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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예술의 다리? NO // 술의 다리? YES. 드디어 집으로.. 저녁을 맛있게 먹고.. 나랑 지만이는 예술의 다리에 가보기루 했다!! 예술의 다리는 한국인들에게 '예' 자를 빼구 술의 다리라고 불리고 있었다ㅋㅋ 그 이유는 거기서 다들 술을 마신다고.. ㅋㅋ 그래서 우리두 맥주를 사가지고(-_-) 출동했는데... 마침 해가 지고 있어서 노을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기대를 안고 다리에 갔는데.. 사람들이 많다. 와 이사람들이 전부 술마시러 온 사람들? 하고 둘러봤는데... 그냥 휴식을 취하러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와서 웃고 떠들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우리처럼 술만 덜렁덜렁 가져온 사람도 없고, 다들 도시락 싸와서 먹구 와인도 마시고 그러고 있었다는 ㅋㅋ 우리는 뭔가 준비가 부족했다면서 뻘쭘하다고 쭈뼛쭈뼛 서있다가, 한쪽에 자리를 잡았다 ㅎㅎ 마치 광장같.. 더보기
아름다운 루체른의 야경!! 12th day 보트를 타야만 한다는 지만이한테 질질 끌려갔다. 아 런던에서의 반복이잖아 이건.. 근데 배타고 다니다 보니까 노을지 지는데 의외로 멋지구리 한걸?? 요트위에서 연주도 하고 술도 한잔씩 하는 사람들.. 너무 부러움!!! 우옹 멋진 노을.. 정말 멋있었음.. 진심으로 지만이가 배타자고 해서 고마웠음 ㅋㅋ 이렇게 멋진 광경을 어디서 또 볼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다는 친구들. 마냥 행복하기만 했음 ^_________^ 사진으로 봐도 이쁜데.. 사진에 비할바가 아니쥥ㅋㅋ 패달 밟는 것도 멈추고 누워서 감상모드.. ㅋㅋ 이런.. 이제 완전히 넘어가버렸다. 으흑ㅠㅠ 더 보고 싶엉 배에서 내려서 슬슬 걸어다녔다. 여기 주민들은 매일 나와서 볼테니까 별로 아름답다고 생각하지도 않을 것이다. =_=;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