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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바티칸 투어 = 지옥같은 하루ㅠㅠ 11th day 바티칸 투어 하는날.. 역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몸을 이끌고 역으로 향했다. 우리는 시내투어처럼 즐거운 바티칸 투어를 꿈꾸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하지만 가자마자 여자가 없다면서 완전 투덜투덜... 그것보다 가이드님이 완전 지루하게 투어를.. 설명을 완전 너무 지루하게..ㅠㅠ 죽는줄 알았음.. 박물관 도는데,, 설명들으면서 계속 졸았다 ㅠㅠ ;; 조각이 아니랜다. 양각처럼 보이지만 그림이란다 =ㅅ=;; 신기신기 이쪽에서 보는거랑 이쪽에서 보는거랑 그림이 웬지 다른 것처럼 보이는데.. =_=??? 이것도 훼이크.. 정말 신기하다니깐.. ㅋㅋ 바티칸광장으로 나왔다. 휴~~ 교황이 있는 곳은 대체 어디야!! (저 멀리 구석 어딘가라고 한다) 여기가 바로 영화 천사와 악마에서 마지막 장면.. 더보기
로마 시내투어..첫번째(헬로우유럽) 10th day 로마에서 미리 예약해둔 헬로우 유럽 시내투어.. 이날 미팅이 아침 일찍 있었으므로.. 우리는 거의 씻지도 못하고 잠결에 나갔다ㅋㅋ 역에 나가보니 사람들이 꽤 많이 있다. 슥 둘러봤는데.. 우리 빼고 남자 한명 더 있고,, 나머지 전부 여자사람이다. 인간들이 너무 좋아했다ㅋㅋㅋ 투어 좋다면서 앞으로 투어만 하자고 ㅡㅡ; 이날 우리를 안내해 주신 팀장님.. 이분 너무 재미있었다. 설명도 재밌게 해주시고, 목소리도 너무 좋았다(고등학교 때 선생님 중 한분이랑 목소리가 매우 닮아서 친숙했다는..) 팀장님 덕분에 이날은 재밌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 원형경기장에서 한장. 지금은 사라져 흔적조차 보이질 않는다. 저 멀리서 경기장을 내려다 보며 즐거워했다는 황제인지 귀족인지.. 경기장에서 잠깐 머무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