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의 궁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르사유 궁전 et 몽마르트르 언덕 20th day 아침에 점심때가 다 되어 일어나서 오늘은 어딜 갈까 고민고민.. ㅡㅡ; 배가 고파서 얼른 나가야 되는 상황... 민박집 아주머니께(결혼은 안하셨지만...) 어디가면 좋을지 여쭈어 봤다. 그랬더니 아침에 애들 다 베르사유 갔다구 같이 가지 그랬냐구~~ 그러셨다. 그러게 왜 같이 안갔을까나.. 자빠져 자느라고. 자 그럼 우리도 베르사유로 가보자. 어우 가는 길부터 만만치 않다. 지하철 내려서 맥도날드에서 빅맥을 먹고!(우리는 그곳에 맥도날드가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맥도날드는 어느 관광지를 가든 있다.) 궁전으로 가는데, 한국인이 우리를 잡고 말을 건다. 뭐지 하고 살짝 놀랐음. 관광지까지 와서 "도를 아십니까" 이러진 않을꺼고.. 뭐지? "아 이거 궁전 입장권 샀는데, 시간이 없어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