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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st day-처음 가보는 일본여행 출발! 고등학교때 방학 때 일본으로 여행가는 친구들이 그렇게 부러웠는데, 이 때 정말 설렜었다. 뭐랄까 일본에 가면 치마가 짧은 여고생밖에 없다더라~ 오타쿠들을 조심해라~ 하는 이상한 얘기도 많이 들었고, 일본에서 공부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으니까, 친구들한테 좀 의지하면 된다는 일종의 안도감을 가지고 갔었던 기억이 난다. 이 때 경현이와 순주 덕분에 정말 편하게 다녀왔고, 돈도 절약했는데 정말 고마운 친구들이다.ㅎㅎ 김포공항에서.. 아직도 남아있는 트리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ㅋㅋ 저땐 그냥 신나가지고...ㅎㅎ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서 전철표를 잘 보고 경현이가 마중나오기로 한 곳까지 겨우 찾아갔다. 믿고 간건 경현이 전화번호 하나였는데, 공중전화에서 걸다가 동전 다 떨어지고, 계속 끊기고 해서 난리도 아니였다.ㅋㅋ.. 더보기
친구들과 그리고 고민들과 함께 한 제부도 여행 오랫만에 다시 블로그를 써본다. 논문작업도 너무 힘들고, 시험도 너무 힘들었다. 잠시 여유를 가져보니 좋다. 하지만 힘든건 아직도 마찬가지다. 이 때 만큼 힘들었던 시기였다. 제부도로 여행을 간 그때에 말이다. 같이간 동훈이와 지만이도 아마 그랬던 것 같다. 아 너무 오래 지나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예전 생각도 해볼겸 하나씩 사진을 올려본다. 제부도의 주소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라고 되어있다. 여름철 피서지로 어느정도 인기가 있는 곳이구, 썰물 때 물이 빠져야 섬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우리는 수원에서 버스를 타고 갔던 거 같다. 그 당시 수원에서 백화점 구경하다가 버스 타고 간듯 하다.ㅋㅋ 근데...가는 동안에는 괜찮았는데 도착하니까 비가..소나기가... 내렸다. OMG. 그래서 다시 돌아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