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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프라하 안녕~ 로마 안녕? 8th day 다음날도 역시 호텔에서 빈둥대다가... 점심때 가까이 되어서 나왔다ㅋㅋ 체크아웃시간에 딱 맞춰서 나온 듯 하다. 근데 날씨가 비가 올 것 같은....ㅠㅠ 안돼 짐들고 빗속을 걸어다닐 순 없단 말이다!!! 하지만 구시가광장으로 나왔을 때..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ㅠㅠ 아우.. 우리는 날씨도 춥고 그래서 광장에 있는 카페에 들어갔다. 근데 카푸치노가.. 가격이.. 완전 안드로메다 으으으으헉... 우리는 놀랐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주문을 했다. 그래두 완전 부드러웠다는 ㅋㅋ요거 한잔 마셨드니 비가 그쳤길래 가방들을 바리바리 들고 밖으로 나갔다. 아 그러고 보니 이 날은 내가 엑스트라백 당번이라 하루종일 힘들게 끌구 다녔다. 맨날 나만 이동 많은 날 걸려ㅠㅠ 아웅 냄새가 나서 안탄다 우리는.... 더보기
프라하를 한눈에-천문시계탑 전망대! 아름다운 야경-재즈보트 6th day 우리는 전통춤(?)을 다 감상하구 시계탑으로 향했다. 내가 강력하게 가자고 그랬기 때문에 다들 따라왔다(아이스크림도 얻어먹었으므로!?). 천문 시계탑을 올라가려면 시청사로 들어가서 엘레베이터와 계단등을 타고 빙빙 올라가야 한다. 올라와서 보니 완전 전망이 좋다!!!!! 우왕ㅋ굳ㅋ 시내가 다 보이는 듯!!! 하늘도 완전 맑고 무엇보다 저 주황색 뾰족 지붕들이 너무 이쁘다. 생각보다 높이가 높아서 사람들하구 집들이 장난감처럼 보인다!! 감동 받았음ㅇㅅㅇb 이쪽을 봐도 저쪽을 봐도 이쁘다 캬캬 틴성당두 보이구 아래에 사람들이 완전 쪼그맣다ㅋㅋ 전망대 올라오길 잘했어 +__+ 내려가기 싫었는데 애들이 나를 끌구 내려간다. 바람도 너무 시원하구 좋다. 기둥에 앉아서 경치 보고 있으면 신선이 따로 없.. 더보기
프라하 도착! 숙소에 감탄하는 부랑자 일행! 구시가지 광장, 바출라프 광장 5th day, 6th day 런던 스텐스테드 공항에서(Stansted) 프라하로 가는 이지젯을 타고!! 슝~~♬ 비행기에서 런던에서 무역관련 일을 하고 있는 체코 누님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었당 ㅋㅋ 처음에는 힐끗힐끗 나를 쳐다 보더니, 저가 항공 타고 가는게 안 불안하냐고.. 막 그래가지고 내가 조금 불안하다구 그랬더니, 기도하자면서 십자가를 긋는다ㅋㅋㅋㅋㅋㅋㅋ헐퀴 덕분에 나도 같이ㅋㅋ 이륙할 때 덜컹덜컹 거리고 구름 위루 올라갈 때 까지 흔들거리니까 나한테 계속 괜찮냐구 묻는다ㅎㅎㅎ 공항에 내려서 어디루 가라구 길두 친절하게 알려주시구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하라구 하면서 번호두 알려줬다 헤헤 프라하에서의 느낌은 오래된 느낌~ 건물도, 지하철도, 트램도ㅎㅎ 트램을 기다리는 우리들.. 어디로 가는지 정확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