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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모두들 취업을 하기위해서 스펙쌓기에 열중한다. 아마도 그들의 공통된 관심사는 영어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하게 되나..하고 골똘하다가 한번쯤 떠올려보게 되는 어학연수. 물론 나는 조금 특이하게 어학연수를 가게된 경우였지만..

아무리 공부해도 안되는 영어...어학연수를 가야만 영어를 잘 할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남들 다 가는데 나만 안가면 웬지 뒤쳐지는 것 같고,
그냥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완전 부럽고,

이런 이유들로 보통 어학연수를 결정하게 된다.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하고 나서, 출발하기 전까지 그야말로 꿈같은 시간이 펼쳐진다(나는 일주일밖에 없었지만^^:;)
'가서 뭘할까~?', '어떤걸 공부하지?', '외국친구들도 많이 만들어야지~', '쇼핑도 많이 해야지'. 이런것들을 생각하면서 얼마나 좋은지 심지어 영어공부하는 것조차도 즐거워 진다. 처음으로 하게되는 외국생활에대한 막연한 동경과 설렘. 소풍가기전날 아이들의 마음처럼ㅎㅎ

막상 그곳에 도착하면 1~2주 동안은 정신 못차리지만, 그 후에 자신이 생각했던 유토피아에 왔다는 실감이 전혀 나지 않는다. 왜냐~? 그곳은 유토피아가 아니니까..ㅎㅎ


처음 도착한 학생들이 겪는 일반적인 문제들이 있다. 첫째, 배고픔. 둘째, 외로움. 셋째, 경제적 어려움. 넷째, 게으름.

배고픔에 대해서는 지난번 포스팅에 잘 써놓았다ㅋ(도망다니던 내가 영국에서 교회에 제발로 찾아간 사연) 소화가 2시간만에 되서 하루종일 배가 고프다는 거.. 감자, 야채, 고기 가지고는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없다는 거. 삼겹살, 된장찌개, 김치 등 한국음식에 대한 그리움은 집에 갈때까지 물리칠 수가 없다. 뭐.. 이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가보면 알게된다. 얼마나 괴로운지 -ㅅ-; 첫째가 배고픔인 이유가 다 있다. 이런 것들은 3개월쯤 지내다보면 적응이 된다.


외로움. 친구도 없고, 가족도 없다. 고민이나 힘든점을 이야기 할 친밀한 상대가 없다는 것. 처음 도착한 학생들이 외로움에서 벗어나서 어학연수 생활 중급단계로 가려면 한국인 보다는 외국친구들하고 많이 다니는게 좋다.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밥도 같이 먹고, 술도 같이 마시고, 클럽.. 쿨럭.. 여행도 같이 갈 수 있다. 한국인들하고만 있으면 고립되어 있다는 느낌이 따라다닌다. 한국인과의 관계도 꼭 필요하지만 분명히 외국친구들하고도 친하게 지내야 지내야 외로움을 달랠 수 있다. 일단 외로움이 해결되면 자기가 목적한 바(공부든, 여행이든)를 실행할 수 가 있다.


경제적 어려움. 보통은 견적을 내고 어느정도 준비를 해서 오기때문에 찢어질 정도로 어려운 경우는 별로 없지만.. 워낙에 돈이 많이 들기때문에 항상.. 왔을때부터 갈때까지 경제적으로 쪼들리는 상태가 지속된다. 홈스테이에서 주는 아침을 먹고 먹은걸 또 싸와서 점심으로 먹고.. 이런건 기본이고.. 도보 20~30분 정도 거리는 그냥 걷고.. 항상 중고장터를 애용하고.. 빨래도 돈드니까 자주 안하고(나만 그랬나 -_-;).. 서빙이나 청소, 번역, 타이핑 알바...이런 것도 하고 암표장사하는 사람도 봤다(-_-b. 플랏(쉐어)에서 살게되면 마트에서 장 볼때도 싼거...(buy1 get1) 이런건 놓치지 않는다. 옆방사는 사람 계란도 몰래 먹고 나중에 채워넣고..ㅋㅋㅋㅋㅋ 암튼 경제적 어려움도 큰 어려움중에 하나이다. 물론 본인이 부자라면 문제없음!


게으름. 이것은 어느정도 지난후에 발현되는 문제점이다. 공부든 여행이든 하고 싶었던 거를 해야되는데.. TV만 디립따 보게되고..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만 보내는.. 최악의 문제다. 이럴 때를 위해서 조언을 한마디 해주자면.. 조깅이든 스트레칭이든 수영이든 헬스든 축구든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라는 거. 그럼 귀찮음에서 벗어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밖으로 나가라. 집에있는 건 잘때만으로도 족하다. 밖에 나가서 놀든 파티를 하든 여행을 하든 수다를 떨든(물론 영어로^^;;) 하라. 밖으로. 이것만 기억하라. 밖으로.

이런 어려움들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집에 갈때까지 힘들고.. 목적한 바를 이루기 어렵다. 출국준비나, 영어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이런 문제들에 대한 대비(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생각해보는 것)일 것이다.

누구나 멋진 유학생활을 꿈꾸겠지만 처음엔 대부분은 실망하게 된다. 물론 나중에는 대부분 만족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다녀온 사람들이 좋다고 말하는 이야기는 직접 겪기 전에는 알 수가 없으니 괜히 혼자서 유토피아를 만들지 말자.

  1. BlogIcon @파란연필@ 2010.07.02 19:03 신고

    전 어학연수를 간적이 없어서 실감이 안나지만...
    조금만 더 젊었더라면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그노무 영어 스트레스.. ㅠ.ㅠ

    • BlogIcon ppsyg 2010.07.10 16:57 신고

      멋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스트레스는 아마 죽을때까지 따라다닐것만 같아요 ㅡㅡ;;

  2. BlogIcon ondori 2010.07.02 21:12 신고

    많이들 가더군요..
    무엇인들 어려움이 없겠습니까..이국먼리 타국땅인데..
    잘 계획하고 다부지게 마음먹고 다녀와야겠지요..ㅎㅎ
    멋진주말 되세요^^

    • BlogIcon ppsyg 2010.07.10 16:59 신고

      마음 굳게 먹어야 원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봅니다ㅎㅎ
      돌아오면 강해져서 옵니다ㅎㅎ

  3. BlogIcon 무식한욱 2010.07.03 11:28

    막상 입사하고 나면 영어 쓸일이 별로 없는데, 왜 그렇게 입사할 때는 영어 성적을 따지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곳에서 많이 배우고 들어오세요. 그래도 큰 꿈을 꾸기 위해서는 영어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7.10 17:00 신고

      그러게 말입니다. 영어가 필요로 하는 자리는 별로 없는데.. 쓸데없이 영어만 보고.. 다들 영어공부만 하고 국가적인 손실도 정말 큽니다.

  4. BlogIcon killerich 2010.07.03 15:57 신고

    유학도 돈 있고 빽있어야지..국내에서..인정해주더군요^^a
    그냥.. 국내들어와서 후회 많이했어요..;;
    외국에 남을껄..하고요^^..
    옛 생각이 나네요^^a..

    • BlogIcon ppsyg 2010.07.10 17:01 신고

      킬러님도 유학파시군요.. 저도 한국에 와서 많이 그리워지더라구요.. 우리나라는 너무 필요로 하는게 많네요..ㅠㅠ 돈, 인맥, 이런거도 없는 사람은 어찌삽니까ㅠㅠ

    • BlogIcon killerich 2010.07.10 18:31 신고

      근 7년만에 한국 들어와서 느낀 건..
      친구들도 별 소용없고, 능력도 소용없고,
      오로지 필요한 건 인맥+돈 이라는 것^^..

      전공과 별 상관없는..무역 일하면서..
      정말 좌절도 많이했죠^^;;..
      실력으로 인정받는 세상..꿈인거죠^ㅡ^;;

    • BlogIcon ppsyg 2010.07.11 12:20 신고

      그래서 외국나가 살던 사람들이 다시 안오는 거 같아요..
      환멸을 느끼고 다시 외국으로 나가구.. 그러더라구요;;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실력으로 인정받는 세상이 될꺼라고 믿고 싶습니다 ^^:;
      티런님은 무역업계쪽에 종사하시나보군요. 화이팅입니다!!

  5. BlogIcon hermoney 2010.07.03 17:48 신고

    경험해보진않았지만..친구들얘기들어보니 정말 쉽지않다더군요^^

    • BlogIcon ppsyg 2010.07.10 17:02 신고

      갈때는 정말 기대에 차서가지만 도착해서 막 우울하고 우는 사람도 많아여ㅋㅋ 그치만 곧 적응하고나면 참 좋은것 같습니다.

  6. BlogIcon mark 2010.07.03 22:29

    유격훈련이라고 봅니다. 편하고 즐거울 수가 있겠어요?

    • BlogIcon ppsyg 2010.07.10 17:04 신고

      편하고 즐거울 작정이라면 여행을 가는것이 맞지요ㅎㅎ
      이왕 간거면 열심히 배우고 돌아와야 되겠죠ㅋ

  7. 본분을 잊지 않도록~^^*

    • BlogIcon ppsyg 2010.07.10 17:04 신고

      본분을 잊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말고..ㅎㅎ

  8. BlogIcon 공학코드 2010.07.11 14:05 신고

    유학가신 blackIIwhite님 부럽습니다.

    • BlogIcon ppsyg 2010.07.12 10:31 신고

      짧게 있다가 온거라서 좀 아쉽기도 해요^^:;

  9. BlogIcon 뿌리원 2010.07.11 17:40

    ㅎㅎ 저도 이 기분 알아요.
    제가 느꼈던 감정을 그대로 글로 써주신것 같아요 ㅎ
    유학중에 겪는 외로움..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
    작년 1년동안 중국에서 지내면서 이러한 것들과 홀로 싸워야했어요ㅠ
    그래도 돌아오보니 다 추억이 되더라구요!
    저도 기회되면 꼭 한번 영어권 나라로 장기간여행 혹은 어학연수를 가고싶어요~
    영국.. 물가 비싸죠?

    • BlogIcon ppsyg 2010.07.12 10:34 신고

      뿌리원님두 외국에 있다 오셨군요! 처음에는 힘들기도 했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한국보다 더 좋더라구요-ㅅ-ㅋㅋ
      저도 지금은 좋은 추억으로만 남아있답니다.
      영국은 물가가 많이 비싸요 =ㅅ= 뜨아~ 환율도.. 덜덜;;

  10. 불꽃남자 2010.09.10 01:40

    안녕하세요 ~~ 저도 이주뒤면 본머스로 어학연수를 떠나는데 이리저리 본머스 알아보다가 여기까지 들렸네요 ?

    지금까지 공부를 하고 계신가요 ? ? 여기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 ^

    • BlogIcon ppsyg 2011.01.18 14:56 신고

      아니에요ㅎㅎ 07년에 다녀왔습니다ㅎㅎ 이미 출발 하셨겠네요ㅠ

제목이 좀 웃긴가 -_.-?? 뭐 사실이니깐..ㅋㅋ
본머스에 가기 전에 나는 교회를 싫어했다. 그냥 교회사람들만 봐도 질렸었다. 툭하면 길가는 나를 잡고.. 교회다니라고 이야기한다고 나를 놔주지를 않았다. 내가 또 매몰찬 그런 성격은 아니라..(?) 한번 붙들리면 또 10분 20분 시간가는줄 모르고 얘기를 듣곤 했다.

그런데... 영국까지가서 교회는 왜 제발로 갔느냐~?

영국에 처음가서 내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배가고프다는 것이었다 -_-; 이것은 농담이 아니고.. 매일매일 쌀로 된 밥을 세끼먹던 한국과는 달리 거기서는 쌀을 마음대로 먹을 수가 없었다. 홈스테이에서 제공해주던 아침은 빵과 함께 계란, 우유(혹은 커피)였다.. 거짓말 안하고 2시간도 안되서 전부 소화가 다 되고 배가 고프다ㅠㅠ 8시에 아침을 먹고 10시가 되면 강의실에 꾸르~~르륵 꾸룩꾸룩 꾹꾹~ 소리가 울려퍼진다 -0-;;

"이게 무슨소리야~? ET~ 무슨소리 못들었어? 너한테서 나는거 같은데?" <내 별명이 ET였다>
"들었어.. 배가 고파서 나는 소리야ㅜㅜ"
"아침을 꼭 먹어야지! 정말 배 많이 고픈가 보다ㅋㅋㅋ"
"아침을 먹었는데도 이래..ㅠㅠ 밥먹고 싶어ㅠㅠ"

꾸루룩소리가 났을 때 처음에는 다들 모른척해주고 그러더니 나중에는 재밌다고 나를 보면서 웃는다ㅡㅡㅋ선생님까지... 아.. 창피해라ㅠㅠ 이게 웬 망신. 아무튼 아침먹고서만 그런 소리가 나는게 아니고.. 하루종일 그런 소리가 난다. 거기서 주로 먹었던게 감자, 밀가루, 고기 등이었는데 왜그런지는 몰라도 2시간이면 소화가 다되고 너무너무 배가 고픈 것이었다. 
 하나. 나는 한국에서 노래방엘 자주 갔다. 노래부르는걸 좋아해서(잘하지는 못하지만 소리지르면 스트레스 풀리고 하니까..) 비싼 노래방 말고 오락실에 있는 그 쪼만한 부스(일명 오래방)에서 불렀다. 한곡에 200원ㅋㅋ 근데 이건 뭐 본머스에는 노래방같은게 있는지도 모르겠고, 있다면 터무니없이 비쌀테니까 가볼 생각조차 못했다. 그래서 날로 쌓여만 가는 노래욕구..-_-;;

그 때 교회에 가면 한국음식도 많이 주고.. 노래도 마음껏 부를 수 있다고... 교회에 간다는게 꺼림찍했지만 심각하게 고려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고민하기를 일주일.. 결국 일요일에 교회로..ㅠㅠ 

이 교회는 빌려서 쓰는 형식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영국은 거의 기독교가 초토화되다시피 해서.. 교회가 건물이 매각되고, 망하고 하는 사례가 많다고 했다. 아마 이 교회도 그런 이유로 빌려주고 있었을 것이다.

교회에 처음 가는 사람의 그 뻘쭘함과 어색함이란.. 킁 새신자 소개한다고 일어나라고 할때는 정말 패닉할뻔.. 후덜덜.. 하필 그날따라 새신자도 없어서 나랑 어떤 사람이랑 둘밖에.....OTL 그러나 곧 인고의 시간이 흐르고 승리의 밥먹는 시간..ㅋㅋ 그날은 아마도 비빔밥이랑 미역국을 줬던거 같다. 대박이군 이러면서 허겁지겁 맛있게 냠냠 먹고 인사도 나누고.. 그렇게 교회에서 하루을 보냈다. 지금 생각해보면 새신자 소개하고 나서는 다들 편하게 대해주어서 적응(?)이랄까.. 되게 편하게 있다 온것 같다.

그렇게 교회를 매주 나가게 되었다. 두번째 갔을 때부턴 찬양할 때 노래도 따라하고 그랬는데.. 나는 몰라도 막 따라했다. 그냥 노래 부르고 싶어서 잘모르는 노래도 부르고 가끔씩 틀리고 그랬는데.. 그것은 굉장한 결과를 가져왔다. 사람들이 내가 노래부르는 것에대해서 얘기를 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저 친구는 새로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찬양을 정말 열심히 하더라.. 다들 본받아야 된다. 잘몰르고 틀리더라도 끝까지 열심히 부른다..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뭐 이런식으로 분위기가.... OTL 나는 그냥 노래를 부른 것 뿐인데ㅠㅠ 그래서 결국 본의아니게 열심히 하는 아이로 찍히고... 결국 나중에 선교여행까지 가게되는 것이다.(-_-)

돌이켜보면 교회에서의 추억이 참 좋았다고 생각한다. 뭐 물론 배고픔도 해결하고 노래도 부를수 있어서 좋았지만.. 좋은 사람들도 만날 수 있었고.. 신앙에 대한 여러가지 지식도 얻고 생각의 지평도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외지에서 선교여행이라는 것두 해보고.. 그리고 지금은 교회를 안나가지만.. 언젠가 다시 교회로 돌아간다면 그건 이때의 경험 때문일 것이다. 한국에서만 있었다면 교회에 찾아가는 일은 절대로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1. 문어 2010.06.29 11:45

    본머스로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한 마음에 댓글 남길게요

    • BlogIcon ppsyg 2010.06.29 11:55 신고

      앗.. 엄청난 광속으로 댓글을 다셨네요^^ㅋㅋ 준비 열심히 하시구요~ 잘 다녀오세요ㅎㅎ 혹시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 또 달아주세요ㅋ

  2. BlogIcon 달빛의명사수 2010.06.29 12:45 신고

    난 글 올렸다길래... 설마 어제 찍은 사진들 올릴 준 알고 식겁해서 들어왔음~ ㅋㅋㅋ

    • BlogIcon ppsyg 2010.06.29 12:50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왜 그사진 잘찍었는데ㅋㅋㅋㅋㅋ 헬스장 고고

  3. BlogIcon 공학코드 2010.06.29 15:48 신고

    역시 처음이란게 참 중요한거죠 ㅎㅎ 좋은 기억으로 남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BlogIcon ppsyg 2010.07.02 02:03 신고

      넵ㅎㅎ 거부감을 다 버리고 왔어요ㅎㅎ 저의 영국생활은 어떻게 보면 교회와 함께시작했다고도 볼 수 있네요ㅎㅎ

  4. BlogIcon Phoebe Chung 2010.06.29 16:27 신고

    ㅋㅋㅋ 울 엄니가 78이신데 몇 십년 불교 신자셨어요.
    근데 얼마전부터 교회엘 가신답니다.
    거기가면 다들 상냥하게 잘해주고 밥도 주고 노인 친구들도 많다고....
    교회 교리나 성경은 잘 몰라서 예배 시간엔 주무신다네요. 하하하....

    • BlogIcon ppsyg 2010.07.02 02:04 신고

      헉!! 몇 십년 불교 신자셨는데..ㅎㅎ 교회에 불교였던 분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근데 연로하신 분들은 잘 챙겨주고 이야기도 많이 하는 교회가 참 좋은거 같아요^^
      근데 예배시간에 주무시면..ㅋㅋㅋ

  5. BlogIcon @파란연필@ 2010.06.29 16:55 신고

    배고픈 유학생활의 시작이었군요.... ㅎㅎㅎ
    남자들은 군대에서 초코파이때문에 교회를 찾는다지요? ^^

    • BlogIcon ppsyg 2010.07.02 02:05 신고

      ㅋㅋㅋㅋㅋㅋㅋ그이야기 많이 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
      다들 갑자기 신자가 된다고..ㅋㅋㅋㅋ 군대가면 많이 배고픈가봐여ㅠㅠ

  6. BlogIcon mark 2010.06.29 17:27

    제가 그곳에 있었다면 먹는 고민 덜어 줄 수 있었을까?

    • BlogIcon ppsyg 2010.07.02 02:06 신고

      마크님이 근사한 요리 해주시려구요?ㅎㅎㅎ

  7. BlogIcon 아바래기 2010.06.30 08:31 신고

    배고픈 유학생활이 이렇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종교를 만나는 기회를 주었네요^^

    • BlogIcon ppsyg 2010.07.02 02:07 신고

      넵^^ 좋은 사람들도 많았구.. 많이 배웠답니당ㅋ
      물론 배고픔도 채우고요ㅎㅎㅎㅎ

  8. BlogIcon killerich 2010.06.30 12:40 신고

    좋은 추억으로 남았군요^^.. 어렸을때..초코파이가 생각납니다;;..ㅎㅎㅎ

    • BlogIcon ppsyg 2010.07.02 02:08 신고

      교회와 초코파이는 밀접한 관계..ㅋㅋ
      저기서두 초코파이 많이 얻어먹었어요 호호호~

  9. Ssun 2010.06.30 16:06

    난 지금까지 네가 정말 열심인 개신교신자라고 생각했었어.....아니었구나?ㅎ

    • BlogIcon ppsyg 2010.07.02 02:11 신고

      오잉?ㅋㅋㅋ 아,아니야 열심열심 +_+ㅋㅋㅋ
      여름에 어디 휴가 안가노?ㅋ

  10. BlogIcon KEN 2010.06.30 23:20

    고마운 눈물나게.. ㅎㅎㅎㅎ
    밥심 역시 한국인...

    • BlogIcon ppsyg 2010.07.02 02:12 신고

      한국사람은 밥먹어야 해요ㅋㅋㅋ 꾸룩거려서 혼났네요..
      진심으로요 -ㅅ-;;

  11. BlogIcon Deborah 2010.07.01 11:40 신고

    그렇네요. 여기와서 한국분을 만났는데, 그 분이 그렇시더라고요. 교회를 가야 한국사람을 만난다면서 우울증 안 걸리려면 한국교회 나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 BlogIcon ppsyg 2010.07.02 02:14 신고

      속터놓고 이야기를 할 상대가 없으면 우울해지기도 하니까.. 그런 문제를 겪는분이라면 교회에서 도움을 받는것도 좋겠어요ㅎㅎ

  12. 냥이들의 범접할수 없는 놀라운 집중력! @.@

    • BlogIcon ppsyg 2010.07.02 02:24 신고

      ㅋㅋㅋㅋㅋㅋ그래도 착하지 않나요? 안덤벼들고 다소곳하게..ㅋㅋㅋㅋ

  13. BlogIcon 더공 2010.07.01 14:22 신고

    저는 요즘... 강요에 의해 억지로 교회 다니고 있어요. ㅜㅜ

    • BlogIcon ppsyg 2010.07.02 02:26 신고

      가족분(부모님? 부인?)께서 강요하시나 봐요ㅎㅎ 강요하면 그게 참 웬지 가는게 힘든데 말이죠-ㅅ-;;

  14. BlogIcon hermoney 2010.07.03 17:49 신고

    군인들이 갑자기 주말에 종교활동을 하게되는거랑 비슷한것일까요? 흐흐-ㅁ-)

    • BlogIcon ppsyg 2010.07.10 17:03 신고

      ㅋㅋ 그렇죠..ㅋㅋㅋ 그래두 그 덕분에 교회에 열심히 다니게 된 사람도 많아요ㅎㅎ

  15. BlogIcon panfluter 2010.10.11 01:00 신고

    저도 여기 다녔죠 ㅋ
    웨스트본에서 걸어서 한시간씩 매 주..
    그래도 영어로 실시간으로 번역해 주시기도 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ㅎㅎ

    • BlogIcon ppsyg 2011.01.18 15:20 신고

      이런 저랑 비슷한 생활을 하셨군요!!ㅋㅋ
      반갑습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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