • BlogIcon ppsyg 2009.09.06 18:49 신고

      앗 파인트롤님! 찾아주셨군요 ㅎㅎ
      감사해요~ 님덕분이져 ㅎㅎ
      아무래도 요즘 외국에선 타미플루에 대한
      반감이랄까 그런게 좀 있더라구요. 타미플루 말구
      리렌자라구 다른 치료제두 있는데 그것두 많이 찾는대요
      암튼 가끔씩 들러주세요 ㅎㅎ

  2. BlogIcon 셀룰러 2009.09.06 19:03 신고

    네이트에서 읽었는데 개강하고 학교갔더니 옆에 학생이 막 기침을 하더래요. 그러더니 '나 신종플루 판정받았어' 이러더래요. 그래서 애들이 다들 놀라서 그럼 병원을 가야지 학교에 오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병원비 너무 비싸고해서 그냥 학교 왔다고...-_-;; 나도 걸렸으니까 너네도 걸려보라는 심보인가;; 아무튼 그래도 좀 무섭긴 하더라구요 저는.

    • BlogIcon ppsyg 2009.09.06 19:36 신고

      ㅡㅡ; 아 그건 좀 무섭네요 ㅋㅋ
      신종플루 테러도 아니궁; 저희학교엔 아직 없는 듯 해요
      셀룰러님두 조심하세요ㅎㅎ 청결에 유의하시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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