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09 스위스

몽트뢰 찍고 바르셀로나로 출발! 16th day 베른에서 샌드위치 같은 걸루 아침을 먹구 빈둥거리다가 기차를 타고 몽트뢰로 출발했다. 기차를 오래 타도 지겹지가 않다. 마냥 좋다는ㅋㅋ 몽트뢰에 도착해서 바다로 나갔다. 별로 큰 곳은 아니라 슥 둘러보니 거진 볼 수 있었다. 동훈아 거기는 천국인가여? 우째 이런사진이ㄷㄷㄷ 레만 호수를 둘러싸고 몽트뢰 로잔 등등의 도시들이 있다. 그래서 유람선이 각 도시들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는.. 넌 혼자서 뭐하구있니 ^^? 별로 볼꺼 없다고 실망한 듯한.. ㅋㅋ 프레디 머큐리. 전설이 되어버린 뮤지션. AIDS에 걸려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여기에서 마지막 앨범을 작업한다. Made in Heaven. 그는 이곳을 Heaven 이라고 생각했던 걸까.. 이곳의 풍광도 아름답다. 수영하는 꼬마 개구.. 더보기
융프라우호 그리고 패러글라이딩 @_@. 베른으로. 15th day 원래 체크아웃하고 베른으로 가기로 했는데 말이지.. 동훈이가 하도 융프라우 꼭 올라갈꺼라고 니네 먼저 가라고.. 그래가지고, 결국 융프라우 올라갔다가 베른으로 가기로 했다. 시간이 빠듯하니깐 빨리 올라갔다 오라고.. 지만이랑 동훈이랑 올려보냈다. 호승이형 그룹과 같이 간다고 그러니 나는 안따라 가도 될 것 같았다. 나는 예전에 갔다왔으니까.. 애들이 올라간 사이 래프팅이나 패러글라이딩을 해볼까 하고 기웃거리고 있었다. 일단 이 사진들은 올라간 녀석들이 찍어온 사진. 구름이 자욱한.. 올라갈 때만 해도 날씨가그리 좋지는 않아 보인다. 이 사진을 보면 날씨가 맑다. 운이 좋다고 해야하나ㅋㅋ 날씨가 안좋으면 올라가나 마나다. 꽤 많은 인원. 함께 가서 더 즐거웠을 것이다ㅋㅋ 뭉치면 강력한 한국.. 더보기
유람선관광.. 반가운 재회(인터라켄) 14th day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계속 내린다. 제길슨..오늘 융프라우 가려구 했는데, 할 수없다. 내일 떠나기 전에 가는 수 밖에.. 오늘은 뭐 할까 하다가 스위스 패스도 있고 하니 유람선 타러 가자구 그랬다. 비가 오니까 다들 움직이기가 싫은가 보다. 그래도 억지로 끌구 나와서... 유람선 타러 갔당 유람선이 출발 하길 기다리고 있는데.. 저쪽에 한국인들이 들어온다. 응? 좀 낯이 익은걸!!! 두둥.. 호승이형과 영웅형이다. 그리구 민기형제도 같이 있다. 이런 우연이 있나!!!! 로마민박 동기(?)들이 다시 만나게 되다니ㅋㅋ 스위스 갈꺼라고 얘기는 들었었는데,, 하필 같은 날에 같은 유람선을 타게 될 줄이야 ㅋㅋㅋ 세상 참 좁다는(!!) 다들 반가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 ㅋㅋ 정말 깜짝 놀랐다.. 더보기
비오는 인터라켄.. 으악@#%@# 13th day 다음날 루체른을 떠나서 인터라켄으로 가려구하는데..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아 젠장 비가 내리면 돌아다니기가 힘들잖아 ㅠㅠㅠ 게다가 내일 융프라우 가야하는데 ㅡㅡ; 비가...오면... 기차타고 가는길.. 비가 후둑후둑 내린다. 비가 오고 경치도 죽이니 묘하게 감정이 꿀렁꿀렁 한다 ㅡ0ㅡ;; 세피아로도 찍어보고.. ㅎㅎ 외롭게 서있는 집 한채. 기차타고 가면서 Damien Rice 노래가 땡겨서 그것만 들으면서 갔다. Damien Rice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 때 나한테서 풍겨져 나오는 분위기를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다ㅋㅋ The blower's daughter. 호수도 지나고.. 산도 지나고 들판도 지나고.. 드디어 인터라켄 도착!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backpacker's vill.. 더보기
아름다운 루체른의 야경!! 12th day 보트를 타야만 한다는 지만이한테 질질 끌려갔다. 아 런던에서의 반복이잖아 이건.. 근데 배타고 다니다 보니까 노을지 지는데 의외로 멋지구리 한걸?? 요트위에서 연주도 하고 술도 한잔씩 하는 사람들.. 너무 부러움!!! 우옹 멋진 노을.. 정말 멋있었음.. 진심으로 지만이가 배타자고 해서 고마웠음 ㅋㅋ 이렇게 멋진 광경을 어디서 또 볼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다는 친구들. 마냥 행복하기만 했음 ^_________^ 사진으로 봐도 이쁜데.. 사진에 비할바가 아니쥥ㅋㅋ 패달 밟는 것도 멈추고 누워서 감상모드.. ㅋㅋ 이런.. 이제 완전히 넘어가버렸다. 으흑ㅠㅠ 더 보고 싶엉 배에서 내려서 슬슬 걸어다녔다. 여기 주민들은 매일 나와서 볼테니까 별로 아름답다고 생각하지도 않을 것이다. =_=; 여.. 더보기
스위스로 가자 라라라♬(루체른) 12th day 로마를 떠나는 날.. 우리는 로마에서 너무 지쳐서.. 로마를 떠나면서 기분이 좀 업됬다.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중 +_+! 치암피노 공항에서 바젤로 가는 비행기를 타구 공항에서 내렸다. 바젤공항은 스위스 프랑스의 국경에 있어서 입국장에서 어느 나라로 갈껀지 선택을 한다ㅋㅋ 이쪽은 스위스, 저쪽은 프랑스.. ㅋㅋ 웃기는 공항 =ㅅ=. 우리는 스위스 쪽으로 나와서 기차를 타러 시가지로 향했다. 거리가 너무너무 깨끗 정돈정돈☆ 감동 받았음. 날씨도 너무너무 좋아... 덥지두 않구.. ㅋㅋ 우리는 아 스위스의 공기는 역시 다르다며.. 기분 완전 째짐ㅋㅋ 역 앞에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맥도날드에서 주문하는데 일하는 잘생긴 청년이.. 우릴 보더니 한마디 한다. "한국사람 이에요.. 더보기